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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인니 정부, 부가세 12% 인상 하루 앞두고 인상 철회
등록일
2025-01-06
조회
98
▶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논란의 부가가치세(VAT) 12% 인상 정책을 시행일 불과 몇 시간 전에 철회한다고 밝힘 ‧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과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은 12월 31일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1%에서 12%의 부가세 인상은 고소득층이 사용하는 사치품과 서비스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함 ‧ 해당되는 사치품에는 개인 제트기, 유람선, 요트, 300억 루피아 이상의 부동산이 포함되며, 고급 자동차와 오토바이 구매도 영향을 받게 됨 ‧ 현재 11%의 부가가치세가 적용되는 다른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세율은 그대로 유지됨 ‧ 기 결정은 소비자 물가를 뒤흔들고 생계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광범위한 공황을 촉발시켰던 12월 16일의 정부 발표를 부분적으로 뒤집은 것임 ‧ 정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를 전반적으로 12%로 인상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정부 프로그램에서 판매되는 산업용 설탕, 밀가루 및 저렴한 식용유는 예외로 할 것이라고 밝힘 ‧ 정부는 빈곤층 가구에 대한 쌀 지원과 최대 2,200볼트 암페어를 사용하는 전력망 연결 가구에 대한 전기 요금 50% 할인 등 소비자들의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 ‧ 다른 조치에는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주택 구매에 대한 부분적인 세금 면제 혜택도 포함됨 ‧ 갑작스러운 정책 전환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재무부 장관은 목표 보조금 제도가 2025년에도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안심시킴 ‧ 스리 물랴니는 쌀, 소고기, 생선, 채소 등 특정 주요 식료품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완전히 면제될 것이라고 약속함 ‧ 또한 대중교통, 금융 서비스, 교육 및 의료 서비스를 포함하여 부가가치세가 적용되지 않는 다른 상품과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됨 ‧ 새해를 앞둔 지난 며칠 동안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전국 여러 도시에서 별도의 집회를 열어 소비자들의 소비력 약화 추세에 대한 우려로 부가세 인상을 폐기할 것을 정부에 요구함 ‧ 11월부터 기업들은 부가세 인상이 소비력에 심각한 압박을 가해 결국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에 부가세 인상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함 ‧ 재정 및 국가 예산을 감독하는 하원 제11위원회의 의장인 무까마드 미스바꾼은 일반 대중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 조치를 환영함 ‧ 무까마드 미스바꾼는 따르면 부가세 인상을 사치품과 서비스로 제한하면 2025년에 정부가 3조 2천억 루피아의 추가 세수만 거둘 수 있으며, 이 정책을 전반적으로 적용했을 때 75조 루피아의 추가 세금 징수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임 ‧ 2024년 10월 취임한 쁘라보워 대통령은 다수의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대부분 대중적 인기를 끌었지만 막대한 국가 재정이 필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에 예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과세 기반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했음 ‧ 12월 5일, 의원들은 1월 1일부터 인상된 부가가치세율을 특정 사치품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다른 모든 상품에 확대 적용할 것을 제안한 바 있음 ‧ 31일에 발표된 기 결정은 의원들의 제안에 따른 것이지만, 정부가 궁극적으로 다른 상품과 서비스에도 부가세 인상을 적용하지 않을지는 지켜봐야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논란의 부가가치세(VAT) 12% 인상 정책을 시행일 불과 몇 시간 전에 철회한다고 밝히며 11%에서 12%의 부가세 인상은 고소득층이 사용하는 사치품과 서비스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함 ‧ 현재 11%의 부가가치세가 적용되는 다른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세율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 결정은 광범위한 공황을 촉발시켰던 12월 16일의 정부 발표를 부분적으로 뒤집은 것임 ‧ 인도네시아 정부가 급작스럽게 부가가치세 인상 계획을 철회했지만 언제 다시 부가가치세 인상을 실행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가가치세 인상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함 *출처 : thejakartapost.com(2025.1.2.)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2025년 식음료 소비자가격 3%까지 상승 예정
등록일
2024-12-30
조회
251
