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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2016

[미국-뉴욕] 미국인 소비자, 건강위해 설탕줄이고 통곡물섭취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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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설탕섭취량 규제, 유기농제품, 글루텐프리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노력 덕분인지 미국인의 식습관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미국의학협회보(JAMA)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과당음료의 소비는 줄어든 반면에, 통곡물 및 견과류, 과일의 소비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곡물의 소비는 ‘99-’00년에 비해 ‘11-’12년 0.43인분 증가했으며, 견과류 및 씨앗은 0.25인분, 과일은 0.15인분으로 늘었다.

 

한편, 과당음료와 100% 과일주스는 0.49인분, 0.11인분으로 각각 판매가 감소하였다.

 

영양가가 빈약한 식단을 먹는 미국 성인들의 비율은 56%에서 46%까지 줄어들었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성인 비율은 0.7%에서 0.8%p오른 1.5%였다.

 

이 조사는 인종, 교육의 정도, 소득수준 등 다양한 각도로 이루어졌다.

 

한 예로는, 히스패닉이 아닌 백인 성인들은 영양가가 빈약한 식단을 섭취하는 비율이 54%에서 43%로 줄었으나, 이 같은 감소는 흑인, 히스패닉 성인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다.

 

※시사점

식품, 건강에 관한 여러 규제 덕분인지 미국인들의 식습관이 다방면으로 개선되고 있음. 비만의 주범이라 불리는 설탕이 든 과당음료 및 100% 과일주스의 소비는 줄어들었으며, 수퍼푸드로 일컬어지는 통곡물, 견과류 등의 소비는 증가하였음. 첨가당 비율을 추가한 새 영양성분표가 7월부터 발효되면서 설탕이 든 과당주스 등의 소비는 꾸준히 줄 것으로 보임.

 

◇ 출처

FoodBusinessNews 2016.06.23

http://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news_home/Consumer_Trends/2016/06/Healthy_habit_sign_People_eat.aspx?ID={5FFEFB9F-3ECE-44B0-8D6A-B1E1EBCFFD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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