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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중국] 커피산업의 끊임없는 발전
등록일
2023-07-06
조회
3220
<중국, 커피산업의 끊임없는 발전> 중국 소비자들의 커피 소비습관이 형성되고 커피 제품의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서 중국 커피 산업은 최근 몇 년간 급속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메이투안(美团)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중국 2022년 커피 산업 규모는 2,007억 위안(한화 약 37조원)에 도달하였고, 2025년에는 3,693억 위안(한화 약 68조)원에 이를 것이라 예측한다. 2023년에는 커피에 대한 온·오프라인 수요가 증가하고 현지 커피 브랜드가 새롭게 발전함에 따라, 중국 내 커피산업은 새로운 발전 단계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교국제커피항(虹桥国际咖啡港)이 메이투안, 상해교통대학교, 제일경제 상업데이터센터(CBNData)와 공동으로 <2023년 중국 도시 커피 발전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표하여 중국 도시의 커피산업 발전 추이 및 중국 5대 도시의 커피 문화 현황을 분석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는 신흥 소비 시장으로, 연평균 성장률 12.5%에 달하는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보고서 조사 결과와 지난 3년간 메이투안 배달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주 1회 이상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소비시간대가 늘어나고 소비 횟수가 증가하며 배달어플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약 25%가 매일 최소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한다. 아침과 저녁에 커피를 소비하는 비율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뇌를 깨우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원두의 향기 속에서 긴장을 풀거나 심신을 달래기 원하고 있다. 이렇듯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이미 중국에서 일상 생활이 되었다. 보고서에서 나타난 주 소비군은 중년층·청년층·여성이다. 상하이, 청두, 광저우, 베이징, 심천 등 5대 도시 중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월평균소득 1만 위안(한화 약 190만원)이상인 고소득 및 고학력자로 나타났다. 도시별로 커피 종류에 대한 선호도는 다르게 나타났다. 상하이의 소비자들은 원두커피를 선호하여 매장 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직접 원두를 갈아 마신다. 하지만 청두의 소비자들은 식사 또는 미팅을 할 때 간편히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선호한다.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보편화됨에 따라 커피 제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가성비’가 좋은 커피는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며 커피의 대중화를 촉진시켰다. 중국 내 전반적인 커피 소비의 특성은 고품질, 편리성, 중국화된 맛을 꼽을 수 있다. 2023년에 들어서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 소비 및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커피를 즐겨마시는 소비자군(群)이 확장되며 커피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경로도 다양해졌다. 기존의 오프라인 원두커피 매장 위주에서 현재 배달은 커피 소비에서 빠질 수 없는 채널이 되었고, 커피 체인 브랜드와 프리미엄 매장 또한 적극적으로 커피 배달시장에 뛰어들었다. 메이투안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커피의 배달주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커피의 배달시장은 100억 위안(한화 약 19조원)을 넘어섰다. 숏클립 플랫폼 또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인스턴트 커피의 중요한 거래소가 되었으며, 많은 브랜드가 숏클립 플랫폼에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판매 경로 다양화에 따라 커피산업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 중 온라인 커피시장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중국의 온라인시장 커피 판매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 인스턴트 커피의 점유율이 비교적 높은편이다. 상위 10개 브랜드가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장 독점력이 낮은 편이므로 새로운 기업들의 진출이 비교적 용이한 것으로 분석했다. 커피 제품군별로 분류한다면 전통적인 인스턴트 커피의 매출이 1위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발전속도 면에서는 뒤늦게 등장한 액체커피가 1위이다. 