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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2006

일본 농약잔류로 인해 중국 채소수출 손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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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약잔류로 인해 중국 채소수출 손실 커

5. 29부터 일본에서 “포지티브 리스트제도”를 실시한 이후 한 달 동안 중국의 대일 농산품수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고 한다.


해관의 통계에 의하면 6월 중국의 대일 농산품 수출 5.96억 불로 작년 동기대비 1.31억 불이 감소하여 동기대비 18% 하락하였다. 이 영향을 받아 6월 중국의 전체 농산품 수출도 1.2% 하락하였는데 이는 근 년래 비교적 드문 현상이다.


상해 선롱(申隆)기업집단회사 총경리 주융화(朱永华)는 “일본은  자국 채소검역에 대한 요구도 이렇게 엄격하지 않다며, 올해 중국 채소 수출액의 하락과 생산원가의 상승이 불가피하고 현재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은 일본측이 제시한 표준에 따르는 것이며 만약 수출채소가 현지에서 불합격된다면 즉시 소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스트는 거의 모든 농산품을 포함>

현재 일부 중소 채소생산 수출기업의 손실은 이미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규정이 너무 엄격하기에 우리는 조건을 맞추기 힘들다”고 상해 남훼이(南汇)의 한 채소 수출업체가 밝혔다.


“포지티브리스트”는 중국에서 일본에 수출되는 거의 모든 농산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식용채소, 수산ㆍ해산물, 가축류, 가금류 등 수출우세에 있는 농산품에 큰 충격을 주었다. 상해 채소수출과 가공산업 협회 비서장 차이샹왠(蔡象元)은 “포지티브리스트”는 이미 상해의 농산품 특히 채소수출의 어려움을 크게 가중시켰다고 하였다.


<통관시간이 길고 채소품질이 하락>

일본은 수입농산품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엄격히 검사할 것이며 어떤 것은 심지어 “검사명령제”에 의해 매번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포지티브리스트” 실시 후 채소의 검역표준이 5배 증가하여 평균 200가지에 달하며 어떤 채소는 심지어 400가지 검역표준이 있다. 매번 채소의 검역비용은 4만 위안에 달한다고 한다. 검역항목의 증가는 통관시간의 증가로 이어져  2일이면 통관하던 것이 7~8일이 소요된다. 7~8일후 채소의 품질은 떨어지고 가격도 낮아질 것이다.


<가능한 열거된 농약은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 최선의 방법은 원천관리를 강화하고 바스프 등 다국적 농약생산기업과 연계하여 가능한 일본이 열거한 사용금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그 밖에 상해시 농업산업협회는 이미 관련 실험실을 설립하고 정부에 현재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도움을 희망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産業網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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