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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브라질의 식품 산업 전망
등록일
2024-12-16
조회
434
[지구촌 리포트] 식품산업은 가공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GDP 기여도와 고용 창출 측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중요성은 특히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이는 전국 평균과 비교할 때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에서 2024년 식품 산업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2023년 3.9% 성장한 후,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식품산업 생산량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했다. 2024년 남은기간 동안의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브라질과 글로벌 경제 모두 성장이 예상된다. 산업화된 식품의 생산과 실제 매출이 2.5%에서 3.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투자와 자금은 공장 현대화와 효율성 향상, 특정 시장 틈새를 겨냥한 제품 생산, 소비자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 및 프로세스의 새로운 규제 기준에 대한 적응을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 1. 배경 식품 산업은 가공 산업의 주요 부문 중 하나로, 많은 그룹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룹 간에 다양한 특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특성과 일부 그룹의 세부 사항에 따라 전체 식품 산업의 상황을 설명하되, 다음 CNAE (국가 경제 활동 분류) 그룹에 속하는 활동들에 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 10.3 (과일, 채소 및 기타 야채의 통조림 제조) - 10.4 (식물성 및 동물성 기름과 지방 제조) - 10.5 (유제품) - 10.6 (곡물 가공, 전분 제품 및 동물 사료 제조) - 10.8 (커피 로스팅 및 분쇄) - 10.9 (기타 식품 제조) 식품 산업은 매우 다양한 제품군을 포함하며 농업과 축산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산업들이 주요 원자재 공급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농업에서 사용하는 원자재 덕분에 식품 산업은 원자재 공급의 계절성에 따라 생산이 달라진다. 농업과의 관계 외에도 식품 산업은 다른 가공 산업과 마찬가지로 유통 채널, 포장 산업,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 등과 관계를 맺고 있다. 식품 산업은 가공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GDP에서의 기여도와 고용 창출 측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브라질 식품 산업 협회(ABIA)에 따르면 2023년 브라질 식음료산업은 1.161조 헤알의 (USD 1,913억 943만)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7.2%의 명목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소매 및 외식산업, 수출증가와 연관된 성장을 반영한 것이다. 물가 상승률을 제외한 실질 판매액은 2023년에 3.4% 증가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결과는 5.1%의 생산 증가(전체 2억 7천만 톤)와 혁신, 연구 개발, 공장 확장 및 현대화에 대한 359억 헤알 (USD 59억 1,578만)의 투자 증가 덕분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세계적으로 식품 산업은 다양한 국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중요성 덕분에 글로벌 기업들이 주요 시장에서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부문은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식품 포장 산업의 소매 매출은 2023년에 6.7% 증가했으며 이는 2022년 2.9% 증가에서 크게 확대된 수치다.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몇 가지 트렌드를 시사한다. 예전에는 소비자들이 구매결정을 내릴 때 맛, 가격, 편리함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현재는 건강과 웰빙(식물 기반 식품, 기능성 식품), 대체 구매채널의 이용(전자상거래), 지속 가능성 및 윤리적 측면(목표있는 브랜드 선호) 등 다른 요소들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인구 구조 변화(어린이 수 감소 및 노인 수 증가)는 소비 패턴의 변화와 미래의 식품 수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브라질 시장은 선진국 시장과 비교할 때 몇 가지 특수성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 내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식품 산업에 종사하는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일부 국내 자본 기업들은 국제화 경향을 보이며 해외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식품 시장은 규모가 크고 복잡하며 다양한 세그먼트 간에 상이한 움직임을 보인다. 비록 브라질의 식품시장은 매우 분화되어 있지만 Nestlé, Groupe Lactalis, Mondelez International, Groupe Danone, PepsiCo, Unilever, Kraft Heinz 등 다국적 기업들이 식품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기업 중에서는 Ceará 주의 M Dias Branco 그룹이 2023년에 36.9%의 비중을 차지하며 과자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기록했다. 경쟁이 치열한 브라질 시장에서 기업들이 시장 참여와 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포장 재료 도입, 마케팅 캠페인 투자, 생산 과정의 기술 현대화, 관리 효율화, 최근에는 전자상거래 및 대체 유통 채널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의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2. 최근 성과 2.1 판매 생산 브라질 산업의 생산과 관련하여 IBGE의 2019-2023년 데이터는 2019년과 2023년 사이에 식품 산업의 생산(단위: 톤)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주며 누적 생산 증가율은 12.3%에 달했다. 2019-2023년 동안 측정된 수천 리터 단위의 생산량, 주로 우유와 일부 유제품 제조와 관련된 생산도 14.8%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생산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식품분야는 이전에 명시되지 않았던 식물성 제품의 분쇄 및 제조(92.4%), 옥수수 가루 및 그 파생 제품 제조(73.0%), 채소 및 기타 식물 보존 식품 제조(56.7%)가 포함된다. 판매량에 대해서는 IBGE의 데이터가 생산과 비슷한 연도별 변화(성장/감소)를 보여주며 2022년에는 판매량에서 소폭 하락이 있었지만 전체기간 동안은 좋은 성과를 보였다. 판매량은 18.5% 증가했으며 이 기간 동안 판매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세 가지 주요 식품분야는 이전에 명시되지 않은 식물성 제품의 분쇄 및 제조(82.8%), 옥수수 가루 및 그 파생 제품 제조(67.6%), 과일, 채소 및 채소 주스 제조다 (66.9%). 브라질 식품 산업의 생산과 판매 행동을 분석한 것 외에도, 전체 수요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제 식품 거래를 평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연구에서 다룬 CNAE 클래스에 해당하는 식품 제품만 고려하면 2019-2023년 동안 특히 2021년부터 수출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으며 2022년에는 44.2%라는 강력한 성장이 있었다. 일부 주요 수출부문(예: 육류 및 닭고기 가공업)은 이 분석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음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2019년과 2023년 사이의 수출(미화 천 달러 기준)은 87.3% 증가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 집중된 성장이 있었다. 수출은 "식물성 및 동물성 기름 및 지방 제조" 그룹에 상당히 집중되어 있으며, 2023년 수출의 63.1%를 차지하고 있다. 