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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대만] 대만 주요박람회를 통해 바라 본 식품트렌드
등록일
2024-06-21
조회
249
■ 타이난 『2024아태농업기술박람회(Asia Agri-tech Expo & Forum)』개최 대만 타이난은 농업중심 도시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아태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중이다. 타이난시는 최근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중점을 두어 아낌없는 지원을 쏟고 있으며, 금번 박람회의 전시 주제는 “지속가능성”, “혁신”, “환경보호”로 농업과학기술 발전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대만의 한 굴지의 반려동물 의약품 및 사료제조업체(영홍생기永鴻生技)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에 부합하는 제조기술방식을 선보이며 암모니아, 메탄, 황화수소 등의 유해물질 배출을 낮추고 친환경 사료 배합 및 효소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배합기술 사용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 업체는 기존의 인간중심의 편의성을 고려한 사료나 의약품 제품 개발 대신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 존중하면서 반려동물이 선호하는 사료와 의약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밟혔다. 금번 박람회에는 13개국에서 약 200여 개의 업체가 참가 중이다. ■ 대만 제1의 펑리수제조업체 및 만두제조 식품회사, 기미식품(奇美食品) 식품박람회 참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타이베이식품박람회(Food Taipei)』에는 2012년 홍콩 명보주간에서 대만의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상품인 펑리수(파인애플빵) 제1의 베이커리 업체로 소개한 “기미식품(奇美食品)”이 참가한다고 한다. 동 업체는 펑리수 외에 대만의 주요 식당이나 외식체인 등에 공급하는 다양한 딤섬(만두류) 제조로 유명하며 상기 제품 제조에만 이미 반세기가 넘는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홍콩, 싱가폴, 동남아, 미주, 유럽 등 많은 나라에 수출 중이며, 할랄 인증을 준비중으로 이슬람 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미식품은 이번 타이베이식품박람회를 통해 방부제와 글루타민산나트륨(일명 MSG)를 일체 넣지 않는 식품들을 주제로 현대인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FOOD Taipei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 참가 금년 34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타이베이식품박람회에 aT는 28개 업체와 한국관을 꾸리고 신선농산물, 인삼류, 스낵류, 주류, 음료, 수산물, 장류 등의 품목을 전시하고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품목들을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통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K-Food를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사점 : 대만은 식품산업이 매우 발달한 국가중 하나인 만큼 대만에서 개최되는 국제 식품관련 박람회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면 한국농식품이 대만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해 나갈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을수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반려동물의 사료나 의약품에 대한 대만의 선도제조기업의 향후 개발방향 등을 보면서 대만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상 및 수출업체 등도 이런 방향에 부합하는 제품개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타이베이식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 업체들 역시 대만 식품 소비트렌드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이에 부합하는 제품개발을 통해 대만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면 수출의 문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1. https://tw.news.yahoo.com/%E4%BA%9E%E5%A4%AA%E8%BE%B2%E6%A5%AD%E5%B1%95%E6%AF%9B%E5%B0%8F%E5%AD%A9%E5%95%86%E6%A9%9F%E5%A4%AF-%E5%AF%B5%E7%89%A9%E5%81%A5%E5%BA%B7%E9%A3%9F%E5%93%81%E5%90%B8%E7%9D%9B%E5%BC%95%E8%A9%B1%E9%A1%8C-085710579.html (2024. 6. 20) 2. https://money.udn.com/money/story/11799/8040432 (2024. 6. 19)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홍콩]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식 수요 확산
등록일
2024-06-14
조회
347
■ 새로운 맛의 피서음식을 찾는 홍콩의 소비자들 6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홍콩에서도 평상시에도 건강식을 챙겨 먹는 관습이 있지만 여러 매체와 한국 여행을 통해 학습한 덕에 홍콩의 소비자들도 한국의 보양식을 여름철 별미로 찾고 있다. 현지의 건강식과 비슷한 삼계탕은 이미 익숙하며 이에 더 나아가 기존의 홍콩의 건강식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 기대수명이 긴 홍콩의 여름 건강식 한의학에서 말하는 효능을 가진 재료 중에 고온다습한 날씨에 맞춰 폐와 간을 맑게 하고 열을 낮추거나 몸 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재료를 사용하여 탕을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홍콩의 여름 건강식이다. 생선을 주재료 하여 만든 보양식. 생선외에 대추, 생강, 마, 연밥 등을 넣어 비장과 위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외에도 더운 날씨에 수분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토마토, 수박 등 수분함량이 많은 채소나 과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토마토, 수박 외에도 동아, 여주 등도 자주 소개가 되며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한다. 