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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2016

[미국-LA]미국 유기농운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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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기농 운영 12%증가>

 

[요약]
* USDA에 의하면 미국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생산업자의 수가 작년대비 12% 증가한 21,781개가 되었으며 유기농 부분의 연간 성장률 두자리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중임

* 이번 수치는 2002년 대비 300% 증가한 수치이며 2008년 이후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것임

* 미국 내 유기농 소매점은 39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750억 달러의 가치가 있음

 


소비자들의 클린라벨, 유기농 및 내츄럴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농 생산도 증가했다.

 

유기가공식품을 시작하여 마켓의 필요를 충족시킴으로서 성공한 업체들이 많아졌다.  그로인해 대기업들은 급성장하는 유기농식품업체에 투자하거나 사들이고 있다.

 

하지만 그 외에 다른 주요기업들 또한 이런 유기농 제품 성장에 맞춰 최근 Kraft Heinz사는 카프리선(Capri Sun)의 유기농 라인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에 General Mills사는 2019년까지 내츄럴 및 유기농 제품의 순매출액 10억달러를 목표로 제품에 사용하는 식재료 중 유기농의 비율을 두배로 늘리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월에 ConAgra는 Hunt사의 토마토케첩의 유기농 버전을 출시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제조업체들은 유기농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쿠바가 제조업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이유는 쿠바는 오랜시간동안 화학물질 및 농약 사용이 없이 식재료를 길러왔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과 쿠바간의 거리가 타국가와의 거리보다 짧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미국 제조업체들에게는 가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2002년부터 AMS(Agricultural Marketing Service)는 유기농 농장을 추적해 왔으며 현재까지 300%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미국 내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유기농제품은 약 390억 달러로 추정된다.

 

USDA 장관은 소비자들의 유기농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USDA의 유기농 인증마크가 세계적인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유기농식품은 미국 농업부분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며 이를 통해 USDA가 유기농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시키고 농촌에 여러 기회를 창출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USDA는 지난 7년간 유기농관련 기업을 지원해주는 유기농인증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가격이 알맞도록 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강화시켜왔다.  인증과정을 투명하게 알려주고 농부 및 가공업체들과 협업하여 작은 이슈가 커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등의 방법을 택했다.

 

USDA의 NOP(National Organic Program)은 유기농 기업 리스트를 유지하고 유기농 시장 성장 및 진실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 뿐 아니라 대출 및 보조금을 통해 유기농관련 교육 및 연구를 도와주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점]

* 미국내 유기농식품 시장부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유기농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임.  소비자들의 식품구매에 맛 외에 식품이 어떤식으로 만들어졌는지 등의 다른 요소도 많이 작용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음

 

*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해 유기농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며 그 외 내츄럴 및 건강적인 측면을 부각시킨 식품들의 시장확산 또한 기대됨

 


출처 : Food Dive, USDA 및 Agri Pulse.  04.2016

 

LA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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