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뉴스
품목
품목
국가
국가
통관
통관
자료
자료
통계
통계
통합검색
검색하기
닫기
전체메뉴
뉴스
품목
국가
통관
자료
통계
수출입
통계조회
수출종합
지원시스템
맞춤형 정보 서비스 신청
SNS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해외시장동향
뉴스
수출뉴스
기간, 검색어를 선택/입력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전체
해외시장동향
비관세장벽 이슈
수출입동향
기간
전체
1일
1개월
1년
직접입력
~
검색어
전체
제목
내용
국가
검색
총 : 58건(1/6 page)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인니 정부, 부가세 12% 인상 하루 앞두고 인상 철회
등록일
2025-01-06
조회
98
▶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논란의 부가가치세(VAT) 12% 인상 정책을 시행일 불과 몇 시간 전에 철회한다고 밝힘 ‧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과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은 12월 31일 재무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1%에서 12%의 부가세 인상은 고소득층이 사용하는 사치품과 서비스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함 ‧ 해당되는 사치품에는 개인 제트기, 유람선, 요트, 300억 루피아 이상의 부동산이 포함되며, 고급 자동차와 오토바이 구매도 영향을 받게 됨 ‧ 현재 11%의 부가가치세가 적용되는 다른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세율은 그대로 유지됨 ‧ 기 결정은 소비자 물가를 뒤흔들고 생계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광범위한 공황을 촉발시켰던 12월 16일의 정부 발표를 부분적으로 뒤집은 것임 ‧ 정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를 전반적으로 12%로 인상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정부 프로그램에서 판매되는 산업용 설탕, 밀가루 및 저렴한 식용유는 예외로 할 것이라고 밝힘 ‧ 정부는 빈곤층 가구에 대한 쌀 지원과 최대 2,200볼트 암페어를 사용하는 전력망 연결 가구에 대한 전기 요금 50% 할인 등 소비자들의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 ‧ 다른 조치에는 전기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주택 구매에 대한 부분적인 세금 면제 혜택도 포함됨 ‧ 갑작스러운 정책 전환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과 재무부 장관은 목표 보조금 제도가 2025년에도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안심시킴 ‧ 스리 물랴니는 쌀, 소고기, 생선, 채소 등 특정 주요 식료품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완전히 면제될 것이라고 약속함 ‧ 또한 대중교통, 금융 서비스, 교육 및 의료 서비스를 포함하여 부가가치세가 적용되지 않는 다른 상품과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됨 ‧ 새해를 앞둔 지난 며칠 동안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전국 여러 도시에서 별도의 집회를 열어 소비자들의 소비력 약화 추세에 대한 우려로 부가세 인상을 폐기할 것을 정부에 요구함 ‧ 11월부터 기업들은 부가세 인상이 소비력에 심각한 압박을 가해 결국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에 부가세 인상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함 ‧ 재정 및 국가 예산을 감독하는 하원 제11위원회의 의장인 무까마드 미스바꾼은 일반 대중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 조치를 환영함 ‧ 무까마드 미스바꾼는 따르면 부가세 인상을 사치품과 서비스로 제한하면 2025년에 정부가 3조 2천억 루피아의 추가 세수만 거둘 수 있으며, 이 정책을 전반적으로 적용했을 때 75조 루피아의 추가 세금 징수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임 ‧ 2024년 10월 취임한 쁘라보워 대통령은 다수의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대부분 대중적 인기를 끌었지만 막대한 국가 재정이 필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에 예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과세 기반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했음 ‧ 12월 5일, 의원들은 1월 1일부터 인상된 부가가치세율을 특정 사치품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다른 모든 상품에 확대 적용할 것을 제안한 바 있음 ‧ 31일에 발표된 기 결정은 의원들의 제안에 따른 것이지만, 정부가 궁극적으로 다른 상품과 서비스에도 부가세 인상을 적용하지 않을지는 지켜봐야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논란의 부가가치세(VAT) 12% 인상 정책을 시행일 불과 몇 시간 전에 철회한다고 밝히며 11%에서 12%의 부가세 인상은 고소득층이 사용하는 사치품과 서비스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함 ‧ 현재 11%의 부가가치세가 적용되는 다른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세율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 결정은 광범위한 공황을 촉발시켰던 12월 16일의 정부 발표를 부분적으로 뒤집은 것임 ‧ 인도네시아 정부가 급작스럽게 부가가치세 인상 계획을 철회했지만 언제 다시 부가가치세 인상을 실행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가가치세 인상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함 *출처 : thejakartapost.com(2025.1.2.)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2025년 식음료 소비자가격 3%까지 상승 예정
등록일
2024-12-30
조회
251