채소 과일을 통한 수분 섭취로 더운 여름에 걸리기 쉬운 열사병 예방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 적절한 응용방법 소개로 한국농수산식품에 대한 친숙도 제고 필요 인삼처럼 잘 알려진 식재료는 많은 소개를 통해 익숙해져 실제로 많은 판매가 이뤄지지만 익숙한 식재료라도 한국산일 경우에는 익숙하지 않아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를 이해하는 홍콩의 건강식품 유통체인인 HK JEBN 자체적으로 한국의 좋은 농수산물을 이용하여 현지에 맞는 제품을 내놓거나 한국산 농수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공유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의 건해산물, 건채소를 이용한 제품 및 레시피 공유로 한국온수산식품에 친숙도제고를 고취시키는 HK JEBN ■ 시사점 올해 홍콩의 여름은 평소보다 더 습하고 더울 것이라는 홍콩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다. 평소에 여름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홍콩인들에게 한국의 오미자나 미숫가루 또 조선의 왕들이 즐겨 마셨다는 제호탕 등의 현지화를 통해 홍콩의 건강식에 대한 수요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성 품목 발굴 및 소개를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소비 저변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식욕부진에 대한 피서 음식 추천 기사 https://ynews.page.link/gN36t 영양사 추천의 더위에 좋은 음식 9가지에 대한 기사 https://ynews.page.link/qDyuG 여름에 좋은 한방탕 레시피 8가지 기사 https://www.cosmopolitan.com.hk/cosmobody/summer-soup-recipes 한국 드라마에도 나오는 한국 건조식재료에 대한 기사 https://www.hk01.com/%E6%95%99%E7%85%AE/1024201/%E9%80%99%E7%A8%AE%E9%A3%9F%E6%9D%90%E9%9F%93%E5%8A%87%E6%9B%9D%E5%85%89%E7%8E%87%E8%B6%85%E9%AB%98-%E9%9F%93%E5%9C%8B%E8%8A%B1%E8%8F%87%E6%9C%89%E7%87%9F%E5%8F%88%E9%A4%8A%E7%94%9F-%E9%99%84%E6%BB%8B%E8%A3%9C%E5%81%A5%E8%84%BE%E9%A3%9F%E8%AD%9C 2024 홍콩 여름 날씨 예보 기사 https://www.hk01.com/%E5%A4%A9%E6%B0%A3/1025197/%E5%A4%A9%E6%96%87%E5%8F%B0%E9%A0%90%E6%B8%AC%E4%BB%8A%E5%A4%8F%E6%B0%A3%E6%BA%AB%E6%AD%A3%E5%B8%B8%E8%87%B3%E5%81%8F%E9%AB%98-%E9%9B%A8%E9%87%8F%E6%AD%A3%E5%B8%B8%E8%87%B3%E5%81%8F%E5%B0%91-%E4%BB%8D%E5%8F%AF%E8%83%BD%E6%9C%89%E6%9A%B4%E9%9B%A8
해외시장동향
[홍콩] 무알코올 음료시장 현황 및 전망
등록일
2024-06-12
조회
289
[지구촌 리포트] ▶ 홍콩의 무알코올 음료 시장 홍콩 보건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 동안 홍콩의 알코올 소비량이 2018년 1인당 연간 2.84 리터에서 2022년에는 1인당 연간 2.29 리터로 약 2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홍콩 사람들의 알코올 소비량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알코올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홍콩의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점점 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의 무알코올 음료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고 시작하였는데 2023년에는 US$35억 9천만 달러로 2022년의 US$34억 3천만 달러보다 약 4%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강화되어 2027년 까지 매년 약 5.5%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홍콩의 무알코올 음료 시장 현황 및 트렌드 최근 홍콩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부터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홍콩의 젊은 사람들(MZ세대) 중심으로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 무알코올 음료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홍콩의 보건국에서 15세부터 24세까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대략 11.7%의 사람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과음했다고 응답하였으나. 2020년부터 2022년 기간에 동일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7%의 사람들만 해당 설문에 긍정을 표했다. 홍콩에서는 알코올 함유량(ABV)이 0.5%보다 적거나 같은 경우 무알코올 음료로 정의하고 있다.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홍콩에 있는 여러 주류 회사에서도 다양한 무알코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무알코올 음료들은 맥주나 와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으며 과일이나 차와 혼합된 다양한 맛 조합들을 선보이고 있다. 1) 무알코올 맥주와 와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홍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류는 맥주와 와인이며, 2023년 기준 홍콩 알코올음료 음료 시장에서 각각 US$9,500만 달러와 US$6억6천만 달러의 시장규모로 파악된다. 