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뉴스
품목
품목
국가
국가
통관
통관
자료
자료
통계
통계
통합검색
검색하기
닫기
전체메뉴
뉴스
품목
국가
통관
자료
통계
수출입
통계조회
수출종합
지원시스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신청
SNS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해외시장동향
뉴스
수출뉴스
기간, 검색어를 선택/입력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전체
해외시장동향
비관세장벽 이슈
수출입동향
기간
전체
1일
1개월
1년
직접입력
~
검색어
전체
제목
내용
국가
검색
총 : 1234건(122/124 page)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6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7-10
조회
1932
2023년 6월 중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ㅇ <건강기능식품 원료목록-영양보충제(2023년)>, <주장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의 보건기능목록-영양보충제(2023년)>, <건강기능식품 원료목록-분리대두단백>, <건강기능식품 원료목록-유청 단백질>에 관한 공고 ㅇ <신식품원료 Yerba mat>에 대한 의견수렴 <붙임1> <신식품 원료 Yerba mat> 관련 자료 ㅇ 혼합토코트리에놀 농축물 등 3종 식품 첨가제 신품종에 대한 의견수렴 <붙임2> 혼합토코트리에놀 농축물 등 3종 식품 첨가제 신품종의 관련 자료 Ⅱ. 통관문제사례 관련 ㅇ 2023년 5월 통관거부사례 (5건) *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ㅇ 자료작성 : aT 상하이지사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지난해보다 채소 및 과일 구매 1.5배 증가
등록일
2023-07-10
조회
1841
마트 및 레스토랑의 온라인 배달 서비스 ‘Sbermarket’은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곡물, 생선, 채소 및 과일과 같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를 연구하고 이를 작년 같은 기간의 수치와 비교했다. 온라인 의료 서비스 ‘Sberhealth’의 영양사이자 위장병 전문의인 마리야 쥬제바(Mariya Dyuzheva)의 말에 따르면, 건강한 식단에는 반드시 여러 가지 단백질 제품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는 닭고기, 칠면조, 소고기, 두 종류의 생선(지방이 많은 생선 및 지방이 적은 생선), 달걀 및 콩류가 될 수 있다. 또한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적어도 세 가지 종류의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통곡물 파스타와 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Sbermarket’ 분석가들은 연구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생선과 곡물의 종류를 알아냈다. 가장 인기 있는 상위 5개 곡물은 쌀(올해 전체 곡물 주문의 37%), 메밀(22%), 수수(9%), 불구르*(5%), 완두콩(4%)이었다. 상위 5개 생선은 명태(21%), 연어(11%), 송어(10%), 틸라피아(4%), 광어(3%)였다. 한편,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사람들이 채소와 과일을 1.4배 더 자주 구매하기 시작했다. 분석가들은 구매한 채소의 절반 이상(52%)이 토마토(20%), 오이(18%), 감자(14%)이며, 판매된 과일의 절반 이상(52%)이 바나나(26%)와 사과(26%)라고 밝혔다. * 불구르 : 밀을 쪄서 말린 다음 잘게 부순 곡물 출처 : RETAIL.RU. «СберМаркет»: овощи и фрукты в этом году покупают в 1,5 раза чаще, чем в прошлом. 2023.06.30. https://www.retail.ru/news/sbermarket-ovoshchi-i-frukty-v-etom-godu-pokupayut-v-1-5-raza-chashche-chem-v-pr-30-iyunya-2023-230226/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친환경 인증이 없는 제품에 ‘그린’ 및 ‘바이오’ 표기 금지
등록일
2023-07-10
조회
2087
‘그린’, ‘에코’및‘바이오’표기가 있는 제품은 이제 유기농 제품과 동일하게 취급된다. 러시아 정부는‘그린’, ‘에코’,바이오'가 표기된 제품을 자동으로 유기농 제품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법안 개정을 지지했다.현재2020년1월1일부터 시행된 법에 따라,제조업체들은 적합성 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만 제품에‘유기농’마크를 표기할 권리를 가진다.적합성 인증서는 러시아 연방 승인청(Rosaccreditation)및 러시아 품질관리원(Roskachestvo)이 인증한 기관의 검증을 거쳐 발급된다. 따라서 제품 포장에‘그린’, ‘에코’, ‘바이오’라는 단어를 사용하려는 기업들은 해당 제품이‘유기농 제품에 관한 법’에 따라 제조되었음을 확인해야 한다.또한, ‘그린’이라는 단어 사용은 제품 및 포장의 색상 또는 성숙도를 나타내는 경우에만 포장에 사용할 수 있다. 러시아 품질관리원(Roskachestvo)에 따르면2022년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약40%가 인증서가 없는 제품들이었다.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110억 루블에 달한다. 