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광동성] 션전(심천)항 통한 광동성 지역 한국산 쌀 최초 수입 개시

심천출입경검험검역국 관영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2500ctn 의 한국산 쌀이 심천 셔코우항을 통해 들어왔으며 이는 광동성 최초의 한국산 쌀 수입으로 수입량은 50톤, 화물가치로는 미화13.4만불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2015년, 질검총국이 발표한 수입 한국산 쌀의 검험검역요구 공고를 통하여 한국산 쌀이 정식으로 중국에 수입이 가능해졌으며 현재, 중국의 경우 11개의 국가(지역)의 쌀만 수입이 가능하다. 셔코우항은 중국에서 쌀 수입이 가장 많은 항구로 2016년 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1-5월 기간 수입된 쌀은 총 69.8만톤으로 동기대비 98% 증가하였으며, 화물가치로는 미화 약 3.1억에 달하여 동기대비 87% 증가하였다.

질검총국 공고 및 관련규정에 근거하여 셔코우 검험검역국에서는 관련 허가증 심사, 현장점검 및 실험실 테스트등 다양한 항목에 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입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 처 : 중국질량신문망 (201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