액체형 커피의 지난 3년 연평균성장률은 90~100% 수준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커피가 보편화되었고, 자연스럽게 커피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원두커피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구매, 배달 구매, RTD 제품 등 구매 경로와 제품의 형태도 다양화되었다. 커피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커피 제품 뿐 아니라 우유, 크림 등 커피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중간재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 중국 시장에도 한국의 커피향을 풍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667758434848706561
해외시장동향
[중국] 수면 경제 성장에 따른 야식 동향
등록일
2023-07-06
조회
3095
중국수면연구회(中国睡眠研究会)에서 발표한 <2022 중국국민건강수면백서>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3/4가 수면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수면 장애를 보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경제영역에서는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iiMedia Research(艾媒咨询) 데이터에 따르면 생활 및 직장 스트레스, 휴대전화 중독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젊은 층의 수면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중국 수면경제 시장규모는 4,955.8억 위안을 넘어설 예정이며 수면 문제에 직면하는 중국인 가운데 63.2%가 수면 보조 제품에 대한 구매 의사를 보이는 등 수면 보조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티몰(Tmall)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6개월 동안 200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티몰에서 커피와 수면 보조 기능성 식품을 동시에 구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은 일찍이 2017년에 취침 전 신경을 안정시키고 더 나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야식을 세계 식음료 시장의 잠재 트렌드 중 하나로 꼽았으며, 향후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소비자가 세 끼 식사 외에 자주 섭취하는 식품 유형을 볼 때 쿠키, 감자칩, 초코파이, 견과류 등 스낵류가 대부분인데, 칼로리가 높고 자기 전에 먹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 취침 전 먹기 적합한 야식 식품은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좁고 품질도 고르지 않다. 다만 건강을 이유로 한 부정적인 생각만으로 야식 식품 시장을 잠재력이 없다고 볼 수 없다. 현재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여지는 심야 먹방의 인기가 야식 식품에 대한 수요를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이상적인 야식 식품이 갖춰야 하는 기능에 대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수면 보조 기능”이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집계되었고, 그 외 “저칼로리”, “감정 완화”,“스트레스 해소”, “식욕 만족”, “소화 촉진”이라는 응답이 이어졌다. 소비자는 야식을 선택할 때 몸에 부담이 덜 주면서 심야 시간대에 발생한 식욕을 만족시키고자 하며 심지어 유익한 기능적 효과를 기대한다. 중국의 유명한 유제품 브랜드 멍뉴(蒙牛)는 잠자기 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수면을 돕는다는 보편적 인식에 착안해 “NOPA 좋은밤 우유”를 출시했다. 신선한 우유를 바탕으로 약식동원(药食同源) 재료인 산조인 분말과 복령 분말을 첨가했을 뿐만 아니라 수면 질을 향상할 수 있는 GABA 246mg이 함유됐다. 또한 취침 전에 당도가 높은 음료를 마시면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어 NOPA 좋은밤 우유 제품에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는다. 멍뉴(蒙牛) NOPA 좋은밤 우유 pejoy(百醇) 스틱형 쿠키 6월 2일, pejoy(百醇)은 새로운 스틱형 쿠키 간식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초콜릿 맛과 더불어 와인 초콜릿 맛과 같은 새로운 제품을 포함한 이 시리즈는 밤에도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으로 출시되었다. 초콜릿 맛은 한 봉지당 115mg GABA를 첨가하고, 와인 초콜릿 맛은 한 봉지당 115mg GABA와 230mg 테아닌을 첨가하여 수면의 질이 좋지 않고 잠들기 어려운 경우에 먹기 매우 적합한 간식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이처럼 수면 보조 관련 식품 수요를 가진 소비자를 위해 최근 2년 동안 다양한 중국 식품기업이 수면 보조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했으며, 기성 유력 식품 브랜드도 수면 보조 분야에 진출했다. 