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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2014

[미국-LA]미국 쌀 연합 비소함유에 대해 반박

조회3315

<미국 쌀 연합(USA Rice Federation) 비소함유에 대해 반박>

 

미국 쌀 연합은 소비자리포트(Consmer Report)에서 어린이들이 쌀을 섭취할 경우 비소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쌀 연합은 식품공급에 비소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FDA이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길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자리포트의 쌀소비에 대한 권고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리포트는 2012년 비소함유에 대해 처음 발표했었으나 최근 FDA2013년도에 쌀을 함유한 656가지의 가공식품의 무기성비소함유에 대한 발표한 데이터를 다시 재조명했다.

 

소비자리포트는 쌀 시리얼 및 쌀 파스타는 2012년도 데이터보다 더 많은 양의 비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리포트의 새로운 테스트는 쌀 시리얼 혹은 쌀 파스타의 한번 제공량이 어린이에겐 필요이상의 비소에 노출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비소는 무기성 비소 및 유기적 비소, 이렇게 두가지 화학물질로 나누어져 있다. 유기적 비소가 독성이 약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적은양의 비소에 노출될 경우 방광암, 피부암, 폐암 등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심장병 및 2형 당뇨병이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소비자리포트는 밝혔다.

 

2013년에 FDA 과학자들은 쌀 및 쌀제품 샘플에서 채취할 수 있는 비소의 양이 매우 작아 단기간에 건강을 해칠수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쌀 연합관계자는 쌀 시장은 정부보조를 받는 대학 및 FDA가 미국에서 자란 쌀을 충분히 여러방면으로 실험했고 그 결과 WHO의 비소 안전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리포트는 쌀 뿐 아니라 다른 글루텐 프리 곡물의 비소레벨을 검사했다. 소비자리포트의 식품안전 및 지속가능성 센터(Food Safety and Sustainability Center)에서 128개의 바스마티(basmati), 쟈스민(jasmine) 및 스시쌀의 비소함유에 대해 실험했고 그 결과와 2012년도 결과 그리고 FDA의 결과를 합쳐 총 697개의 쌀 샘플을 실험했다.

 

가장 최근 여러 가지의 쌀을 실험한 결과 비소함유량은 쌀의 종류 및 어느 지역에서 농사가 지어졌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하며 캘리포니아, 인도, 파키스탄에서 자란 흰 바스마티 쌀, 그리고 미국에서 자란 스시 쌀이 평균적으로 다른 쌀 종류보다 무기성 비소함유량이 반 정도 적었다고 소비자 리포트는 말했다.

 

알캔사(Arkansas), 루이지아나(Louisiana) 혹은 텍사스(Texas) 혹은 그냥 미국에서 자란 쌀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쌀 제품이 실험결과 무기성 비소 함유량이 가장 높았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쌀이 다른 지역의 흰쌀보다 무기성 비소 함유량이 38% 적게 나타났다.

 

현미의 경우 같은 종류의 흰쌀에 비해 80%이상 무기성 비소함유량이 높았고 이는 곡물이 겉면을 흰 쌀은 걷어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미 중에선 캘리포니아, 인도, 파키스탄 현미가 가장 좋다고 밝혔다.

 

미국 쌀 협회는 소비자리포트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중이며 지역에 대한 소비자 리포트의 결과는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여태까지의 실험은 어느 지역이나 상관없이 미국에서 자란 쌀이 가장 비소함유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었다고 밝혔다.

 

쌀 협회는 여지껏 지역보다는 컨디션에 따라 그리고 농장에 따라 다른 레벨은 보았으나 주(state)와 주(state)을 비교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못하며 오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4.11.20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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