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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UAE] 즉석면(라면) 시장 동향 및 전망
등록일
2024-05-20
조회
1155
■ 주요내용 UAE는 급속히 성장하는 국가로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거주한다. 이에 간편하고 빠른 식사 준비가 가능한 즉석 식품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6%로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이다. 특히 ‘23년 기준 UAE 라면 시장은 전년 대비 약 7.5% 성장하여 477백만 AED (약 1억 3천만달러)에 이르렀고 이러한 약진이 계속되어 ’28년에는 652.2백만 AED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봉지라면, 컵라면 매출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봉지라면 매출이 전체 라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UAE 라면 시장 사이즈 출처: Euromonitor ‘23년 라면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Indofood가 56%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그 뒤를 Maggi를 인수한 글로벌 기업 Nestlé(20.6%), Tat Hui Foods(4.8%)가 잇고 있으며 한국 기업인 농심이 4위로 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다. 기타 기업(12.5%)에는 한국의 삼양, 일본의 Nissin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UAE 라면 시장 점유율 (2023년) 출처: Euromonitor 세부적으로 컵라면 시장 점유율 추이를 분석해 봤을 때, ‘18년부터 현재까지Indofood가 압도적인1위인 것은 변함이 없으나 삼양, Nissin등 기타 기업의 점유율이’18년3.1%에서‘23년7%까지 증가한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현재 농심은 점유율5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Indofood (Indomie) 50.9 50 50 51.3 49.2 48.2 Nestlé SA (Maggi) 16.1 16.1 16.1 17.3 16.7 16.1 Tat Hui Foods (Koka) 15.6 15.3 15 16.2 15.2 14.5 Monde Nissin (Lucky Me) 11.3 11.4 11.4 11.6 11.2 10.2 농심 (농심) 3.0 3.0 2.8 2.8 4.1 4.0 Others 3.1 4.2 4.7 0.7 3.7 7.0 출처: Euromonitor 봉지라면 시장의 경우 Indofood와 Nestlé가 각각 58.9%, 22.4%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컵라면 시장보다 판매 쏠림 현상이 더 심한 편이다. 농심은 점유율 2.9%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봉지라면 시장 역시 기타 기업 (삼양, Nissin 등)이 ‘18년 0.3%에서 ’23년 14.7%로 점유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것으로 봤을 때 앞으로 라면 제조사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Indofood (Indomie) 69.3 69.5 67.6 66.5 63.4 58.9 Nestlé SA (Maggi) 25.9 26.1 25.4 25.4 24.2 22.4 농심 (농심) 2.3 2.4 2.1 2.3 3 2.9 Tat Hui Foods (Koka) 2.1 2.1 1.8 1.7 1.3 1 Others 0.3 - 3.1 4.2 8.1 14.7 출처: Euromonitor UAE는 무슬림 국가인 만큼 치킨 육수 베이스(돼지고기 X)의 라면을 가장 선호하며. UAE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인도계(38%) 등 이민자들 중에는 베지테리언이 많기 때문에 채소 라면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치킨 1 1 1 1 1 1 스페셜 치킨 2 2 2 3 2 2 볶음면 4 4 3 2 3 3 채소 3 3 4 4 4 4 치킨&양파 6 5 5 5 5 5 새우 5 6 6 - 6 6 출처: Euromonitor 컵라면의 경우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 3.3~3.5AED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데 반해 한국 제품은 5.5~7AED정도의 가격대로 비교적 비싼 편이다. 봉지라면의 경우 대개의 주요 제품이 65~85g, 9AED 정도로, 한국제품 120g~140g, 25~37AED에 비해 양이 적고 저렴한 편이다. <대표 컵라면> 상품명 Indomie chicken instant cup noodles 60g Nestle Maggi chicken noodle soup 60g 가격 3.5AED 5.7AED 제조사 Indofood Nestlé SA 원산지 인도네시아 스위스 상품명 Koka instant chicken noodles 70g Lucky Me chicken sotangchon instant vermicelli soup 28g 가격 3.4AED 3.3AED 제조사 Tat Hui Foods Monde Nissin 원산지 싱가포르 필리핀 상품명 Nongshim shin ramyun cup noodles soup 68g Samyang hot chicken original cup noodles 70g 가격 5.5AED 7AED 제조사 농심 삼양 원산지 한국 한국 출처: UAE 메이저 하이퍼마트 까르푸 & 루루 <대표 봉지 라면> 상품명 Indomie Pancit canton Instant Fried Noodles 80g Pack of 5 Nestle Maggi 2 minutes chicken flavour noodles 77g Pack of 5 가격 9.5AED 10.7AED 제조사 Indofood Nestlé SA 원산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상품명 Koka masala instant noodles 85g Pack of 5 Lucky Me! Kalamansi flavour pancit canton instant noodles 65g Pack of 5 가격 8.7AED 9AED 제조사 Tat Hui Foods Monde Nissin 원산지 싱가포르 태국 상품명 Nongshim shin ramyun noodles 120g Pack of 5 Samyang buldak cream carbona hot chicken flavour ramen 140g Pack of 5 가격 25.7AED 37.5AED 제조사 농심 삼양 원산지 한국 한국 출처: UAE 메이저 하이퍼마트 까르푸 & 루루 UAE의 라면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이 ‘17년도부터 쭉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3년에는 UAE 라면 수입의 약 37%를 차지했다. 한국 라면이 점유율 1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수입 비중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분석해보면, 농심 및 삼양의 라면이 전량 한국에서 제조되는 것에 비해 Indofood, Nestlé, Tat Hui Foods 등 기업은 인도네시아, 사우디, 인도,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UAE로 수출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라면 종주국 일본은 ‘23년 기준 13위이다.
