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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장성군과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등록일
2024-07-02
조회
2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장성군과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1일 장성군청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K-푸드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장성군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예부터 학문의 중심지로 알려진 장성군에서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기후위기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히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6개국 69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을 비롯해 나주시, 순천시, 구례군, 무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등이 공사와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참고사진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성군 MOU1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김한종 장성군수(왼쪽) (참고사진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성군 MOU2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앞줄 오른쪽 4번째), 김한종 장성군수(앞줄 오른쪽 5번째)
보도자료
올해 도쿄 K-푸드 페어는 ‘완벽 그 잡채’
등록일
2024-07-01
조회
56
올해 도쿄 K-푸드 페어는 ‘완벽 그 잡채’ 480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잡채·만두 등 한국산 ‘냉동식품’ 인기 폭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K-푸드 페어 인 도쿄 2024’ 행사를 개최해 4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K-푸드 페어’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인지도 확산과 판로 개척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중 도쿄 K-푸드 페어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페어로 한류의 인기에 따라 매년 새로운 K-푸드를 소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역대급 엔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K-푸드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유망 K-푸드를 소개함으로써 엔저 위기 속에서도 K-푸드의 일본 수출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외부 활동이 많아지고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등 일본 내 수입식품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 수도 있는 상황에서 본 페어를 개최해 K-푸드를 향한 현지 소비자와 유통업계의 관심도를 재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본격적인 수출상담회에 앞서 27일에는 국내 수출업체들이 일본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소비자품평회’를 진행했다. 수출업체 45개 사는 전문 소비자 품평단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동시에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심도 있는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참가업체들은 현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해 제품 반응은 물론 일본 시장 특화 전략과 신제품 개발 방향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28일 수출상담회 본 행사에는 수출업체 45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일본의 대형유통업체와 대형 벤더, 수입업체 195개사 등 총 336명의 바이어가 대거 방문해 365회의 열띤 상담이 진행됐다. 그 결과, 총 48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이중 잡채, 만두 등 냉동 식품군과 콤부차, 헛개차 등 음료류 수출을 위한 현장 MOU가 13건 체결되는 등 K-푸드를 향한 일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냉동 잡채, 만두, 라면 등 가공 면류와 발포 비타민,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등 음료류 상담을 원하는 바이어 문의가 쇄도했다. 일본 대형유통업체와 대형 벤더 바이어에 따르면, “최근 물가 인상과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이 편이성과 저칼로리 중심으로 변하고 있으며, K-푸드에 있어서도 해당 제품군 수요가 증가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24년 5월 기준 한국산 면류의 일본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약 3800만 달러이며, 음료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3% 증가한 900만 달러로 극심한 엔저 속에도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이러한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일본 수입식품 시장은 수입업체가 현지 벤더를 통해 소매점으로 공급하는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고 있어, 수출부터 소매점 판매까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K-푸드 신상품 제안회’도 함께 개최해 벤더들에게 예비 수출품목의 정보뿐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는 K-푸드까지 종합적인 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업체와 더욱더 활발하고 지속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도쿄, 오사카 등 주요 대도시 권역 이외에 지방 2선 도시 바이어들의 참여가 확대돼, 앞으로 일본에서의 K-푸드 수출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수출업체와 바이어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상담회 종료 직후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리셉션에는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유명 프로골퍼 이보미 선수의 ‘K-푸드 토크쇼’가 진행돼 참가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보미 프로가 직접 능숙한 일본어로 K-푸드의 우수성과 재밌는 일화 등을 소개하자 바이어들은 환호와 함께 K-푸드에 더욱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전통적인 수출 주력 시장인 일본에서 K-푸드가 추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다양한 K-푸드 신제품이 더욱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도쿄 K-푸드 페어 ‘수출상담회’ (참고사진2) 도쿄 K-푸드 페어 ‘소비자품평회’ (참고사진3) 도쿄 K-푸드 페어 ‘신상품 제안회’ (참고사진4) 도쿄 K-푸드 페어 참가업체 ‘상품 전시대’
보도자료
호주 식품 박람회를 강타한 K-푸드 열풍!