이 그룹에는 원유 콩기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수출된 제품의 물량 증가도 주목할 만한다. 수입에 (표 4) 대해서는 비슷한 행동을 보였지만 성장은 덜 강력했다. 또한, 수입에 대한 금액은 예상대로 수출보다 상당히 적었다. 브라질은 세계적인 식품 공급국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분석된 클래스의 집합을 고려할 때, 2019-2023년 동안 수입은 46.7% 증가했으며 이는 수출 증가율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 데이터는 브라질 식품 산업의 무역 수지가 분석 기간 동안 크게 흑자였음을 보여주며 이는 브라질이 전 세계적으로 식품 공급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앞선 언급과 일치한다. 2.2 생산의 지역 분포 식품 산업은 모든 CNAE 그룹과 클래스를 고려할 때 2023년 브라질 제조업에서 고용 창출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를 차지하며 제조업 전체 고용의 23.9%를 차지한다. 북동부 지역에서는 식품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2023년에는 제조업 전체 고용의 27.6%를 차지한다. 이번 분석에서 다룬 CNAE 그룹에 한정하면 기업들의 지리적 분포는 브라질 인구 분포와 일정 부분 관계가 있다. 일부 식품 산업 분야는 소비 시장의 분포에 따라 생산이 분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인구가 많은 주들이 식품 산업 관련 기업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식품 산업의 가장 많은 사업장이 있는 상위 10개 주 목록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주 중 예외는 Pará 주로, 그 자리를 Goiás 주가 (인구 11위) 차지하고 있다. 고용의 경우, 기업 수와 같은 패턴을 따른다. 고용 관계에서 상위 10개 주와 기업 수에서 변화는 없었다. 다만 상위 10개 주 중 일부 주들(São Paulo, Ceará, Goiás, Paraná e Rio Grande do Sul)은 고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이는 대기업들이 해당 지역에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주들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기업들이 고용 비율이 낮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소규모 기업들이 더 많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식품 산업은 북동부 지역의 제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이 지역은 2023년에 전체 기업의 21.1%와 고용의 17.4%를 차지하고 있다. 북동부 지역에는 국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다. 3. 전망 최근 몇 년간, 식품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의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2023년에는 소매 포장식품 판매에서 6.7% 성장률을 기록했다.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에 따르면 식품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이 있으며 이들 중 주요요인은 다음과 같다. (1) 인구 증가; (2) GDP 성장; (3) 인플레이션; (4) 유통 채널 개발; (5) 대체 제품의 가용성; (6) 법률; (7) 마케팅 캠페인; (8) 웰빙 트렌드; (9) 습관의 지속성. 마지막 요인은 소비자 습관이 회복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요인들의 결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나타나는 결과다. 브라질 식품 산업의 2024년 전망은 긍정적이다. 2023년 3.9% 성장한 뒤, 2024년 1월에서 7월까지 식품 산업의 생산량은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4.2% 성장했으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성과 차이를 보였다. ABIA에 따르면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브라질과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ABIA는 2024년 동안 가공식품 생산 및 실질 매출이 2.5%에서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출은 650억에서 680억 USD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4년 상반기에는 211억 헤알 (USD 34억 7,760만)이 산업에 투자되어 공장 확장 및 현대화, 새로운 생산 시설 건설, 연구 개발이 이루어졌다. 산업의 기업들은 일부 주요 트렌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생산 및 유통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 일부 트렌드는 이미 중요성을 나타냈고 일부는 COVID-19 팬데믹 이후 새롭게 나타났다. 주요 트렌드로는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 집에서의 편리한 식사 소비 증가, 전자 상거래를 통한 구매 성장 등이 있다. 또한 소비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비건 제품(식물 기반)과 기능성 식품(프로바이오틱스, 면역력 강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팬데믹은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다소 변화시켰으며 소비자들의 선호도에서는 지속 가능성의 사회적 측면(지역사회 지원, 공정 거래 등)에 더욱 강조가 이루어졌다. 또한 식품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변화가 중요한데, 특히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 낮은 인구 성장률과 고령 인구의 증가로 인해 소비 패턴에 중요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 팬데믹 동안 가격상승을 일부 받아들인 소비자들이 최근 인플레이션 관련 가격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시장도 도전적인 상황에 있다. 이러한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나타나는 트렌드들은 브라질 시장 및 지역 시장,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도 반영되어야 하며 해당 지역의 특수성도 고려해야 한다. (시사점) 브라질에 진출코자 하는 식품기업은 지속 가능성, 건강 지향적인 소비, 편리한 소비 방식, 디지털화 등 여러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브라질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는 것이 성공적인 미래를 이끌 수 있는 방향이 될 것이다. (출처) https://www.bnb.gov.br/revista/cse/article/view/3085/2171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브라질 가정의 33%, 연말 동물성 단백질 소비
등록일
2024-12-13
조회
321
[브라질] 브라질 가정의 33%, 연말 동물성 단백질 소비 Kantar는 데이터, 인사이트 및 컨설팅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브라질 모든 지역과 사회 계층의 11,300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관이다. Kantar는 최근 분석을 통해 브라질에서 동물성 단백질 소비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Kantar에 따르면 현재 매주 2,900만 명의 브라질인이 바비큐를 즐기고 있으며 약 33%의 가정이 연말 축하행사로 바비큐를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2021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정기적으로 바비큐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평균 주 1.7회 바비큐를 하며, 60%는 소고기가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는 가금류와 소시지가 뒤따른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가격 안정화 덕분이다. Kantar의 Worldpanel 부문 상업 이사인 Raquel Ferreira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은 현재 월 평균 4회 동물성 단백질을 구매하며 이는 2023년보다 한 번 더 구매하는 것이다.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는 가금류, 소고기 및 돼지고기이며 이는 국가에서 소비되는 양의 64%를 차지한다. 