(단위: USD 천, %) 순위 국가명 2021년 2022년 2023년 전체 31,766 (100%) 47,534 (100%) 41,477 (100%) 1 한국 11,037 (35%) 17,402 (37%) 15,244 (37%) 2 인도네시아 2,202 (7%) 3,921 (8%) 5,872 (14%) 3 중국 1,561 (5%) 2,838 (6%) 3,832 (9%) 4 인도 1,456 (5%) 1,953 (4%) 2,759 (7%) 5 태국 2,569 (8%) 1,509 (3%) 2,457 (6%) 6 말레이시아 2,801 (9%) 3,870 (8%) 2,378 (6%) 7 싱가포르 1,829 (6%) 2,007 (4%) 2,180 (5%) 8 사우디아라비아 1,814 (6%) 1,909 (4%) 1,572 (4%) 9 필리핀 2,120 (7%) 1,258 (3%) 1,045 (3%) ... 13 일본 397 (1%) 386 (1%) 565 (1%) 출처: Euromonitor 한국 라면은 한류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생충’, ‘오징어게임’등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소개될 뿐만 아니라 ‘불닭볶음면 챌린지’, BTS 정국이 라방에서 소개한 ‘불그리(불닭+너구리)’등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인해 UAE에서도 경쟁 제품 대비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23년에는 수출량이 소폭 감소했으나 ’24년 들어와서는 4월 수출액 누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증가하여 7.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對 UAE 한국 라면 수출 현황 출처: Kati 농식품수출정보 까르푸, 루루, 스피니즈 등 UAE 메이저 마트에서 한국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판매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 지고 있다. 한편 UAE는 무슬림 국가로 일반적으로는 돼지고기가 함유된 제품의 판매가 금지인데, 한국 라면 스프에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농심은 할랄 인증을 획득한 라면을 수출하여 연매출이 30% 상승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삼양 역시 할랄 라면 생산에 돌입하여 유통채널 다변화를 이뤘다. 할랄 인증이 없는 라면은 현지 한인마트 ‘논무슬림 코너’를 통해 대부분 수입, 유통되고 있는데 한국 교민 외 비무슬림 외국인들도 빈번하게 구매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1004마트 (한인 마트) 라면 진열 현황 할랄 라면 논무슬림 코너 라면 출처: 직접 촬영 ■ 시사점 UAE 내 한류 열풍이 계속되면서 타제품 대비 다소 비싼 편임에도 한국 라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UAE 진출을 고려하는 라면 제조 기업이 있다면 한국산임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한글 사용 등)과 UAE에서 인지도 있는 한국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이 효과적일 수 있겠다. UAE를 포함한 중동 마켓을 고려한 제품을 새로 기획한다면 꾸준히 선호도가 높은 ‘치킨맛’ 제품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류 및 육가공품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 할랄 인증이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UAE 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할랄 인증을 취득하면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다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출처 https://biz.chosun.com/industry/industry_general/2024/01/19/TZOC6BVSIBDEZNZRWDNTIZ5XA4/ https://www.kiep.go.kr/aif/businessDetail.es?brdctsNo=354325&mid=a30400000000&search_option=&search_keyword=&search_year=&search_month=&search_tagkeyword=&systemcode=05&search_region=&search_area=¤tPage=1&pageCnt=10 https://www.bonafideresearch.com/product/6306298515/uae-instant-food-market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7060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567 https://menafn.com/1108207628/Nongshim-Expands-Community-Engagement-At-The-Dubai-Esports-And-Games-Festival https://www.6wresearch.com/industry-report/united-arab-emirates-uae-instant-noodles-market-2020-2026 Euromonitor- Instant noodles in UAE
해외시장동향
[UAE] 전세계 SNS 대란템, 두바이 픽스 초콜릿 (Fix Chocolate)
등록일
2024-05-20
조회
6375
■ 주요내용 최근 두바이에 기반을 둔 초콜릿 브랜드 Fix Dessert Chocolatier (이하 픽스 초콜릿)가 틱톡과 유튜브 등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에서 일명 ‘두바이 초콜릿’이라고 알려진 이 제품은 두툼한 사이즈의 초콜릿에서 흘러넘치는 필링, 컬러풀하고 아티스틱한 디자인, 키치한 네이밍 등 SNS에서 인기를 끌 만한 많은 요소를 갖춰,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앞다퉈 리뷰를 하고 있다. 심지어 두바이 현지에서도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 비슷하게 만들어 먹어보는 콘텐츠까지 대유행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픽스초콜릿 숏츠 출처: 유튜브 총 7종류의 초콜릿바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아랍권에서 즐겨먹는 디저트인 크나페와 피스타치오, 타히니(참깨 소스)가 필링으로 들어있는 ‘Can’t get knafe of it‘(Can’t get enough of it 말장난- 크나페는 먹어도 먹어도 충분치 않아!)이다. 어느 한 틱톡커가 업로드한 초콜릿 영상 (압도적인 사이즈의 초콜릿 바를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녹색 필링이 주르륵 흐르는 영상)이 입소문을 탄 이후로 픽스 초콜릿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크나페 초콜릿이 대표상품에 등극하게 되었다. 초콜릿바 개당 65 AED (약 18$)로 꽤 비싼 편인데도 매일 오후 5시 구매 링크가 열리자마자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초콜릿바 종류 Butter to be safe than salty (짠 것보다는 버터가 낫잖아!) Mind your own buiscoff (네 비스킷이나 신경 써!) Can’t get knafeh of it (Knafeh는 먹어도 먹어도 충분하지 않아!) Donut be latte (Don’t be late 말장난) Cereously chewsy (정말 쫄깃한 시리얼) You karak me up (You crack m up- 빵 터졌어 말장난) 출처: Fix Dessert Chocolatier 인스타그램 (@fixdessertchocolatier) 재미난 점은 픽스 초콜릿이 2021년 런칭된 비교적 신생 브랜드라는 것이다. 