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성, 가공․업무용 채소 전시․교류회 개최

  농수성과 농축산업진흥기구는 25일, 동경 농수성에서 가공․업무용채소에 관한 생산자와 실수자의 채소전시․교류회를 열었다.  전국의 채소산지나 공급자가 실제 채소를 보면서 가공이나 외식업계와 직접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서 처음 개최하였다.  전국에서 400명 이상이 참가하였다.

  28일에 JA, 생산자, 도매업자 등이 농산물이나 가공품, 자료를 전시.  가공이나 외식, 상사 등의 담당자는 관심있는 농산물이나 산지의 코너에서 품종이나 공급체제, 안전․안심에 대한 조직에 대해 폭넓은 질문을 했다.  생산자측도 가공한 채소의 사용법을 묻거나, 산지의 실정을 설명하는 등 활발한 의견교환을 나누었다.

  어느 외식체인의 바이어는 ｢인터넷으로도 조사가 가능하지만, 교류회는 실제 채소를 보면서 산지의 상황 등 구체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앞으로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관동의 급식업체 담당부장도 ｢지금까지 찾고 있던 가공품을 찾을 수가 있어서 참가한 보람이 있었다｣고 기뻐했다.

  가운데에는 전시하고 있던 샘플가공품을 ｢실제로 써보고 싶다｣고 들고 간 업자도 있었다.

  생산자측도 ｢소매점에만 판매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러한 가공․업무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산지규모나 공급가능한 기간 등 실수요자가 요구하는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등의 의견이 많았다.

  한편에서, ｢조금 더 전시하는 단체를 늘렸으면 좋겠다｣는 요망도 있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