주요 구매 채널은 슈퍼마켓으로, 전체 구매량의 20.7%를 차지하며 평균 구매금액은 50.59헤알 (USD 8.36)이다. 소형 소매점은 30.2%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평균 구매금액은 51.42헤알 (USD 8.50)이다. 전통 소매업체는 21.1%의 비중을 차지하며 평균 구매금액은 43.30헤알 (USD 7.16)이다. 정육점은 전체 구매량의 7.7%로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평균 구매 금액은 66.85헤알 (USD 11.04)로 가장 높다. 최근 소고기 공급 부족에 대한 뉴스는 브라질의 대형 소매체인이 국내 육가공업체의 잠재적 보이콧에 직면할 경우 운영에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육류 인기 카테고리의 주요 브랜드들은 소매업체와 갈등을 겪었으며 이는 고객의 구매 경험과 소매업체에서 구입한 제품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Ferreira는 "산업 전반이 이러한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러한 불확실한 시기에 브랜드나 카테고리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mercadoeconsumo.com.br/01/12/2024/abastecimento/churrasco-e-escolha-de-33-dos-lares-para-festas-de-fim-de-ano/ https://revistamaiscarne.com.br/33-dos-lares-brasileiros-comemoram-as-festas-de-fim-de-ano-com-churrasco/#:~:text=De%20acordo%20com%20a%20Kantar,do%20que%20era%20em%202021.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대다수 근로자, 직장에서 도시락으로 식사
등록일
2024-12-06
조회
547
[브라질] 대다수 근로자, 직장에서 도시락으로 식사 브라질인 대다수(전체의 56%)는 직장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도시락이나 간식을 챙겨 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anorama da Alimentação do Trabalho’라는 이름의 이 연구는 QualiBest 연구소가 진행했고 브라질의 다국적 급식 서비스 기업인 Sapore가 의뢰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는 직장에 도시락을 가져간다고 말했다. 나머지 14%는 간식이나 샐러드를 챙겨 간다고 응답했다. 이 연구는 전국 각지에서 온 8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0월 30일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2회 Aberc(브라질급식협회) 세미나에서 발표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31%의 응답자는 길거리에서 도시락이나 간식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28%는 식사권/음식권을 사용하고 21%는 회사 내 식당을 이용하며, 7%는 직장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직장에서의 급식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87%의 응답자는 회사 내 급식식당이 직원들에게 큰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Aberc에 따르면 급식 시장은 브라질 경제에서 매년 210억 헤알 (USD 34억 6,865만)이상을 차지하며 3천7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급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지출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 직장인 45%는 직장에서 식사를 위해 월 220헤알에서 (USD 36.34) 440헤알을 (USD 72.68) 지출한다고 답했다. 또 18%는 450 헤알에서 (USD 74.33) 660레알을 (USD 109.01) 지출한다고 했으며 23%는 회사 식당을 이용하여 지출하지 않는다고 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쌀, 콩, 단백질, 반찬으로 구성된 이른바 '한끼 식사'를 77%의 근로자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자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쌀과 콩에 대한 선호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사람들은 호기심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시도하게 만들 수 있다. 동양음식, 이탈리안 또는 미나스 제라이스 음식과 같은 테마가 있는 메뉴를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물었을 때 기업 급식 관계자의 72%는 다른 종류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훌륭한 선택이 될것이라고 답했다. 시사점 브라질 대다수의 근로자는 도시락을 통해 식사를 하고, 급식이나 회사 내 식당을 이용하는 비율은 21%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급식을 통해 한국 음식을 알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실제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급식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 제공되는 식사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현지 사람들이 한국 음식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exame.com/brasil/maioria-dos-trabalhadores-leva-marmita-para-o-trabalho-diz-estudo/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2024년 브라질 맥주소비 증가 및 가격인상 예정
등록일
2024-11-29
조회
558
[브라질] 2024년 브라질 맥주소비 증가 및 가격인상 예정 2023년에 감소를 기록한 후, 브라질에서 맥주 소비는 올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맥주를 좋아하는 브라질 사람들의 성향과도 일치한다고 한다. 브라질 Panels와 디지털 마케팅 회사 Agência Conexão Vasques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브라질인의 61%가 맥주를 소비하고 있으며 그중 약 32.8%는 최소 주 1회 맥주를 마신다고 응답했다. Brazil Panels의 회장 겸 설립자인 Claudio Vasques는 "브라질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다. 고소득층에서는 맛이 중시되며 저소득층 소비자는 품질보다 가격에 더 민감하다. 전통적인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새로운 브랜드가 진입할 여지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Euromonitor에 따르면, 브라질의 맥주 소비는 2023년 1.1% 감소한 이후, 올해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uromonitor의 연구 컨설턴트 Rodrigo de Mattos는 "2024년 음료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맥주는 탄탄한 카테고리로 올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uromonitor가 분석한 카테고리 중 맥주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알코올 음료 중 하나로, 연간 146억 리터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Claudio Vasques는 "브라질의 맥주 소비는 경제적 상황, 문화적 사회적 요인, 기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다르다"라며 지역별 소비 차이를 강조했다. 조사에 따르면 맥주를 가장 자주 소비하는 지역은 남동부와 중서부로, 각각 응답자의 약 36%가 최소 주 1회 맥주를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서 북동부 지역이 34.9%로 나타났다. Vasques는 "맥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사회적 연결의 요소로 자리 잡으며 브라질인의 문화적 변화를 반영한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브랜드보다 맥주의 맛과 감각적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기다"라고 덧붙였다. - 가격 상승과 소비 증가 전문가들에 따르면 맥주 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Mattos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맥주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계절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는 기업들의 가격 정책과 생산 전략에 큰 변화를 요구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라질과 세계적으로 맥주의 주요 원료인 보리와 홉의 생산비 증가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리의 경우, 브라질은 주요 생산국 중 하나이지만, 재배 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IBGE에 따르면 2024년 브라질 보리 재배 면적은 1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한 46만 톤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의 기후 악화로 인한 손실을 회복하기는 어렵다. 