현재도 별도의 오프라인몰이나 공식 홈페이지는 운영하지 않아 배달앱을 통해서만 제품 구입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이 픽스 초콜릿의 유일한 홍보수단이자 소통창구이다. 이러한 소규모 브랜드가 단숨에 전 세계에서 유명세를 탈 수 있었던 이유는 (맛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바로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SNS에 특화된 브랜딩 및 마케팅 덕분이었다. UAE에서 SNS의 영향력은 특히 막강하다. 실제로 ‘22년 한해동안 UAE MZ세대들이 SNS를 통해 물건을 구매해 본 경험은 64%에 이르고 54%는 SNS를 통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탐색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UAE는 중동 국가들 중에서도 젊은층의 인구가 많은 편이며 (중위 연령이 33.6세로 한국의 42.8세보다 월등히 낮음) 스마트폰 보급률은 ‘23년 기준 96%에 이르러 SNS 활용률이 높다. 또한 UAE에는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이 많으며, 다양한 수입품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어 새로운 제품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 낮은 편이다. 이에 SNS 및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에 대해 접하고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크게 인기를 끌자 UAE 정부는 인플루언서 라이선스를 발급하며 공식적인 업종으로 인정했을 정도이다. 출처: 직접촬영 (이미지 클릭시 영상 확인 가능) 픽스 초콜릿은 SNS의 파급력을 영리하게 활용했다. 먼저 피드를 멋지게 장식할 수 있는 알록달록한 패키징에 페인트가 튄 것과 같은 제품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불어 숏폼 영상에 제격인 초콜릿 제형을 가지고 있다. SNS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여 콘텐츠를 확산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에 소비자들의 리뷰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기도 한다. 스타트업으로서 픽스 초콜릿은 3년차 ‘데스밸리’를 무난히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브랜딩과 SNS 마케팅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반짝 인기로 끝날지 아니면 앞으로도 ‘두바이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초콜릿’으로 자리매김하고 오랜 전통을 가진 초콜릿 가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시사점 UAE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제품을 시도하는 것에 거부반응이 낮고 SNS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구매를 빈번히 하는 편이다. 어느 국가에서나 비슷한 트렌드이기는 하지만 UAE는 특히 MZ세대들에 대한 SNS의 영향력이 크다. 소규모 신규 브랜드일지라도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고유의 독특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큰 효과를 창출할 수도 있는 시장이다. 또한 한류의 약진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콘텐츠와 연계가 용이한 한국 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UAE 진출을 고려중인 한국의 식품 기업들이 MZ 세대 소비자들 성향을 잘 파악하여 SNS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겠다. ■ 출처 https://www.tastingtable.com/1576629/viral-knafeh-chocolate-bar-dubai/ https://annikaeats.com/homemade-pistachio-filled-chocolate-bar-viral-copycat-fix-recipe/ https://www.statista.com/topics/5338/smartphone-market-in-mena/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200&CONTENTS_NO=1&bbsSn=403&pNttSn=190140 https://www.arabnews.com/node/2340801/media https://welcon.kocca.kr/ko/info/market/uae
비관세장벽 이슈
[필리핀] 연구개발 목적의 가공 식품 수입 허가 지침 발표(공식 관보 게재 15일 후 시행)
등록일
2024-05-20
조회
461
필리핀 비관세장벽 이슈 필리핀, 연구 및 개발 목적의 가공 식품에 ‘샘플 전용’ 수입허가증 발급 지침 발표 2024년 5월 7일, 필리핀 식품의약청(FDA)은 연구 및 개발 목적으로 예정된 사전포장 가공식품 제품에 ‘샘플 전용’으로 FDA 수입 허가 발급 지침(FDA Circular No. 2024-004)을 발표함. 이 지침은 공식 관보 게재 후 15일 후에 발효될 예정 1. 배경 : 필리핀 식품규제연구센터(CFRR)에서는 연구 및 개발 목적으로 사용될 사전포장 가공식품, 대량 식품 및 원재료를 수입하기 전에 FDA를 통해 수입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음. 해당 수입 허가는 발급일로부터 90일 동안 유효하며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음 2. 주요 내용 1) 적용 대상 : 연구 개발(관능 평가, 생산 시험, 품질 보증 목적 등)을 목적으로 수입하는 식품 샘플 2) 주요 내용 : 필리핀으로 등록되지 않은 식품을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샘플로서 수입할 경우 FDA를 통해 샘플 전용 수입허가증을 받아야 함 3) 연구용 식품 샘플 적용 범위 4) 수입 제품(샘플)의 최대 한도 5) 신청 지침 6) 필요서류(서류 접수 후 FDA 키오스크를 통해 신청 상태 확인 가능) 7) 수입 인증서 유효 기간: 발급일로부터 90일 동안 유효(한번만 사용 가능) 3. 시행일 : 공식 관보 게재 후 15일 후 출처 필리핀 식품의약청, Draft FC on Import Permit REPUBLIC OF THE PHILIPPINES, FDA Circular No.2024-004 Chemlinked, Philippines Releases Guidelines on the Issuance of Import Permit as “Samples Only” for Processed Food Intended for R&D Purposes, 2024.05.08
비관세장벽 이슈
[칠레] 알코올 음료 라벨 표기법 개정(2024년 7월 7일 시행)
등록일
2024-05-20
조회
424