▶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mmi)는 부가가치세(VAT) 세율이 11%에서 12%로 인상되면 소비자 가격이 최대 3%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밝힘 ‧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 대표 아디 루끄만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부가가치세 인상은 재료부터 포장까지 식음료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임 ‧ 공급망의 각 링크마다 마진이 있기 때문에 비용이 누적될 것이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가세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2~3% 정도 인상될 것임 ‧ 식음료 기업들은 부가세 인상으로 매출 감소를 우려하지만 부가가치세 인상은 라마단 시작보다 약 두 달 앞서 시행되기 때문에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완화될 수 있다고 예상됨 ‧ 2차, 3차 식품 등 주요 식품이 아닌 식품의 경우 구매 감소가 우려되고 있음 ‧ 경제조정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장관에 다르면 쌀, 소고기, 생선, 채소 등 주요 주식은 부가가치세가 전액 면제될 예정이며, 밀가루, 공업용 설탕, 정부가 배분하는 식용유 등 세 가지 주요 식품은 기술적으로 12%의 부가세가 부과되지만, 정부가 추가 1%를 부담할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즉시 그 영향을 느끼지는 못할 것임 ‧ 와규, 연어, 킹크랩과 같은 프리미엄 식품을 포함하여 이전에 부가가치세가 면제되었던 일부 식품은 내년부터 새로운 세율이 적용될 예정임 ‧ 정부는 부가가치세 인상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600만 빈곤 가구를 대상으로 1월과 2월에 매달 10kg의 쌀을 지원하고, 같은 기간 동안 최대 2,200볼트 암페어 이하 용량의 주택용 고객에게는 전기료를 50% 할인하는 등의 지원책을 발표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에서 내년 부가가치세가 11%에서 12%로 인상됨에 따라 재료부터 포장까지 식음료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쳐 완제품 가격의 궁극적인 인상이 예상됨 ‧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가세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2~3% 정도 인상될 것이며 2차, 3차 식품 등 주요 식품이 아닌 식품의 경우 구매 감소가 우려됨 ‧ 부가세 인상에 따라 2차, 3차 식품의 소비자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부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고안할 필요가 있음 *출처 : thejakartapost.com(2024.12.27.)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부가가치세 12%로 인상
등록일
2024-12-23
조회
277
▶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PPN) 12% 인상이 시행된다고 발표함 ‧ 이번 정책은 『2021년 조세조화법(HPP)』 제7호 법률에 따른 조치이며, 에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장관은 이번 부가가치세율 인상이 공정성을 고려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함 ‧ 스리 물리야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은 이번 부가가치세 인상은 프리미엄 재화 및 서비스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해당 재화 및 서비스는 주로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것임 ‧ 12% 부가가치세가 부과될 고급 재화 및 서비스 목록 1. 프리미엄 쌀 2. 프리미엄 과일 3. 와규, 고베 등 프리미엄 육류 4. 프리미엄 연어, 참치 등 프리미엄 생선 5. 대게 등 프리미엄 새우와 갑각류 6. 고가의 국제표준 교육서비스 등 프리미엄 교육서비스 7. 프리미엄 또는 VIP 의료 건강 서비스 8. 3,500~6,600 암페어 전력을 사용하는 가정용 전기. ‧ 주요 생필품과 전략적 서비스는 부가가치세 인상 면제 대상이며 면세 대상은 다음과 같음 1. 쌀 2. 육류 3. 생선 4. 계란 5. 채소 6. 우유 7. 설탕 8. 교육 서비스 9. 의료 서비스 10. 대중교통 서비스 11. 노동 서비스 12. 금융 서비스 13. 소아마비 백신 14. 깨끗한 물 사용 ‧ 밀가루, 산업용 설탕, 식용유 등 일부 기본 품목은 정부 부담 부가가치세 방식으로 11% 세율이 유지됨 ‧ 정부는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인한 소비여력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경제 부양책을 준비함 ‧ 정부는 2,200 와트 이하 전기 사용자에게 2025년 1~2월 동안 전기요금을 50% 할인해주며 이는 약 8,140만 가구를 포함함 ‧ 정부는 1~2분위 저소득층 가구에 매달 10kg의 쌀을 지원함 ‧ 연 매출 5억 루피아에서 48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소득세 0.5% 인센티브를 연장하며, 연 매출 5억 루피아 이하 기업은 소득세가 계속 면제됨 ‧ 부동산의 경우, 5억 루피아 이하 주택에 대해 2025년 1~6월까지 100% 부가세 면제, 7~12월 부가세 50% 면제가 적용되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에서는 2021년 조세조화법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가 11%에서 12%로 인상될 것이며, 부가가치세 인상은 프리미엄 쌀, 과일, 육류, 교육서비스 등 프리미엄 재화 및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임 ‧ 주요 생필품 및 서비스는 부가가치세 인상 면제 대상이며 정부는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인한 소비여력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쌀 지원, 전기요금 할인 등 여러 경제 부양책을 준비함 ‧ 인도네시아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부가가치세 인상이 시행되나 아직 프리미엄 재화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소비감소에 대비한 해결방안을 미리 마련할 필요가 있음 *출처 : tempo.co(2024.12.20.)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부가가치세 인상 예정, 곳곳에서 반발 여론