홉의 상황도 유사한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세계 최대 홉 생산국인 미국의 2023년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또한, 미국 대선 이후 달러 강세 가능성도 생산 비용과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기타 알코올 음료 소비 맥주는 여전히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알코올 음료이지만, 다른 카테고리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Euromonitor에 따르면 2024년 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Campari와 같은 비터스(5.6%), 스파클링 와인(5.4%), 로제 와인(3.2%) 순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했던 와인 소비는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 다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저가 와인과 브라질산 테이블 와인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Euromonitor의 Mattos는 "브라질 소비자들은 유럽식 무거운 와인에서 벗어나 더운 기후에 적합한 차갑게 마시는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2024년 브라질의 알코올 소비 예상 성장률(단위: %) - 소비자 프로필 변화 유로모니터 컨설턴트는 소비성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여성들이 증류주 소비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Z세대가 건강 문제로 음주를 줄인다는 일반적인 우려와는 달리 밀레니엄 세대(1984~1995년생)의 소비 감소가 더 큰 우려라고 말했다. "밀레니엄 세대가 노년의 건강을 고려해 음주를 줄이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도시화와 가구 규모 축소로 인해 가정 내 음료 저장 공간 감소가 알코올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출처 https://g1.globo.com/economia/noticia/2024/11/08/consumo-de-cerveja-deve-voltar-a-crescer-no-brasil-em-2024-mas-bebida-deve-ficar-mais-cara.ghtml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Nescafé, 아이스 커피를 위한 인스턴트 커피 출시
등록일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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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Nescafé, 아이스 커피를 위한 인스턴트 커피 출시 Nescafé는 Nestlé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로, 11월 20일 국제커피 주간행사에서 새로운 인스턴트 커피를 선보였다. 16~24세의 젊은 층이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며 이들은 점점 더 많은 아이스 커피를 소비하고 있는 이 트렌드는 글로벌 데이터 및 분석기관인 Nielsen의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아이스 커피는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주로 오후와 외부에서 소비되며 소비되는 커피의 12%가 아이스 커피로 나타났다. Z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18%로 높아져 새로운 세대의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Nescafé는 앞으로의 '미래의 커피'가 어떤 모습일지를 보여준다. 젊은 소비자가 이미 아이스 커피를 음료로 선택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10년 뒤 그들이 35세 이상이 되었을 때, 커피 시장이 현재 우리가 아는 방식과는 크게 달라질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Nescafé의 Valéria Pardal, Nestlé 커피 부문 이사는 말했다. 커피는 Nestlé의 주요사업 중 하나이며 네슬레는 세계 최대의 커피 구매기업 중 하나다. 브라질에서는 100% 지속 가능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90% 이상의 농장이 재생 농업으로 전환 중이다. Nestlé는 인스턴트 커피 분야에서 선두주자이며 2019년부터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는 가정용과 외식용 커피, 캡슐 커피 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Nestlé는 아이스 물 또는 우유로 준비할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제품인 NESCAFÉ Gelado를 출시하며 선두주자로 나섰다. 이 제품은 유럽과 멕시코에서 여름에 출시된 후, 브라질에서는 2024년 국제 커피주간에 처음 선보였으며 12월에 소매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Nestlé는 브라질에서의 큰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브라질인들의 커피 소비가 세계 평균보다 6배 높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커피 소비 패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스 커피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아이스 커피는 일일 커피 소비에서 하나의 추가적인 컵을 의미합니다. 평균적으로 브라질인은 하루에 4잔의 커피를 마시며, 그 중 3잔은 블랙 커피, 1잔은 밀크 커피입니다. 여름에는 이 숫자가 3잔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이제 아이스 커피는 단순한 에너지원이 아니라, 오히려 즐거운 순간이 된다.”라고 Valéria는 설명한다. Valéria는 "네슬레는 항상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커피 트렌드를 바라보았다. 20년 전에 이미 아이스 커피에 대해 언급했지만 당시에는 커피 소비습관에 큰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에 적합한 시기가 아니었다. 하지만 커피숍들이 아이스 커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소비자는 밖에서 이를 경험하고 좋아하게 되면 집에서도 이를 시도하게 된다."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꾸준한 성장과 진화를 통해 Nestlé는 아이스 커피를 혁신의 핵심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지난 5년 동안 Nestlé의 커피 사업은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2023년의 실적은 브라질에서 커피가 회사의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2026년까지 Nestlé는 10억 헤알 (USD 1억 7,219만)을 투자하여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로스팅의 다양화, 생산 라인의 유연성 증가, 새로운 향과 맛의 제품 개발, 그리고 지속 가능한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사점 브라질에서 아이스커피의 가능성은 특히 커피를 소비하는 문화가 강하고, 날씨와 식습관이 아이스커피와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브라질 사람들은 커피를 단맛과 함께 즐기기도 하고 아이스 커피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한국 인스턴트 아이스 커피, RTD 커피시장 등으로 확장을 기대해 볼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exame.com/casual/cafe-soluvel-para-bebidas-geladas-nescafe-apresenta-lancamento-na-semana-internacional-do-cafe/ https://mundodomarketing.com.br/nestle-lanca-nescafe-gelado-em-versao-solu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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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커피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