칠레 비관세장벽 이슈 칠레, 운전자 · 임산부 · 미성년자 대상 알코올 음료 경고 라벨 부착 및 광고 제한 시행 2024년 7월 7일부터 칠레는 알코올 음료에 대한 새로운 라벨링 법안을 시행함. 운전자, 임산부, 미성년자에게 음주로 인한 영향에 대해 경고하는 라벨링을 알코올 도수가 0.5도를 초과하는 모든 음료에 부착해야 하며, 특정 시간에 알코올 음료 광고를 할 수 없음 1. 배경 : 칠레 내무부가 2022년 7월 7일 주류의 상업화 및 광고에 관한 새로운 규칙을 발표하였고, 후속 조치로 2023년 10월 칠레 보건부에서 그래픽, 표준 경고 라벨 및 100ml 당 칼로리 표기에 대한 매뉴얼을 발표함. 2024년 7월 7일부터 알코올 도수 0.5도를 초과하는 알코올 음료를 대상으로 라벨링을 부착하도록 규정하였으며, 2026년 7월 7일부터 알코올 음료의 광고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광고 제한 조치가 시작됨 2. 주요 내용 1) 적용 대상 : 알코올 도수가 0.5도를 초과하는 알코올 음료 2) 라벨 요건 (라벨링 상세 요건은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행일) 2024년 7월 7일부터 3) 광고 제한 (시행일) 2026년 7월 7일부터 ▪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알코올 음료 홍보 시 사용되는 메시지 및 마케팅 요소 제한 ▪ 어린이 캐릭터, 피규어, 애니메이션, 장난감, 동요, 유명 운동선수, 영화 캐릭터 또는 해당 연령대에 영향을 미치는 유사한 요소 사용 불가 ▪ 미성년자의 광고 노출을 제한하기 위해 특정 시간 동안 알코올 음료의 광고 송출 금지 -텔레비전 : 06시부터 22시까지 -라디오 : 16시부터 18시까지 시행일 이후 수입되는 알코올 음료부터 신규 라벨링 규정 적용, 한국산 알코올 음료 수출 시 주의 칠레로 주로 수출되는 한국산 알코올 음료는 백포도주, 청주, 탁주, 소주와 기타 리큐르 등임. 2023년 對 칠레 주류 수출액은 152,450달러이었으며, ‘기타리큐르류 및 코디얼’이 101,752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주(41,726달러), 탁주(6,580달러), 청주(2,336달러) 순이며, 칠레는 농림부 산하(Servicio Agricola y Ganadero, SAG)의 허가 또는 인증이 필요함 칠레의 알코올 음료 라벨링 규제 조치는 2024년 7월 7일 이전 수입 제품에 대해서는 면제되나, 시행일 이후 수입되는 알코올 음료는 변경된 라벨링 표기 기준을 준수하여야 함. 운전자 · 임산부 · 미성년자 경고 라벨링의 경우 제품 수입업자에게 책임이 있으며, 칼로리 함량 표기는 유통업체에게 책임이 있음. 칠레로 알코올 음료를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변경된 라벨링 표기 기준에 주의하여 수출 시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함 출처 USDA, Chile: Chile's New Alcohol Labeling Law in Force on July 7, 2024.04.04 redgol, Vuelven los sellos: ¿Cómo y desde cuándo se aplica la nueva ley de etiquetado de alcohol?, 2024.05.02 MANUAL DE NORMAS GRÁFICAS PARA MENSAJES Y GRÁFICAS DE ADVERTENCIA Y VALOR ENERGÉTICO DE BEBIDAS ALCOHÓLICAS, 2023.10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인삼 · 화기삼 · 영지 버섯 포함한 건강식품 신고 요건 공식 발표(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
등록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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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관세장벽 이슈 중국, 인삼 · 화기삼 · 영지 버섯 첨가 건강식품 신고 시 준수 할 기술 요구 사항 공식 발표 2024년 4월 30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인삼, 화기삼, 영지 버섯을 포함한 건강식품 원료에 대한 기술 요구 사항」을 공식 발표함. 이 규정은 건강식품에 첨가될 수 있는 보조재료, 제품 형태, 제조 공정, 기술 요구 사항을 다루며, 수입식품에도 해당됨.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됨 1. 배경 : 2023년 12월 SAMR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및 국가중의약관리국과 공동으로 ‘건강식품 원료 카탈로그 –인삼’, ‘건강식품 원료 카탈로그 – 화기삼’, ‘건강식품 원료 카탈로그 – 영지 버섯’ 문서를 발표함. 이번에 발표된 기술 요구 사항은 인삼, 화기삼, 영지 버섯을 신고 및 등록할 때 준수해야 할 규정을 정리한 것임. 해당 성분이 포함된 수입 제품의 경우에도 제품 등록이 필요함. 한약재로 만든 건강식품이 등록관리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2. 제품 신고 및 등록 시 준수 사항(상세 내용은 공고 원문을 참고하십시오) 1) 부원료 사용 - 인삼 · 화기삼 · 영지 버섯을 포함한 제품에는 승인된 58종의 부원료*만 사용할 수 있음 * 승인된 부원료 58종은 원문 사이트에 첨부된 PDF 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 - 부원료는 제형, 안정성, 기능적 특성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소한의 종류와 양을 사용해야 함. 또한, 부원료로 인해 원료의 화학적 변화가 발생하여서는 안됨 - 58종 이외의 부원료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 요건을 만족한다는 증빙서류를 제공해야 함 2) 제품 형태 - 정제(구강정, 씹어먹는 정제, 경구정), 경질캡슐, 연질캡슐, 산제, 경구액제, 혼합제, 과립제, 연고, 차의 형태로 제조가능하며, 「중국약전」의 ‘조제 일반 원칙’에 따른 기술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함 - 인삼 · 화기삼 · 영지 버섯을 포함한 경구용 액상 제품인 경우, 1일 최대 섭취량에 제한을 두지 않음 3) 제품 제조 - 인삼 · 화기삼 · 영지 버섯의 원산지(산지)를 표기해야 하며, 제품을 생산할 때 사용된 원료는 「중국약전」에 등록되어 있어야 함 - 물리적인 분쇄와 물을 용매로 하는 가열 및 추출만을 이용하는 생산공정은 허용되지 않으며, 원료를 변화시키는 기타 생산 공정 또한 허용되지 않음 - 신고인은 실제 생산 조건에 따라 주요 생산 공정을 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음 ①혼합물 : 추출, 여과, 농축, 혼합, 용해, 제조, 정량, 포팅, 멸균, 포장 등 ② 연고제 : 추출, 여과, 농축, 혼합, 제조(또는 벌꿀 정제), 포팅, 멸균, 포장 및 기타 공정 ③ 차 : 추출, 건조, 분쇄, 혼합, 포장 및 기타 공정 4) 기술 요구 사항 - 해당 제품의 제형을 명확하게 특정하는 ‘등록 제품의 기술 요구 사항’과 ‘중국 식품안전국가표준-보건식품 (GB16740)’을 준수하는 미생물 지표를 충족해야 함 - 일반적인 품질 관리 지표, 오염 물질 지표, 농약 잔류 지표 등을 충족해야 함 - 원료의 특이성이 더 강하고, 민감도가 높으며, 재현성이 더 좋은 방법을 사용해야 함 - 원료는 제품의 건강관리 기능과 관련된 특징적인 성분을 함유해야 하며, 본연의 특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정확하게 정량화 할 수 있어야 함 - 각 원료별로 제품명 요구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브랜드+인삼(년수)+속성명‘과 같이 원재료의 연한을 설명하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음 ①인삼 : 브랜드 + 인삼(화산인삼, 린샤산삼, 산삼) + 속성명 ②화기삼 : 브랜드 + 화기삼 + 속성명 ③영지 버섯 : 브랜드 + 영지(적지, 자지(紫芝) ) 버섯 + 속성명 3. 시행일 : 2024년 5월 1일 한국도 인삼, 미국삼, 영지버섯 등의 원료 사용 가능, 중국 수출 시 사용 기준 확인 필요 한국에서도 인삼, 미국삼(뿌리), 영지버섯(자실체) 등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음. 이러한 물질을 원료로 하여 식품을 생산하는 한국 수출 기업은 중국의 제품 신고 및 규정을 준수하여 수출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 출처 Chemlinked food, China Unveils Filing Requirements for Health Food Added with Ginseng, American Ginseng, and Lingzhi, 2024.05.06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市场监管总局关于发布《保健食品原料人参 西洋参 灵芝备案产品技术要求》的公告., 2024.04.28
