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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미국-뉴욕]월마트, 식품안전성 향상 위한 가금류 가공처리법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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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월마트, 식품안전성 향상 위한 가금류 가공처리법 개선 요구

 

대형식품유통업체인 Wal-Mart Store, Inc.는 식품안전성 향상을 위해 가금류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가공처리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월마트에서 시행할 계획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고 기존 월마트 매장에서 고수하고 있었던 식품 안전성을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그 첫 번째로는 번식용 개체인 종축 (breeding stock) 에 집중하는 것이다.

 

모자감염 또는 수직감염 (vertical transmission) 이라고 것이 있다.

 

그것은 만약 한 가축이 살모넬라에 감염됐다면, 그 연속체 (continuum) 에 수직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월마트는 지금부터 국가가금개선플랜 (National Poultry Improvement Plan)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종계군 유통업체에서만 납품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가금류 성장단계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가 있고 월마트 사는 기존 가금류 유통업체들에게 이 분야에 대한 노력을 배가해달라고 요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 기존 월마트 사의 가금류 유통업체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식품 안전관리법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월마트 사에게 입증해야 할 뿐만 아니라 조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1차 준비 작업을 통해 전도체 (whole carcass) 를 대상으로 최소 99.99% 이상 살모넬라균 감소를 달성했다는 것 또한 입증해야만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월마트 사가 시행할 계획의 네 번째 포인트는 가슴살, 날개, 넓적다리, 닭다리 등 닭고기 부위에 주의하는 것이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닭고기를 통으로 한 마리를 사는 것보다 주로 닭고기 부위를 구입하는데 최근 가금류 가공업체들을 통해 공개된 몇 가지 정보에 따르면 통으로 된 닭에 비해 닭고기 부위가 감염확률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월마트 측은 유통업체들에게 살모넬라균 감염을 감소시키고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요구를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통 한 마리 닭에서는 99.99% 감소, 닭고기 부위는 기존의 감염확률에 비해 10배 이상 감소된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마트는 이러한 4가지 주요 계획을 시행하게 되면 가공업체들 사이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게 때문에 각 업체들에게 2016년 6월까지 유예기간을 두어 추후 개선계획을 준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마트에서 이러한 식품안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은 지난 2월 국내외 업체대표들과 USDA, C.D.C 관계자들이 참여한 한 미팅에서 시작됐다.

 

물론 지금까지 많은 식품유통업체들이 식품안전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것들을 시행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월마트는 전 세계 식품유통업체 중 최초로 검증과정을 통해 계량화된 공정과정체계를 도입한 업체가 될 것이라고 한 월마트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월마트의 이번 새로운 계획은 월마트 사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많은 시장조사전문업체는 예상했다.

 

※ 시사점
   - 날 음식은 어떤 방법을 이용하더라도 100%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지만 월마트의 이번 계획은 식품유통업체로서 식품안전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보임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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