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uyen Thanh Phong 베트남 식품행정부 장관은 어제 뗏(Tet, 구정) 연휴 및 축제 기간 동안 식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 분야는 다른 부서나 기관들과 함께 검역을 공동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Phong 장관은 조사관들에게 식품안전위반자들에게 가혹한 처벌을 내리라고 경고했다. 식품안전감시부서는 사업가들과 대중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안전과 위생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대중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연말 행사들과 뗏 연휴 중 식중독 사례를 10% 줄이는 것이 이번 검사의 주목표이다. 베트남 전역에 부처 간에 검사 팀들이 설치될 것이다.

검역 조치는 2015년 1월에 시작되어 3월까지 지속될 것이다. 보건부(The Ministry of Health)와 관련 기관들은 하노이, 호치민시, 꽝닌(Quang Ninh),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투아티엔(Thua Thien), 잘라이(Gia Lai), 꼰뚬(Kon Tum), 끼엔장(Kien Giang), 따이 닌(Tay Ninh) 등 주요 16개 도시에 식품안전문제를 처리할 6개의 팀을 설치할 것이다.

조사관들은 식품처리공장과 제조업자뿐만이 아니라 소고기, 닭고기, 과자,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도매시장, 슈퍼마켓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것이다.

식품행정부에 따르면 지난 11개월 동안 51만 4,735명의 식품업체 중 15만 2,750개가 식품안전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의 위반업체들은 비위생적인 시설과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검역팀은 시험용으로 식품 샘플 1만 4,000개를 검수할 것이다.

시험 결과, 식품 샘플의 13.6%가 식품안전기준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음을 보여주었으며 영양 보조물, 대장균, 박테리아, 곰팡이의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과 관련된 법에 위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 식품행정부는 뗏 연휴 및 축제기간 동안 식품안전 검역 및 감시활동을 강화할 것임을 발표했다. 식중독 사례를 10% 줄이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며 주요 16개 도시에 식품안전문제 처리 전담팀을 파견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및 슈퍼마켓, 식품공장 및 제조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다. 베트남 당국이 식품안전문제에 있어서 칼을 배어든 바, 우리 수출업체들은 베트남에 식품을 수출하는 데 있어서 보다 더 안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barfblog.com/2014/12/vietnam-watchdog-increases-food-safety-inspection-on-festive-season/
http://www.saigon-gpdaily.com.vn/Health/2014/12/111964/
http://english.vietnamnet.vn/fms/society/119186/social-news-19-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