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공동체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경제 공동체가 출범한 후 필리핀의 유통시장은 성장 기로에 서있음

-필리핀 최대 패션 업계인 The Golden ABC Group 에 따르면 아세안 경제 공동체가 지역 시장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 발표했음.

-필리핀 최대 부동산&자산개발업체인 SM Prime은 중국에서만 진행했던 확장 사업을 아세안지역에도 적용시키겠다고 발표. 첫 확장 사업 국가는 태국이 유력하지만, 이미 방콕 교외의 몰을 주름잡는 Central Group 과 이미 태국 내 과포화 된 몰 사업으로 SM Prime의 태국 진출을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 라오스와 미얀마도 후보명단에 있지만 필리핀 내 경제도시인 마카티(Makati) 보다 토지 값이 높아 일단을 지켜보겠다는 자세를 보임.

-하루에 4끼에서 5끼를 먹는 필리핀사람들의 음식섭취 습관이 국제적인 음식브랜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필리핀은 젊은 인구층이 주를 이루며 그들의 가처분소득 역시 증가하고 있어 지역음식시장과 잘 맞는다는 것이 경제학자들의 의견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근접 나라인 싱가포르에는 32,166개의 음식 사업체가 있지만 인구는 550만명밖에 되지 않는데, 이는 한 음식 사업체에 오직 171명밖에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미. 이를 태국과 베트남에 적용해보면 각각 298명, 159명이 나옴

-하지만 필리핀은 한 음식 사업체에 785명이 이용할 수 있다는 수치가 나오는데, 이러한 비율을 태국과 비교해봤을 때 40%나 높은 음식사업체의 성장가능성을 보임

-필리핀 프랜차이즈연합회장인 Chrispother Lim의 말에 의하면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 특히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자신들의 음식 브래드를 홍보하고 잠재력 있는 지역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찾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고 함

출처: Insideretail, 2016-04-15, https://insideretail.asia/2016/04/15/sm-prime-mulls-asean-mall-options/

출처: Philretailers, 2015-12-16, http://www.philretailers.com/2016-retail-outlook-philippine-retailers-remain-confident-of-growth-in-2016/

출처: Business Mirror, 2016-06-20, http://www.businessmirror.com.ph/2016/06/20/asean-food-brands-seek-to-increase-growth-in-philippines-via-franchi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