등록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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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커피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 최근 몇 년 동안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요구가 높아졌습니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브라질 커피 시장은 성장세에 있으며 올해 1,321억 3,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29년까지 1,663억 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은 4.72%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시장에서는 몇 가지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커피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커피숍이 사회적 교류와 업무 공간으로 선호되고 있다. 또한 건강상의 이점, 커피 품질 및 생산 과정에서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던 라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의 수요에서 독특한 풍미와 특별한 시음 경험을 제공하는 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초콜릿 향, 캐러멜 및 견과류를 연상시키는 커피가 더 높이 평가되고 이는 더욱 미식적이고 감각적이다. 브라질 커피에 자주 나타나는 꽃향은 부가적인 매력으로 인기가 높다. 반면, 시트러스 향과 발효된 와인향은 현재 시장에서 덜 선호되고 있다.”라고 Expocacer의 CEO인 Simão Pedro de Lima가 말했다. Simão Pedro de Lima에 따르면 25~30세의 젊은 세대는 부드럽고 바디감이 좋은 초콜릿 향의 커피를 선호한다고 한다. “이 세대의 중요한 특징은 생산방식에 대한 관심이다. 즉, 사회적·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존중하는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세대의 선호순서는 생산방식 및 장소, 품질, 마지막으로 가격 순이다. 이는 전통적인 세대가 가격, 품질, 원산지 순으로 고려하는 것과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Mordor Intelligence의 연구는 또한 커피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증된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소비자들은 특수성을 강조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며 기술 혁신, 안전 조치 및 기계 기반 식품 가공 설비가 앞으로 커피 수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pocacer에 따르면 커피 구매시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은 품질, 안정적인 공급, 가격, 원산지 및 생산방식에 관한 것이다. “우리의 커피는 재생, 저탄소, 유기농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두의 출처와 생산자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한다. 미국, 프랑스, 벨기에, 일본,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한국 등 35개 이상의 국가로 커피를 수출하고 있다.”라고 Expocacer의 상업 이사인 Ítalo Henrique가 말했다. 커피의 건강 효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국제커피기구(OIC)에 따르면 소비자 행동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과 영양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커피 섭취의 건강상 이점”에 대한 전 세계 온라인 검색량이 최근 몇 년간 650% 증가했다고 한다. 시사점 커피상품에 있어 전통적인 세대가 가격, 품질, 원산지 순으로 고려하는 것과 달리 25~30세의 소비자들은 생산방식 및 장소, 품질, 가격 순으로 선호하는 것은 앞으로 커피 소비의 새로운 추세가 품질, 지속가능성 및 차별화된 경험에 대한 수요 증가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engarrafadormoderno.com.br/mercado/quais-sao-as-novas-tendencias-de-consumo-do-cafe https://vidavg.com.br/consumo-de-cafe-tem-seus-beneficios-mas-exagero-pode-trazer-problemas-a-saude-afirma-nutricio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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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Ready-to-Drink”가 2025년 트랜드가 될 것
등록일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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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Ready-to-Drink”가 2025년 트랜드가 될 것 컨설팅 회사 WGSN에 따르면 “Ready-to-Drink” (RTD) 음료가 2025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가 될것이라고 주목했다.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 음료들은 특히 낮은 알코올 함량과 에너지 향상, 수분 보충, 면역 강화 등 특정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로 각광받고 있다. RTD 음료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편리함과 기능적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 경험이 물질적 소유를 대체 이 컨설팅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소비 트렌드의 또 다른 변화는 물질적 소유보다 경험을 더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다. 소비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행복한 순간을 찾고 있으며 음식 이벤트나 기타 엔터테인먼트 활동 등 비필수 소비품보다 경험을 중시한다. 이러한 몰입형 경험에 대한 욕구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우선시하는 감성적 소비로 이어진다. - 협업 및 감성적 파트너십 음식,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간의 협업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소비자와의 감성적 유대감을 구축하고자 한다. 협업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세분화된 선호도 속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을 통해 충성도를 높이려는 시도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야외 소비의 확대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음료 시장도 이러한 활동에 맞는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야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RTD 음료 같은 실용적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편리함과 혜택을 제공한다.