홍콩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무알코올 음료 제품들 역시 무알코올 맥주와 무알코올 와인 위주로 판매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1년 기준 홍콩에서 약 11.2%의 시장 점유율을 선보이며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Carlsberg에서도 2022년부터 Carlsberg 0.0이라는 무알코올 맥주를 출시하였으며 Le Petit Beret이라는 무알코올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는 브랜드의 제품들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홍콩 무알코올 맥주와 와인 예시> 사진출처 및 자료원 : https://carlsberghongkong.com.hk/en/carlsberg-brewery-hong-kong-limited-product-portfolio/carlsberg/carlsberg-0-0/ https://lepetitberet.asia/shop/cabernet-sauvignon/ 2) 무알코올 음료 종류 확대 여전히 홍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 맥주와 와인이지만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샴페인이나 칵테일 같은 다른 주류로도 사람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유명 맥주 회사인 Asahi에서는 당과 알코올이 없는 하이볼 제품을 출시했으며 Lyre’s라는 무알코올 스피리츠 제조 회사의 제품들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 무알코올 음료 예시> 사진출처 및 자료원 : https://www.hktvmall.com/hktv/en/main/Suprmart https://lyres.asia/range/american-malt/ 3) 과일, 차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맛 출시 점차 다양한 무알코올 제품들이 판매되면서 과일이나 차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맛을 가진 제품들 또한 출시되고 있다. 홍콩의 첫 수제 맥주 양조장을 설립한 Hong Kong Beer Co에서는 2022년부터 열대 과일 맛과 결합한 무알코올 맥주를 출시했으며 홍콩에서 유명한 맥주 브랜드인 Tsingtao에서도 2023년부터 레몬맛이 나는 무알코올 맥주를 출시하였다. <홍콩 무알코올 음료 예시> 사진출처 및 자료원 : https://www.tsingtao.com/0-0.html https://hkbeerco.com/products/no-limits-non-alcoholic-pale-ale ▶ 한국의 무알코올 음료 현황 무알코올 음료 트렌드는 전 세계적인 추세이기에 홍콩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무알코올 음료에 대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다양한 무알코올 음료가 출시 되고 있다. 한국의 무알코올 음료 시장 또한 큰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무알코올 맥주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은 대체적으로 무알코올 맥주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와인, 칵테일뿐만 아니라 소주, 막걸리 등 한국의 전통주들을 무알코올로 재해석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또한, 과일, 허브 등을 이용한 무알코올 음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시사점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홍콩인들의 건강 의식이 더욱 높아지면서 홍콩인들의 알코올 음료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무알코올 음료는 홍콩에서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홍콩에서는 무알코올 맥주나 와인에 대한 소비가 높으며, 과일 같은 맛이 첨가된 무알코올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한국문화콘텐츠와 한국여행을 통해 한국식문화에 관심이 높아진 홍콩 젋은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의 무알콜 음료 시음홍보를 실시해 시장저변을 넓혀 나갈 필요가 있다. ▶ 출처 1. 홍콩의 무알코올 시장 트렌드 https://www.hongkongcompanyformation.hk/zh-cn/xianggang-shipin-yinliao-ye-zonghe-fenxi 2. 홍콩의 식음료 산업 https://research.hktdc.com/en/article/MzExMzU2OTY5 3. 한국 무알코올 맥주 트렌드 https://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48210 4. 한국 무알코올 막걸리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10702/107756468/1 5. Z세대 알코올 소비 트렌드 https://www.scmp.com/lifestyle/food-drink/article/3240875/more-gen-z-hong-kong-go-alcohol-free-and-booze-consumption-falls-new-luxury-zero-alcohol-drinks 6. 홍콩 맥주 시장 Non-Alcoholic Beer - Hong Kong | Statista Market Forecast 7. 홍콩 와인 시장 https://research.hktdc.com/en/article/MzEzOTc5OTQ3 8. 홍콩 식음료 시장 https://research.hktdc.com/en/article/MzExMzU2OTY5 9. 홍콩 알코올 트렌드 https://inews.hket.com/article/3711371/%E3%80%90%E9%A4%90%E9%A3%B2%E6%96%B0%E6%B5%AA%E6%BD%AE-iM%E7%B6%B2%E6%AC%84%E3%80%91%E6%96%B0%E4%B8%96%E4%BB%A3%E5%94%94%E4%B8%AD%E6%84%8F%E9%A3%B2%E9%85%92%E8%A1%9D%E6%BF%80%E5%B8%82%E5%A0%B4%20%E9%85%92%E5%BB%A0%E9%85%92%E5%95%86%E9%82%84%E5%8F%AF%E4%BB%A5%E9%BB%9E%E8%B3%A3%E3%80%8C%E9%85%92%E3%80%8D%EF%BC%9F 10. 홍콩 사람들의 음주량 https://www.change4health.gov.hk/en/index.html
해외시장동향
[인도] 식품안전표준청(FSSAI)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유제품, 향신료, 쌀 등 식품 안전 품질점검 계획
등록일
2024-06-07
조회
313
[사진 : indiaretailing.com] ▢ 주요 내용 ㅇ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인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식품 안전 품질 기준과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소식에 따르면,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과일과 채소, 생선 제품에 포함된 살모넬라균, 향신료와 요리 허브, 쌀, 그리고 우유와 유제품과 같은 식품에 대한 감시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ㅇ 실제로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지난달 초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안전품질 문제가 제기된 인도의 향신료 생산 및 유통 업체인 MDH와 에베레스트(Everest)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의 분말 형태의 향신료 샘플을 전국에서 채취하여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지난 몇 년간 분석한 샘플의 부적합 판정이 증가함에 따라 