시사점 소비자는 야식에 대한 확실한 수요와 욕구가 있으면서도 늦은 시간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섭취코자 하는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효능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 이른바 ‘길티플레져(guilty pleasure)’속 합리화를 추구한다. 또한 현재 중국에는 수면 장애를 가진 3억 명의 사람들이 수면을 촉진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이 두 가지 수요는 야식 식품의 발전을 위한 좋은 시장 기반을 마련했다. 제품 섭취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 재미와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섭취 상황, 방법 제안 등 트렌디한 마케팅이 주효할 것으로 여겨지며, 건강기능성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과 효과적인 효능 홍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www.foodaily.com/articles/26389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874 https://www.tjkx.com/news/pc/1074/1074423.html https://www.foodaily.com/articles/32936 https://baijiahao.baidu.com/s?id=1765106162337582771&wfr=spider&for=pc
해외시장동향
[호주] 자연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초콜릿 가격 상승 경고
등록일
2023-07-06
조회
3166
▶주요내용 ‧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공급 부족으로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금까지 코코아 선물 가격은 21% 상승함 ‧ 높은 수요, 생산량 부족, 악천후 예보로 인해 코코아 주요 생산국인 서아프리카 지역의 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 ‘라보뱅크’의 코코아 및 유제품 전문 상품 분석가 폴 줄스 (Paul Joules)는 특히 유럽과 아시아에서 코코아 수요가 높으나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힘 ‧ 국제 코코아 기구는 2021/22 코코아 시즌과 비교했을 때 2022/23 코코아 시즌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생산량 감소의 주 원인은 코코아 가치팽창병(cocoa swollen shoot virus disease)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함 ‧ 폴 줄스는 새로 심은 나무가 최대 생산량에 도달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하며 코코아를 많이 생산하지 않는 노화된 나무가 늘어난 것도 수확량 감소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전함 ‧ 농업 데이터 분석 AI 플랫폼 ‘그로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는 전 세계 코코아 원두의 절반 가까이 생산하며, 가나, 카메룬, 나이지리아가 함께 전 세계 공급량의 약 4분의 1을 생산하고 있음. ‧ 추가적으로 ‘그로 인텔리전스는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수확이 엘리뇨 기상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함 ▶ 시사점 및 전망 ‧ 유기농, 비건, 무설탕 및 글루텐 프리 초콜릿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전 세계 초콜릿 시장은 2028년까지 미화 1억 7,1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리서치엔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초콜릿 시장은 2021년에 미화 3,451만 달러였으며 2023년부터 2027년 동안 7.79%의 연평균 성장률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설탕 및 원당가격 상승에 더불어 코코아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해당 한국 수출업체는 코코아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타 기업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해 보임 *출처 : 9news.com.au(23.7.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일본] 김 생산량 51년 만에 최저수준
등록일
2023-07-06
조회
4306
오니기리(주먹밥)나 다른 일본 요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 김의 2022년도 생산량이 51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최대산지인 *아리아케해(有明海)의 이상기후와 적조의 대량 발생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46% 높아졌다. 또한 원료비 상승으로 김 가공제조업체들은 6월부터 가정용 김의 소비자가격을 최대 40%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정에서 흔하게 접하는 식품의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케해(有明海) : 규슈 북서부에 있는 바다로,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에 걸쳐 있는 규슈 최대의 만이다. 22년도 김 수확기는 22년 11월에서 23년 5월 15일까지였다. *전국어연김사업추진협의회(全国漁連のり事業推進協議会)에 따르면 전국 생산매수는 약 48억 장으로 51년 만에 50억 장을 밑도는 생산량을 기록했다. 