시사점 현재 러시아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친환경 인증 없이는 해당 단어의 사용이 금지되므로 관련 기업들은 이를 숙지하여 러시아로 수출 시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 출처: RETAIL.RU.Правительство РФ одобрило запрет для надписей«зеленый»и«био»на продуктах без экосертификатов. 2023.07.03. https://www.retail.ru/news/pravitelstvo-rf-odobrilo-zapret-dlya-nadpisey-zelenyy-i-bio-na-produktakh-bez-ek-3-iyulya-2023-230263/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여름의 첫 달 어떤 시즌 상품이 인기였을까?
등록일
2023-07-10
조회
1825
기온과 여름 행사에 따라 매출이 좌우되는 생활소비재(fast moving consumer goods, FMCG) 분야의 여름의 첫 달은 어땠을까? 러시아 NielsenIQ 자료에 따르면, 6월 첫 3주 동안 거의 모든 시즌 상품의 매출이 2022년보다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사이다와 알코올 칵테일은 예외적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맥주,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물, 초콜릿 바는 더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온도와 높은 수요를 보였던 2021년 수준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기온뿐만 아니라, 소비자 낙관주의 성향의 강화에 따른 것으로 설명된다. 현재 소비자 낙관주의 성향 수준은 2022년보다 높으며, 이는 러시아인들의 지출 및 절약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시사점 소비자 낙관주의 성향의 강화로 러시아인들의 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적극적인 진출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 위에서부터 맥주, 사과주, 초콜릿 바,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알코올 칵테일, 물 ** 그래프는 판매 변화율(왼쪽 2022년 6월, 오른쪽 2023년 6월) 출처 : unipack. NielsenIQ Россия: Как проходит первый месяц лета для сезонных категорий?. 2023.06.30. https://news.unipack.ru/94137/
해외시장동향
[태국] 태국 내 유행하는 커피 트렌드 소금 커피, 하지만 건강에는 적신호
등록일
2023-07-07
조회
3033
[사진 : bangkokbiznews.com] ▢ 주요 내용 ㅇ 태국 커피 시장 동향에 대한 데이터에 따르면 태국의 커피 시장 가치는 최근 5년간 3.5% 이상 꾸준히 성장해 2023년 645억바트(한화 약 2조 3,89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태국의 커피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소매판매액지수(Retail Value RSP)에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태국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태국 소비자들의 커피 소비 및 선호도 증가에 대한 현황을 볼 수 있다. 사진 : NFI(방콕지사 편집) 사진 : Euromonitor(방콕지사 편집) ㅇ 커피에 대한 태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커피 트렌드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최근 SNS를 통해 "커피에 소금을 넣으면 쓴맛이 없어지고 제거되고 커피가 더 맛있어 진다“라는 포스트가 확산되면서 많은 태국 소비자들이 커피에 소금을 넣어 마시기 시작했다. 소금을 넣은 커피 맛의 변화를 실험하고 변화된 맛을 리뷰하는 영상들이 SNS에서 퍼지면서 더 많은 태국 소비자들이 커피에 소금을 넣는 방식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사진 : Google (소금커피 리뷰) 사진 : Google (소금커피에 대한 미디어 검색 결과 ) ㅇ 하지만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소금 커피의유행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소금 소비 감소 네트워크 회장인 수라삭(Surasak) 교수는 소금을 넣은 커피를 정기적으로 섭취 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한다. 특히 SNS에서 유행하는 것처럼 소금양을 조절하지 않고 임의로 첨가하게 되면 한 번에 최대 0.5-1g 이상의 소금(나트륨 200-400mg)을 섭취하게 된다. ㅇ 태국인의 하루 권장 소금양은 5g 이하(나트륨 2000mg)이다. 하지만 조사 결과 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9.1g(나트륨 3,600mg)으로 권장량의 두 배에 해당하는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 여기에 소금을 넣은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게 된다면 소금(나트륨)의 과다 섭취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ㅇ 수라삭 교수는 태국인은 일반적인 식사를 통해 충분한 나트륨을 섭취하기 때문에 음료로 나트륨을 추가 섭취하는 습관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권장량 보다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는 태국인들의 식습관에 더한 소금 커피의 섭취는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유행이다. 