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은 자연과의 교감을 추구하고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을 반영하며 야외 체력단련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 지속 가능성 및 순환 경제 2025년에는 지속 가능성이 브랜드 전략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WGSN은 “자연을 CEO로” 삼는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순환 경제를 우선시하는 실천을 권장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행과 자원 최적화 노력을 통해 더 의식 있는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질 프랜차이즈 협회(ABF)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 시 책임 있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 인공지능을 통한 맞춤화 인공지능은 소비 경험을 한층 더 개인화하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브랜드들은 소비 습관에 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맞춤형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호에 부합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화는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WGSN이 전망한 2025년 트렌드는 실용적이고 건강한 제품, 웰빙을 촉진하는 경험, 그리고 의식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시장을 나타낸다. 식음료 브랜드가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에 부합하는 것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장에서 의미 있는 위치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일 것이다. 출처 https://bhbfood.com/tendencias/bebidas-ready-to-drink-sao-tendencias-para-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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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의 MZ 세대 식품소비 행태
등록일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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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나 삶의 시작부터 기술에 익숙해진 최초의 진정한 디지털 세대다. 이 세대는 지속 가능성과 진정성에 대한 관심으로 소비 경향과 시장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Z세대 소비자는 특히 식품 및 원료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이 세대의 소비 습관에는 기업이 주목하고 적응해야 할 특정한 특징이 있다. Z세대의 독특한 특성 중 하나는 일시적인 물질적 소유보다 경험을 더 선호한다. 이 세대는 고독, 사회적 압박, 과잉정보 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그들의 선택과 행동을 형성하다. Z세대 소비자는 제품의 맛 외에도 건강, 경제성 등 실질적 혜택을 중시하며 이러한 선호는 그들의 음식과 음료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식품 산업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이 소비하는 브랜드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많고 윤리적, 행동적, 운영적 요구사항 또한 존재한다. 2023년에 Itaú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소비자는 마켓, 패스트푸드,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세대임을 보여준다. 이는 식음료 산업에 있어 이 세대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들의 소비 습관에는 고려해야 할 특이점이 존재한다. - Z세대의 철학적 및 행동적 특징: Z세대는 대학에서부터 시장, 종교에서부터 음식 선택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는 환경에 익숙한다. Damaris Schabuder는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Z세대 소비자에게 몇 가지 독특한 특성을 심어주었다고 말한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소비 습관에 있어 동물 복지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관심 • 인권 옹호와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관련된 가치 지원 • 직장 내 다양성을 중요시 • 유동적 정체성을 가지며 더 관대하고 현실적이며 윤리적 소비 방식을 옹호 • 대체 단백질 원천을 찾는 경우가 많아 채식주의와 비건 채식을 자주 수용 •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에 대한 관심 • 발효식품 등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 • 건강 또는 자연주의적 특성을 강조하는 유기농 제품의 사용 Z세대의 식품산업과의 관계 및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1. Z세대를 위한 제품: 건강과 영양 FI Global Insights 기사에 따르면 Z세대는 건강과 영양을 개선하는 제품을 선택하며 이는 자연 제품도 포함한다. 이들은 근육 강화, 운동 성과 향상, 회복을 돕는 식품과 음료를 선호한다. 또한 이전 세대에 비해 알코올 소비가 적은 경향이 있다. 유제품, 글루텐, 계란, 동물성 단백질 등의 식품 또한 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1인당 소비량이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의 소비 여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도 관련이 있다. 이에 따라 Z세대는 브랜드가 환경과 사회를 존중하는 제품과 이니셔티브를 갖기를 기대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인간 영양소 원료 회사인 Kilyos는 2023년 FiSA에서 Z세대의 속도에 맞춘 새로운 식품 보충제 대안을 선보였다. 그 중에는 인지 기능에 도움을 주는 MagnaPower와, 당근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비건 용해성 섬유질인 BeniCaros가 있으며 이는 프리바이오틱 작용을 통해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FiSA에 참가한 식품 보충제, 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Pronutrition은 자체 데이터를 통해 건강과 연결성이 Z세대 소비자를 유인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파악했다. 이들이 발표한 시장 조사에 따르면 이 세대의 25%가 자가 관리를 위해 운동을 일상화하고 있다. 건강한 소비자층을 사로잡기 위한 도전 과제는 필요한 보충제를 맛있게 제공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Z세대에게 있어서 건강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당을 추가하지 않거나 가능한 최소한의 첨가물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Pronutrition의 브랜드 마케팅 분석가인 Leticia Bernardo는 강조했다. 2. Z세대를 위한 제품: 애착과 맛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Z세대는 특히 집에서 만든 음식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2023년 Mintel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Linkages라는 기업의 분석이 이 세대가 가정식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Damaris는 자신의 기사에서 이 세대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문화적 뿌리와 라이프스타일의 다양성이라고 말한다. 비전통적인 젠더 가족과 다인종 가족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와 스타일이 Z세대의 본질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은 이를 이해하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과 관련하여 이러한 문화적 차원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Z세대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는 것이 브랜드에게 필수적이다,”라고 Damaris는 말한다. “소비 시장에 강력히 진입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브라질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는 것은 브랜드가 이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필수적이다,”라고 인류학자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글로벌 아이스크림 재료 생산업체인 Mec3는 브라질인에게 익숙한 맛을 반영하는 ‘애착’ 맛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브라질에서 잘 알려진 ‘churríssimo’를 선보였다. 