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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2016

[중국-상하이]60% 직장인 음식 배달, 매주 약 4-7끼 배달 음식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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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직장인 음식 배달, 매주 약 4-7끼 배달 음식으로 해결 >

 

                                                                                                                    날짜: 2016-06-03 출처: 新?晨?

 

통계수치에 의거하면 2016년 제1분기 배달음식 시장 총 거래액은 약 231억 위안으로 이전 3개 분기의 총합에 달하는 수치이며 동기대비 55.5% 증가하였다. 그 증가 속도는 최근 들어 가장 빠르다. 직장인이라는 대규모 소비대상과 상대적으로 높은 소비능력은 배달음식 시장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주었다. 다음 분기의 증가 속도는 더욱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액은 35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구성 비율로 보아 오피스 마켓은 여전히 60% 이상을 초과한다. 오피스, 캠퍼스, 아파트 단지 등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장이다. 캠퍼스 시장의 포화와 아파트 단지 시장이 성격 상 점유가 비교적 어려운 데에 반하여 직장인은 향후 배달음식 시장의 주류 소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달음식 주문 빈도 수치를 분석하면 약 51.6%의 직장인은 평균 매주 4-7끼를 배달음식으로 해결한다. 61.3%의 캠퍼스 고객과 47.4%의 아파트 단지 고객들도 매주 약 1-3끼를 배달음식으로 해결한다.

 

경쟁 시스템 수치를 분석하면 금년 제1분기에서는 어러머(?了?)가 30.4%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메이퇀(美?)은 28.3%로 2위, 바이뚜(百度)는 18.3%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직장인과 캠퍼스 시장의 세부분석 결과도 어러머(?了?)가 28.9%와 40.3%로 절대적 우세를 차지하고 있다.

 

배달시장의 미래를 분석하면 전 품목과 즉석 배송 두 가지 형태가 가장 큰 주류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야채, 과일, 꽃, 케이크 등 일반 품목들도 인기를 끌 것이다. 그리고 배달 수량의 증가는 해당 플랫폼의 배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이다.

 

◎ 시사점

- 중국 배달 음식 시장의 무서운 성장 속도는 향후 음식 배달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짐작케 한다. 중국의 배달 어플은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며,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모바일 결제 수단과의 연동을 통하여 직관적인 사용 방법으로 많은 소비자들을 유인한다. 배달 가능 음식의 종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패스트푸드, 피자 등 기존 배달 음식 외에도 중국 전통 음식인 훠궈, 가정 요리, 죽 등 수많은 종류의 음식이 배달 어플 상에서 인기 메뉴에 등장한다. 한국 요리는 배달이 간편한 분식, 야식 위주로 배달 어플에 많이 등장하고 있으나 향후 배달 음식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더욱 많은 기업의 배달 어플 진출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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