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가 중동 식품 유통 시장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GCC 지역의 식품 및 음료 산업의 유통채널강화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상위 5개의 유통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3%이며, 아랍에미레이트에서는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지역으로 글로벌 유통 업체들이 빠르게 진입하면서 공급망 강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업체들이 마켓 파워를 잃을 수 있다는 위험에 있는 격동하는 변화의 시점에 있다.

현재 중동 유통 시장은 기존 업체는 물론 새롭게 진입한 업체에 대한 투자 기회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2013년에 40435개의 유통 아울렛이 있으며 모든 식료품 부분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새로운 환경 적응에 성공한 가족 소유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M&A, 합작 투자 등을 통해서 사업의 성공 및 노하우 공유 측면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가 존재한다.

# 이슈 대응방안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를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의 식품 유통 시장의 변화와 가능성에 관한 기사이다. 전통적인 유통업체가 우위를 점하던 기존의 시장 환경에서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적인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 현재 중동 식품 유통 시장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면서 새로운 가능성과 계약 성사의 기회를 잡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tradearabia 2014.12.21
http://www.tradearabia.com/news/IND_2718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