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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2006

뉴욕, 월마트 '도시 한복판'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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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도시 한복판' 침투…뉴욕주에 첫 '도시타겟형' 매장 열어

소포장·소규모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


대형 디스카운트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사업확장을 위해 도시 한복판으로 진출했다.


뉴욕주의 화이트 플레인스 시내 한폭판에 21일 오픈한 도시타겟형 월마트는 큰 용량의 제품 대신 도심지의 소형 아파트에 사는 구매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포장.소규모 제품들로 1만9700평방 피트 면적의 대형매장을 채웠다.


'수퍼스토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월마트는 미 전국 4000여개 매장 외에도 한국 등 해외에 약 1300여개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매유통업체다. 지난 1962년 1호점을 연 월마트는 그동안 주로 도시 외곽 주거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월마트측은 "도시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매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월마트의 확장 방향은 이 지역의 성공 여부에 달렸다"고 말할 정도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월마트가 도심지 진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지난해 국제노동자네트워크(UNI) 등 노조단체들은 '무노조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월마트에 노조를 설립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환경단체들 역시 교통체증 야기 등의 이유를 들어 월마트의 도심지 진출을 환영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화이트 플레인스 매장의 선전 여부가 월마트가 추진하는 도시타겟형 전략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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