해외시장동향
[일본] 본격 소주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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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일본의 주류 시장은 2023년 국세청의 과세이출수량 기준 7,691천㎘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가장 규모가 큰 주류는 맥주로 2,269천㎘이며, 이어서 리큐르 1,829천㎘, 스프리츠 등 1,020천㎘, 발포주 924천㎘, 소주 644천㎘, 청주 442천㎘ 등의 순이다. <일본의 과세이출수량* 추이> * 자료 : 일본 국세청, 일본식량신문 일본주조조합중앙회(www.japansake.or.jp)가 발표한 2023년 연간 본격소주 과세이출수량은 355천㎘로 전년 377천㎘ 대비 5.7% 감소했다. 원료별로 보면 고구마가 154천㎘(구성비율 43.5%)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보리는 153천㎘(동 43.2%)로 6.2% 감소했다. 쌀은 30천㎘(8.4%)로 0.7% 감소, 소바는 6천㎘(1.7%)로 7.2% 감소, 기타(깨, 흑당 등)는 11천㎘(3.2%)로 0.5% 감소했다. * 과세이출수량이란, 주류 제조자 사업소(양조장)에서 1년간 출하된 주류의 수량을 말한다. 주세법에서는 주류 제조자가 이출(출하)한 시점에서 주세 납세의무가 발생하며, 이출수량 또는 이출가격에 대응해서 이출(출하)한 제조자가 세금을 납부하는 구조이다. <‘23년 본격소주 지역별 과세이출수량> * 자료 : 일본 국세청, 일본식량신문 일본의 소주는 제조방법에 따라 소주갑류와 본격소주(소주을류)로 나눈다. 소주갑류는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하여 여러 번 증류를 반복해서 순수 알코올을 추출하여 만든 소주로 순수한 맛이 특징이다. 로크나 스트레이트는 물론, 차나 주스 등과 혼합해서 즐길 수 있다. 본격소주(소주을류)는 먼저 쌀이나 보리 등으로 누룩을 만들고 이어서 쌀, 보리, 고구마 등의 원료를 넣고 발효하기 때문에 완성된 전국을 단식 증류기를 사용하여 천천히 증류해서 만든 소주이다. 원료의 풍미가 매우 풍부해서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본격소주는 사용하는 원료에 따라서 쌀소주, 고구마소주, 보리소주, 흑당소주, 아와모리, 소바소주 등으로 나눈다. <‘23년 을류 소주 과세이출수량 추이> * 자료 : 일본주조조합중앙회, 일본식량신문 ▶ 본격소주 시장, 2023년 재차 감소 2022년은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멈춘 상징적인 해였다. 한편 2023년은 다시 감소 경향으로 이동해서 시장 전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츄하이 및 하이볼 등의 인기가 매우 높은 데다가 2023년 10월에 맥주 감세가 시행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대형 맥주 제조사에서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주류 시장 전체에서 주류 간 점유율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모양이다. 업무용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회복이 더딘 것이 사실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2차, 3차”를 지양하는 소비자 행동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이 경향은 당분간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기 때문에 이러한 소비자 의식을 고려한 사업 전개가 예상된다. 본격소주의 새로운 마시는 기회의 창출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텐더와 협력하여 칵테일 용도로의 이용 확대를 위해서 해외에서 화제성을 부여하여 국내에서도 화제성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보발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마시는 방법에 착안하여 탄산 혼합 제안에 힘을 쏟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탄산 혼합의 궁합을 생각해서 개발되는 신제품도 많다. 산와주류는 작년에 「이이치코(좋아요)」와 녹차의 맛과 향을 조화시킨 마시는 방법을 「이이차코」로 명명하고 다양한 차와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도쿄에서 개최했다.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차업계와의 연계는 두 산업분야의 시너지를 통한 위기 극복 노력의 사례라고 할 만 하다. 그리고, 가정용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본격 소주는 젊은 층의 수요가 약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가정을 방문할 때 작은 선물을 하는 일본의 문화를 고려해서 선물용 수요에 대해 집중 소구 시 수요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본격 소주 상품 랭킹 20위> * 자료 : KSP-POS 데이터, 일본식량신문 ▶ 고구마 본격소주, 부진 지속 본격소주 중 구성비가 가장 높은 고구마 원료 소주의 2023년 과세이출수량은, 154천㎘(구성비 43.5%)로 전년 165천㎘ 대비 6.5% 감소했다. 점유율이 높은 지역별로 보면, 미야자키현이 90천㎘로 전년 대비 10.6% 감소, 카고시마현이 60천㎘로 1.0% 감소했다. 카고 시마현의 감소율이 개선되는 데 반해, 미야자키현은 두 자리 수나 감소한 것이 눈에 띈다. 여전히 견고한 성장률을 보이는 것이 하마다주조의 「다이야메~DAIYAME~」인데, 소주를 선호하지 않는 카고시마의 젊은 여성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고구마 소주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마쉬기 쉽다는 인식 제공은 주목할 만하다. 고구마소주 전체에서 여전히 원료 면에서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은 고구마 기부증이다. 이 병해에 저항성이 있는 품종인 「미치시즈쿠」의 활용에 관해서는 소주의 완성도에 우려를 하는 등 제조 각 사의 입장 차이가 있다. ▶ 보리 소주, 2023년은 신상품의 계속된 출시 보리 원료 소주의 2023년 실적은 153천㎘(구성비 43.2%)로 전년 163천㎘ 대비 6.2% 감소했다. 주 생산지인 오이타현은 80천㎘로 전년 대비 6.1% 감소, 후쿠오카현은 30천㎘로 8.8% 감소했다. 특히 후쿠오카현의 감소가 두드러진다. 보리 원료 소주는 지난해에 신상품 출시가 많았다. 혼보주조는 규슈산 니조 보리를 사용한 「린노하나」를 출시했다. 기리시마주조는 약 20년 만에 본격 보리소주 신상품 「기리시마 호로루」를 발매했다. 하마다주조는 ‘오시오루’, ‘요코요시’ 등 네 가지로 구분한 원주를 블랜딩한 본격 보리소주 「우카제」를 시장에 투입했다. 보리 소주에 관해서는 통저장(樽貯蔵) 등 고품질로 승부하는 상품도 눈에 띈다. 다만, 소매점포 및 음식점 등에서는 매대 크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정보 발신이 쉽지는 않다. 따라서, 저장기술 등을 통해 얼마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 쌀 소주, 원료 구성비 상승 쌀로 만든 소주의 2023년 과세이출수량은 30천㎘(구성비 8.4%)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최대 산지인 구마모토에서는 10천㎘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쌀로 만든 소주의 가장 큰 변화는 소주 원료 전체에서 차지하는 구성 비율이다. 