김의 국내 수요는 75억 장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약 27억 장이 부족한 상황이다. 각지의 어업협동조합에 따르면 공동판매 가격의 전국평균은 1장에 17.24엔으로 작년 대비 46% 높은 가격이다. 단가가 17엔을 넘어선 것도 40년 만의 일이다. *전국어연김사업추진협의회(全国漁連のり事業推進協議会) : 일본 국산 김 생산의 적정화와 가격의 안정 및 김 유통의 원활화, 소비의 확대를 도모하며, 김 어업 경영의 안정 및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협회 국내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규슈(九州)에서의 흉작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다. 최근 아리아케해에서 강수량의 감소와 기온상승의 영향으로 적조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바닷속의 영양분이 부족하게 되어, 김이 충분히 성장할 수 없게 되었다. 아리아케해 연안 4개 현 중 김 최대산지인 사가현(佐賀県)의 부진이 두드러진다. 아리아케해 어업협동조합에 따르면 22년도의 생산은 약 9억 장으로 10억 장을 밑돈 것은 22년 만이라고 전했다. 생산액도 감소하였다. 사가현 아리아케해 어협의 담당자는 ‘생육의 악조건이 겹쳤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사가현은 김 생산량으로 19년 연속 일본 1위였지만 효고현(兵庫県)에 밀리게 되었다. 이상기후는 김의 품질에도 영향을 끼친다. 질소와 인은 김 성장기에 공급되는 영양분이나, 2022년 강수량이 적어 하천에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색소가 충분히 생성되지 못해 김의 색 빠짐이 잇따라 발생하였다. 사가현 아리아케해 어협과 사가현이 인정하는 최고급 브랜드 ‘최고의 아리아케해 사가 김(佐賀海苔有明海一番)’은 22년도 생산된 김의 인증을 보류했다. 인증 보류는 2007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공급량의 감소로 김 1장당 단가가 높아지고 있다. 사가현 산은 1장당 18.48엔으로 작년과 비교했을 때 45% 높은 가격이다. 사가현 아리아케해 어협은 소비자의 김 이탈이 발생하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산지의 김 가격도 상승했다. 효고현은 작년 대비 57%, 미야기현(宮城県)은 62%씩 상승하였다. 김의 산지 가격의 상승 등으로 인해 가정용 김의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 재팬(セブン-イレブン・ジャパン)은 4월 대부분의 김밥 가격을 10엔 정도씩 올렸다. 김의 흉작과 에너지 비용 상승 등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로손이나 훼미리마트와 같은 다른 편의점에서도 김의 조달에 대책을 세우는 한편, 아직 가격 인상의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시사점 일본 국내의 김 생산량이 감소와 함께 대일본 한국산 김의 수출량이 증가하였다.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한국산 김을 구매해 본 적 없는 소비자들도 접할 기회가 늘어날 수 있고, 이를 지속적인 소비로 끌고 갈 방법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일본경제신문 2023.05.31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B24A2N0U3A520C2000000/ -구글 지도 https://www.google.com/maps 문의처:오사카지사 강유경(rkd3156@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러시아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다차’ 요리 및 음료
등록일
2023-07-05
조회
1870
온라인 배달서비스 ‘SberMarket’은 연구 기관인 ‘Rusopros’와 공동으로 다차1) 이용자의 요리 및 미식 선호도를 분석했다. 러시아인의 3/4(75%)이 다차에서는 도시에서와 다르게 식사한다고 나타났다. 무엇을 먹을까 교외에서 휴식을 취할 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야채(응답자의 77%), 감자(73%), 샐러드(71%),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육류(68%), 과일(68%), 빵(66%), 달걀(65%)이다. 동시에 여성은 주로 남성보다 감자(77% 대 68%), 샐러드(79% 대 63%), 샌드위치(66% 대 54%)를 더 선호한다. 다차에서 지내는 응답자의 42%는 교외에서 휴가를 보낼 때 집에서보다 더 간단한 음식을 요리한다고 답했다. 분석가들은 이와 관련해서 뚜렷한 성별 차이가 드러난다고 언급했는데, 남성 중에는 다차에서 더 복잡하고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여성들보다 거의 2배 더 많다(26% 대 16%). 반면, 여성들은 단순한 요리를 하려는 사람들이 남성들보다 약 2배 더 많다(50% 대 34%). 응답자의 64%는 다차에서만 요리하는 음식이 있다고 말했다. 그중에서 육류 또는 닭고기 샤슬릭2)이 최고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각각 56%, 46%), 야채 샤슬릭(28%), 구운 감자(27%), 생선 샤슬릭(23%)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대다수(57%)가 샤슬릭을 가장 ‘다차’에 어울리는 요리로 간주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오크로시카3)(9%)와 감자(5%)도 ‘다차’ 측면에서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동시에 응답자의 57%는 집에서보다 다차에서 식사하는 것이 더 즐겁다고 생각한다. 