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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UAE] 2024 K푸드 앰버서더 발대식 및 김밥 만들기 클래스 개최
등록일
2024-06-21
조회
186
■ 주요내용 지난 5월 30일, 두바이 시내 ‘Seoul Street’에서 ‘2024 K푸드 앰버서더 발대식’ 및 ‘김밥 만들기 클래스’(aT센터 두바이 지사 주최)가 개최되었다. 2024 K푸드 앰버서더(이하 앰버서더)는 중동 지역에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민간 홍보대사로서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이들에게는 K푸드 행사 초청 및 지정된 매장에서 K푸드, K뷰티 제품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앰버서더로 UAE, 이집트, 필리핀,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 63인이 임명되었는데, 행사에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지 못한 인플루언서들을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진행되었다. 행사장 전경 앰버서더 증정 K푸드 굿즈 다양한 국적의 행사 참석자 행사 식순 출처: 직접촬영 본 행사는 ‘23년 우수 앰버서더 시상식 및 소감 발표, ’24년 앰버서더 임명식 및 안내사항 전달, 김밥 만들기 클래스,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한국의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23년 우수 앰버서더로 선정된 ‘Fathima’씨는 “한국 문화와 음식을 사랑하게 된지 벌써 몇 년 되었는데,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굉장히 영광스러웠다”며 “3년 전 이 자리에서 한국 음식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이들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는데 여러분들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푸드 앰버서더 임명식 출처: 직접촬영 본격적인 김밥 만들기 클래스는 이란 출신 ‘Amina’ 쉐프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무슬림 국가인 UAE에서 돼지고기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김밥 속 재료로 햄 대신 불고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Amina’ 쉐프는 앰버서들에게 ‘김에 밥을 너무 끝까지 바르지 말 것’, ‘김밥 속 재료는 한가운데 보다는 1/3지점에 위치시켜 밥과 함께 말 것’ 등 김밥 마는 꿀팁을 전수하였다. 한국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김밥을 이미 접해 본 앰버서더들은 누드김밥과 같은 고난도(?) 김밥말기에 도전하기도 하였다. 앰버서더들이 만든 다양한 김밥 출처: @nazoiiish (Insta) @kfood.me (Insta) @wheredubai (Insta) ‘Amina’ 쉐프는 “한식을 너무 좋아해서 1년에 한 두 번은 꼭 한국에 여행가서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음식 아이디어를 얻곤 한다”며 “다음 번에는 앰버서들과 함께 로제 떡볶이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인터뷰에 응했다. 김밥 만들기 행사 출처: 직접촬영 출처: @experience_fia_life (Insta) 과거 정부 주도로 ‘한식 세계화’를 주장하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많은 예산을 들여 비빔밥, 불고기, 김치 등 몇몇 대표 음식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었지만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요즘은 한류 열풍으로 K푸드가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팝 스타들의 SNS에 한국 음식이 자연스레 노출이 되고, ‘불닭볶음면 먹기’ 등 동영상 챌린지에 세계인들이 참여를 하며 말이다. 이렇듯 문화의 힘은 실로 엄청나다. 이에 aT센터 두바이 지사도 K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한국 식품을 중동지역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항상 기울이고 있다. ‘24년 한 해동안 다국적 앰버서더들이 활발히 활약하여 K푸드에 대한 인지도와 수요가 한 층 더 증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 K푸드 앰버서더 단체사진 출처: 직접촬영 ■ 시사점 한국 드라마, K-pop 등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다양한 경로로 한국 음식들이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SNS 챌린지까지 더해져 한식이 보편화되는 추세인데, 지난해에는 한국산 냉동 김밥이 틱톡 영상으로 화제가 되면서 해외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식품 수출 기업은 물론 이를 지원하는 정부 기관 모두,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민관이 ‘원팀’이 되어 현지인들에게 우리의 식문화를 직접 즐기고 체험해 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출처 https://www.kati.net/board/boardView.do?board_seq=100426&menu_dept2=34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435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226415g
해외시장동향
[태국] 세계식품 중심지를 목표로 종합 식품 도매 센터, 피닉스(Phenix) 오픈 예정
등록일
2024-06-21
조회
221
[사진 : The Better] ▢ 주요 내용 ㅇ 태국의 부동산 및 비즈니스 개발 대표 기업인 AWC(Asset World Corporation)가 태국 국립식품연구소(NFI)와 협력해 세계 음식 목적지(World’s Food Destination)를 목표로 ‘피닉스 프라투남(Phenix Pratunam)’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ㅇ 피닉스 프라투남(Phenix Pratunam) 프로젝트는 100억 바트(한화 약 3773억 원) 규모의 자원을 투자하여 세계적 수준의 음식·식품 라운지이자 세계식품 허브를 목표로 도시 중심부와 완전히 통합된 식품 도매 센터 및 식품 라이프스타일 허브를 목표로 한다. ㅇ 피닉스(Phenix)는 방콕 도매 지구와 가까운 도심인 프라투남(Phratunam) 지역에 69,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공간에 전 세계의 고품질 원자재와 식품을 보유한 식품 도매 센터와 편리한 시설,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이먼트, 식품소매 공간을 제공하며 265개 이상의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를 비롯해 미쉐린 수준의 레스토랑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프라투남 최대 규모의 푸드 라운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ㅇ 또한 공용 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대형 라운지가 갖추고 푸드 인플루언서들이 셀러브리티 셰프들과 함께 푸드를 포함한 고품질 식품을 