등록일
2024-12-02
조회
681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소비가 활력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부가가치세 인상이 임박한 것에 대해 경제 단체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음 ‧ 부가가치세율은 조세법 7/2021호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 1일에 10%에서 11%로 인상됐고, 2025년 1월 1일에 12%로 인상될 예정임 ‧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신따 깜다니 회장은 부가가치세 인상은 국민들의 소비력에 심각한 압력을 가할 수 있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함 ‧ 국민각성당(PKB)의 쭈쭌 아흐마드 샴수리잘 의원은 부가가치세를 인상하면 물가가 상승하고, 특히 빈곤층과 취약계층에게 피해를 받을 것이라고 언급함 ‧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은 국가 예산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올해 국가 수입은 당초 목표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계획된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더 많은 부채가 필요해 재정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2025년은 쁘라보워 대통령의 첫 예산 연도이며, 정부는 확장적 지출 청사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한 상태임 ‧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의 신따 회장은 부가가치세 인상이 경제 활동 감소로 인해 다른 국가 수입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부가가치세 인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한다면,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부터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비과세 소득 상한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함 ‧ 인도네시아 소비자재단은 국민 소득이 감소하고 필수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 부가가치세를 인상하면 국민에게 부담될 것이 분명하다며 부가가치세 인상을 규정하는 법률을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사회적, 경제적 상황은 그 정책을 무의미하게 만든다고 언급함 ‧ 이 기관은 정부가 일반 판매세를 인상하는 대신 담배와 가당 음료에 대한 소비세를 인상하면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의 소비를 조절하여 건강상의 이점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부가세 인상 계획은 이번 주 며칠 동안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PPN 12%'(부가세 12%)라는 해시태그가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의 반발에도 직면함 ‧ 재무부 대변인 데니 수르잔또로는 부가세 조정은 정부와 의회 간에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경제, 사회, 재정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한 것이라고 언급함 ‧ 파라마디나 대학의 경제학자 위자얀또 사미린은 저소득층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재래시장에서 식료품을 자주 구매하기 때문에 세율 인상을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비스킷, 치약, 비누, 샴푸와 같은 다른 특정 상품을 구매할 때만 세금을 내게 된다고 언급함 ‧ 위자얀또는 현재 재정 상황은 매우 어렵고 2025년과 2026년에는 더 악화될 수 있다면서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70조 루피아에서 80조 루피아의 잠재적 추가 수입이 2025년 재정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함 ▶ 시사점 및 전망 ‧ 조세법에 따라 내년 인도네시아 부가가치세율은 기존 11%에서 12%로 인상될 예정으로 경영자협회, 의회,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반발을 받고 있음 ‧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중산층이 식품 가격 인상, 높은 이자율, 구직난으로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부가가치세율이 12%로 인상된다면 국민 지출이 급감할 것이라는 주장이 대다수임 ‧ 2025년에 부가가치세가 인상되면 국민 지출이 감소하여 기호식품인 한국식품 구매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가격에 민감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을 위해 소포장 제품 및 가성비 제품을 발굴해야 할 필요가 있음 *출처 :cnbcindonesia.com(2024.11.20.)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식량조정부 장관, 검역청과 협력 강화 및 검역 디지털화 중요성 강조
등록일
2024-11-26
조회
520
