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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2006

뉴욕시 그린마켓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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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그린마켓 30주년


뉴욕시 명물인 그린마켓이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각종 청과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그린마켓은 시 전역에서 45곳이 형성된다. 대도시 파머스 마켓 네트워크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맨해튼이 27곳으로 가장 많고 브루클린 10곳 퀸즈 4곳(표) 브롱스 3곳 스태튼아일랜드 1곳 등이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10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그린마켓은 보통 여름, 가을철 1주일에 하루 문을 열지만 곳에 따라 길게는 1년 내내 주 4일 개장하는 곳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그린마켓은 맨해튼 유니온스퀘어. 계절에 관계없이 매주 월, 수, 금, 토요일에 시장이 개설된다. 토요일 같은 때는 70명 이상의 벤더가 몰리기도 한다.


뉴욕타임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린마켓을 관할하는 기관은 시장실 산하에 있는 환경위원회다. 마셀 밴 우엔 사무총장은 올해 그린마켓이 크게 늘어난 이유를 두 가지로 해석했다. 현지 생산 청과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는 인식 때문이라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그린마켓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이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개발도 유도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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