등록일
2024-07-01
조회
59
호주 식품 박람회를 강타한 K-푸드 열풍!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드니 GFWS 박람회 K-Food 홍보관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Good Food & Wine Show 2024’ 박람회에서 K-Food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호주 Good Food & Wine Show 박람회는 2010년부터 매년 호주 4개 도시(멜번,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에서 개최되는 식음료 및 주류 박람회로, 이번 시드니 박람회에는 370여 개의 기업과 1만 여 명의 소비자들이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로 모여들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K-Food 홍보관을 마련하여 김치, 막걸리, 인삼주, 유자차 등 전통 식품의 매력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두부김치와 막걸리, 라면과 김치 등 짝꿍 식품 시식 행사를 선보여 시드니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1000개 한정 판매 수량을 일찌감치 완판시켰다. 또한, 건강한 발효 식품에 대한 호주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 등에 따라 대표 K-Food인 김치에 대한 수요는 가파르게 상승 중이며 호주 최대 유통매장인 울월스에서 손쉽게 한국산 김치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과 가까워졌다. 한국산 김치 수출은 2014년 163만불에서 전년기준 599만불을 기록하였으며 연평균 16%의 높은 성장을 기록 중이다. 한편, 박람회 방문객 제이슨 씨는 “한국 드라마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주인공들을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실제로 먹어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다”라며, “막걸리 외에도 인삼주나 유자차 등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 식품을 접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Good Food & Wine Show의 엔젤라 매니저는 “올해 시드니 박람회에서 단연 한국 식품이 돋보였다”며, “호주는 다양한 문화에 개방적인 나라이기 때문에 늘 새로운 음식을 접할 기회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한국 식품은 건강이라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라며 호평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냉동김밥, 김치 등 K-Food의 인기는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라며, “전 세계 MZ세대의 K-Food 경험 확대를 위해 소비자 체험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추진해 이들이 미래 K-Food의 핵심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사진1) 호주 GFWS 박람회 전통식품 홍보부스 운영 현장 (참고사진2) 호주 GFWS 박람회 메타버스 게임 체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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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순천시와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등록일
2024-06-25
조회
16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순천시와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함께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협력 ▲ 농수산식품과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세계 일류 생태도시 순천시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일류 생태도시 순천은 자연환경 보존은 물론 녹색성장과 탄소중립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 건강히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6개국 69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참고사진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순천시 MOU1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노관규 순천시장(좌측) (참고사진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순천시 MOU2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4번째), 노관규 순천시장(좌측 4번째)
보도자료
[K-주류 마숑! K-푸드 드숑!] 논알콜 수정과 칵테일에 반해버린 파리지앵
등록일
2024-06-25
조회
176
[K-주류 마숑! K-푸드 드숑!] 논알콜 수정과 칵테일에 반해버린 파리지앵 K-푸드 프랑스 수출액 2100만 달러 달성, K-푸드 홍보관도 들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으로 전 세계 이목이 주목되는 프랑스 파리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K-푸드 홍보관’을 운영했다. 파리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으로의 여행’을 콘셉트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처 간 협업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 K-푸드 ▲ K-관광 ▲ K-팝 ▲ K-뷰티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구성됐다. ‘K-푸드 홍보관’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라면을 비롯해 김치, 음료, 떡볶이, 주류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4만 1000여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행사 메인 무대에서 진행한 ‘K-주류 칵테일 쇼’에서는 한국 음료를 활용한 논알콜 칵테일 레시피를 선보여 논알콜 음료에 관심이 높은 프랑스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프랑스 현지 조사에 따르면 젠지(Gen-Z)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저녁 시간에 논알콜 음료를 더 많이 즐기며, 알코올 소비를 줄인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젊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로 K-음료가 프랑스의 젊은 소비자층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했다. 