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경제부가 발표한 인플레이션 수치 자료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벨기에 국민들의 생계비가 2달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월 마이너스 0.11%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데 이어 12월 인플레이션은 마이너스 0.38%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2014년 총 물가 상승률은 0.34%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수치는 생계비의 전반적인 지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평소 소비 습관에 따라 생활비용이 저렴해졌다고 느끼게 된다.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수록 생계비용은 더 상승하게 된다.

# 이슈 대응방안

벨기에 물가상승률이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생계비도 2달째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의 물가상승률은 구매자들의 소비행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벨기에의 인플레이션 하락은 소비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국내 수출 기업들은 벨기에 경제 동향에 주목하여 적절한 수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겠다.
 

# 출처: EXPATICA 2014.12.23.
http://www.expatica.com/be/news/country-news/Cost-of-living-in-Belgium-continues-to-fall_4435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