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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2006

광동 설탕가격 30개월 연속 오름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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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설탕가격 30개월 연속 오름세 이어가  

광동 물가국에 의하면 상반기 광동 백설탕과 흑설탕의 가격은 각각 61.47%와 47.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03년 12월부터 30개월 연속하여 상승한 것이다.


광동성 물가국의 데이터를 보면 국제선물시장의 영향으로 국제와 국내시장의 수급차이가 커지면서 설탕가격이 계속하여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광동성물가국 관계자는 각 지역 설탕가격이 급상승한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첫째는 국제시장변화이다. 지난해 말 유럽에서 대규모로 설탕업체 수당을 삭감하면서 매년 설탕수출량이 600만~700만 톤에서 130만 톤으로 급격히 하락하였다. 이는 국제시장의 설탕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설탕가격이 폭등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둘째는 설탕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설탕 공급상들이 관망하는 태도를 가지고 단시일 내에 많은 상품을 수입하지 못한 결과 공급부족을 초래하였다. 셋째는 몇 년래 시장설탕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영향을 받아 사탕수수 재배농민들은 설탕가격이 더 치솟기를 바라면서 사탕수수 수확을 미루었는데 이는 설탕공급의 긴장으로 이어졌다. 넷째는 전국적으로 사탕수수와 사탕무우 등 설탕원료 구입가격과 설탕제조 보조재의 가격이 상승하여 제당생산원가가 상승하였다.    


국내의 높은 설탕가격을 안정시키고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상무부는 이미 55.2만 톤에 달하는 비축설탕을 공급하였으며, 9월전에 55.2만 톤의 설탕 재공급과 수입산 쿠바설탕도 시장에 공급할 계획에 있다. 이런 조치로 인해 광동성 물가국은 후반기 국내 설탕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工業網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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