분석가들은 러시아인의 20%만이 다차에서 즉석식품 및 반제품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40세 이상 응답자 중에서는 28%). 이러한 제품 중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것은 칩과 크래커(49%), 인스턴트 라면(44%)이며, 냉동 반제품으로는 커틀릿, 미트볼, 콩 등(38%)이다. 무엇을 마실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다차’에 어울리는 음료는 차(응답자의 85%가 선택)이며, 그 뒤를 커피(68%)와 크바스(65%)가 이었다. 새로운 트렌드 및 지역적 차이 응답자의 21%가 다차에서 식품 배달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이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응답자의 28%는 올해부터 배달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18%는 최근에서야 처음으로 다차로 배달을 주문했다고 답했다. 다차에서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61%가 교외로 가는 길에 픽업을 이용하며, 그중에서 모스크바의 다차 이용자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65%). 또한 분석가들은 흥미로운 지역적 차이를 발견했다. 모스크바 근교의 다차에서는 생선(46%) 및 생선 주전부리(29%)를 더 자주 먹는 반면, 예를 들어, 니제고로드 주의 휴가객들은 샐러드를 더 선호하는데, 니즈니 노브고로드에 거주하는 응답자의 78%가 다차 음식으로 이를 선택했다. 시사점 러시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차 문화가 발달해있으며, 주말, 연휴, 휴가철에 다차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다차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관련해서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1) 다차(dacha) : 집과 텃밭이 딸린 별장으로 주말에 내려가 쉬는 문화가 있음. 러시아 도시인구의 70%가 다차를 소유하고 있음 2) 샤슬릭(Shashlik) : 중앙아시아에서 전파된 러시아식 꼬치구이 요리 3) 오크로시카(okroshka) : 잘게 썬 야채, 삶은 고기, 달걀, 크바스 등을 넣어 만든 러시아식 냉수프 출처 : RETAIL.RU. «СберМаркет»: россияне назвали самые «дачные» блюда и напитки.2023.06.28. https://www.retail.ru/news/sbermarket-rossiyane-nazvali-samye-dachnye-blyuda-i-napitki-28-iyunya-2023-230136/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설탕 함유 음료에 개별소비세 도입
등록일
2023-07-05
조회
2996
2023년 7월 1일부터 영양가에서 탄수화물 양이 100㎖당 5g 이상인 설탕이 함유된 무알코올 음료(구성성분에 설탕, 포도당, 과당, 수크로스, 덱스트로스, 말토오스, 락토오스. 설탕 시럽, 꿀이 포함)에 개별소비세가 도입된다. 개별소비세율은 1리터당 7루블이다. 이 개별소비세는 크바스*, 과즙, 모르스**, 도수 0.5% 이상의 알코올, 제조용 압착 포도 주스, 맥아즙, 제조용 열매 주스, 꿀 희석액 및 기타 제조용 발효 액체뿐만 아니라, 식당용 달콤한 음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중소기업에는 2023년 10월 1일에 도입된다. 러시아 정부는 이러한 개별소비세 도입으로 예산 수입이 연간 약 350억 루블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자금은 당뇨병 퇴치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점 7월 1일부터 설탕 함유 음료에 대한 개별소비세(일명 설탕세)가 도입되었으므로 관련 기업들은 러시아로 수출 시 해당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 크바스 : 밀가루와 맥아(호밀, 보리)를 기반으로 하는 러시아 전통 발효음료 ** 모르스 : 열매를 기반으로 하는 러시아 전통 비탄산음료 출처 : RETAIL.RU. В России ввели акциз на сахаросодержащие напитки. 2023.07.01. https://www.retail.ru/news/v-rossii-vveli-aktsiz-na-sakharosoderzhashchie-napitki-1-iyulya-2023-230244/
해외시장동향
중국 광동성, 현지 여주 음료 인기
등록일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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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9