유제품, 쌀 등 더 다양한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ㅇ 인도식품안전규제청(FSSAI)은 식품 안전 품질 기준 점검과 감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식품 산업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인도의 식품 시장을 안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인도의 식품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시사점 ㅇ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식품 품질 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한국의 식품 수출업체는 인도시장으로의 수출을 위해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인도의 안전 품질 규정 및 표준을 준수하기 위한 조사와 대응방안의 수립이 필요하다. ㅇ 인도의 규정 및 표준에 부합하고 안전성을 보장하는 제품의 개발을 통해 인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인도 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출처: https://www.indiaretailing.com/2024/05/02/fssai-to-launch-quality-check-of-food-items-like-dairy-products-spices-fortified-rice/ https://curlytales.com/fssai-plans-to-launch-quality-check-for-dairy-products-spices-orders-compulsory-testing-of-spice-brands/
해외시장동향
[홍콩] 딜리버루 건강 음식 카테고리 주문량 급증
등록일
2024-06-07
조회
343
[홍콩] 딜리버루 기업용 고객, 건강 음식 카테고리 주문량 급증 사진출처: https://hk.on.cc/hk/bkn/cnt/finance/20240416/bkn-20240416151420936-0416_00842_001.html 홍콩 배달 업체 딜리버루 (Deliveroo) 는 기업용 버전 Deliveroo for Work(DfW)의 1분기 주문 데이터를 발표했는데 “건강한 음식(Healthy)” 카테고리의 주문량이 거의 두 배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기업 고객 중 금융 서비스 회사 및 컨설팅 회사의 주문량이 가장 많았다. 식당에서의 배달 뿐만아니라 마트 배달 주문량도 높았으며 특히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후에 건강 음식 주문량이 급격히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었다. 2023년 12월에 비해 2024년 1월의 건강 음식 주문량이 거의 100% 증가한 바 있다. 지난 분기의 주문 내역 따르면 건강한 음식을 주문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스토랑으로 Frutti(과일가게), Pololi(포케식당), Bite - SaladStop!(샐러드 식당), Knead(샌드위치와 샐러드 식당)와 Ralph's Coffee 등이 꼽혔으며. 딜리버루는 건강한 음식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해당 음식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단체 주문 뿐만 아니라 직원 개인이 직접 점심을 배달주문할 때에도 더 건강한 음식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샐러드, 단백질이 풍부한 곡물 에너지 음식과 상쾌한 스무디 등 건강한 음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딜리버루의 데이터를 따르면 아시안 요리는 여전히 직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그중에 일본식, 중국식과 한국식이 주문량이 가장 많으며 각 업종별로 주문 패턴이 다름을 발견하였다. 컨설팅 회사는 커피, 베이커리 빵류와 생과일주스처럼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품을 선호하며 로펌은 일본식, 베트남식 도시락 등 정갈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연초부터 현재까지 각 회사들은 딜리버루 마트를 사용해서 탕비실에 다양한 간편식,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시사점: 딜리버루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 중 특히 회사원들이 건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며 금융서비스나 컨설팅회사의 경우 점심시간이 별도로 없는 경우가 많아 회사에서 간단하면서도 최대한 건강하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특히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여 요리하거나 샐러드처럼 바로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나 간식류가 인기가 있다. 회사원들에게는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한국 간편식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시장동향
[홍콩] 파인다이닝, 프랜차인즈, 포차 등 스토리텔링으로 MZ감성 소비자 유혹
등록일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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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곳곳에 부는 정통 K-레스토랑 열풍 코로나19 등으로 홍콩은 관광도시의 명성이 예전보다는 위축되긴 하였으나, 국제도시 홍콩은 여전히 쇼핑의 도시이자 미식천국의 도시로 맛집이 즐비하다. 또한, 트렌디한 MZ감성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여 주요 도심을 비롯한 홍콩 곳곳의 골목상권까지 K-레스토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 음식점 등 다양하고 활발한 진출 2010년대 초반부터 K-FOOD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주로 한인들 위주의 검증된 브랜드 위주의 K-레스토랑이 진출하였고, 홍콩 현지소비자들의 K-FOOD에 대한 호기심에 따라 한식 스타일의 변형된 한국 레스토랑(엄밀히 말하자면 K-FOOD를 흉내내는 퓨전 FOOD)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었다. 그러나 최근 론칭되는 K-FOOD 레스토랑의 경우 흉내를 내는 수준이 아닌 원재료는 물론이고 가게 내부의 사소한 디테일까지 한국에 있는 음식점에 온것과 같은 경험을 재현하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홍콩에 속속 상륙을 준비중이다. 