지속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리뷰할 수 있는 푸드 인플루언서들의 센터로 활용하는 등 식품 홍보와 네트워킹의 허브로 거듭나고자 한다. [사진 : thansettakij] ㅇ 피닉스(Phenix)는 태국 국립식품연구소(NFI)와의 협력을 통해 식품 산업의 관계자를 위한 식품발전연구소 및 식품산업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식품인력양성원 등 식품산업과 식품 사업자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연구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ㅇ Phoenix에서는 호주, 싱가포르, 벨기에, 중국 등 1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가에서 온 800개 이상의 식품관련 매장과 2,400개 이상의 도매 식품 매장이 운영되며 냉동 식품, 냉장 식품, 유제품, 음료, 커피, 차, 스낵, 과자 등 3,000 종류 이상의 다양한 식품을 도매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ㅇ Phoenix는 2024년 6월 26일 오픈 예정으로, 태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 하루 평균 20,00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사점 ㅇ ‘피닉스 프라투남(Phenix Pratunam)’ 프로젝트를 통해 태국이 세계 음식의 중심지이자 식품 종합 도매 허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프라투남 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피닉스(Phenix)는 전세계의 음식과 식품 및 원료, 레스토랑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푸드 라운지로 식품 라이프스타일 촉진과 함께 식품 혁신을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피닉스(Phenix)는 전 세계 음식과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식품 산업 기업 및 관계자가 현재 트렌드를 관찰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정보 조사를 할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ASEAN 시장과 전 세계 시장에서 식품을 홍보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는 만큼 피닉스(Phenix)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활용하여 비즈니스의 새로운 진출 및 확장 가능성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ㅇ 출처: https://www.assetworldcorp-th.com/en/portfolio/retails-and-wholesales/83/phenix https://today.line.me/th/v2/article/EXJ7pz2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tourism/596856
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주요박람회를 통해 바라 본 식품트렌드
등록일
2024-06-21
조회
244
■ 타이난 『2024아태농업기술박람회(Asia Agri-tech Expo & Forum)』개최 대만 타이난은 농업중심 도시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아태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중이다. 타이난시는 최근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중점을 두어 아낌없는 지원을 쏟고 있으며, 금번 박람회의 전시 주제는 “지속가능성”, “혁신”, “환경보호”로 농업과학기술 발전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대만의 한 굴지의 반려동물 의약품 및 사료제조업체(영홍생기永鴻生技)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에 부합하는 제조기술방식을 선보이며 암모니아, 메탄, 황화수소 등의 유해물질 배출을 낮추고 친환경 사료 배합 및 효소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배합기술 사용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 업체는 기존의 인간중심의 편의성을 고려한 사료나 의약품 제품 개발 대신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존중하면서 반려동물이 선호하는 사료와 의약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밟혔다. 금번 박람회에는 13개국에서 약 200여 개의 업체가 참가 중이다. ■ 대만 제1의 펑리수제조업체 및 만두제조 식품회사, 기미식품(奇美食品) 식품박람회 참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타이베이식품박람회(Food Taipei)』에는 2012년 홍콩 명보주간에서 대만의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상품인 펑리수(파인애플빵) 제1의 베이커리 업체로 소개한 “기미식품(奇美食品)”이 참가한다고 한다. 동 업체는 펑리수 외에 대만의 주요 식당이나 외식체인 등에 공급하는 다양한 딤섬(만두류) 제조로 유명하며 상기 제품 제조에만 이미 반세기가 넘는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홍콩, 싱가폴, 동남아, 미주, 유럽 등 많은 나라에 수출 중이며, 할랄 인증을 준비중으로 이슬람 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미식품은 이번 타이베이식품박람회를 통해 방부제와 글루타민산나트륨(일명 MSG)를 일체 넣지 않는 식품들을 주제로 현대인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FOOD Taipei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 참가 금년 34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타이베이식품박람회에 aT는 28개 업체와 한국관을 꾸리고 신선농산물, 인삼류, 스낵류, 주류, 음료, 수산물, 장류 등의 품목을 전시하고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품목들을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통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K-Food를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사점 : 대만은 식품산업이 매우 발달한 국가중 하나인 만큼 대만에서 개최되는 국제 식품관련 박람회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면 한국농식품이 대만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해 나갈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을수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반려동물의 사료나 의약품에 대한 대만의 선도제조기업의 향후 개발방향 등을 보면서 대만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상 및 수출업체 등도 이런 방향에 부합하는 제품개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타이베이식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 업체들 역시 대만 식품 소비트렌드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이에 부합하는 제품개발을 통해 대만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면 수출의 문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1. https://tw.news.yahoo.com/%E4%BA%9E%E5%A4%AA%E8%BE%B2%E6%A5%AD%E5%B1%95%E6%AF%9B%E5%B0%8F%E5%AD%A9%E5%95%86%E6%A9%9F%E5%A4%AF-%E5%AF%B5%E7%89%A9%E5%81%A5%E5%BA%B7%E9%A3%9F%E5%93%81%E5%90%B8%E7%9D%9B%E5%BC%95%E8%A9%B1%E9%A1%8C-085710579.html (2024. 6. 20) 2. https://money.udn.com/money/story/11799/8040432 (2024. 6. 19)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일본] 냉장 고단백 제품 시장 수요 확대