■ 중국 광동성, 현지 여주 음료 인기 ■ 최근 중국 광동성에서는 *여주로 만든 음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를 주재료로 만든 이 음료는 광동성 지역에서 생산된 여주와 레몬으로 만든 과채차(과일·채소 혼합차)로 “중국 전국 최초”, “광동성 제조”와 “쓰지 않은 여주”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광동성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 : 열대의 과일 자원으로 박과에 속해 있으며 중국에서는 구과(苦瓜)라고 불린다. 외관은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쓴맛이 강한게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동남아 및 중국 등 국가에서는 장아찌와 볶음요리로 먹는다 여주 음료를 최초 출시한 과채음료점 여주를 사용한 음료 메뉴판 이 여주 음료는 여주를 주재료로 사용해서 만든 음료지만 여주에 쓴맛이 없고 레몬, 박하, 차가 혼합되어 상쾌한 맛이 나며 여주 알맹이에서 달콤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여주의 특성상 해독 작용과 함께 몸에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에 소비자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레몬차 외관 여주레몬차 내용물 광동성에서 엄청난 인기몰이 중인 이 음료는 현재 광동성 광저우, 심천, 포산, 중산 등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곧 홍콩 시장에도 곧 진출할 예정이다. ■ 시사점 중국 광동성에서는 최근 몇 년간 계절 과일을 주재료로 한 시즌성 음료가 많이 출시되어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계절성 음식을 중요시하는 광동성에서 여주는 여름에 많이 찾는 채소 중 하나로 이를 사용한 여주 음료도 현재 성황리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사업시 한국 농식품을 주재료로 한 음료를 연구하여 중국 음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하여 한국 과실류에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모해야 할 것이다. ■ 출처: HK01 https://www.hk01.com/旅遊/901012/深圳美食-記者實試苦瓜檸檬茶大驚喜-清熱解毒甘甜爽旺角有分店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6월 베트남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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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모니터링(베트남/하노이지사 작성)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 / 수출현안 및 동향 □ 베트남, 수입산 가금류 및 가금류 제품의 불법 운송·판매 제재 강화 등에 관한 총리령 전보 제426/CD-TTg호 공포 ◦ ‘23.5.18. 최근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국무총리는 베트남가금류사육협회(VIPA, Vietnam Poultry Breeding Association)에서 제출한 국내 가금류축산산업 보호를 촉구하는 공문을 반영한 전보를 공포하였음 ◦ VIPA는 가금육 단가 하락, 투자 비용 상승,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인해 폐업 위기의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가금육 축산산업 회복을 위한 주요 제안사항은 아래와 같음 ◦ 위와 같은 VIPA의 국내 축산산업 회복을 위한 주요 제안사항을 반영한 베트남 총리령 전보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동물 및 동물제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토록 수의학 전문기관에 지시하고 위반 사항을 엄격하게 처리한다. - 조류 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 조기 감시 강화를 통한 전염병의 대규모 확산을 방지한다. - 가금류 및 가금류 제품이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불법 운송되는 경우를 적시에 적발하고 엄격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역 및 관련 부처 등과 협력한다. □ 시사점 ◦ ‘22년 기준 베트남의 닭고기 수입액은 전년 대비 32.2% 증가한 315,621천불이며, 한국산 닭고기 수출액은 전년대비 80.6% 증가한 78,767천불로 닭고기는 對베트남 수출 주요 농식품 중 하나임 ◦ 베트남 정부의 가금류 검역 강화에 관한 공문 공포에 따른 일부 한국산 닭고기 수입 바이어에게 수입·통관이 지연되는 등 관련 애로사항이 발생한 것으로 보임 ◦ 현재까지 통관 지연에 대한 이슈는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KATI(www.kati.net)를 통해 안내 예정 □ 출 처 ◦ Kiến nghị nhiều giải pháp gỡ khó cho ngành chăn nuôi gia cầm trong nước. 2023.5.17. dangcongsan.vn ◦ 베트남 총리령 전보 제426/CD-TTg호. * 원문 별첨
해외시장동향
미 전역, 식품 사이클로스포라(기생충) 발병 사례 200건 이상 보고, 원인 조사 중