수라삭 교수는 이러한 유행을 막고 태국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금의 과잉섭취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홍보, 소금양을 줄인 음식 레시피의 트렌드를 위한 마케팅, 저염 식품 먹기 캠페인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식품의 판매는 소비자 건강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젊은 세대에게 위험한 모델을 만드는 유행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시사점 ㅇ 대부분의 태국 젊은 소비자들은 유행에 민감하며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유행을 따라가는 행위는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음식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작정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건강을 고려한 음식의 섭취가 필요하다. 소금 커피 트렌드의 경우도 장기적으로 지속할 경우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의식 개선과 나트륨 과다 섭취 시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 등이 필요하다. ㅇ 소비자가 의식을 가지고 식품을 섭취할 때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 역시 소비자의 건강을 기반으로 한 식품의 개발에 투자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기업은 저염 식품, 나트륨함량을 줄인 식품 등 건강을 덜 해칠 수 있는 제품의 연구·개발 및 관련 내용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 기업의 이러한 행동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는 동시에 태국 내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ㅇ 아직까지 저염 식품은 태국 시장에서 크게 활성화되지 않은 시장이다. 따라서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하고 기존의 맛과 품질을 유지한 저염 식품의 개발 및 마케팅, 캠페인을 통한 태국으로의 진출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ㅇ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health/well-being/1068105 https://www.khaosod.co.th/lifestyle/news_7649632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폭염으로 인해 쌀 공급 부족
등록일
2023-07-07
조회
3451
❍말레이시아는 폭염으로 인해 쌀 생산량이 감소하여 수입쌀 의존도가 높아질 전망 -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는 폭염 및 가뭄이 동반하여 쌀 공급량 감소 - 현지 정부는 수급 차질을 예방하기 위해 수입쌀 150,000톤 추가 수입 예정 - 말레이시아 쌀 자급률은 70% 수준으로 베트남, 파키스탄, 인도, 태국, 캄보디아 등 주요 쌀 수출국을 통해 연간 800,000톤 수입 중 <말레이시아 쌀 수입 통계> 단위: 톤, USD천 구분 2020 2021 2022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베트남 526,518 245,931 242,680 133,159 427,862 207,418 파키스탄 126,163 63,083 265,967 121,110 417,886 174,957 인도 336,284 163,139 441,668 213,142 202,067 125,207 태국 75,803 38,657 140,490 66,818 142,371 65,496 캄보디아 40,501 32,793 42,521 31,097 47,117 33,592 한국 1,148 473 806 347 1,034 456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 6.16일부터 쌀의 수급 안정과 공급가 유지를 위해 가격상한제를 생산 및 도매가로 확장 시행 중 - 1994년에 발표한 논 및 쌀 규제법 제 522조에 의거하여 현지 생산 쌀에 대해 쌀 소매가를 kg당 RM 2.60(약 780원)으로 제한하는 가격상한제를 시행 중 - 수입쌀에 대한 가격 제도가 없어 현지 수요에 따라 소매가 변동이 가능하며 현재 수입쌀 소매가는 10kg당 평균 RM 32(약 9,600원) 수준 ❍현지 대형유통매장 체인 Mydin 관계자에 따르면 공급업체들이 5kg에 RM 12.50(약 3,750원)였던 현지 쌀을 RM 12.80(약 3,840원)로 인상하여 납품 중 - 지난 5월 수입쌀 10Kg에 대해 최소 RM 1(약 300원)이상 가격 인상이 있었으나 수입쌀 공급가 재인상으로 7월 중 최소 RM1(약 300원) 이상 추가 인상 예정 ▶ 시사점 및 전망 ❍현지 쌀의 공급 부족으로 수입쌀 의존도가 높아지며 수입쌀 가격 또한 상승 중, 한국산 쌀 또한 이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활용하여 현지 시장진출을 시도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Benarenws