또한,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편의점 콘셉트의 홍보관을 구성해 과자, 음료류를 홍보하고, ‘한강 라면’으로 불리는 즉석조리 라면을 체험토록 해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파리지앵 멜라니 씨는 “평소 한국 음식을 즐겨 먹는데, 이번 행사장에 설치된 라면 기계로 라면을 직접 조리해보니 진짜 한국에 온 기분”이라며 행사에 만족감을 표했고, 마틴 씨는 “한국 과자를 처음 접해봤는데, 프랑스 과자보다 다채로운 맛이 만족스러워 앞으로 K-푸드를 자주 찾을 것 같다”라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K-푸드 구매처를 문의하는 방문객들이 파리 시내 K-푸드 구매처 지도를 받고 특히 좋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림픽 기간 중 파리를 찾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K-푸드를 더 많이 즐기길 바란다”라며, “K-푸드의 프랑스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현지 소비자에 맞춘 전략적 마케팅으로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5월 말까지 K-푸드의 프랑스 수출액은 2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9%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라면은 67.4% 증가한 280만 달러, 쌀가공식품은 86.7% 증가한 90만 달러, 김치류는 59.6% 증가한 40만 달러를 달성하며 K-푸드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참고사진1) K-주류 칵테일 쇼 현장에 몰려든 파리지앵 (참고사진2) 편의점 콘셉트 홍보관에서 맛보는 ‘한강 라면’ 최고 (참고사진3) 파리 시내 K-푸드 구매처 지도 제공하며 구매유도
보도자료
K-푸드와 사랑에 빠진 프랑스 미식의 수도 리옹, 너무 맛있어 ‘어찌하리옹’
등록일
2024-06-24
조회
224
K-푸드와 사랑에 빠진 프랑스 미식의 수도 리옹, 너무 맛있어 ‘어찌하리옹’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프랑스 리옹 K-푸드 페어 성황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미식의 수도 리옹에서 K-푸드 페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랑스 K-푸드 페어는 지난 7년간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으며, K-푸드의 프랑스 수출은 지난 10여 년간 약 3배 증가하며 유럽 수출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그간 파리에서의 성공적인 K-푸드 홍보를 발판 삼아, 프랑스 전역으로 K-푸드를 전파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세계 미식의 수도 리옹에서 K-푸드 페어 행사를 마련했다. 리옹은 수 세기에 걸쳐 풍부한 농산물과 와인, 치즈 등으로 대표적인 식도락의 도시로 유명하며, 프랑스 요리의 전설이자 요리계의 교황으로 불리는 故 폴 보퀴스(Paul Bocuse)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현재 2000여 개가 넘는 레스토랑이 있으며, 최근 리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리옹 페어는 유럽 내 K-푸드 바이어 대상 B2B 행사와 현지 소비자 대상 B2C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12일부터 13일까지 우수 수출업체 29개 사와 유럽 식품 바이어 55개 사가 참가하는 ▲ 1:1 수출 상담회 ▲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 등을 추진한 결과, 총 486건의 수출 상담으로 7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과자류, 쌀가공품, 냉동김밥 등 상담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품목을 중심으로 총 86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MOU가 체결됐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연 4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제8회 리옹 스트리트 푸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K-푸드 특별 홍보관’을 마련하고 ▲ 품목별 K-푸드 전시 ▲ K-푸드 대표 브랜드 홍보관 ▲ 요리 교실과 문화 체험 ▲ K-푸드 세미나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선보여 리옹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리옹 시민 엘리자 씨는 “인스타그램으로 한국 학생들의 급식 문화를 재밌게 눈여겨봤다”라며, “한국인들은 맛과 영향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늘 궁금했는데, 마침 리옹에서 K-푸드 페어가 열려 맛있는 한국 음식을 직접 맛보고 깊이 알게 돼 행복하다”라며 K-푸드를 향한 애정과 페어 행사의 만족감을 전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로 프랑스 여러 도시와 유럽 각국의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유럽 시장에서 품목과 소비자 타깃을 세분화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리옹 K-푸드 페어 B2C 소비자 체험 행사장 인파 (참고사진2) 리옹 K-푸드 페어 B2C 행사장 한식 요리 교실 (참고사진3) 리옹 K-푸드 페어 B2B 수출 상담회 현장
보도자료
듣고 맛보며 K-푸드 즐기는 뉴요커, ‘위 러브 잇’
등록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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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맛보며 K-푸드 즐기는 뉴요커, ‘위 러브 잇’ 뉴욕의 MZ세대들, 주말을 맞아 K-팝과 함께 맛있는 K-푸드 즐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미국 뉴욕 퀸즈에 위치한 대형쇼핑센터 스카이뷰에서 K-팝 공연과 함께하는 K-푸드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대미국 K-푸드 수출액은 6억 1000만 달러로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 자리에 올라선 만큼, 농식품부와 공사는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K-푸드 인기를 가속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인기 과자와 음료를 비롯해 최근 MZ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떡볶이, 냉동 김밥의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홍삼과 곤약 젤리 등 건강도 챙길 수 있는 K-건강기능식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초청한 B.A.P 출신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정대현 씨가 직접 K-팝 공연을 펼치며 김밥과 소주 칵테일 등을 활용한 현장 쿠킹 클래스도 진행하는 등 MZ세대 젊은 팬들과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현장에서는 홍보 제품들의 미국 현지 판매처를 QR코드로 안내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20대 여성 재스민 씨는 “최근 SNS에 K-푸드 신제품 소개 콘텐츠가 추천 영상으로 자주 뜨는데, K-팝을 즐겨듣다 보니 자연스레 한국 스낵, 음료 등 간식 트렌드에도 관심이 생긴다”라며, “이번 행사로 알게 된 K-푸드 제품들을 직접 구매해서 먹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주최 측 마케팅감독 웨슬리 씨는 “최근 미국은 MZ세대를 중심으로 K-팝, K-푸드 등 K-컬쳐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라며, “이미 작년부터 한국의 ‘K’를 활용한 쇼핑센터 마케팅을 기획·운영하고 있는데, 매출 증가는 물론 쇼핑몰 고정고객 확대 등에도 큰 효과를 얻고 있다”라며 행사 기획 의도를 전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K-푸드의 