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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2014

식품 소비 줄였지만 지출은 더 높아(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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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diet 공식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7년 전보다 덜 먹고 있지만 급상승한 음식 가격으로 인해 결론적으로 지출은 20%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고기, 생선, 감자, 과일 소비가 극적으로 감소했던 지난 2007년 때 보다 전형적으로 한 가구당 60% 더 적은 식품을 구매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야채를 직접 재배하는 정원이나 농장을 사용하는 사람들 또한 증가했다.

 

보고서는 금융위기 이후 감소한 생활비와 지난 7년 동안 35% 상승한 식품 가격의 동향을 연결 지어 설명했다. 높은 가격에 대응하여 소비자들은 특정 유형의 제품을 소량 구입하기보다 더 필수적이라고 여겨지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트레이딩다운(trading down, 실속을 위해 저렴하고 양이 많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의 경향을 띄어왔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식품 보고서(Family Food Report)는 한 가구가 매주 식품 소비에 사용하는 지출이 35.15유로에서 42.18유로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조사는 영국 6,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겉으로 보았을 때, 감자는 가격이 50% 상승함으로 인해 인기가 18% 감소했다. 이러한 경향은 지난 1년 동안 식료품 시장에서 20% 이상 상승한 점유율을 확보한 Aldi, Lidl과 같은 할인 슈퍼마켓의 성장을 반영한다.

 


# 이슈 대응방안

 

British diet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가구의 식품 소비에 대한 지출이 7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구매율은 60% 낮아졌지만 지난 7년 동안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전체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감자 가격은 7년 동안 50% 상승했고 수요는 18% 감소했다. 이처럼 식품 가격의 계속되는 상승은 Aldi, Lidl 등 할인 슈퍼마켓들이 성장하는 요인을 반영하기도 한다. 영국으로 수출을 진행하는 국내 식품 수출업자들은 유통업체의 동향뿐만 아니라 영국 국민들의 최근 소비 동향 등 트렌드에도 주목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2.16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2554/UK-Rocketing-prices-means-consumers-eat-less,-pa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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