https://www.benarnews.org/english/news/malaysian/heat-wave-06022023132714.html 2) Malaysia Mail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2/07/27/agriculture-ministry-assures-malaysias-rice-supply-stable-enough-to-meet-local-demand/19522 3) Malaysia Mail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3/06/07/bernas-increases-rice-imports-by-150000-tonnes-to-prevent-supply-disruption-says-deputy-minister/73090 4) Global Trade Atlas https://connect.ihsmarkit.com/gta/standard-reports/ 5) The Vibes https://www.thevibes.com/articles/news/95211/govt-sets-ceiling-price-for-local-rice-at-producer-wholesale-level 6) Malaysia World News https://www.malaysiaworldnews.com/price-of-rice-is-stable-in-malaysia-mafs/ 7) New Strait Times https://www.nst.com.my/news/nation/2023/06/923590/no-price-hike-local-rice-kpkm 8) Selangor Journal https://selangorjournal.my/2023/06/govt-sets-ceiling-price-for-local-rice-at-producer-wholesale-level/
해외시장동향
[일본] ‘면역기능상품’에 주목한 음료 시장
등록일
2023-07-07
조회
4727
지속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면역 기능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본 코카콜라가 발매한 면역 기능 제품 4종류 사진출처: 일본경제신문 2020년 8월에 일본 최초로 면역 기능성 표시 제품을 판매한 음료업계 대기업인 기린사가 개발한 '플라즈마 유산균'을 사용해 라이벌사인 일본 코카콜라가 스포츠 음료와, 물, 커피, 주스, 총 4종류의 제품을 발매했다. 시장 점유율 싸움을 벌여온 경쟁사들이 협업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코로나로 인한 음료 시장의 침체가 이 협업의 계기가 되었다. 일본 국내 음료 시장 규모는 2020년도가 전년 대비 93.4%(4조7650억엔, 야노경제연구소조사)로 줄어들었으며, 음료 자동판매기의 설치 또한, 전년 대비 99%인 199만대(일본 자동판매시스템 기계 공업회 조사)로 줄어들었다. 기린사의 'iMUSE' 시리즈 사진출처: 기린사 공식 홈페이지 이런 가운데 성장하고 있는 것이 기린사의 'iMUSE' 시리즈인 플라즈마 유산균을 배합한 음료이다. 플라즈마 유산균은 면역계의 사령탑인 ‘pDC(플라즈마 사이토이드 수지상세포:樹状細胞)’가 직접 활성화할 수 있게 하는 세계에서 처음 보고된 유산균으로, 이 유산균을 계속 섭취하면 몸의 면역 기능이 유지되기 쉬워진다고 한다. 2020년 8월에 면역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는 처음으로 등록되었으며, 등록과 동시에 상품화했다. 이 상품은 코로나의 유행으로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로, 2022년은 판매수량이 전년 대비 26%증가하여, 3년 연속 높은 매출을 유지했다. 이에 주목한 일본 코카콜라사는 ‘면역유지를 도와주는 플라즈마 유산균과 자사의 음료를 조합해, 새로운 음료를 개발해 상품화하면 1~2회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면역 케어를 위한 음료를 대중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2년 12월, 기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식품업계 대기업인 아사히사가 독자 개발한 'L-92 유산균'이 면역에 관한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서 소비자청에 등록됐다. 이에 'L-92 유산균'을 활용한 신상품을 앞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린사는 플라즈마 유산균의 외부 회사에 제공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자사그룹뿐만 아니라 과자 제조업자인 모리나가사와 카로사, 제약사인 다이쇼사 등의 기업이 플라즈마 유산균을 사용해 식품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건강보조식품, 요구르트, 사탕, 젤리, 녹즙 등 라인업의 폭이 넓고, 일본 코카콜라사의 신상품까지 총12사에서 44개의 상품이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기린사는 플라즈마 유산균을 외부 회사에 제공한 매출액이 2027년에는 500억엔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라이벌사끼리 손을 잡고, 음료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시도하는 움직임은 원료와 재료가 가 높아져 가격 인상을 해야만 하는 음료, 식품업계에 좋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시사점 2024년말에는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면역 케어하는 사람의 수는 19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지금까지의 음료 시장은 이미지 전략을 중심으로 매출액을 올렸지만, 현명한 소비자들의 의식에 맞춰 과학적인 근거로 판매시장을 늘려 나가야 한다고 본다. <자료 및 사진출처> · 면역 상품에 주목한 음료시장, 일본경제신문, 2023.03.20 · 음료 제품 각 회사 면역 상품 연달아 출시, 일본경제신문, 2023.02.06. · 기린사 공식 홈페이지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중국] 커피산업의 끊임없는 발전
