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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16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제도 관련 소비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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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능성표시식품 현황


2015년 4월에 일본에서 새롭게 기능성표시식품제도가 시행되고 1년여가 지난 현재 일본에서는 기능성이 표시된 상품이 ‘16.6.2 현재 315제품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TV CF 방영과 더불어 유통매장에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식품으로 별도 매대를 구성하는 등 마케팅에 따라 점차 소비자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음

일본 전문 마케팅 대행업체인 (주)덴츠에서 소비자들이 식품의 건강기능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실제 건강을 위해 어떤 대처를 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2015. 6월에 일본 전국 20~6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신기능성표시식품에 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실시함


소비자 의식조사 내용
 

소비자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기능성표시식품의 인지도는 ‘15.6월에는 77.6%, 9월에는 79.1%,‘16.4월 현재는 80.4%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20%가 기능성표시식품을 실제 구입한 적이 있어 시장에서 기능성표시식품의 보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됨

<건강기능 표시로 인한 구매의욕 상승 식품>
건강에 관한 효능이 표시되어 있을 경우에 구매의욕이 높아지는 식품을 조사해본 결과 1위는 요구르트 및 유산균 음료, 2위는 식용유, 3위는 차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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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기능성 식품인 ‘슈퍼푸드’ 명칭에 대한 인지도>
‘슈퍼푸드’의 명칭에 대한 인지도는 전체의 50%를 웃돌며, 여성이 60%, 남성이 50%로 특히 20대 여성들의 인지도가 높음. 슈퍼푸드 중 3개월 이내에 섭취한 적이 있는 식품으로는 아사이베리, 코코넛 오일이 제일 많았고, 기타 식품중에는 치아씨드와 들기름이 근소한 차이로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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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식품 소비 방법>
일본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건강 및 다이어트 붐이 미디어를 통해 많이 소개되면서 여러 가지 기능성식품 소비 방법이 화제가 되어 왔음.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은 ‘베지터블 퍼스트’로 실행의지도 제일 높음. ‘글루텐 프리’는 실행의지는 낮은 편이지만 인지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베지터블 퍼스트(vegetable first) : 식사할 때 야채부터 먼저 섭취하는 방법으로 식사 후의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음.
※ 글루텐 프리(gluten free) :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글루텐(밀가루 등)을 섭취하지 않거나 줄이는 식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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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표시식품 섭취시 기대 효능>
기능성표시식품을 섭취할 때 관심이 높은 효능은 남녀 모두 지방(체지방·내장지방·중성지방·피하지방)을 줄이는 것이었음. 그 외에도 남성들은 피로감, 눈 건강, 장 건강, 심장과 혈관, 콜레스테롤 등이며, 여성들은 면역기능, 피부 수분, 피로감,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효능에 관심을 보였음





시사점 


기능성 식품은 일본 유통매장에서 특판매대가 구성될 만큼 매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한국식품의 대일 수출유망품목발굴을 위해서는 일본의 소비트렌드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이러한 기능을 포함한 제품을 발굴 또는 개발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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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건강 #기능성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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