소비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유망 제품들을 계속해서 소개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K-푸드 소비자 체험 행사장을 찾은 뉴욕 MZ세대 (참고사진2) 인기 한류 스타와 함께하는 K-푸드 쿠킹 클래스 (참고사진3) 뉴욕 K-푸드 소비자 체험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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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읍시와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등록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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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읍시와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21일 정읍시청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국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정읍시는 ‘단풍미인’이라는 고유 브랜드로 정읍시의 쌀, 한우, 수박 등 우수 농특산물을 육성하고 있으며,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정읍 단풍미인대학을 운영해 ▲ 저탄소 농업 ▲ e-비즈니스 ▲ 청년 농업 CEO 육성 ▲ 농산물 가공 창업 등 친환경 미래 농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지며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공사와 정읍시가 힘을 합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정읍사와 상춘곡, 단풍이 멋진 내장산까지 유구한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환경까지 두루 갖춘 정읍시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정읍의 우수 농특산물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6개국 69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참고사진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정읍시 MOU1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이학수 정읍시장(왼쪽) (참고사진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정읍시 MOU2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3번째),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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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닭고기 수출업체 찾아 수출확대 방안 논의
등록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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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닭고기 수출업체 찾아 수출확대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 제조기업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을 방문하여 도계 및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토종닭을 포함한 삼계탕의 해외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닭고기 제품의 유통 및 소비트렌드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소비 수요 저변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한강식품은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도입하여 전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토종닭으로 만든 제품 생산을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중에 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Hand In Hand 이니셔티브(HIHI) 투자 포럼’에 참석해 FAO 관계자들을 만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먹거리 분야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천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HIHI 투자 포럼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사무소에서 개최한 포럼으로 개발도상국 정부가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식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 (참고사진1) ㈜한강식품 방문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4번째), ㈜한강식품 박길연 대표이사(우측 5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우측 2번째),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좌측 3번째) (참고사진2) Hand In Hand 이니셔티브 투자 포럼 현장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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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영암군과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등록일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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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영암군과 K-푸드 수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나주 본사에서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함께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우수한 자연환경과 첨단 산업단지를 보유한 영암군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영암군은 월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라남도의 생태관광 중심지로서 자연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6개국 69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참고사진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영암군 MOU1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우승희 영암군수(왼쪽) (참고사진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영암군 MOU2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4번째), 우승희 영암군수(오른쪽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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