▶ 주요내용 ․ 식량조정부 장관 줄키플리 하산(Zulkifli Hasan)이 인도네시아 검역청 청장 사핫 팡가베안(Sahat Panggabean)과 만나 검역 기능 최적화를 위한 전략과 조치를 높이 평가함 ․ 식량조정부 장관에 따르면 검역서비스의 디지털화는 국내 식량자원 보호 강화에 큰 기여가 되고 있고 있으며, 앞으로 검역 서비스가 더욱 간편해지고 최적화될 전망임 ․ 인도네시아에서 실질적인 수입식품 관리 권한을 보유한 검역청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농축산물과 식품의 수입을 막고 식량 자원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 줄키플리 하산 장관은 검역청이 현재 농업부 산하를 벗어나 독립적인 기관으로 전환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검역 서비스의 신속성과 기술적 진보가 한층 강화되었음을 언급함 ․ 검역청은 단순히 수입식품을 검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사전 검역 시스템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되고 있음 ․ 검역청 독립성 강화로 검역청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줄키플리 하산 장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검역 시스템이 더욱 현대화되고 기술적으로 발전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길 바란다"고 언급함 ․ 검역청장에 따르면 다양한 식품이 인도네시아로 들어오기 전 과학적 분석과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사전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음 ․ 제품이 항구 도착 시 검사받는 것은 검역 시스템의 일부일 뿐이며, 실질적인 검사는 제품이 국내로 들어오기 전 단계에서 이루어짐 ․ 이를 통해 해충, 질병, 식품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하며, 기준에 미달한 경우 해당 제품은 반송되거나 폐기됨 ․ 검역청장에 따르면 디지털화, 실험실 현대화, 인력 개발 등 전략적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프라보워 대통령과 식량조정부 장관이 추진하는 식량 자급자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검역청의 역할이 강화되고, 독립 기관으로 전환된 만큼 검역 절차가 더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전망임 ․ 인도네시아 검역청의 사전 검역 시스템 및 디지털화 전략 도입에 따라 한국식품 수출업체의 식품 수출 과정에서 농축산물과 식품안전성 및 품질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사료됨 *출처 : Detik Finance (2024.11.11.)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동향
등록일
2024-11-22
조회
806
<인도네시아 K-EXPO 오프닝 세레모니> * 좌측에서 네 번째 신임할랄인증청장 참석 ▢ 할랄인증 의무화 개요 ㅇ ‘24.10.18일부터 인니에서 식품 분야의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으로, 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취득 및 인증 여부 표기 의무화 - 수입식품과 인도네시아 생산 중소영세기업 제품은 최대 2년 유예 * 1)하람제품, 2)하람성분이 들어간 제품, 3)신선농산물을 제외한 모든 식품은 할랄인증 대상 ** 하람제품, 하람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식약청 라벨링 규정에 의거 표시하면 수출이 가능 ㅇ 인니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자 무슬림 국가 중 K-푸드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서, 할랄인증 취득 및 의무화 대비 필요성 증가 ▢ 할랄인증 의무화 동향 ㅇ 인니 할랄인증청(BPJPH)과 국내 4개 할랄인증기관 상호인정(MRA) 협약 체결 통한 국내 인증 취득 가능화로 기업 접근성 제고 및 비용 부담 완화 * ‘23.11.18 KMF(한국이슬람교), KHA(한국할랄인증원) 체결 완료 ** ‘24.10.10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BIC(부산인도네시아센터) 협약체결식 先진행 및 체결 최종완료를 위한 마지막 단계 진행 중 ㅇ ‘24.7월 현지 할랄 사전등록시스템(Si Halal) 개시로 국내 할랄 인증 취득 제품 대상 인니 현지 수입업체 통한 사전등록 가능 ▢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 유예 ㅇ ‘24.10.17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 최대 2년 유예 발표 - 인도네시아 국내 영세기업 및 수입식품 대상 할랄인증 의무화 최대 2년 유예 적용으로, 인니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는 정상 시행 중 ㅇ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 유예 이후 통관상 이슈가 된 사례는 보고된 바 없음 ▢ 인도네시아 유통 주요 한국 농식품 할랄인증 현황 ㅇ 인도네시아 주요 유통매장 현장조사 및 수입업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주요 한국 농식품 1,412개 제품 중 약 17.8%인 252개 제품이 할랄인증을 보유하고 있음 - 인니할랄(BPJPH/MUI) 195개, KMF 할랄 57개 보유하고 있으며, KMF를 보유한 할랄식품 인니 할랄인증청 SIHALAL에 사전등록 진행 중으로 지속 증가 예상 ▢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 대통령 직속 기구로 격상 ㅇ 2024년 11월 5일 인도네시아 대통령령 2024년 153호를 통해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은 종교부 장관 산하 기구에서 대통령 직속 기구로 변경됨을 발표 하였음 * 출처 :인도네시아 대통령령 2024년 153호 및 자체조사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중산층의 49%, 구매력 감소 경험
등록일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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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주요내용 ‧ 인벤쳐(Inventure)가 실시한 '2025 인도네시아 시장 전망' 조사에 따르면 중산층의 49%가 구매력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남 ‧2024년 9월 인터뷰를 통해시행된 이 설문조사에는자카르타 수도권, 스마랑, 수라바야, 메단, 마까사르에서 450명의 응답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주로 중산층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임 ‧구매력 감소를 체감하는 응답자 중 85%는 식품, 에너지, 교통 등 필수품의 가격 상승을 그 원인으로 꼽음 ‧중산층 중 응답자의 