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10월 상순 수입동향 … 중국․미국산 양파 감소

  동경중앙도매시장의 10월 상순 수입채소의 취급량은 1093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5%감소했다.  감소한 이유는 잔류농약 등의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영향과 기후불순의 영향 때문이다.

  사야엔도는 동제도의 영향으로 96% 감소했다.  양파는 64% 감소.  주력인 중국산이 간벌 등으로 인한 생산량이 줄어든 것과, 미국산이 기후불순으로 가격이 높아진 것이 배경에 있다.  브로콜리는 주력인 미국산이 열파(熱波)의 영향으로 감산하여 수입도 41% 감소하였다.

  토란은 가격이 18% 상승했지만, 수량은 43% 증가했다.  파프리카도 가격이 1% 상승했지만, 수량은 26% 증가했다.

  과실의 수입량은 2085톤으로 21% 감소했다.  그레이프후르츠가 78%, 망고가 55%, 레몬이 33% 감소하였다.  단지, 수입과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바나나의 수입량은 전년과 거의 같은 수준.  주력인 필리핀산이 12% 감소했지만, 에쿠아도르산이 88% 급증했기 때문이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