등록일
2023-07-06
조회
3218
<중국, 커피산업의 끊임없는 발전> 중국 소비자들의 커피 소비습관이 형성되고 커피 제품의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서 중국 커피 산업은 최근 몇 년간 급속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메이투안(美团)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중국 2022년 커피 산업 규모는 2,007억 위안(한화 약 37조원)에 도달하였고, 2025년에는 3,693억 위안(한화 약 68조)원에 이를 것이라 예측한다. 2023년에는 커피에 대한 온·오프라인 수요가 증가하고 현지 커피 브랜드가 새롭게 발전함에 따라, 중국 내 커피산업은 새로운 발전 단계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교국제커피항(虹桥国际咖啡港)이 메이투안, 상해교통대학교, 제일경제 상업데이터센터(CBNData)와 공동으로 <2023년 중국 도시 커피 발전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표하여 중국 도시의 커피산업 발전 추이 및 중국 5대 도시의 커피 문화 현황을 분석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는 신흥 소비 시장으로, 연평균 성장률 12.5%에 달하는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보고서 조사 결과와 지난 3년간 메이투안 배달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주 1회 이상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소비시간대가 늘어나고 소비 횟수가 증가하며 배달어플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약 25%가 매일 최소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한다. 아침과 저녁에 커피를 소비하는 비율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뇌를 깨우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원두의 향기 속에서 긴장을 풀거나 심신을 달래기 원하고 있다. 이렇듯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이미 중국에서 일상 생활이 되었다. 보고서에서 나타난 주 소비군은 중년층·청년층·여성이다. 상하이, 청두, 광저우, 베이징, 심천 등 5대 도시 중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월평균소득 1만 위안(한화 약 190만원)이상인 고소득 및 고학력자로 나타났다. 도시별로 커피 종류에 대한 선호도는 다르게 나타났다. 상하이의 소비자들은 원두커피를 선호하여 매장 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직접 원두를 갈아 마신다. 하지만 청두의 소비자들은 식사 또는 미팅을 할 때 간편히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선호한다.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보편화됨에 따라 커피 제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가성비’가 좋은 커피는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며 커피의 대중화를 촉진시켰다. 중국 내 전반적인 커피 소비의 특성은 고품질, 편리성, 중국화된 맛을 꼽을 수 있다. 2023년에 들어서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 소비 및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커피를 즐겨마시는 소비자군(群)이 확장되며 커피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경로도 다양해졌다. 기존의 오프라인 원두커피 매장 위주에서 현재 배달은 커피 소비에서 빠질 수 없는 채널이 되었고, 커피 체인 브랜드와 프리미엄 매장 또한 적극적으로 커피 배달시장에 뛰어들었다. 메이투안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커피의 배달주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커피의 배달시장은 100억 위안(한화 약 19조원)을 넘어섰다. 숏클립 플랫폼 또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인스턴트 커피의 중요한 거래소가 되었으며, 많은 브랜드가 숏클립 플랫폼에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판매 경로 다양화에 따라 커피산업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 중 온라인 커피시장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국의 온라인시장 커피 판매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 인스턴트 커피의 점유율이 비교적 높은편이다. 상위 10개 브랜드가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 독점력이 낮은 편이므로 새로운 기업들의 진출이 비교적 용이한 것으로 분석했다. 