이에 따라 홍콩의 번화가에는 유명 감자탕집, 닭도리탕 외에도나 BBQ 등 다양한 종류의 프랜차이즈점들이 진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금융기업들이 모여 있는 홍콩섬의 센트럴에 위치한 한 유명 K-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모든 주요 식자재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올 뿐만 아니라 메뉴까지 한글발음을 그대로 영어로 표기해 한국적인 프리미엄 브랜딩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 홍콩 먹자골목까지 진출한 K-포차 미식의 도시 홍콩의 밤거리 곳곳에는 다양한 나라의 먹거리들이 모여 있다. 먹자 골목 등 젊은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번화가에는 한국식 레뜨로 감성이 충만한 K-포차 형태의 주점들이 완벽하게 구현되고 있으며 홍콩의 많은 젊은 MZ소비자들이 주 고객층이다. 코로나이전의 한국식 포차는 주로 교민들 위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문을 열고 있는 곳은 인테리어는 물론, 제공되고 있는 주요 메뉴 식자재 역시 한국 농식품을 기반으로 영업중이며, 현지 소비자들 역시 단순한 한식화에 지갑을 열지 않는다. 마치 한국에 여행와서 소비하는 듯한 감성 자극이 수요의 포인트인 것이다. 맛과 멋이 현지화의 응용이나 변형이 아닌 동일화 및 차별화가 존재할 때 소비자들의 수요가 발생 초점을 맞춰야 한다. ■시사점 : 다양한 종류의 K-레스토랑 진출에 대한 MZ소비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최근 소비자들의 수요분석이 가능해진다. 단순히 한식을 흉내내는 것이 아닌 원재료부터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은 물론이고, 모든 인테리어 역시 한국 감성 그대로 즉, 한국적인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식당과 음식에 현지인들이 주목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K-Food 역시 맛과 품질, 생산단계에서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한국적인 특성이 반영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통해 경기침체속에서 가격 중심의 소비성향이 더욱 높아진 홍콩에서 한국 농식품 수요를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 ■ 자료출처: 1. https://hk.ulifestyle.com.hk/activity/detail/20031316?utm_source=clipboard_share&utm_medium=share&utm_content=uhk (2024. 4. 30) 2. https://www.etnet.com.hk/www/tc/diva/travel/saiilee/44826 (2024. 2. 9)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해외시장동향
[마카오] 샌즈(Sands) 쇼핑 카니발 개최
등록일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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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샌즈(Sands) 쇼핑 카니발 개최 ■ 세계적인 카지노 리조트 운영사인 샌즈 차이나는 5월 22일 보도를 통해 자사의 연례 대규모 행사이자 마카오 최대 세일 행사인 '샌즈 쇼핑 카니발'이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네치아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전시업체들은 오늘부터 5월 26일까지 샌즈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여 무료로 부스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4 샌즈 쇼핑 카니발은 9개 전시 구역에 걸쳐 58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어 마카오의 중소기업과 소매 업체들에게 무료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 입장 행사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카니발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들은 최대 9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국제 요리 푸드 코트, 리틀 마스터 셰프 워크샵, 키즈 게임 코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샌즈 쇼핑 카니발은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20,000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샌즈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샌즈 쇼핑 카니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현지 중소기업과 국제 소매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마카오의 다각화된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샌즈 차이나의 윌프레드 웡잉웨이 부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샌즈 쇼핑 카니발은 세계적인 소매 브랜드를 활용한 현지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사업성 강화로 마카오 경제 발전도모를 위한 기회의 자리"라고 말하며 또한 “현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쇼핑 경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 시사점 마카오는 홍콩, 중국 광동지방에 비해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나 코로나19 방역 해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예전과 같이 다시 방문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들도 현지 바이어 또는 수입업체들과 협력하여 마카오 현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대규모 행사 참가를 통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 및 다양한 각국 방문객들에게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시장동향
[홍콩] 고령친화식품 소비현황 및 한국산 시장확대 방안