구성 비율은 전년 7.9%에서 8.4%로 상승했다. 이것은 고구마 기부병 확산이 원인의 하나로 보인다. 본격소주 최대 업체인 기리시마주조는 2023년 9월에 「본격쌀소주 기리시마스루루」를 발매했다. 현미와 두 종류의 독자개발 효모를 사용해서 과실 향 및 쌀의 여운에 집중했다고 한다. 고구마소주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사는 약 20년 만에 쌀 원료 소주의 신제품을 출시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소바 소주, 주류의 다양성을 어필 주산지별로 보면, 미야자키현이 전년 대비 5.1% 감소한 4천㎘, 후쿠오카현은 13.1% 감소한 1.5천㎘였다. 미야자키현에서 감소율이 다소 개선된 한편, 후쿠오카현에서는 감소폭이 크게 되었다. 소바 원료 소주는 아이템 수가 적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는 카테고리이다. 매장 내에서 소바 소주를 진열 판매하면 주류의 다양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주류 라인업에서 소바 소주를 추가하고 있는 점포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한국산 주류 대일 수출 현황 2023년 대일본 주류 수출은 109백만불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12.1% 감소했다. 수출 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소주로 대일 수출은 31백만불로 전년 대비 13.6% 감소했다. 이어서 곡물발효주, 맥주, 막걸리의 수출이 많았다. 대일 수출 소주는 거의 대부분이 희소식 소주로 슈퍼, 외식점에 진열 판매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은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 등의 영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의 오리지널 소주에 다양한 과일 맛을 첨가한 소주까지 즐길 수 있다. ▶시사점 최근 일본의 주류 시장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 주세법 개정 등으로 상품 간, 카테고리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술인 소주는 확실한 고정 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수요 확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술자리를 2~3차까지 가지 않거나,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리고, 회사 회식 등 술자리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경향 또한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일본의 소주 제조업체에서는 하이볼 등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혼합주 용도로의 수요 창출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대일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주류 업체에서는 최근의 일본 시장 동향을 참고하여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수출 상품의 장점, 역사, 특징 등 어필 포인트를 잘 준비하면 시장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출처 - 2024. 5. 10일자 일본식량신문 https://news.nissyoku.co.jp/ - 일본주조조합중앙회 https://www.japansake.or.jp/ - 일본국세청 https://www.nta.go.jp/
해외시장동향
[태국] 설탕 섭취 감소 캠페인으로 소비자의 인식과 소비 행동이 변화 중
등록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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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gronline] ▢ 주요 내용 ㅇ 태국 건강증진재단(ThaiHealth)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인의 1인당 하루 설탕 섭취량은 23티스푼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섭취량인 6티스푼의 4배에 달한다. ㅇ 태국 보건부는 과도한 설탕 섭취로 인한 태국 국민들의 건강악화를 우려하여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ㅇ 2023년 태국 보건부는 음식 배달 플랫폼인 라인맨 웡나이(LINE MAN Wongnai)와 협력하여 음료를 주문 시 단맛을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Sweet Noi(덜 달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당 캠페인으로 태국 소비자들의 설탕 섭취량이 10톤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큰 효과를 보고 있다. ㅇ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Sweet Noi(덜 달게) 캠페인’을 1년간 시행한 결과 배달 식품 메뉴에 단맛 옵션을 추가한 매장 수가 6만개 이상으로 캠페인 실시 이전과 대비하여 8.5배 증가했으며, 전체 주문의 절반(58%) 이상이 단맛을 감소한 메뉴의 주문으로 나타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다. ㅇ 또 연간 최대 2,000만 잔 이상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음료 메뉴에 단맛 감소 옵션을 통해 태국인의 설탕 소비를 3분의 1로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태국 보건부는 LINE Man Wongna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24년까지 10만 개 이상의 매장에서 단맛을 줄인 메뉴 옵션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Sweet Noi(덜 달게)’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Google Image] ▢ 시사점 ㅇ 태국 당국의 지속적인 설탕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태국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단맛을 줄인 음료 메뉴를 제공하는 매장과 단맛을 줄인 음료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다. ㅇ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변화한 태국 소비자들의 소비행동은 음료 식품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소비자들이 설탕이 함유된 음료의 소비를 줄이기 시작하면서 최근 음료업계는 무설탕(Sugar free)이나 설탕 함량을 낮춘 음료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으며, 건강한 단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원재료를 사용한 음료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ㅇ 출처: https://www.prachachat.net/ict/news-1538524 https://mgronline.com/greeninnovation/detail/9670000034507
해외시장동향
[중국] 5.1절 연휴 기간의 기이한 소비 현상