커피 제품군별로 분류한다면 전통적인 인스턴트 커피의 매출이 1위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발전속도 면에서는 뒤늦게 등장한 액체커피가 1위이다. 액체형 커피의 지난 3년 연평균성장률은 90~100% 수준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커피가 보편화되었고, 자연스럽게 커피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원두커피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구매, 배달 구매, RTD 제품 등 구매 경로와 제품의 형태도 다양화되었다. 커피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커피 제품 뿐 아니라 우유, 크림 등 커피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중간재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 중국 시장에도 한국의 커피향을 풍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667758434848706561
해외시장동향
[중국] 수면 경제 성장에 따른 야식 동향
등록일
2023-07-06
조회
3094
중국수면연구회(中国睡眠研究会)에서 발표한 <2022 중국국민건강수면백서>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4가 수면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수면 장애를 보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경제영역에서는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iiMedia Research(艾媒咨询) 데이터에 따르면 생활 및 직장 스트레스, 휴대전화 중독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젊은 층의 수면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중국 수면경제 시장규모는 4,955.8억 위안을 넘어설 예정이며 수면 문제에 직면하는 중국인 가운데 63.2%가 수면 보조 제품에 대한 구매 의사를 보이는 등 수면 보조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티몰(Tmall)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6개월 동안 200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티몰에서 커피와 수면 보조 기능성 식품을 동시에 구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은 일찍이 2017년에 취침 전 신경을 안정시키고 더 나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야식을 세계 식음료 시장의 잠재 트렌드 중 하나로 꼽았으며, 향후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소비자가 세 끼 식사 외에 자주 섭취하는 식품 유형을 볼 때 쿠키, 감자칩, 초코파이, 견과류 등 스낵류가 대부분인데, 칼로리가 높고 자기 전에 먹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 취침 전 먹기 적합한 야식 식품은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좁고 품질도 고르지 않다. 다만 건강을 이유로 한 부정적인 생각만으로 야식 식품 시장을 잠재력이 없다고 볼 수 없다. 현재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여지는 심야 먹방의 인기가 야식 식품에 대한 수요를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이상적인 야식 식품이 갖춰야 하는 기능에 대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수면 보조 기능”이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집계되었고, 그 외 “저칼로리”, “감정 완화”,“스트레스 해소”, “식욕 만족”, “소화 촉진”이라는 응답이 이어졌다. 소비자는 야식을 선택할 때 몸에 부담이 덜 주면서 심야 시간대에 발생한 식욕을 만족시키고자 하며 심지어 유익한 기능적 효과를 기대한다. 중국의 유명한 유제품 브랜드 멍뉴(蒙牛)는 잠자기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수면을 돕는다는 보편적 인식에 착안해 “NOPA 좋은밤 우유”를 출시했다. 신선한 우유를 바탕으로 약식동원(药食同源) 재료인 산조인 분말과 복령 분말을 첨가했을 뿐만 아니라 수면 질을 향상할 수 있는 GABA 246mg이 함유됐다. 또한 취침 전에 당도가 높은 음료를 마시면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어 NOPA 좋은밤 우유 제품에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는다. 멍뉴(蒙牛) NOPA 좋은밤 우유 pejoy(百醇) 스틱형 쿠키 6월 2일, pejoy(百醇)은 새로운 스틱형 쿠키 간식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초콜릿 맛과 더불어 와인 초콜릿 맛과 같은 새로운 제품을 포함한 이 시리즈는 밤에도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으로 출시되었다. 초콜릿 맛은 한 봉지당 115mg GABA를 첨가하고, 와인 초콜릿 맛은 한 봉지당 115mg GABA와 230mg 테아닌을 첨가하여 수면의 질이 좋지 않고 잠들기 어려운 경우에 먹기 매우 적합한 간식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이처럼 수면 보조 관련 식품 수요를 가진 소비자를 위해 최근 2년 동안 다양한 중국 식품기업이 수면 보조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했으며, 기성 유력 식품 브랜드도 수면 보조 분야에 진출했다. 