등록일
2024-06-21
조회
223
최근 일본 내에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냉장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편의점에서 판매가 확대된 닭가슴살 제품에 이어, 봉지를 열고 바로 먹을 수 있는 바 형태의 상품이 생선이나 두부 등 다양한 소재로 등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최근 탄수화물 과다나 단백질 섭취 부족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주먹밥이나 빵 대신 먹는 장면도 늘고 있다. 스즈히로 가마보고사의 피쉬 프로틴 바 닛스이사의 생선바 이시이식품사의 상온에서 100일 보존가능한 일상식·비상식용 주먹밥. 1식 단백질 10g이상 섭취가능 아사히코사의 9가지 종류의 두부바 소비자의 의견에 의하면 일하는 틈틈이 배고픔을 느꼈을 때, 예전에는 간식으로 빵이나 주먹밥을 먹었었지만. 그러나 ‘식생활의 균형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서 탄수화물이 아닌 것을 찾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빵 등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도 있어, 비교적 비싼 선택을 하고 있다는 감각도 없어졌다고 한다.스즈히로 가마보코는 22년 가을에 흰살 생선을 원재료로 한 손으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생선반죽 제품 ‘피쉬 프로틴 바’(세금 별도 300엔)를 슈퍼마켓 등에서 발매했다. 저지방으로, 소화되기 쉬운 생선 유래의 단백질을 1개당 약 8그램 포함한다. 동사의 어묵 등의 생선살을 이용한 제품은 기존 가정 내에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외출중이나 운동 중 틈틈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밀어올려서 먹을 수 있는 포장 디자인으로, 24년 2월 8일까지 누계 21만 4000개를 판매해, 매출은 호조라고한다. 23년 10월부터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피쉬 프로틴 바’의 정기구매 서비스도 시작했다. 월 3800엔(배송료 포함)으로 9개 세트의 상품이 매월 도착해 단백질 섭취의 습관을 보조한다. 일본내 수산물 가공식품 제조 업체인 닛스이(nissui)는 23년 봄에 ‘생선바’(200엔 전후)를 발매. 치쿠와 등의 원료인 으깬 명태살을 이용해, 완두콩이나 치즈 등의 재료를 반죽해 바 형태로 한다. 1개당 1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발매 당초의 맛 전개는 톳, 완두콩, 우엉, 연근 등의 일본식이었지만, 가을에는 젊은층을 의식한 치즈와 토마토 맛을 발매. 2024년 봄에는 치즈와 아몬드 맛을 새롭게 내놓는다. 패키지 디자인도 빨강과 노랑의 밝은 색을 사용한 모던한 느낌으로 바꿔 단백질 프로틴의 글자가 돋보이게 했다. 닛스이에 의하면, 치쿠와 등의 스테디셀러의 반죽 제품에 비해 생선바는 20~30대의 구입자의 비율이 높고, 타겟으로 한 소비자층에 배달되고 있다고 한다. 생선반죽 제품은, 치쿠와나 어육소시지 등의 스테디셀러도 스틱상태라고 할 수 있다. 닛스이는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생선 유래의 단백질을 ‘속근 단백질’로서, 치쿠와 등에서도 어필해 왔다. 생선 바와의 차이에 대해서 쿠마가이 켄이치 가정용 식품 부장은 ‘최근 단백질을 테마로 한 냉장용 상품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치쿠와 등과는 다른 카테고리의, 단백질을 우위로 소구하는 상품으로서 시장을 넓혀 갈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평상시에는 식재료를 고집하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이지만, 물론 비상시에서는 어렵다. 일상식과 비상식량, 양쪽의 측면에서 편리할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 이시이 식품이다. 고단백 상품으로 근력 강화·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상온에서 제조일로부터 100일 보존 가능한 ·‘이시이의 佰(백)니기리‘를 개발했다. 한 끼에 단백질을 10g 이상 섭취할 수 있다. 동사의 자사의 전자 상거래(EC) 사이트를 중심으로 판매해, 스테이크 덮밥 맛 등 5종류로 전개하고 있다. 후지 경제에 의하면, 23년의 단백질공급식품의 일본시장은 전년대비 2%증가의 2580억엔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두부 가공품은 전년비 18%증가의 13억엔이 되는 등, 치킨 이외의 선택품목이 넓어지고 있다. 단맛이 있는 과자계의 프로틴바와 다른, 일품요리나 간식의 요구에 응하고 있다. ■ 시사점 최근 한국도 그렇지만 건강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편의점 및 슈퍼내 간단 섭취가 가능한 냉장식품 중 단백질섭취가 가능한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은 특히 아침 및 점심을 식당이 아닌 편의점 및 슈퍼에서 파는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해결하는 직장인 비율이 높다. 한국 역시 오래된 웰빙에 힘입어 이러한 제품군의 구색은 갖춰져 있기에 일본으로의 진출 역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자료 및 사진출처> ·샐러드치킨의 다음주자는 어묵바・두부바 단백질 섭취를 간편하게 정기구독도 가능, 일본경제신문, 2024.2.12 ·후지경제, 단백질보충식품의 일본시장조사결과 발표, 일본경제신문. 2023.8.9 ·「단백질」상품이 인기, 프로틴스무디, 일본경제신문, 2024.2.14 ·상품공식 홈페이지
해외시장동향
[호주] 전 세계 유제품 수출시장 불황에도, 국내 유제품 가격 전망은 긍정적