등록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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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의 소비시장에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노동절 관광 여행자 수는 2억 9500만 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1인당 소비금액은 약 565.7위안으로 추정되며 2019년 노동절 관광 시 기록한 1인당 소비금액인 603.4위안보다 대폭 감소했다. 여행자 수는 증가했지만, 관광객들의 소비 의향은 오히려 떨어진 것이다. 이에 3가지 현상을 살펴보며 그 의미를 탐구해 보고자 한다. 1. 역발상 관광(反向旅游) 인기 폭발 과거에는 모두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충칭 등 1선 및 신1선 도시를 앞다투어 여행했지만,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현(县)급 지방으로 여행을 떠났다. 많은 현(县)이 관광 피크를 맞이하여 대도시보다 관광 주문량 증가율이 높았다. 씨트립(Ctrip) 데이터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에 전년동기 대비 관광 주문량 증가율을 볼 때 1, 2선 도시는 3, 4선 도시보다 작고, 3, 4선 도시는 현급 지방보다 작았다. 노동절 연휴 첫날 현(县)급 지방 호텔의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고 관광지 티켓 주문량은 200% 증가했다. 그 중 안지(安吉), 퉁루(桐庐), 두장옌(都江堰), 양숴(阳朔), 미륵(弥勒), 이우(义乌), 우위안(婺源) 등 인기 현(县)급 관광지의 관광 주문량은 평균 36% 증가했다. 1, 2선 관광 도시에서는 많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숙박, 음식 등의 비용 지출이 적지 않다. 이에 비해 많은 현(县)급 지방들은 독특한 민속 문화와 명소를 가지고 있어서 지출이 크지 않으며, 관광객도 비교적 많지 않아 가성비 높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역발상 관광(反向旅游)의 유행은 현(县)급 지방의 요식업 시장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이끌었고, 많은 현(县)급 지방에서 보기 드문 손님 붐을 일으켰다.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네티즌 간의 음식 후기 공유는 현(县)급 지방 요리의 인기를 증명했다. 현(县)급시 옌지(延吉)를 예로 들면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현지 요리의 인기를 공유했다. 옌지의 한 왕홍 치킨집은 2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하고, 어느 꼬치집은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도 1시간 넘게 기다려야했다. 또 다른 예로, 저장성 안지(安吉)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지시룽향 황두촌(安吉溪龙乡黄土村)의 일부 찻집 매출은 하루 평균 약 10,000위안 정도이며, ‘한 잎’이라는 찻집에서는 매일 약 4,000잔의 차가 팔렸다. 2. 결혼식 건수의 대폭 감소로 인한 피로연 시장 냉각 중국에서 5월 1일 노동절과 10월 1일 국경절 연휴는 예로부터 결혼과 연회의 절정기였으며, 그에 따라 피로연을 하는 식당과 호텔도 매우 붐비었다. 하지만 올해 노동절에는 결혼식 건수가 급락하면서 의외로 비수기가 됐다. 많은 웨딩업체들이 명절 전부터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지만 결혼식 건수가 크게 줄면서 피로연 시장엔 찬바람이 불고 있다. 한 웨딩업체 관계자는 "올해 5월에 우리가 접수한 중국 전역의 결혼식 건수는 1,166건이고, 동기 대비 25.78% 감소했다.”며 "이 중 노동절 기간(5월 1~5일)에는 530건이 접수돼 동기 대비 28.37% 감소했다.”고 밝혔다. 결혼식 건수의 감소는 피로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피로연 사업을 하는 많은 레스토랑 관계자들은 예전과 비교하면 사업이 눈에 띄게 부진하다고 말했다. 중국 산동성의 매체인 치루완보(齐鲁晚报)에 따르면 ‘한 석 구하기’가 힘들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 노동절 연휴에는 지난(濟南)의 여러 호텔에서 피로연 예약이 줄었다. 지난(濟南)의 로브웨이 연회호텔(罗芙威宫宴会酒店) 마케팅 총감 장웨이(張薇)는 "예년에는 노동절 연휴에 5~60건의 피로연을 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11~12건의 피로연에 그쳐 예년보다 약 7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 및 피로연 시장의 냉각은 소비 하락과 관련이 있다. 결혼의 주요 세대인 95, 00년대 이후의 출생자들이 결혼식에 대한 예산은 감소하였지만, 결혼식에 대한 요구는 높아지는 추세이다. 많은 예비 부부들이 ‘3무(無) 결혼식', ‘미니멀 웨딩' 등 새로운 웨딩방식을 선호하거나 피로연을 하지 않고 비용을 절감해 부부가 '여행 결혼'을 선호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피로연에 대한 소비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호텔 관계자들은 "요즘 예비부부들은 규모감 있는 잔치 대신 경제적인 소규모 결혼식을 추구한다.”며 "예전의 10~20개 테이블이던 피로연이 7~8개 테이블로 줄었다.”고 탄식하였다. 결혼까지 ‘인색'해진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는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피로연 시장은 한동안 잠잠할 것으로 보인다. 3. 핫한‘파리 식당(苍蝇馆子)*’ * 중국에서 멋진 인테리어 없이 가격은 저렴한 길거리 음식점을 일컫는 말 예년과 비교하여 올해는 노동절 기간 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음식점에도 변화가 있었다. 개성과 가성비를 갖춘 ‘파리 식당(苍蝇馆子)’과 분식집이 젊은이들의 새로운 선택이 되었다. 젊은 세대는 ‘가난한 여행(穷游)'을 하면서 옌훠치(烟火气, 밥 짓는 냄새)에 푹 빠져서 가성비, 맛, 좋은 평판을 가진 작은 가게를 찾는다. 이에 ‘역소비(反向消费)’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역소비(反向消费)’란 간단히 말하자면, 소비자가 더이상 브랜드 상품과 명품을 맹목적으로 추구하지 않고 가성비, 소비 경험, 제품 또는 서비스의 실용성과 내구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의미한다. 노동절과 같은 명절에는 지인끼리의 모임은 여전히 필수이지만, 과거 배부르게 먹고 과음하는 모임과 달리 요즘 소비자들은 가족과 친구들과 소규모 모임을 즐기고 사교 오락 활동을 하면서 지출을 줄인다. 가성비를 앞세운 식당이 새로운 인기몰이가 된 것 외에도 젊은이들의 ‘역소비(反向消费)’는 외식 체인점의 평균 단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다. 중국외식업협회가 100개 외식업체 및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1절 연휴기간 동안 조사 대상의 28%가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총매출을 기록하였지만, 조사 대상의 92%는 평균 단가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시사점 이러한 ‘이상한’ 현상은 중국인들의 소비 의향과 소비력이 감소하였고, 주요 소비자층이 점점 더 신중하고 계획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소비 상황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가뜩이나 경쟁이 치열한 식품시장 또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식품기업들이 가성비 있고 개성이 뚜렷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출처 : https://foodaily.com/articles/36528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해외시장동향