브라질의 Blend 라인을 관리하는 Mec3의 마케팅 관리자 Alessandra Carneiro는 이 맛이 새로운 제품 출시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또한 브라질 시장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paçoca 아이스크림(땅콩, 설탕, 만지오카 또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달콤한 간식)도 주목받고 있으며 Z세대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spal Food Service에서 처음 선보인 신제품으로 여기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이들은 독점 출시 제품이다,”라고 Mec3의 대표는 강조했다. 3. Z세대를 위한 제품: 다양성과 혁신 타국가 요리도 Z세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식문화 교류로 인해 브라질에는 일본, 이탈리아, 독일, 아랍,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의 레스토랑이 생겼으며 특히 아이티,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라틴 아메리카 이주민의 증가와 함께 다양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Zoomers는 전통 요리를 통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식을 탐험하고 이를 일상 식단에 포함하여 지식을 확장하고 있다. 이로써 산업은 Z세대 브라질인들의 유산을 반영하면서도 새로운 음식과 재료의 혜택을 알리는 방향으로 과거와 미래를 조화롭게 연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아몬드 관련 식품이 있으며 이는 건강함, 혁신, 맛을 요구하는 zoomers와 잘 맞아떨어진다. 2022년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 아몬드 구매의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브라질은 미국, 특히 세계 최대 생산지인 캘리포니아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간주되며 이들은 앞으로 수출량을 현재 3천~4천 톤에서 최대 4만 톤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특히 전통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동물 복지 및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몬드 우유의 소비 증가 때문이기도 한다. 아시아, 아랍, 북미 요리와 관련된 조미료, 아르헨티나 고기, 칠레 와인 등도 Z세대가 경험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 상징으로 점점 더 포함되는 제품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4. Z세대가 기업에 요구하는 사항: 환경 및 사회적 우려 기업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강하고 편리하며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투자할 수 있다. 여기에는 새로운 성분, 제형, 포장 등의 개발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포함된다. 새로운 제품 옵션의 개발은 지속 가능성과 건강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수요를 이해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의 출처와 성분, 그리고 식품 기업의 환경적 실천에 점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5. 행동 특성 : 디지털화 등 스마트폰은 Z세대가 언제 어디서나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일상의 동반자다. 이를 통해 Z세대는 어떻게, 어디에 돈을 써야 할지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되었다. 또한 구매 결정은 단순히 인터넷 반응에만 기초하지 않으며 가족이나 친구에게 필수적이거나 복잡한 소비 관련 질문을 하는 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한다. Euromonitor의 2019년 라이프스타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 응답자의 60%가 친구와 가족의 추천이 구매 결정에 매우 크거나 극도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요약하자면 Z세대 소비자는 연결성을 중시하며 진정성과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친구, 인플루언서, 온라인 리뷰의 추천을 신뢰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인터넷에 존재하거나 유명인에 의해 언급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Z세대는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을 보는 데 익숙해졌다고 식품 인류학자이자 신경인류학자인 Damaris Schabuder는 설명한다. Damaris는 TikTok과 같은 앱이 Z세대의 사회화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이 게임화를 통해 식품 및 생산 과정에 대해 배우는 방식을 강조한다. “디지털 환경은 이들의 식품 구매 기준을 형성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이 세대는 식품의 추적 가능성, 작은 생산자를 중시하고 유통 단계를 줄이며 품질을 보장하는 ‘From-farm-to-table’ 운동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와 함께 성장했다. 이들은 또한 게임과 시뮬레이터를 통해 식품 생산 과정을 익히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시사점) Z세대는 건강과 접근성을 중시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미각 경험에 대한 욕구가 강한 세대로 브라질 Z세대를 공략하고자 하는 식품기업은 가격, 맛,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이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출처) bing.com/ck/a?!&&p=0a3a9bad36c6b0a7370e1edc324554fe5e5d6879df6485335fb038eae72f7fb2JmltdHM9MTczMTAyNDAwMA&ptn=3&ver=2&hsh=4&fclid=0dd0a1da-d708-6f1d-22de-b4c2d61c6e5e&psq=food+connection+gera%3b%27ao+z&u=a1aHR0cHM6Ly93d3cuZm9vZGNvbm5lY3Rpb24uY29tLmJyL21hdGVyaWFpcy1wYXJhLWJhaXhhci9lYm9vay1nZXJhY2FvLXotY29tcG9ydGFtZW50b3MtZS1leGlnZW5jaWFzLWVtLXJlbGFjYW8tYS1pbmR1c3RyaWEtZGU&nt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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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24년 브라질 수산업 동향
등록일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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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24년 브라질 수산업 동향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4년 브라질 어업 및 양식업 시장은 1,490억 1백만 달러로 추정되며 2029년까지 1,769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기간(2024-2029)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은 3.5%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양식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및 글로벌 해산물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인구 증가와 함께 브라질은 남미 및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면적과 인구에서 다섯 번째로 큰 나라다. 현재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양식업 생산국이다. 