시사점 소비자는 야식에 대한 확실한 수요와 욕구가 있으면서도 늦은 시간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섭취코자 하는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효능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 이른바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속 합리화를 추구한다. 또한 현재 중국에는 수면 장애를 가진 3억 명의 사람들이 수면을 촉진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이 두 가지 수요는 야식 식품의 발전을 위한 좋은 시장 기반을 마련했다. 제품 섭취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 재미와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섭취 상황, 방법 제안 등 트렌디한 마케팅이 주효할 것으로 여겨지며, 건강기능성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과 효과적인 효능 홍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www.foodaily.com/articles/26389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874 https://www.tjkx.com/news/pc/1074/1074423.html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936 https://baijiahao.baidu.com/s?id=1765106162337582771&wfr=spider&for=pc
해외시장동향
[호주] 자연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초콜릿 가격 상승 경고
등록일
2023-07-06
조회
3166
▶주요내용 ‧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공급 부족으로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금까지 코코아 선물 가격은 21% 상승함 ‧ 높은 수요, 생산량 부족, 악천후 예보로 인해 코코아 주요 생산국인 서아프리카 지역의 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 ‘라보뱅크’의 코코아 및 유제품 전문 상품 분석가 폴 줄스 (Paul Joules)는 특히 유럽과 아시아에서 코코아 수요가 높으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힘 ‧ 국제 코코아 기구는 2021/22 코코아 시즌과 비교했을 때 2022/23 코코아 시즌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생산량 감소의 주 원인은 코코아 가치팽창병(cocoa swollen shoot virus disease)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함 ‧ 폴 줄스는 새로 심은 나무가 최대 생산량에 도달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하며 코코아를 많이 생산하지 않는 노화된 나무가 늘어난 것도 수확량 감소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전함 ‧ 농업 데이터 분석 AI 플랫폼 ‘그로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는 전 세계 코코아 원두의 절반 가까이 생산하며, 가나, 카메룬, 나이지리아가 함께 전 세계 공급량의 약 4분의 1을 생산하고 있음. ‧ 추가적으로 ‘그로 인텔리전스는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수확이 엘리뇨 기상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함 ▶ 시사점 및 전망 ‧ 유기농, 비건, 무설탕 및 글루텐 프리 초콜릿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전 세계 초콜릿 시장은 2028년까지 미화 1억 7,1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리서치엔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초콜릿 시장은 2021년에 미화 3,451만 달러였으며 2023년부터 2027년 동안 7.79%의 연평균 성장률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설탕 및 원당가격 상승에 더불어 코코아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해당 한국 수출업체는 코코아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타 기업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 보임 *출처 : 9news.com.au(23.7.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121
122
123
124
이슈
키워드
#유기농
#HMR
#1인가구
#포장(패키지)
#라벨링
#식품안전
#매운맛(Hot/Red)
KATI’s
PICK
베트남, 식품 안전 및 영양 분야 등록 요건 업데이트
[베트남] 식품 안전 및 영양 분야 등록 요건 업데이트
[인도] 식품 안전 및 표준 규정 개정안 발표
[대만] 수입식품의 세관 검사 보충서류 목록 발표
[대만] 신선우유 및 유제품의 제품명 및 표시 규정 개정안 고시(2026년 7월 1일 시행)
오늘 내가 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