70%는 자동차 구입을 미루기로 결정했고, 나머지 68%는 주택 구입 및 개조를 미루기로 결정함 ‧집과 자동차 구입은 수년간의 할부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므로 장기적인 재정적 투자가 필요하여 중산층 가정이 구매를 미루고 현금 흐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임 ‧응답자의 79%는 월 가계 지출이 210만 루피아에서 960만 루피아 사이였고, 14%는 월 90만~210만 루피아를 지출하는 중산층 지향계층이며, 7%는 월 960만 루피아를 초과하는 중상류층으로 분류됨 ‧중산층의 71%가 와룽 마두라(warung madura; 생활용품을 소량으로 판매하는 전통 상점)에서 쇼핑을 한다고 답했으며 와룽 마두라를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접근성을 꼽음 ‧이와는 별도로 에디 수빠르노 하원 부의장은 정부가 2025년에 부가가치세를 12%로 인상하기로 한 결정이 대중의 구매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재검토할 것을 제안함 ‧에디 수빠르노 하원 부의장은 국민수권당(PAN) 진영에서는 정부에 재검토를 요청하고 가능하면 연기까지 요청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함 ▶ 시사점 및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산층의 49%가 구매력 감소를 경험했으며, 구매력 감소를 체감하는 응답자 중 85%가 식품, 에너지, 교통 등 생활필수품의 가격 상승이 원인이라고 답함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에 부가가치세를 12%로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중의 구매력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음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인도네시아 중산층의 구매력 감소 상황과 부가가치세 인상 법안이 실현될 것을 고려하여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포장 제품 개발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필요함 *출처 : Kontan (2024.11.08.)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MZ 세대 식품 소비 동향
등록일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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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인도네시아 MZ 세대 식품 소비 특성 · 유로모니터 MZ 세대 대상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MZ 세대는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M세대와 Z세대 간에 차별성도 나타나고 있음 · 밀레니얼 세대들이 건강에 대한 키워드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반면에 Z세대는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간식과 즉석식품 이용 비율이 높은 편임 ▶ 친환경 식품을 찾는 MZ 소비자들 ·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이 늘고 있음.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 사이에 친환경식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친환경 컨셉의 외식업체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음 · 유로모니터 2023년 인도네시아 라이프스타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친환경 식품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함 · 2023년 기준 인도네시아 1인당 GDP는 4,919달러로 매년 5% 이상 증가하여 중산층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식품에 대한 1인당 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의 각 세대는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영향에 따라 뚜렷한 음식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MZ 세대의 경우 유기농, 친환경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 ▶ 친환경 식품을 찾는 MZ 소비자들 · 인도네시아에 친환경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이 늘고 있음.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소비자들 사이에 친환경식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친환경 컨셉의 외식업체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음 · 유로모니터 2023년 인도네시아 라이프스타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친환경 식품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함 · 2023년 기준 인도네시아 1인당 GDP는 4,919달러로 매년 5% 이상 증가하여 중산층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식품에 대한 1인당 소비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의 각 세대는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영향에 따라 뚜렷한 음식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MZ 세대의 경우 유기농, 친환경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 · MZ세대는 건강식에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38%의 응답자가 저당 식품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음. 이 외에도 건강 간식(19%), 체중 감량 식품(11%)도 이들이 선호하는 건강식으로 포함됐음. 