등록일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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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홍콩 고령화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홍콩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를 차지하였으며 2026년에는 26%, 2031년에는 30%로 증가하고 이후 매 5년마다 2%씩 증가하여 2046년까지 36%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2050년에 이르면 홍콩은 세계에서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23년 5월 홍콩 SKY POST 보도에 따르면 홍콩 인구 25명 중 한 명은 음식물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홍콩 사회서비스 연합회가 하는 조사에 따르면 양로원에 있는 76~85세 고령자 중 25.6%가 그리고 86~95세 고령자의 39.4%는 고령친화식품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령친화식품 기준 홍콩은 고령친화식품 기준으로 “국제 연하장애규정식이(IDDSI)”를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기준은 총 0~7단계로 구분되어 있고 0단계는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액체류(Thin)이고, 가장 높은 7단계는 일반적인 음식(Regular)이다. 참고로 한국은 고령친화식품을 3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고령친화식품 기준> ▶ 홍콩 고령친화식품 현황 1. 판매 현황 홍콩에서 판매중인 고령친화식품은 대부분이 홍콩산과 일본산이며 형태에 따라 죽, 무스(Mousse), 씹어 먹은 음식 등이 있다. 주 구매자는 양로원으로 단체구매를 하고 있으며 고령자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보호자(자녀 등)들이 개별적으로 구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고려친화식품 전문 온라인채널 등에서 주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제품이 다양하지 않고 접근성이 좋은 거주지 인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잘 판매되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이 양질의 제품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콩 고령친화식품 예시> 사진출처 및 자료원 : https://www.mealingful.hk/?gad_source=1&gclid=EAIaIQobChMIl4aD7uHmhQMV1tIWBR2dJwC2EAAYASAAEgLYGPD_BwE 2. 식당 판매 2023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홍콩사회기업(Hong Kong Social Enterprise)에서 고령친화식품 전문 식당 2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3일 전 사전예약이 필수이고 현재까지 방문 손님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정부차원의 지원도 인력도 부족해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작년 말 홍콩의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 페어우드(Fairwood)는 고령친화도시락으로 카레 치킨 밥과 돼지갈비 밥을 출시했다. 일단 양로원을 대상으로 주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에는 각 지점과 공식 온라인 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 홍콩의 고령친화식품 시장조사 홍콩 사회서비스 연합회가 고령자의 보호자(자녀 등)를 대상으로 실시한 “어떤 고령친화식품의 판매 방식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가장 선호하는 것은 시장에서 포장된 간편식형태의 고령친화식품을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식당에서 고령친화식품을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많았다. ▶ 홍콩 고령친화식품 트렌드 2018년 4월 야후 뉴스에 따르면 홍콩에 있는 고령자들은 과식이나 기름과 소금,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어 적게 먹고 채소만 먹는 경향이 있으나 이런 경우 단백질 부족 등 영양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된 고령친화식품 섭취가 더욱 필요하며 특히, 식품환경위생처의 식품 소비량 보고에 따르면 홍콩 고령자들이 다른 연령대 보다 고기를 적게 먹는 편인 것으로 파악되었기에 부드럽고 건강하게 만들어진 육류 등이 포함된 고령친화식품이 향후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의 고령친화식품 한국에서는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 제도를 갖추고 있어서 물성 기준, 영양 기준, 품질과 안전, 편의성 등이 있어 고령자들이 더욱 안심하게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일반 음식과 차이가 없어 맛있으면서 부드럽다는 후기가 많다. 이러한 장점들을 살려 고령친화식품의 종류가 적은 홍콩 실버푸드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사점 홍콩의 인구 고령화 심화로 고령친화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소비자의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령친화식품 중 현지 기호에 맞는 제품을 중심으로 홍콩에서 사용하는 국제 연하장애 규정식이 (IDDSI)를 참고 하여 고령층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고령친화식품의 안전성, 영양성분의 우수성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마케팅을 실시한다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실버 푸드 시장에서 한국식품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1. 홍콩 정부통계처: 2022년~2046년 홍콩 인구 추산 https://www.censtatd.gov.hk/en/data/stat_report/product/FA100061/att/B72310FA2023XXXXB0100.pdf 2. 뉴스: [인구 노화] 홍콩, 2050년에 세계에서 가장 늙은 지역...홍콩 인구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https://hk.finance.yahoo.com/news/%E4%BA%BA%E5%8F%A3%E8%80%81%E5%8C%96-%E9%A6%99%E6%B8%AF%E5%9C%A82050%E5%B9%B4%E5%B0%87%E6%88%90%E5%85%A8%E7%90%83%E6%9C%80%E8%80%81%E5%9C%B0%E5%8D%80-%E5%B1%86%E6%99%82%E6%9C%894%E6%88%90%E6%B8%AF%E4%BA%BA%E7%82%BA65%E6%AD%B2%E6%88%96%E4%BB%A5%E4%B8%8A-072508673.html#:~:text=%E7%9B%AE%E5%89%8D%EF%BC%8C%E6%97%A5%E6%9C%AC%E6%98%AF%E5%85%A8%E7%90%83%E6%9C%80%E9%AB%98,%E4%BB%A5%E5%8F%8A%E5%B8%8C%E8%87%98%EF%BC%8822.8%25%EF%BC%89%E3%80%82 3. 