등록일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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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주요내용 ‧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유제품의 수출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이는 유제품 수입국의 수요 감소가 원인임 ‧ 글로벌 시장분석 기업인 라보뱅크에 의하면, 유제품 수입 감소의 원인은 세계 최대 유제품 수입국인 중국 내에서, 우유 생산량과 자급률이 증가했기 때문임 ‧ 따라서,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인 유제품 수출시장은 불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임 ‧ GTA에 따르면, 호주의 유제품 수출국 순위는 중국이 압도적인 1위이기 때문에, 중국의 우유 자급률이 증가하면서, 호주의 전체적인 유제품 수출 규모가 크게 감소함 ‧ 전 세계 유제품 수출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유제품 전망은 긍정적임 ‧ 현재 호주 전역에서 우유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우유 생산량 59억 5천만 리터를 달성함 ‧ 라보뱅크에 따르면, 호주 우유 생산량이 2023/24 시즌에 2.9% 증가한 82억 3천만 리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및 전망 ‧ 우유 생산량 증가뿐만 아니라, 유제품 회사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호주 유제품의 소비자 가격 전망은 긍정적임 ‧ 한국 수출업체는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 유제품 가격 변동을 꾸준히 주시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수출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음 *출처 : dairynewsaustralia.com.au(2024. 05. 14)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한국 건강기능식품 현지 시장 공략 가속화
등록일
2024-06-21
조회
274
❍KGC 인삼공사는 Watsons 및 Guardian(헬스&뷰티 스토어)에 주력상품 홍삼정 에브리타임 및 건강음료 홍삼원, 굿베이스 석류 등 입점 성공 - 올해 상반기부터 가디언 입점 계약을 지속 진행하였으며 왓슨스도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말레이시아 내 왓슨스 및 가디언 매장의 70~80% 정도의 입점 계약 완료를 목표 - 5.3~9일 동안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수리아 KLCC 쇼핑센터에서 정관장 단독 로드쇼 및 시음행사 등 이벤트를 통해 홍보에 박차 ▲ KLCC 내 정관장 로드쇼 현장 ❍종근당 건강은 지난 5월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주요 품목인 락토핏 골드에 대해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KMF)의 할랄 인증을 취득 완료 *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KMF) 할랄 인증은 말레이시아 이슬람 개발부(JAKIM)과 상호 교차 인정 협약을 맺어 현지 할랄 인증과 동등 효력을 가지고 있음 - 종근당의 락토핏은 작년 4월 왓슨스 600여 개 매장 및 세븐일레븐 등 말레이시아 내 약 2,700여 개 매장에 입점하여 판매를 확대하는 추세 - 브랜드 및 상품 홍보를 위해 왓슨스 행사 ‘K-BEAUTY FESTA’(5.9~12)에 참가하여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 ❍뉴트리는 주요 품목 에버콜라겐 타임 및 자체 개발 기능성 원료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무슬림 소비자들을 공략 - 현지 왓슨 약 200여개 매장에 입점하여 판매 중이며 연내 약 700여개 매장으로 소비 저변을 확대할 예정 -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와 더불어 오는 7월 중 에버콜라겐 단독 론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말레이시아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유통채널은 가디언 및 왓슨스 등의 헬스앤 뷰티 스토어로 전체 유통량의 60.5%를 차지 - 말레이시아의 헬스앤 뷰티 스토어로는 펜데믹 시기의 영향으로 자사 온라인 커머스를 구축, 확장하여 최근에도 당일 배송, 브랜드 데이 할인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 중 - 왓슨스의 경우 ‘23년 매장 내에 한국 건강기능식품 매대를 신설하여 락토핏, 고단고식 등 한국 브랜드를 신규 입점하며 취급 품목을 확장 * ‘23년도 기준 헬스앤 뷰티 스토어 시장은 브랜드 점유율은 가디언(11.8%), 왓슨스(8.2%), 케어링(3.8%) 순으로 가디언과 왓슨스가 1, 2위를 ,다투고 있음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3년 말레이시아 소비자 건강 관련 제품* 시장 규모는 1,852백만불로 확인되며 ‘28년까지 10.7%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인의 56%가 주기적으로 비타민 또는 건강 기능 식품을 먹는다고 답변 * 소비자 건강 관련 제품(Consumer Helath) :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건강 보조제 등을 포함 ▲ 말레이시아 소비자 건강 관련 식품 시장 추이 ▶ 시사점 및 전망 ❍말레이시아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 수출업체는 현지 주요 헬스 앤 뷰티 스토어를 통한 진출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한국금융신문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61309530038386febc6baa6_18 2) 네이트 뉴스 https://m.news.nate.com/view/20240614n18146?mid=m03&list=recent&cpcd= 3)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05686638887280 4) 유로모니터
해외시장동향
[미국] 집밥 레서피 인기에 영향을 미치는 식품가격
등록일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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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인플레이션이 2022년 정점을 찍은 이후 개선되었지만 소비자들은 식료품점과 레스토랑 모두에서 여전히 높은 비용에 직면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가격으로 인해 가정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다. 시장 조시 기관인 써카나 (Circana)의 소비재 인사이트 부문 글로벌 부사장인 샐리 라이온스 와이어트 (Sally Lyons Wyatt)는 소비자들이 비용을 절감하면서 집에서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DIY 레시피와 소셜 미디어와 연계된 소비 트렌드를 통해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지난 주 발표한 최근 소비자 물가 지수에 따르면 4월 가정 내 식품 가격은 0.2% 소폭 하락하였다. 그러나 12개월 전과 비교하면 1.1% 상승하였다. 특히 시리얼과 버터는 각각 2.2%, 4.3% 가격이 인상되었다.와이어트 부사장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높은 신용카드 부채에 시달리고 있으며,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기 위해 특정 식품을 소비 절감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비를 절감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소비자들은 바이럴 비디오의 트렌디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독특한 음식을 창조하고 있다. 와이어트 부사장은 소셜 미디어가 아니었다면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방식으로 라면이 레시피에 사용되는 것을 보았다면서 그는 똑같은 음식에 지루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재료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찾는다고 전했다. 