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책금융공고가 2016년 1월에 실시한 특별 설문조사에서 최근 국제적인 식품위생관리의 기준이 되고 있는 HACCP 도입상황에 대해 질문한 결과 70%이상의 기업이 도입 또는 향후 도입예정이라고 답해 도입에 의욕적인 것으로 밝혀짐

국제 HACCP인증(FSSC22000, ISO22000등)을 도입 또는 향후 도입예정인 업체의 비율은 26.6%로 나타남

※ HACCP은 1960년대에 미국에서 우주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식품위생관리방식으로 원재료의 수용에서부터 최종제품까지의 공정마다 미생물에 의한 오염, 금속물 혼입 등의 위해요인을 분석하고 위해요인 방지로 연결되는 특히 중요한 공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는 공정관리시스템


HACCP 도입 기업은 37.5%, 도입예정은 35.3%


-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HACCP 도입 대응상황에 대한 질문에 37.5%의 기업이‘도입 완료’, ‘수년이내에 도입예정’ 7.8%, ‘장래에 도입할 예정’이 27.5%로 이들을 합치면 식품제조업체 중 72.8%가 HACCP 도입에 의욕적인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실제로 도입이 끝난 상태 또는 향후 도입예정 HACCP 관련 인증의 종류에 대한 설문에서는 종합위생관리 제조과정 승인제도 및 업계단체, 지자체 인증 등 국내 HACCP 인증이 52.3%, 국제적 HACCP인증인 FSSC22000나 ISO22000 등의 도입 또는 향후 도입예정의 기업은 26.6%로 조사됨


HACCP 의무화 필요가 27.7%, 필요하지 않다 18.8%


- 식품제조업에 대한 HACCP 도입 의무화의 필요성에 대한 설문에서는 ‘필요성을 느낀다’가 27.7%,‘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가 18.8%,‘어느 쪽도 아니다’가 53.5%로 나타남

 

 시사점 
 
 
국제적인 상거래에서는 위생 인증획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한국 수출업체는 국제적인 HACCP 인증의 도입을 늘려가는 것이 향후의 과제라고 말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