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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2016

[미국-뉴욕] 식음료업계 75%, FSMA 아직 이행 준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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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5월, FSMA(식품안전현대화법)의 모든 7가지 규제가 최종 확정되었으며, 올해 안에 시행날짜(Compliance date)가 정해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식음료업계는 FSMA 시행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SafetyChain Software와 The Acheson Group가 미국 내 식음료업계 및 유통업계 400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75%는 FSMA 규제를 이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응답자 85%는 어떤 FSMA 규제가 자신의 회사에 적용되는지 알고 있다고 대답했으나, 정작 외국 수입업체에게만 적용되는 수입식품안전검증제도가 자신의 회사에도 적용된다고 답하는 등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못한 응답자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FSMA 이행을 위해 업체들은 유통망, 위생, 회계, 서류 관리에 관한 기술적 준비를 하고 있으나 그러한 준비들이 FSMA 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다고 했다.

 

식음료 업계는 예정된 FSMA 시행에 대해 부담을 느끼면서도, 식품 안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점

2016년 5월 말, 총 7가지의 FSMA 규제가 최종 확정 되었으며 올해 안으로 시행일이 정해 질 것으로 보임. 식음료업계들은 위생, 회계, 서류 관리 등 다방면으로 준비를 하고 있으나, 규제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확신은 없는 것으로 보임. 식품업계는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어떤 규제가 적용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FSMA를 위해 적용 규제를 확실히 숙지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함.

 

◇ 출처

FoodQualityNews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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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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