식품 회사는 바이럴을 이용하여 제품을 포지셔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크래프트 하인즈 (Kraft Heinz)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고, 더불어 지난 해 가을 테일러 스위프트가 “랜치소스 처럼” 보이는 케첩을 먹는다는 게시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소스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지난 몇 년 동안 비용 절감 수단으로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하였다. 일부 쇼핑객들은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지 않고 프라이빗 브랜드로 구매를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2023년 식료품점 구매의 약 21%를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이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타겟이나 월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는 작년에 특히 유제품 대체품이나 건강에 좋은 스낵과 같은 트렌디한 카테고리에서 프라이빗 브랜드 식품을 크게 확대하였다. 와이어트 부사장은 짭짤한 맛의 스낵이나 초콜릿과 같이 내셔널 브랜드가 주로 선호되는 카테고리에서 프라이빗 브랜드들이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최근 식품 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부분의 트렌드는 제조업체나 소매업체가 아닌 소비자 주도 속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상황별, 식단별, 웰빙 등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경제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최근 소셜 미디어의 영향이 급증하고, 소비자들이 경제성을 식품 선택의 우선적인 고려대상으로 여기면서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파급 효과가 점차 증대되고 이를 통한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생산업체들은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소셜 미디어의 바이럴이 자사 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브라질의 RTD 커피 시장과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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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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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의 RTD 커피 시장과 트렌드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2024~2029) 브라질의 RTD 커피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2.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생산국 중 하나다. CONAB에 따르면, 2022년 브라질의 커피 생산 수익은 118억 1천만 달러였다. 브라질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소비국 중 하나로 커피 소비는 브라질 문화에 깊이 뿌리박혀 있어 커피 음료에 대한 큰 수요를 가지고 있다. RTD(Ready-to-Drink) 커피 음료는 편의성과 휴대성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음료는 주로 캔이나 병에 담겨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소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RTD 커피 제품의 가용성이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슈퍼마켓과 소매점은 이 제품들의 주요 유통 채널로, 제조업체들이 넓은 소비자층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편의점 역시 특히 도시 지역에서는 인기있는 유통채널로 자리잡고 있으며, 항상 빠르고 간편한 옵션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최근 몇 년간 전자 상거래의 성장은 브라질에서 RTD 커피 제품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인해 소비자들은 이제 집에서 편안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 음료를 구매하고 문 앞까지 배달받을 수 있다. 이는 제조업체들이 전통적인 유통 채널이 접근하기 어려운 원격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점점 더 많은 인식으로 인해, 많은 브라질 소비자들이 탄산음료 대신 더 건강한 대안으로 커피 음료를 찾고 있다. 건강한 소비는 브라질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트렌드가 되고 있으며, RTD 커피는 건강에 이로운 장점들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다. 남미 전역에 걸쳐 분포된 광범위한 소비자 기반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커피 제품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브라질 통계 연구소(IBGE)에 따르면, 브라질의 취업자 수는 2022년 2분기에 약 9,830만 명에 달했다. 이 크고 계속 성장하는 노동 인구로 인해, 준비된 커피와 같은 편리하고 휴대 가능한 옵션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음료의 편리성과 다양성은 많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RTD 커피 시장: 2021년 남미 국가별 커피 소비량 - (단위: K) - 60kg의 1000포대 (출처*https://www.mordorintelligence.com/industry-reports/brazil-ready-to-drink-rtd-coffee-market) 슈퍼마켓, 소매점 및 온라인 채널과 같은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제공되는 RTD 제품의 가용성은 시장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쇼핑 사이트와 같은 온라인 소매 채널은 다양한 할인과 상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고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집 배달 옵션도 브라질 전자 상거래 성장의 중요한 요소다. 