[중국] 중국에서 인기 있는 간편식품
등록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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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인기 있는 간편식품 중국의 간편식품의 발전 역사를 살펴보면 라면과 냉동 면제품이 먼저 발전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비교적 큰 시장규모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여 멈추지 않고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큰 시장 속에서 단일 제품으로 200억~1,000억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품목이 있다. 중국에서 인기 있는 간편식품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전통적인 음식의 산업화 : 발열식품(自热食品) * 전기나 가스와 같은 가열 방식 없이 자체 포장된 발열체에 의해 가열되는 포장식품 중국에서 인기 있는 간편식품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발열식품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간편식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며, 시장 규모는 이미 백억 위안(한화 약 1조 9천억 원)을 넘어섰다. 억 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단일 브랜드와 제품 라인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시중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발열식품은 크게 밥 종류와 훠궈(중국식 샤부샤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밥과 면이 들어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식사용으로 발열식품을 찾는다.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외식 메뉴인 훠궈는 간편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식당에 많은 사람이 모여서 먹는 훠궈가 아닌 집이나 공원, 캠핑장 등 원하는 장소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발열제품은 편리함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발열식품 훠궈 제품 2. 즉석면 제품 즉석면 제품은 통상 5분 이내에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한다. 현재 중국 시장 내 즉석면 제품은 다양한 토핑과 함께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종류가 유통되고 있다. 그중 중국식 면요리 제품과 파스타 제품의 대표적인 회사인 라면숴(拉面说)와 쿵커(空刻)가 즉석면 제품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두 회사는 핵심 제품 라인을 기반으로 스타제품을 발굴하여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였다. 스타제품 발굴로 두 회사는 연매출 10억 위안(한화 약 1천9백억 원)에 달하는 큰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중국식 면요리 제품과 파스타 제품이 발전할 수 있었던 동력은 상이하다. 중국식 즉석면은 전통적인 면식(面食) 문화를 기반으로, 파스타는 서양식 식습관 수용도를 기반으로 발전하였다. 전자는 이미 확립된 음식 문화와 수요에 기반하였고, 후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식문화와 결합하여 발전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현재 즉석면 시장 규모는 수십억 위안에 달하지만 아직 발전 여지는 많이 남아있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두 기업 외에는 큰 규모의 시장 주체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라면숴(拉面说)의 즉석면 제품 3. 전통적인 냉동식품의 업그레이드 : 만두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냉동만두는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제품이다. 지역에 따라 아침식사로 만두를 먹을 만큼 만두는 중국인들에게 가까운 식품 중 하나이다. 가까이에 있는 만큼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전통적인 냉동만두는 물만두 위주였지만, 조리법과 음식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제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찐만두, 군만두 등 조리방법에 따른 제품 다변화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완조리 냉동만두 등도 많은 제품이 있다. 현재 중국 만두시장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 중 우리 기업인 CJ가 있다. CJ의 비비고 브랜드는 한국식 만두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만두에 익숙한 중국 문화에 한국식 식문화를 결합하여 큰 성공을 이룬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 판매중인 CJ사의 비비고 만두 현대인의 생활 리듬이 빨라지고 더욱 간편함을 추구함에 따라 간편식품 시장도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전통적인 식문화도, 새로운 식문화도 간편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더불어 더욱 다양한 식품이 간편화되어 중국 소비자를 만날 것이라 예상된다. 아직 한국의 축산물이 중국으로 수출이 불가하여 간편식품 수출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간편식품 시장 수요 트렌드를 관찰한다면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심리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52497
비관세장벽 이슈
[일본] 2024년 4월 일본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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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1. 식품표시기준(Q&A) 개정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일본산 홍국(紅麹) 기능성 식품 건강피해로 인한 리콜사례(재공지) Ⅲ. 통관문제 사례 관련(대응방안, 사유분석, 경쟁국산 등) 1. 일본국 수입식품 위반사례 주요내용 2. 주요 경쟁국별 위반 사례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작성 : aT도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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