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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2016

[중국-베이징] 중국 커피시장 규모 및 지역 집중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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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커피시장 규모 및 지역 집중도 분석

출처 : 중국투자자문왕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중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커피 소비 또한 증가했다. 20세기 90년대 이후로 개벽개방의 가속화, 서구문화 유입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은 더욱 다양해 졌으며 커피시장은 매년 평균 20%정도의 성장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커피 생산과 수출입 추세 결과를 분석해보면, 중국 내 원두 소비량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06년 2.60만 톤에서 2014년에는 13.31만 톤으로 5.16배 성장했으며 연평균 원두 소비량은 6만톤, 연평균 성장률은 26.59%로 세계 평균 성장률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투고문발표의 <2016∼2020년 중국커피산업투자분석예측보고서>에 따르면, 커피 일인당 평균 소비량은 중국이 연간 20잔(베이징, 상해 등 대도시에서)으로 대만의 40잔, 일본의 200잔, 미국과 기타 유럽 국가들의 400잔보다는 훨씬 낮아 앞으로 소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2014년 중국 커피산업 시장 규모 추세도>-첨부참고

 

중국에 커피가 들어온 지는 100년 이상으로 중국은 윈난, 해남 등 소수의 지역에서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질 좋은 커피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곳은 윈난으로 중국 전국 커피 생산량의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품질을 갖추고 있다. 2013년 통계에 따르면 윈난의 커피생산 면적은 140만묘에 달하며 생산량은 10만톤에 달한다.

 

1998년 이래로 중국의 인당 커피소비량는 연평균 30%의 속도로 증가 중으로 중국의 커피시장은 현재 중국 본토 커피기업들과 외국 유명 커피기업들의 판매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중국 커피시장 지역별 점유율>-첨부참고

화북지역, 화남지역, 화동지역, 서남지역, 서북지역,

동남지역, 기타지역

★ 시사점 ★

- 현재 중국의 커피시장은 초기부터 들어와 자리 잡은 네슬레(네스카페)의 제품이 가장 보편적이나 중국의 커피 소비 대중화, 기존 커피 소비자들의 고급화 추세로 이탈리아, 일본, 한국의 유명 제품들이 판매경쟁 중에 있음. 또한 고품질 저가의 베트남, 말레이시아 커피와 중국 본토 기업들의 제품까지 중국 커피시장을 공략 중에 있어 한국의 커피조제품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지속 하락 중

* 2016년 상반기 커피조제품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9.9% 감소

- 중국 소비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타 제품과 차별화 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요구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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