바쁜 일정과 시간제한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집이나 사무실로 직접 받아보는 선택을 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상점이나 카페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RTD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Amazon, Shoppe, Walmart와 같은 전자 상거래 사이트는 브라질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으며 소비자들에게 RTD 커피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쉬운 접근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이트들은 보통 제품의 신선도와 유통 기한을 보장하여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더 큰 편리함과 안심감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편의성과 휴대성, 그리고 여행 중 편리한 소비를 통해 RTD 커피 제품의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커피 RTD 시장: 남미 소매 전자 상거래 판매, (단위: 억 미국 달러) - 2019~2022 (출처*https://www.mordorintelligence.com/industry-reports/brazil-ready-to-drink-rtd-coffee-market) 브라질의 RTD 커피 시장은 로컬 및 글로벌 기업들이 지배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몇 가지 기업으로는 Starbucks Corporation, The Coca-Cola Company, PepsiCo Inc., Restaurant Brands Inc (Tim Hortons), Nestlé SA 및 Mercafé가 있다. <브라질의 에너지 음료 시장 리더> <시장 집중도> (출처*https://www.mordorintelligence.com/industry-reports/brazil-ready-to-drink-rtd-coffee-market) <브라질의 RTD 커피 예시> Bebida Láctea Starbucks Frappuccino Café Mocha (280ml) Cappuccino Pronto Classic 3 Corações (260ml) Bebida Nescafé Smoovlatte Nestlé (250ml) R$ 22.82 (USD 4.22) R$ 4.37 (USD 0.81) R$ 6.95 (USD 1.29) 출처 https://www.gcrmag.com/ready-to-drink-coffee-poised-to-take-off https://www.mordorintelligence.com/industry-reports/brazil-ready-to-drink-rtd-coffee-market https://www.terra.com.br/amp/story/vida-e-estilo/degusta/os-10-melhores-cafes-de-supermercado,bc37d1a85ebfb9f833950e596f9dc6f2s71ge4ub.html https://www.magazineluiza.com.br/bebida-lactea-starbucks-frappuccino-cafe-mocha-280ml-nestle/p/hd8eb8cf42/me/belc/?seller_id=i7imports&srsltid=AfmBOoqeJ8dEPTzJAOMl8VOtETjhH_OUKX5xbK4i0aBgs_1ZyELqfKRlqF0 https://www.lojadedoces.com.br/mercearia/bebida-nescafe-smoovlatte-250ml-nestle?parceiro=1050&srsltid=AfmBOoqX0yO0p8FgVgLx3YY31lMFeEDN9CCofjbpFkf2qQIuTxnOR6I9ezI https://www.mercafe.com.br/cappuccino-pronto-3-coracoes-classic-260ml/p?idsku=20039419&utm_source=mercafe_shopping_feed&gad_source=4&gclid=Cj0KCQjw4MSzBhC8ARIsAPFOuyXSFBR8DZ6opq4cSMk5VUh5jevibMlbYYv9zystHvWV_dh_0l7knpkaAss5EALw_wcB
해외시장동향
[유럽] 유럽 8가지 훈제향미 첨가물 금지 법안 및 관련 동향
등록일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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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훈제 향미 첨가물 금지 법안 출처: 유럽식품안전청 홈페이지(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지난 달 5월 유럽식품안전청은 지난 10년간 훈연 향료 첨가물로 쓰이던 8가지 향미료에 대한 승인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관련 결정은 특정 훈제향료가 포함된 식품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암을 비롯한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총 5년간의 단계적 폐지 기간이 지나면 해당 향료는 EU 연합 내에서 사용 제한 및 금지 처분된다. 해당 결정 이전에 EU 내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연기 향료는 총 10가지로, 해당 규정의 시행 규정인 (EU) No 1321/2013에 따라 2023년 승인 갱신을 신청하지 않은 2종 향료를 포함하여 이번 갱신 시점에 승인받지 못한 8가지 훈제 향미료와 함께 올해 말부터 모든 종류의 훈연 향미료가 EU 식품시장에 출시가 금지될 예정이다. 가공육류 및 치즈, 수프, 소스, 스낵 등 가공식품 전반에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에 관한 이번 규제는 식품 업계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U는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제품 라벨링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이 섭취하는 식품의 성분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건강에 유해한 성분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임을 강조하고 있다. 규정에 관련되는 회원국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수프와 소스 등에 첨가되는 향료는 2년, 이외의 햄 혹은 치즈, 생선 등에 가미되는 향료는 5년에 걸쳐 SFPP(Smoke Flavor Primary Products)라는 이름 아래 폐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지된 8가지 훈제 향미료는 아래와 같다. 이름 사진 설명 proFagus Smoke R714 SF-001 너도밤나무와 참나무 Zesti Smoke Code 10 SF-002 히코리나무와 오크나무 Smoke Concentrate 809045 SF-003 너도밤나무 연기 농축액 Scansmoke SEF7525 SF-004 레드 오크, 화이트 오크, 단풍나무, 너도밤나무 및 히코리 나무의 혼합재에서 발생한 타르에서 생산. SmoKEz C‐10 SF-005 단풍나무, 참나무, 히코리나무, 물푸레 나무, 자작나무, 너도밤나무, 벚나무 혼합재에서 추출 SmokEz Enviro‐23 SF-006 참나무, 단풍나무, 히코리,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혼잡재에서 추출 Tradismoke™ A MAX SF-007 너도밤나무 proFagus Smoke R709 SF-008 너도밤나무와 참나무를 주 원료로 열분해하여 생산 Fumokomp Conc SF-009 너도밤나무와 소사나무를 열분해하여 생산 AM 01 SF-010 너도밤나무 출처: EU위원회 식품안전 이행 규정안 ❍훈제 향료 배경 및 업계 동향 훈연 향료란 생선, 육류, 유제품 및 소스 같은 특정 식품을 보존하는 데 사용되며, 훈제 과정 중 독특한 향과 맛을 가미할 수 있다. 2017년 유럽 소비자 식품 연구 기관인 Mintel의 책임자인 ’Marcia Mogelonsky‘도 훈연 향미와 번트(불에 탄) 맛이 가장 인기 있는 풍미 추세임을 강조했으며, 민텔의 데이터에 따르면 25~34세 독일 소비자 중 33%는 짠 과자를 구매할 때 고추냉이, 훈연, 칠리와 같은 자극적인 풍미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훈제향료는 특정한 목재의 열분해로 생산되며, 유럽 연합 규정 (EC) No 2065/2003에 따르면 모든 연기 향료는 EU 시장에 출시되기 이전에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한다. 