▶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mmi)는 부가가치세(VAT) 세율이 11%에서 12%로 인상되면 소비자 가격이 최대 3%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밝힘 ‧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 대표 아디 루끄만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부가가치세 인상은 재료부터 포장까지 식음료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임 ‧ 공급망의 각 링크마다 마진이 있기 때문에 비용이 누적될 것이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가세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2~3% 정도 인상될 것임 ‧ 식음료 기업들은 부가세 인상으로 매출 감소를 우려하지만 부가가치세 인상은 라마단 시작보다 약 두 달 앞서 시행되기 때문에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완화될 수 있다고 예상됨 ‧ 2차, 3차 식품 등 주요 식품이 아닌 식품의 경우 구매 감소가 우려되고 있음 ‧ 경제조정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장관에 다르면 쌀, 소고기, 생선, 채소 등 주요 주식은 부가가치세가 전액 면제될 예정이며, 밀가루, 공업용 설탕, 정부가 배분하는 식용유 등 세 가지 주요 식품은 기술적으로 12%의 부가세가 부과되지만, 정부가 추가 1%를 부담할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즉시 그 영향을 느끼지는 못할 것임 ‧ 와규, 연어, 킹크랩과 같은 프리미엄 식품을 포함하여 이전에 부가가치세가 면제되었던 일부 식품은 내년부터 새로운 세율이 적용될 예정임 ‧ 정부는 부가가치세 인상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600만 빈곤 가구를 대상으로 1월과 2월에 매달 10kg의 쌀을 지원하고, 같은 기간 동안 최대 2,200볼트 암페어 이하 용량의 주택용 고객에게는 전기료를 50% 할인하는 등의 지원책을 발표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에서 내년 부가가치세가 11%에서 12%로 인상됨에 따라 재료부터 포장까지 식음료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쳐 완제품 가격의 궁극적인 인상이 예상됨 ‧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가세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2~3% 정도 인상될 것이며 2차, 3차 식품 등 주요 식품이 아닌 식품의 경우 구매 감소가 우려됨 ‧ 부가세 인상에 따라 2차, 3차 식품의 소비자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부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고안할 필요가 있음 *출처 : thejakartapost.com(2024.12.27.)
해외시장동향
[인도] 기장 기반 건강 간식, 인도 간식 시장의 건강 트렌드
등록일
2024-12-27
조회
200
[사진: Pune.nuew] ▢ 주요 내용 ㅇ 인도 내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건강 원료를 사용한 식품들이 앞다퉈 소개되고 있다. 그 중 저칼로리, 저지방,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영양가가 높은 대체식품이 연구되고 있다. ㅇ 올해 인도 내 많은 관심을 받은 건강한 식품의 원료로 기장(Milloet)을 꼽는다. 기장은 전통적으로 식량 자원으로 사용해왔으며, 특히 농촌 지역에서 주요 곡물로 널리 소비되고 있어 왔으나 최근 기장이 고단백, 고식이섬유를 함유한 건강한 원료로 알려 지면서 다양한 식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ㅇ 기장의 효능과 중요성을 인식한 인도의 다양한 식품 기업들이 기장을 활용한 식품의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간식으로의 활용도가 높다. 글로벌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업인 닐슨(NIQ)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초점을 맞춘 식품이 주류를 이루면서 간식 5개 중 1개는 건강과 관련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처럼 건강한 간식과 기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장을 활용한 간식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인도 아메다바드에 위치한 한 기업은 인도 전통적인 간식과 기장의 조합을 통해 건강한 간식의 개발을 통해 인도는 물론 미국, 영국, 캐나다로 수출을 성사시키며 기장 식품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글로벌 시장 확대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시사점 ㅇ 인도 내에서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저칼로리, 저지방,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장과 같은 고단백, 고식이섬유를 함유한 건강한 원료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적인 식습관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영양가 높은 대체식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며, 관련 기업들에게 기회의 시장으로 작용할 수 있다. ㅇ 건강 지향적인 간식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기장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한 곡물 원료를 활용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는 한국 식품 기업들에게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인도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 전략은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한국은 고품질의 건강한 원료와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장과 같은 건강 원료를 활용한 간식 제품의 진출을 통해 인도 건강 간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ㅇ 출처: https://pune.news/health/low-calorie-low-fat-snacks-see-growth-as-millets-surge-in-india-277232/ https://www.indiaretailing.com/2024/09/26/how-ahmedabad-based-nurasoi-is-building-a-healthy-snacking-business-out-of-millets/
해외시장동향
[인도]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의 성장과 잠재력
등록일
2024-12-25
조회
377
[사진: Upstox] ▢ 주요 내용 ㅇ 연중 고온다습한 기온을 유지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아이스크림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인도의 가처분 소득의 증가로 1인당 소비 수준이 증가하면서 인도의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와 소비량이 크게 증가했다. ㅇ 인도의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12년 284억 루피(한화 약 4,865억 원)에서 2023년 3,000억 루피(한화 약 5조 원) 규모로 크게 성장했으며 연평균 13~15%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ㅇ 인도의 아이스크림 소비량 역시 크게 증가하여 2011년 1인당 400ml에서 2024년 1.6L로 4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의 성장 요인으로는 구매력이 향상된 중산층의 성장과 콜드 체인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아이스크림의 유통 가능 지역이 증가한 점, Zepto, Swiggy 같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의 편리한 배송의 발달을 꼽는다. 