한편, 44%의 응답자는 요식업 제품의 제작 과정도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음 · 이들이 음식 정보를 얻는 주요 출처는 유튜브(73%), 소셜 미디어(58%), 인플루언서(50%) 였으며, 공식 브랜드 소셜 미디어 계정(33%)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음. 그 외에 텔레비전(25%), 레스토랑 리뷰 앱(14%), 웹사이트(13%), 온라인 뉴스 포털(9%)도 정보 출처로 이용됐음 ▶ 인도네시아 Z세대의 음식 취향 변화 · Z세대는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삶의 측면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과 정보에 대한 쉬운 접근성이 Z세대의 음식 선호도와 소비 행동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음 · 다양한 음식 선호도 : Z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더 다양한 음식 선호도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들은 여러 나라의 음식을 시도하고 독특한 맛의 조합을 만드는 데 개방적임. Journal of Food Science의 연구에 따르면, Z세대의 70% 이상이 이전에 먹어보지 않은 새로운 음식을 자주 시도한다고 응답했음 ·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음식 선호 : Z세대는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더욱 인식이 높아진 소비자들임.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호하며 환경친화적인 선택을 중시함. 인니 신문사 DETIK에 따르면, Z세대의 80% 이상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경향은 화학 물질이 없는 유기농 식품 및 식물 기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 · SNS 영향 : Z세대는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요리 인플루언서에게 음식 영감을 얻음. Journal of Consumer Marketing의 연구에 따르면, Z세대의 60% 이상이 SNS에서 음식 인플루언서의 추천을 자주 찾는다고 밝혔으며, 이들은 자신이 시도한 음식의 사진과 후기를 SNS에 공유하며 친구들과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침 * 출처 : Euromonitor 「Consumer Lifestyles in Indonesia」 (2024.06.12.) Euromonitor_Consumer Values and Behaviour in Indonesia June 2024 Euromonitor Lifestyle Country Report Series_Megatrends in Indonesia September 2024 KUMPARAN.COM, Euromonitor 통계 ▶ 시사점 및 결론 ·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45% 이상이 MZ 세대로 내수시장이 크고 이커머스 성장 속도가 빨라 동남아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임 · 인도네시아도 인터넷 접근성이 강한 MZ 세대들이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전파 및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인도네시아 MZ 세대들은 타국 문화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특히, 한국문화 및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인플루언서 및 SNS에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에 맞춰 인니 MZ 소비성향에 맞는 한국식품 발굴 및 마케팅을 통한 시장 확대 필요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주류 시장 위축
등록일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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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2024년 인도네시아 주류 시장은 여러 도전 문제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음 . 인도네시아 음료 수입 및 유통업체 협회(APIDMI) 사무총장 이풍 니움보는 인도네시아에서 주류 판매가 전반적으로 둔화되었다고 언급했으며, 와인과 위스키 등 수입 주류도 판매 악화를 겪고 있음 . 주류 수요 부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2024년 초 발효된 재무부령(PMK) No. 160/2023에 따른 주류 소비세 인상임 . 알코올 도수 5%인 A급 주류의 소비세가 리터당 15,000루피아에서 16,500루피아로 인상되었으며, 이는 수입품과 국산품 모두에 적용됨 . 수입 주류는 20%에서 25%까지 소비세가 인상되어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음 ‧ 2024년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주류 업계는 생산량을 늘리거나 제품 수입을 자제함 ‧ 선거가 끝난 후에도 국가 경제 상황의 불안정성이 주류업계에 새로운 도전과제가 되고 있음 ‧ 경제 상황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중산층의 구매력이 저하되어, 1차 필수품이 아닌 주류 산업에 영향을 미침 ‧ 중산층 시장이 점점 위축되고 있어 이제 수입 주류는 상류층만을 타겟으로 판매 할 수밖에 없음 ‧ 2024년 발리 등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에서만 주류 판매의 긍정적인 성장이 보임 ‧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가 다가오며 주류 업계 실적 개선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매출 증가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보암 ‧ 새 정부의 주류 산업 정책이 나올 때 까지 주류업계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 이런 상황 속에서 생산자와 수입업체들은 신제품 출시나 확장을 