훈제향료 사용은 2008년부터 유럽식품안전청에 의해 평가되기 시작했다. 유럽 연합 규정에 승인된 총 10개의 훈연 향미료는 10년간 안전한 성분으로 간주하여 2023년 7월, 갱신을 신청하지 않은 2가지 향료를 제외하고는 모두 갱신 승인 접수 되었다. 하지만 작년 7월 갱신 시점에 시행된 성분 안전평가에서 8개의 향료 중 6개의 향료에서 유전독성(DNA 손상)의 잠재적인 우려가 언급되었다. 이후 유럽 식품 안전청은 갱신 대기 중인 8개의 향료를 모두 승인하지 않았다.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되는 훈제 향미 제조업체들은 훈연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암과 연관이 없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결정은 유럽국의 식품 부분에 약 300억 유로의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아일랜드 기반의 글로벌 다국적 식품 기업인 Kerry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7개의 신제품 중 1개는 바비큐 맛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맛 선호도에서 스모크는 첫 번째, 바비큐는 세 번째로 인기 있는 스낵 맛이라고 밝혔다. 유럽 소시지 브랜드인 Unox는 금지 처분된 훈연 향료를 사용하여 연간 1,600만 개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규제에 영향을 받는 다양한 식품 기업의 수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Kerry 그룹은 영국당국에 이번 EU 규제 조치에 대해 개입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러한 향신료의 단계적 사용 중단으로 인해 식품업계는 천연 향료를 추구하기 시작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유니레버 plc (Unilever Global)는 “식품안전은 우리에게 최우선 과제이고, 이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습니다.”라며 훈제향미 대체 향료에 대한 개발과 대안 모색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Kerry 그룹 또한 훈제 향미 원료의 대안으로 사용할 양파, 마늘 분말 등의 차선책을 통한 공정을 알아보고 있다. ❍유럽의 훈제 향미 대안법 이번 규제에 타격이 예상되는 유럽 색소 및 향료 전문 기업인 Sensient Flavors & Extracts Europe는 올해 3월 이미 훈제향료를 모방한 천연향료(smokeless Smoke)를 개발했다. 해당 향미료는 전통적인 훈제 공법 대신 천연, 비건, 논-GMO 및 할랄 라벨 등의 사항을 충족하며 다양한 훈제 향미를 충족시키는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Sensient가 시장에 출시한 청정라벨 천연향료는 아래와 같다. 스모크(Smoke) 타입: 과일 향과 우디 향이 균형 잡힌 강한 애쉬 향. 히코리(Hikory) 타입: 매우 흙냄새가 나는 우디 스타일. 오크(Oak) 타입: 부드러운 탄 향과 견과류 향이 나는 달콤한 우디 스타일. 메스키트(Mesquite) 타입: 고소한 감칠맛과 고기 또는 베이컨 향이 나는 달콤한 바베큐 스타일의 풍미. Sensient 회사의 혁신개발 부분 책임자인 Marichez에 따르면 이번 규제 조치는 더 다양한 자연 기반의 훈제향료 부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직접적인 연기를 사용하지 않는 육류, 생선 그리고 치즈 훈제 분야에는 또 다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액체 훈연 향료를 사용하는 제품에 사용되는 색소, 질감 처리 혼합물 등의 안정성에 대한 새로운 도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사점 유럽연합위원회는 2024년 유럽 연합 및 전 세계에 지속 가능한 유럽 연합 그린딜 식품 홍보 활동에 1억 8,590만 유로를 할당했다. 해당 정책은 청정&순환 경제에 있어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확대하고 생물 다양성 복원과 환경오염 감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2024년 선정된 홍보 프로젝트는 1)유럽 연합 농업의 지속가능한 관행 장려 2)동물복지 발전 3)과일과 채소의 섭취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단을 중점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그린딜 정책으로 인해 유럽 내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새로운 규제와 법안이 생겨나고 있다. 유럽으로 조미료, 알코올음료, 스낵류 등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금지된 훈연 향료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하며, 식품에 사용된 향료가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성분임을 서류상 확보해야 한다. 시행 규정을 잘 확인하여 발효유 제품, 치즈, 음료, 스낵류 등에 사용되는 훈제향료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이 중에는 한국에서 EU로 수출할 수 있는 가공 어류 및 수산물, 조미료, 수프와 소스, 알코올음료와 스낵류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 품목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스모크 향료 8종(SF-001(proFagus Smoke R714)에서부터 SF-010(AM 01))이 2024년 상반기 이후 사용이 제한되는 점을 확인하고, 수출 식품에 해당 성분이 함유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ec.europa.eu/newsroom/sante/items/827828/en https://www.efsa.europa.eu/en/news/smoke-flavourings-qa-wim-mennes-efsas-working-group-chair-flavourings#ftnt1 https://www.efsa.europa.eu/en/topics/topic/flavourings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24/06/07/eu-cracks-down-on-eight-popular-smoky-flavorings https://www.foodingredientsfirst.com/news/smelling-the-smoke-eu-flavoring-ban-spurs-innovation-in-natural-alternatives.html https://www.efsa.europa.eu/en/news/smoke-flavourings-qa-wim-mennes-efsas-working-group-chair-flavourings#ftnt1 1)태양광을 받아서 자라는 식물을 중간 액체 상품으로 변환하는 방법. 나무를 태우고 응축실에서 연기를 포착후 식용으로 정화하여 타르와 같은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방법. 2)https://prodstoragehoeringspo.blob.core.windows.net/0c9ab5ef-a85f-41f1-b6a0-6624c9653082/r%C3%B8garomaforslag.pdf 3)물질에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일어나는 화학물질의 분해반응.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 러시아 시장 복귀하나?