뉴스: [노인 배려] 홍콩 사회서비스연합회는 홍콩의 첫 번째 고령친화식품 기준을 발표했다. 음식 상태에 따라 9단계로 나누어 삼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절한 음식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https://skypost.hk/article/3522615/%E9%97%9C%E6%87%B7%E9%95%B7%E8%80%85-%E7%A4%BE%E8%81%AF%E6%8E%A8%E5%85%A8%E6%B8%AF%E9%A6%96%E4%BB%BD%E7%85%A7%E8%AD%B7%E9%A3%9F%E6%A8%99%E6%BA%96%E6%8C%87%E5%BC%95-%E6%8C%89%E9%A3%9F%E7%89%A9%E7%8B%80%E6%85%8B%E5%88%869%E7%B4%9A-%E5%8A%A9%E5%90%9E%E5%9A%A5%E5%9B%B0%E9%9B%A3%E8%80%85%E8%BE%A8%E5%90%88%E9%81%A9%E9%A3%9F%E7%89%A9 4. 뉴스: 삼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위해 페어우드 고령친화도시락 출시. 카레 치킨 밥과 돼지갈비 밥 등 https://std.stheadline.com/supplement/article/2557835/%E5%89%AF%E5%88%8A-%E9%A3%B2%E9%A3%9F%E8%A1%97-%E5%A4%A7%E5%BF%AB%E6%B4%BB%E6%8E%A8%E9%95%B7%E8%80%85%E8%BB%9F%E9%A4%90%E9%A3%AF%E7%9B%92-%E7%82%BA%E5%90%9E%E5%9A%A5%E5%92%80%E5%9A%BC%E5%9B%B0%E9%9B%A3%E4%BA%BA%E5%A3%AB%E8%80%8C%E8%A8%AD-%E6%9C%89%E7%84%97%E8%B1%AC%E6%89%92%E9%A3%AF-%E5%92%96%E5%96%B1%E9%9B%9E%E9%A3%AF%E9%81%B8%E6%93%87#:~:text=%E5%A4%A7%E5%BF%AB%E6%B4%BB%E3%80%8C%E5%BF%AB%E6%B4%BB%E5%9B%9E%E5%91%B3%E8%BB%9F%E9%A4%90%E3%80%8D%E8%A8%88%E5%8A%83%EF%BC%8C%E7%8E%87%E5%85%88%E6%8F%80%E9%81%B8,%E4%BA%BA%E5%A3%AB%E5%8F%AF%E4%BB%A5%E9%A3%9F%E5%BE%97%E5%AE%89%E5%BF%83%EF%BC%8 5. 홍콩 고령친화식품 오프라인 판매처 https://www.seniordeli.com/sales-location/ 6. 뉴스: 노인과 함께 식사할 수 있게 식당에서 고령친화식품 판매 https://ol.mingpao.com/ldy/cultureleisure/culture/20230521/1684607162557/%E7%84%A1%E5%AE%9A%E5%90%91%E5%AD%B8%E5%A0%82-%E8%BB%9F%E7%A1%AC%E5%88%86%E7%B4%9A-%E8%AE%93%E9%95%B7%E8%80%85%E8%88%87%E5%AE%B6%E4%BA%BA%E5%90%8C%E6%9E%B1%E9%A3%9F%E9%A3%AF-%E7%A4%BE%E4%BC%81%E9%A4%90%E5%BB%B3%E6%8E%A8%E8%A1%8C%E7%85%A7%E8%AD%B7%E9%A3%9F 7. 홍콩 사회서비스연합회: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고령친화식품 사용 현황 및 수요조사 https://www.hkcss.org.hk/%E3%80%8C%E9%95%B7%E8%80%85%E5%8F%8A%E6%AE%98%E7%96%BE%E4%BA%BA%E5%A3%AB%E8%BB%9F%E9%A4%90%E7%9A%84%E4%BD%BF%E7%94%A8%E7%8F%BE%E6%B3%81%E5%8F%8A%E9%9C%80%E6%B1%82%E8%AA%BF%E6%9F%A5%E3%80%8D/ 8. 뉴스: 약 15%의 노인만 아침을 먹을 때 영양 요소를 고려한다 https://hk.news.yahoo.com/%E8%AA%BF%E6%9F%A5-%E5%8F%AA%E6%9C%89%E7%B4%84-%E6%88%90%E5%8D%8A%E9%95%B7%E8%80%85%E5%90%83%E6%97%A9%E9%A4%90%E6%9C%83%E8%80%83%E6%85%AE%E7%87%9F%E9%A4%8A%E5%9B%A0%E7%B4%A0-081348958.html 9. 홍콩 식품환경위생처: 제2차 홍콩 식품 소비량 조사 보고서 https://www.cfs.gov.hk/tc_chi/programme/programme_firm/files/2nd_FCS_Report_29_Jun_2021.pdf 10. 한국 고령친화식품 산업지원센터: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 제도 file:///C:/Users/songc/Downloads/%EA%B3%A0%EB%A0%B9%EC%B9%9C%ED%99%94%EC%9A%B0%EC%88%98%EC%8B%9D%ED%92%88%20%EC%A7%80%EC%A0%95%20%EC%A0%9C%EB%8F%84.pdf 11. MBN 생생 정보마당: 맛있는 고령친화우수식품 EP.02 https://www.youtube.com/watch?v=OBJKTDBoH8o
해외시장동향
[홍콩] 어머니날을 기념하는 홍콩의 소비자들
등록일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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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2일 어머니날 테마에 맞춰 여러 판촉행사 진행 중 홍콩에서는 5월 12일 어머니날을 가족들과 함께 기념하는 문화가 있으며 이 날에 맞춰 현지 유통업체들은 여러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 중에는 식품과 관련된 행사도 많이 있다. 음식 섭취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관습이 있어 동충하초 등 채소를 이용한 건강에 좋은 탕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 증가하는 건강기능상품 수요 2023년 12월 발표된 홍콩무역발전국(HKTDC)의 연구 기사 “물류에서 헬스케어까지: 메이드인 홍콩의 활력”이라는 연구 기사에서는 홍콩보건식품협회(HKHFA)에서 진행한 건강기능식품 인식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홍콩의 병을 예방하는 소비 습관에 관해 설명했다. 해당 인식조사에서는 6개월 이내에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했다고 응답한 조사자가 2020년에는 2019년보다 30% 증가한 89.1%에 달했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장 규모 또한 2013년부터 계속 성장세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이후 적극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려는 소비 형태가 늘었다고 한다. 어머니날 판촉행사에 소개된 한국 인삼제품들 ■ 계속해서 주목받는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평소에도 홍콩을 포함한 중국의 광동지역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고기나 야채 등을 끓여 만든 탕을 자주 마신다. 