등록일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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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식인성 원포자충속 (사이클로스포라, Cyclospora) 기생충 감염 환자의 수 보고된것만으로 210건에 이르며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6월 22일 업데이트에 따르면 연방, 주 및 지역 공중 보건 당국은 22개 주와 뉴욕 시에 걸쳐 기생충이 전염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CDC와 FDA는 4월 1일부터 발병 상황을 추적하고 있으나 현재의 감염은 4월 1일 이전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자가 발병한 시점과 확진 검사가 완료되어 CDC에 결과가 제출된 시점 사이의 차이로 인해 210명 이상의 사람들이 발병하였을 가능성 역시 존재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일부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DC는 이번 발병의 원인이 되는특정한 식품을 아직 확인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 및 지역 공중 보건 공무원이 사이클로스포라증에 걸린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이 병에 걸리기 전에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사이클로스포라 감염은 다른 나라에서 온 신선 농산물과 자주 관련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210명의 환자 중 해외 여행을 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실란트로(고수), 바질, 메스클룬 양상추, 라즈베리, 스노우 완두콩 등을 원인으로 미국에서 일부 발병 사례가 관찰된 바 있다.현재 발병하고 있는 환자의 연령대는 3세에서 95세 사이이며 평균 연령은 49세이고, 환자의 64%는 여성이다. 발병일의 중앙값은 2023년 5월 5일이며 발병일 범위는 4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이다. 환자 207명 중 30명이 입원하였으며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4월 1일 이후 보고된 사례 중에는 조지아와 앨라배마에서 수입 신선 브로콜리와 관련되어 발생한 20명의 환자가 포함되어 있다. FDA와 주 및 지역 담당자들이 추적 조사를 실시하였지만 브로콜리의 특정 유형 또는 생산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여서 리콜은 실시되지 않았다. CDC는 브로콜리와 관련된 발병 건수가 20건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CDC와 FDA에 따르면 신선 브로콜리와 관련된 조지아, 앨라배마의 발병 사태는 현재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주에서는 브로콜리와 관련이 없는 다른 사이클로스포라 감염 사례를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사이클로스포라증 질병은 미국에서 일년 내내 보고되지만, 봄과 여름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확한 시기가 다를 수 있지만 대략 5월부터 사이클로스포라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보고되었다. CDC에 따르면 이러한 발병 시기 변화가 미국에서 사이클로스포라증 발병의 계절적 변화를 나타낸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한다.사이클로스포라 감염 증상이 나타난 경우 기생충을 치료하기 위하여 항생제가 사용되며, 사이클로스포라증은 심한 복통, 장액성 설사, 메스꺼움, 구토, 몸살, 피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노출 후 2일에서 14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사망 사례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식인성 질병 중 하나인 사이클로스포라증이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외에도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등의 감염 사례 역시 지속적으로 보고되는 상황이다.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 농산물의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 출처 :https://www.foodsafetynews.com/2023/06/nationwide-outbreak-from-cyclospora-tops-200-officials-continue-to-seek-source/ Nationwide outbreak from Cyclospora tops 200; officials continue to seek source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6월 유럽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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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Ⅰ. 수입제도 변경사 항/수출현안 및동향 1. 주요 변경사항 - 유럽연합, 2023년 6월 29일부터 산림 전용로 생산되는 식품의 수입을 규제하는 산림 전용 방지 규정 시행 2. 시사점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통관 동향 등 이슈 - 유럽연합, 2023년 7월부터 한국의 즉석 면류 제품 수입시 에틸렌옥사이드 증명서 제출 의무 면제 2. 변동사항 3. 기타 주의사항 등 Ⅲ. 통관거부사례 관련 1. 통관거부사례: 보고된 사례 없음 2. 시사점:특이사항 없음. *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바랍니다. * 자료작성 : aT파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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