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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2016

[미국-뉴욕] FDA, 홀푸드에 식품 위생안전문제로 경고서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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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포장식품의 판매부진과 즉석식품의 높은 마진율은 즉석식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중이며, 식품업계에서 주목 해야할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

 

홀 푸드는 유기농 식품 전략을 내세운 유명 식료품점으로 다른 경쟁 업체와 상품가격 차이가 큼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 20%이상의 성장과 $2.7 billion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유기농 즉석식품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하지만,FDA는 보스톤에 위치한 한 홀푸드 매장에서 식품 위생 규정 위반을 적발하고 경고서한을 공개함으로서 홀 푸드는 5%의 시장 점유율 잃게 되었다.

 

이미 여러 건의 식품안전규정과 요리 설비에서도 위반이 적발되어 구두 경고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자, FDA는 경고서한을 서면 발송하고 15일의 시정조치를 명령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홀 푸드는 FDA의 구두경고에 따라 답변을 제출했지만, FDA는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홀 푸드의 답변에 난색을 표했다.

 

이에 따라 홀 푸드는 FDA의 시정 명령에 혼란스러워하며, Third-Party 컨설팅회사와 함께 대응할 것을 발표했다.

 

야후의 2015 식품안전 리콜의 조사에 따르면, 즉석식품이 다른 부문의 식품보다 많은 횟수의 리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홀 푸드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와 킹 수퍼, 랠리스 등 여러 대형 식료품 브랜드가 한 셀러리 공급업체에 의해 해당 식품을 전량 리콜한 사례는 여러 기업들이 즉석식품이 마진을 많이 가져다 주는 만큼 꼼꼼한 준비와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사점

즉석식품의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판매량이 늘고 이를 취급하는 업체들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홀 푸드의 FDA규정 위반사건은 다른 업체들에게 긴장을 주고 있음. 즉석식품이 대중화됨에 따라 FDA의 규제는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됨. 더불어, 장을 보고 그곳에서 즉석식품을 구매해 식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문화도 변화되고 있음. 현재 한국 식료품점들 또한 이를 인지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홀 푸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고 사료됨

 

◇ 출처

New York Times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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