여러 가지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습관은 건강기능식품 소비로 이어지는데 보편적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인삼이 들어간 제품들이 자주 소개되며 판매로 이어진다. 이러한 소비성향은 5월의 어머니날이나 6월의 아버지날이 있는 기간에 특히 도드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점 홍콩 등 광동지역 소비자들은 음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식습관이 보편화 되어있고,여러 재료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다.이러한 성향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 강해졌으며 최근에는 여러 기념일에 건강기능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이러한 현지 소비트렌드에 맞춰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뿐만 아니라 현지 주요 소비 시즌과 소비대상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성 품목 발굴 및 소개를 통해 한국 건강식품의 소비저변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香港01 (2024.5.6.) https://www.hk01.com/親子/1016092/母親節禮物推薦2024-60起入手養顏美容食品-抗老-養生-補氣血?utm_source=01webshare&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on_native HKTDC Research (2023.12.6) https://research.hktdc.com/tc/article/MTU1MDA2OTYwNQ
해외시장동향
[홍콩]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신선육으로 둔갑되는 냉장냉동육 단속 집중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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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 (FEHD) 재래시장 단속 강화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은 냉장육 또는 냉동육에서 신선육으로 둔갑되어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랫 동안 노력해왔으며, 지난 4월 12일 냉동육을 신선육으로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샤틴지역의 육류취급 소매업 점포들을 압수수색하였다. 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관계당국 수사관들은 샤틴에 위치한 Wo Che 재래시장내 모든 육류취급 소매점들을 기습적으로 들이닥쳐 신선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냉동육 약 227KG을 압수하여 폐기 처분하였다. 또한, 방부제 검출 여부 확인을 위하여 육류 샘플도 확보하였고 향후 검사를 통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밝혀질 경우 관련 규정에 따른 기소 조치 및 제재 조치를 취할 것으로 했다. 한편 당국은 이번 압수수색과정에서 적발된 판매업자들의 판매취급 라이센스 박탈조치를 추진중에 있다. ■ 안전한 먹거리 유통 강화에 경각심을 제고하는 홍콩정부 당국 홍콩식품환경위생당국은 또한 냉동·냉장육의 신선육으로 둔갑행태 뿐만 아니라 판매 진열대의 위생 상태 수준에 대해서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소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생당국 대변인은 “냉장육이나 냉동육을 신선육으로 속여서 판매하게 되는 행위는 판매업체 라이센스 허가 준수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이자 소비자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을 야기하고 정직하게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다른 판매업체들에게 상대적인 발탁감과 시장질서를 문란하게 한는 행위로 규정한다”고 하였으며 아울러 “판매 라이센스없이 냉장육이나 냉동육을 판매하게 될 경우 최대 홍콩달러 5만불 벌금 및 6개월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통해 정기 및 불시 검사 및 집행조치를 수행하여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며 것이며, 조사과정에서 명백한 위법사실이 밝혀질 경우 판매면허 취소 또는 임대계약 종료 등 강력한 조치를 동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한우, 한돈 안전한 K-FOOD 이미지 브랜딩을 통한 홍콩진출확대 모색 홍콩으로 한우가 첫 발을 내딛은 것은 2015년 12월로, 이제 거의 홍콩시장에 진출한 지가 10여년이 되어가고 있다.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이미지는 고급육으로서 매우 특별한 날 소비할 수 있는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우에 비해 한돈은 고급육 이미지 브랜딩에 있어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소비자들에게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로 인지되고 있다. 다만, 한우, 한돈의 고품질 프리미엄 이미지에 비해 시장점유율은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될 부분으로 이를 위해 더욱더 한국 육류의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 ■시사점 : 한우, 한돈 등 한국 육류에 대해 홍콩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전체 소비량 대비 시장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실정으로 향후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 안전한 생산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홍보하여야 하며 아울러, 현지 육류전문 수입업체 등과 연계하여 “K-MEAT”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고 육류 소비가 많은 외식업체 등 유통채널을 공략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자료출처: 1. 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404/12/P2024041200675.htm?fontSize=1 (2024. 4. 12) 2. https://www.dimsumdaily.hk/fehd-cracks-down-on-sale-of-frozen-meat-disguised-as-fresh-at-sha-tin-fresh-provision-shop/ (2024. 4. 12) 문의처 : 홍콩지사 김성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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