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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2006

뉴욕 오픈 태권도 대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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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오픈 태권도 대회 대성황


 

"태권도로 한국 알렸다"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2천명 참가


 

'제1회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 21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US 태권도(대표 박연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커네티컷.펜실베이니아.매사추세츠.버지니아주 등 미 동부지역과 시카고 캐나다 등에서 태권도 사범과 선수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했다. 출전 선수만 700여명에 달했다.


대회는 어린이.청소년.성인부로 나뉘어 품새.겨루기 등 2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상 남녀 2명에게 메달과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커네티컷에 있는 브리지포트대학교는 대학 입학 예정자 가운데 블랙벨트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해 우승자 3명에게 각각 장학금 3000달러를 지급했다.


또한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의 후원으로 1000여명 분량의 한국 음식이 무료로 제공됐고 전통무용.사물놀이.어린이 태권도 단원들의 시범도 선보였다.


한국 문화상품 홍보관도 설치돼 김치와 전통 음식들이 소개됐으며 뉴욕한국문화원이 한국 전통 문화 자료들을 참가자들에게 배포했다. 한인 1.5세 가수인 니나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박연환 대표는 "한국의 태권도와 각종 문화 음식 등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한국 홍보 행사로 꾸몄다"며 "전체 참가자의 75%가 타민족이었기 때문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매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박 대표는 "내년에는 대회 규모를 더욱 확대해 이틀간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세계 각국의 태권도 사범과 선수들도 초청 국제적인 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뉴욕주법원의 다나 윈슬로 판사가 참석해 "내 인생을 개척하는데 태권도 정신이 큰 도움이 됐다"고 연설해 큰 박수를 받았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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