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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2006

'틈새라면' LA 1호점 오픈 무료시식회 매운맛 승부

조회876
 

윌셔와 윌턴길 인근에 위치한 '틈새라면' 1호점이 지난 14일 무료시식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미주 1호점은 4종류의 메뉴를 선보이며 한인고객들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1호점의 줄리 박 사장은 "틈새라면의 인지도와 가능성은 이미 한국에서 증명된 바 있다"며 "한인뿐 아니라 매운 맛을 좋아하는 타인종에게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81년 서울 명동에서 김복현 본사사장이 첫 개업한 '틈새라면'은 아주 매운맛의 '빨계떡' 매운맛이 덜한 '계떡' 등 특이한 음식이름을 내세워 틈새라면 매니어들을 양산해 냈다.


틈새라면은 2003년부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현재 150여 곳이 틈새라면의 이름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으며 2006년 5월 미주지사(사장 박성주)를 세우고 이번에 1호점을 열었다.


틈새라면은 하반기까지 가든그로브에 2호점 롤랜드하이츠에 3호점 한인타운내 6가와 베렌도 인근에 4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LA aT Center (자료원: Joong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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