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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2016

[미국-뉴욕] 음식을 보는 세대별 관점, 베이비부머와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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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6월 26일부터 28까지 열린 뉴욕 식품박람회장에서, 베이비부머와 Z세대의 서로 다른 식습관 및 태도에 관한 강연이 열렸다.

 

강연자인 Melissa Abboitt에 의하면, 베이비부머와 Z세대는 다른 식습관 및 태도를 가지고 있지만, 두 세대 모두 식품업계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오고있다고 한다.

 

각각 23%로, 총 인구의 46%를 차지하는 두 세대는 새로울 것이 없었던 소비자 식문화에 다양성을 불러왔다.

 

51세부터 69세까지를 일컫는 베이비부머는 음식을 무병장수하기 위한 요소로 생각하며, 음식의 신선?가공도 및 유기농에 대한 움직임을 이끌었다.

 

17세 이하를 지칭하는 Z세대는 베이비부머(28%)와 달리 50% 가까이 백인이 아닌 다인종으로 구성된 세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Z세대는 베이비부머들이 익숙하기에 즐겨먹는 미국식음식을 선호하기보다 음식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제품을 구성하는 식재료들의 투명성을 강조한다.

 

그 밖에, 식품의 선호도 뿐 아니라 요리법 또한 세대별 특징이 있다.

 

베이비부버는 요리 순서와 방법이 적혀있는 레시피에 따라 요리하지만, Z세대는 온라인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고 틀에 얽매이지 않고 음식을 요리한다.

 

음식을 보는 관점과 선호하는 음식에는 차이가 있으나, 두 세대 모두 음식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표를 세심히 읽어본다고 하였다.

 

Z세대의 3분의 2는 음식 또는 음료를 구매할 때 자신들이 아는 성분만 들어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또한, 베이비부머, 밀레니얼, X, Z세대를 떠나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아침에 유제품을 먹지 않으며 점심은 채식주의 식단을, 저녁에는 팔레오 식단에 도전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시사점

같은 미국인 소비자이지만, 세대별로 선호하는 음식이나 음식을 보는 관점은 다른 것으로 나타남. 베이비부머들은 미국식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으나, 비교적 다인종으로 구성된 Z세대는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것을 즐김. 한편, 두 세대 모두 건강을 중시하고,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성향이 있음. 각 세대별 특징에 맞춰 제품을 소개, 홍보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임.

 

◇ 출처

Foodbusinessnews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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