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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미국-뉴욕]2015년 식품산업의 트랜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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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2015년 식품산업의 트랜드 예측

 

식품업계 조사기관인 Technomic, Inc. 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 개별화 및 맞춤화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여전히 식품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말한다.

 

또한 오늘날 소비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그들이 원할 때 즐기기를 원하며 이런 현상은 단순히 식품유통업체 또는 레스토랑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매년 돌아오는 해의 식품산업 트랜드를 예측하기 위해 Technomic, Inc의 관계자들은 오늘날 다양한 메뉴 데이터와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15년 식품산업의 트랜드로 예측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적을수록 좋다 (Less is more)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양보다는 맛과 질을 높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소비자들의 1회 제공량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가 지남에 따라 대형체인 레스토랑들은 물론 영세 레스토랑들 또한 메뉴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감소량은 평균적으로 약 3% 가량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과거에 레스토랑들이 수 페이지의 메뉴판을 갖고 있던 이유로 매출이 충분하지 않아서라고 말하지만 메뉴가 다양해질수록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기 어려워지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오늘날 치폴레와 그 밖의 특정 메뉴만 판매하는 레스토랑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단순히 수 페이지의 메뉴판을 갖고 있는 대형체인레스토랑들이 소비자들에게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대체식품의 출현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는 자판기,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다양한 식품, 그 밖의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되는 식품 서비스 등이 레스토랑 업계를 위협하는 상황까지 발전했다.

 

다양한 식품업체들, 특히 그들이 제공하는 조리식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레스토랑 업계의 성장률을 초과하는 수준까지 발전했기 때문이다.

 

퓨전 아시안 음식

 

Technomic의 한 관계자는 아시안 음식에는 늘 새로운 것이 끊임없이 발견되고 주류시장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2015년 식품산업의 트랜드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양한 아시안 음식 중 이번 2015년 식품산업의 트랜드로 선정된 음식은 한식이다.

 

California Tortilla에서 판매하는 코리안 바비큐 버리토는 기존에 일부 소비자들만 즐기는 음식을 주류시장으로 진입시켰다.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 태국, 일본, 중국 음식에 비해 덜 알려진 맛인 한식이 그들의 턱 밑까지 ?아왔다고 Technomic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

 

다이어트 맞춤 음식 제공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글루텐 프리, 비건 (vegan), 구석기 식단 (Paleo diet) 등을 추가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Noodle & Co.는 각 요리에 함유된 성분이 채식주의자, 글루텐 프리, 저칼로리, 저염, 저지방인지 표시를 해두어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식단을 선택해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 시사점

   - 소비자들에게 개별화,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식품산업을 발전 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을 명심해야 함.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4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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