등록일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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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 러시아 연방 지식재산서비스(Rospatent)에 상표 등록 □ 주요 내용 러시아 매체 RBC지는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가 지난해 11월 러시아 연방 지식재산서비스(Rospatent)에 상표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6월 11일 동 사의 상표가 공식적으로 등록되었다고 보도했다. RBC지는 예거마이스터가 국제상품및서비스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Goods and Services, ICGS) 체계 내 상품(25번, 32번, 33번)에 따라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 상표 등록 현황 출처: RBC 기업 소개 사이트 및 RTVI 게시 기사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예거마이스터가 상표 등록을 신청한 국제상품및서비스분류(ICGS) 체계 내 상품 및 서비스 출처: ICGS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2022년 11월 예거마이스터는 러시아로의 자사 주류 공급을 공식 중단했다. 이후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대통령령에 따라 예거마이스터 제품의 병행수입을 허용했으나, 지난해 7월 동 사 제품을 병행수입 허용 목록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금번 상표 등록건으로 인해 현지에서는 예거마이스터가 러시아 시장 복귀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와 크리스탈(Kristall)의 상표권 분쟁 □ 주요 내용 칼루가 소재 KLVZ 소유 주류 제조업체 크리스탈(Kristall)은 2022년 9월 신상 리큐어인 Alter Heiler와 Konig Heiler를 출시했다. 같은 해 12월 예거마이스터측은 해당 제품이 당사 리큐어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점을 이유로 크리스탈에게 Alter Heiler와 Konig Heiler의 유통 중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크리스탈은 해당 리큐어 개발에 3년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반박하며, 오히려 연방반독점청(FAS)에 예거마이스터의 요청을 독점금지법 위반 사례로 신고했다. 연방반독점청은 크리스탈의 입장을 받아들여 지난해 4월 예거마이스터가 Alter Heiler와 Konig Heiler의 유통을 부당하게 방해했다는 이유로 동 사에게 경고를 부과했다. 예거마이스터 리큐어와 Alter Heiler 및 Konig Heiler 출처: 각 업체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이에 맞서 예거마이스터는 러시아 연방 지식재산서비스(Rospatent)에 이의신청을 했고, 2023년 1월 연방 지식재산서비스는 예거마이스터 리큐어와 Alter Heiler와 Konig Heiler 리큐어 로고의 유사성을 인정하며 크리스탈에 Alter Heiler의 상표등록 취소를 통보했다. 하지만 크리스탈은 Alter Heiler의 상표가 이미 2021년 4월에 등록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곧장 법원에 항소할 뜻을 밝혔다. □ 예거마이스터의 패소 2023년 5월 예거마이스터는 크리스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크리스탈 또한 영업이익손실 및 이미지 훼손 등을 근거로 약 5억 1,100만 루블 상당의 손해배상 반소를 제기했다. 이후 법원은 같은 해 12월 양측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결과 Alter Heiler와 Konig Heiler의 독창성을 인정할 수 있으며 예거마이스터의 러시아 시장 철수 등을 고려했을 때 크리스탈의 주장이 더 설득력 있다고 판결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예거마이스터는 추가적인 소송을 피하기 위해 올해 3월 크리스탈과 Alter Heiler와 Konig Heiler의 상표권을 인정하는 합의를 체결하며 소송은 마무리되었다. 시사점: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는 리큐어 브랜드 Alter Heiler와 Konig Heiler를 두고 러시아 제조업체 크리스탈(Kristall)과 상표권 분쟁을 벌였지만 패소했다. 이렇듯 서방 기업들과 현지 업체들 사이의 상표권 분쟁에서 현지 기업들이 승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서방 기업들은 러시아 당국이 노골적으로 제 식구만 챙기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 당국은 서방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상표권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입증하지 못한 탓이라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상표권 분쟁과 관련된 판결은 요식업 및 식품 시장에서의 당국의 정책방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들은 관련 내용을 유심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출처: Rbc.ru. Производитель ликера Jagermeister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л товарный знак в России. 2024.06.18. https://www.rbc.ru/wine/news/6671ac7c9a79470ace4e6f67?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utm_referrer=https://dzen.ru/news/search?text= Tass.ru. "Кристалл" и Mast-Jagermeister подписали мировое соглашение в споре о биттерах. 2024.03.21. https://tass.ru/ekonomika/20308197 Rbc.ru. Минпромторг исключит Jägermeister из параллельного импорта. 2023.07.12. https://www.rbc.ru/rbcfreenews/64aec46f9a7947286f7c5859 Kommersant.ru. Переназвать, но не смешивать. 2023.01.13. https://www.kommersant.ru/doc/576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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