자제하고 있으며 내년 부가세가 12%로 인상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2024년 인도네시아 주류 시장은 소비세 인상, 경제 불안정, 중산층 구매력 감소 등으로 수요가 둔화되었으며, 업계는 신정부의 주류 관련 정책이 확정될 때까지 기다리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 연말 크리스마스 및 새해 연휴기간이 다가오면서 관광지 내 주류 수요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전반적인 주류 시장 회복은 어려울것으로 보임 ‧ 한국 주류 수출업체는 인도네시아 새 정부의 주류관련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격 및 마케팅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함 *출처 : Kontan (2024.09.25)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수입식품 할랄인증 의무화 최대 2년 유예
등록일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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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 내용 ㅇ 인도네시아 종교부 산하 할랄인증청(BPJPH)은 첫 번째 할랄인증 의무화 단계가 2024년 10월 17일에 종료되고, 2024년 10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할랄인증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힘 ㅇ 할랄인증청(BPJPH)의 무함마드 아킬 이르함(Muhammad Aqil Irham) 청장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인도네시아에 반입, 유통 및 거래되는 모든 제품은 할랄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는 2014년 할랄 제품 보장법 제33호에 따른 것"이라고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자카르타에서 밝혔음 ㅇ 그는 이어서, 이번 할랄인증 의무화는 2024년 제42호 정부 규정(PP)에 따른 것으로, 이는 2021년 제39호 정부 규정을 대체한다. 2019년 10월 17일부터 2024년 10월 17일까지 5년간 첫 번째 단계가 적용된 후, 할랄인증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설명함 ㅇ "이번 할랄인증 의무화는 인도네시아 국내중견기업과 대기업이 생산하는 세 카테고리 제품 그룹에 해당됨. 첫째, 식음료 제품. 둘째, 식품 원재료, 식품 첨가물 및 보조 원료. 셋째, 도축 제품 및 도축 서비스."라고 덧붙였음 ㅇ 그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인도네시아 국내중대형 기업의 이 세 가지 제품군은 할랄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인증을 받지 않고 유통되는 경우에는 서면 경고나 제품 회수 등의 제재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음 ㅇ 한편, 이 세 가지 제품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국내소기업 및 영세기업의 경우, 할랄인증을 위한 허가와 인증 절차를 2026년 10월 17일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이 주어졌음. 이에 따라 할랄인증청(BPJPH)은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소기업 및 영세기업(UMK)이 할랄인증을 빠르게 신청할 것을 권장하며, 인증 신청은 ptsp.halal.go.id를 통해 가능함. 보다 자세한 정보는 halal.go.id 웹사이트 또는 할랄인증청(BPJPH)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음. ㅇ 해외에서수입되는식음료, 도축 서비스 및 도축 제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 시점은 인니 할랄인증청(BPJPH)과 해외 할랄인증기관 간 상호인정(MRA) 협력을 완료하고 늦어도 2026년 10월 17일까지 종교부 장관에 의해 결정됨 ㅇ 아킬 이르함은 "2024년 10월 18일부터 할랄인증청(BPJPH)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감독을 실시할 것입니다. 이는 중대형 기업에서 생산된 세 가지 제품군이 할랄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할랄제품보장(JPH) 감독은 각 지역의 할랄제품보장(JPH) 감독 인력 자원에 의해 이루어질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음 ㅇ "우리는 또한 소비자의 할랄 제품 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할랄인증을 단순히 행정적인 문제로만 보지 말고,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부가가치로 삼아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음 ㅁ 시사점 ㅇ 수입식품의 경우 인니 할랄인증청(BPJPH)과 해외 할랄인증기관 간 상호인정 협약이 완료될 때가지 최대 2년을 유예 * 현재 56개 기관이 상호인정 협약을 완료(한국 할랄인증기관한국이슬람교 및 한국할랄인증원 포함)하였으며, 81개 기관은 절차 진행중임(한국 할랄인증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및 부산인도네시아센터 포함) ㅇ 할랄인증청(BPJPH)은 '19년 10월 17일부터 5년간 계도기간을 거쳐 그간 유예해온 할랄인증 의무화에 대하여 이번에 본격 시행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해 발표하였으나, 영세한 소기업 및 영세기업과 수입식품에 대하여 다시 최장 2년간의 유예 기간을 부여한 것은 할랄인증 의무화를 전면 시행하기에는 제반 여건이 아직 갖춰지지 못하였기 때문으로 보임 ㅇ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 결정으로 인해 우리 식품기업은 할랄인증 의무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 하였음 * 출처 : 할랄인증청(BPJP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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