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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2016

[중국-베이징] 수입산 간식(레저식품)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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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간식(레저식품)이 안전하다

 

출처 : <중외식품> 6월판

 

최근 중국 통계국의 식품안전 만족도 조사 결과, 북경시 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87%, 간식(레저식품)에 대한 식품안전 만족도는 가장 낮은 수치인 66.8%로 나왔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1,2선 도시에서는 수입산 간식(레저식품) 전문매장 개업이 급속도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중국의 식품 수입은 22.3억 달러, 10년간 평균 증가율은 17.6%를 기록했다. 이는 대부분의 중국 소비자들이 수입식품은 안전이 보장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된다.

 

** 자료사진 - 첨부파일

 

 

수입 간식 업체들은 “수입산=안전식품”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중국의 80∼90년대생이 간식시장의 주 타깃임에 따라 네슬레 등은 이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으며 유아, 어린이용 간식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 시사점

- 중국의 경우, 한국과는 달리 미국의 껌 회사 리글리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이 다양한 제품군으로 간식시장에 진입해 있다. 한국 역시 오리온 등이 중국 시장에 현지 생산으로 자리 잡은 상태이나 더 많은 한국 업체들이 중국시장에 지명도를 올릴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 중국의 1가구 1자녀 정책 폐지로 유아?어린이 인구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직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유아 및 어린이용 간식품목이 유망해 보인다. 한국과 같이, 중국의 부모들도 품질 좋은 분유는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이는 역시 유아 및 어린이용 간식에서도 적용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업체들의 경우 식품 안전을 강조하되, 유아 및 어린이에게 좋은 성분, 영양 등을 강조하는 더 다양한 제품 출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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