증가하는 인구와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육류 소비를 늘리고 있으며 이는 시장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브라질은 여전히 국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해산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조만간 국내 양식업 생산이 수입 해산물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브라질은 어업 및 양식업 부문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국가로 부상했다. Tilápia 어종은 브라질 농업 비즈니스의 가장 유망한 부문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예측기간 동안 이 어종이 가장 빠른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양식업 협회(PeixeBR)에 따르면 브라질은 이미 세계 최대의 tilápia 생산국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확장 가능성이 크다. 브라질의 어류 생산 (단위: 톤) (*출처: https://forbes.com.br/forbesagro/2024/02/nao-tem-pra-outro-peixe-brasil-vai-se-tornando-o-pais-da-tilapia/) 브라질 내 수산물에 대한 수요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단백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 연합과 같은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브라질 수산물의 전략적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온과 같은 양식에 유리한 자연환경, 사료용 곡물의 풍부한 공급, 그리고 정부의 지원 정책이 어우러져 브라질은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다. •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움직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브라질의 양식업계는 수자원 효율적 이용, 수질 관리 강화, 통합 생산 시스템을 지향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행에 투자하고 있다. 환경 파라미터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센서와 같은 첨단 기술의 도입과 프로세스 자동화는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혁신의 과제와 기회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극복해야 할 과제들도 안고 있다. 물류 인프라와 관료주의는 수출 확대와 전국적인 균형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양식업 관련 기술 스타트업의 발전, 사료 영양 솔루션 개발, 어류 품종의 유전자 개량 등의 혁신은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의 양식업계는 역동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에는 기술 혁신, 지속 가능성,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브라질이 양식어류 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브라질 경제의 전략적 축인 양식업 양식업은 브라질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내 농수산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Tilápia와 Tambaqui 같은 양식어류의 생산량 급증은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규모 및 대규모 생산자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치며 브라질 각 지역에서 생산체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수 및 해외 시장 모두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 시장 확장 및 수출 고단백질, 높은 영양가를 지닌 건강한 단백질에 대한 국내 수요 충족 외에도 브라질 양식업은 국제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북미, 유럽,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이 최근 확대되면서 브라질은 글로벌 수산물 공급업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수출 부문은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인프라 투자와 국제 인증을 통해 브라질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 지속 가능성과 식량 안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양식업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증가하는 식량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식어류 생산은 다른 단백질 생산 방식에 비해 물 소비가 적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다. 또한 전 세계 인구 증가와 식량 안보 보장이 필요해짐에 따라 브라질 양식업은 대규모, 고품질 단백질 공급의 주요 경로로 부상하고 있다. • 확장하는 산업 브라질 양식업은 국가 경제에 있어 전략적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수산물 수요의 증가와 혁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이 부문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 부문을 더욱 활성화하고 브라질의 국내 총생산(GDP)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출처 https://www.gazetanews.com/noticias/tecnologia/2024/10/489997-oportunidades-e-desafios-do-mercado-de-piscicultura-no-brasil-em-2024.html https://www.mordorintelligence.com/pt/industry-reports/analysis-of-fisheries-and-aquaculture-sector-in-brazil https://mundoagrobrasil.com.br/tilapia-alcancar-80-mercado-peixes-ate-2030/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2024년 상반기 주류 생산 4.7% 증가
등록일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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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24년 상반기 주류 생산 4.7% 증가 IBGE가 발표한 월간 산업 조사(Pesquisa Industrial Mensal)에 따른면 브라질의 주류 생산은 2024년 상반기에 4.7% 증가했다. 이 성장은 특히 2023년 6월 대비 8.5% 증가한 결과로 올해 6월에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났다. 6월의 주류 생산 데이터는 XP Investimentos의 예상치를 4.9% 초과했다. 이에 따라 XP는 2024년 3분기와 4분기에 대한 브라질 Ambev 맥주 판매량 전망을 각각 23.440백만 hl 와 25.755백만 hl (1hl - 100L에 해당하는 부피의 단위) 상향 조정했다. Ambev 2024년 상반기에 브라질에서 총 43.578백만 hl의 맥주를 판매했으며 XP의 추정에 따르면 연말까지 총 92.773백만 hl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주류 생산량 데이터의 발표로 낙관적인 전망이 있지만, XP는 Ambev의 주식에 대한 중립적 추천을 유지했다. “판매량 감소의 위험은 줄어들었으나 원자재 비용 상승과 더불어 브라질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예측 가능한 미래에는 명확한 상승 요인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XP는 보고서에서 밝혔다. 브라질의 산업 활동 역시 6월에 강한 확장을 보였는데 이는 5월 대비 4.1%, 2023년 6월 대비 3.2% 증가한 수치로, 두 달 연속 하락 이후 회복된 것이다. 이로 인해 2024년 상반기 산업 생산은 2.6%, 지난 12개월 동안은 1.5% 증가했다. 연구 책임자 André Macedo에 따르면 “2024년 6월에 관찰된 더 두드러진 성장은 하락을 거듭했던 지난 2개월의 낮은 비교 기준뿐만 아니라 2024년 5월에 발생한 브라질 남부지역의 폭우로 직간접적 영향을 받은 여러 생산 시설의 가동이 재개된 것과도 관련이 있다”라고 한다. 조사된 25개 산업 중 16개가 6월에 성장을 나타냈으며 주요 긍정적 영향을 미친 부문은 코크스, 석유 제품 및 바이오 연료(4.0%), 화학(6.5%), 식품(2.7%), 그리고 채굴 산업(2.5%)이다. 출처 https://guiadacervejabr.com/producao-bebidas-alcoolicas-brasil-2024-primeiro-semestre-j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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