인도의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 인도의 1인당 아이스크림 소비량 ㅇ 인도 전통적인 소비 중심지인 구자라트,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하이데라바드가 여전히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최근 작은 도시들도 아이스크림 산업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구자라트, 라자스탄, 마하라슈트라, 고아는 인도 전체 아이스크림 소비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며 아이스크림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ㅇ 최근 인도 내 건강한 식품에 대한 트렌드로 아이스크림 산업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인도는 식후 디저트 문화로 달콤한 디저트를 선호해왔으나 최근 건강을 의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이를 위해 설탕 무첨가, 고단백,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아이스크림 스타트업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업 내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의 유입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시사점 ㅇ 인도의 식후 디저트 문화와 더운 날씨로 비롯한 차가운 디저트에 대한 거대인구를 고려했을 때 인도는 매력적인 아이스크림 산업 시장임이 분명하다. 또 최근 가처분 소득증가로 인해 중산층 비율이 증가하고 1인당 소비력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에 좋은 아이스크림 등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ㅇ 출처: https://upstox.com/news/upstox-originals/investing/a-sweet-dive-into-india-s-ice-cream-industry/article-132608/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부가가치세 12%로 인상
등록일
2024-12-23
조회
277
▶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PPN) 12% 인상이 시행된다고 발표함 ‧ 이번 정책은 『2021년 조세조화법(HPP)』 제7호 법률에 따른 조치이며, 에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장관은 이번 부가가치세율 인상이 공정성을 고려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함 ‧ 스리 물리야니 인드라와티 재무장관은 이번 부가가치세 인상은 프리미엄 재화 및 서비스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해당 재화 및 서비스는 주로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것임 ‧ 12% 부가가치세가 부과될 고급 재화 및 서비스 목록 1. 프리미엄 쌀 2. 프리미엄 과일 3. 와규, 고베 등 프리미엄 육류 4. 프리미엄 연어, 참치 등 프리미엄 생선 5. 대게 등 프리미엄 새우와 갑각류 6. 고가의 국제표준 교육서비스 등 프리미엄 교육서비스 7. 프리미엄 또는 VIP 의료 건강 서비스 8. 3,500~6,600 암페어 전력을 사용하는 가정용 전기. ‧ 주요 생필품과 전략적 서비스는 부가가치세 인상 면제 대상이며 면세 대상은 다음과 같음 1. 쌀 2. 육류 3. 생선 4. 계란 5. 채소 6. 우유 7. 설탕 8. 교육 서비스 9. 의료 서비스 10. 대중교통 서비스 11. 노동 서비스 12. 금융 서비스 13. 소아마비 백신 14. 깨끗한 물 사용 ‧ 밀가루, 산업용 설탕, 식용유 등 일부 기본 품목은 정부 부담 부가가치세 방식으로 11% 세율이 유지됨 ‧ 정부는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인한 소비여력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경제 부양책을 준비함 ‧ 정부는 2,200 와트 이하 전기 사용자에게 2025년 1~2월 동안 전기요금을 50% 할인해주며 이는 약 8,140만 가구를 포함함 ‧ 정부는 1~2분위 저소득층 가구에 매달 10kg의 쌀을 지원함 ‧ 연 매출 5억 루피아에서 48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소득세 0.5% 인센티브를 연장하며, 연 매출 5억 루피아 이하 기업은 소득세가 계속 면제됨 ‧ 부동산의 경우, 5억 루피아 이하 주택에 대해 2025년 1~6월까지 100% 부가세 면제, 7~12월 부가세 50% 면제가 적용되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에서는 2021년 조세조화법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가 11%에서 12%로 인상될 것이며, 부가가치세 인상은 프리미엄 쌀, 과일, 육류, 교육서비스 등 프리미엄 재화 및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임 ‧ 주요 생필품 및 서비스는 부가가치세 인상 면제 대상이며 정부는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인한 소비여력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쌀 지원, 전기요금 할인 등 여러 경제 부양책을 준비함 ‧ 인도네시아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부가가치세 인상이 시행되나 아직 프리미엄 재화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므로,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소비감소에 대비한 해결방안을 미리 마련할 필요가 있음 *출처 : tempo.co(2024.12.20.)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부가가치세 인상 예정, 곳곳에서 반발 여론
등록일
2024-12-02
조회
681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소비가 활력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부가가치세 인상이 임박한 것에 대해 경제 단체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음 ‧ 부가가치세율은 조세법 7/2021호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 1일에 10%에서 11%로 인상됐고, 2025년 1월 1일에 12%로 인상될 예정임 ‧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신따 깜다니 회장은 부가가치세 인상은 국민들의 소비력에 심각한 압력을 가할 수 있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함 ‧ 국민각성당(PKB)의 쭈쭌 아흐마드 샴수리잘 의원은 부가가치세를 인상하면 물가가 상승하고, 특히 빈곤층과 취약계층에게 피해를 받을 것이라고 언급함 ‧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은 국가 예산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올해 국가 수입은 당초 목표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계획된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더 많은 부채가 필요해 재정 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2025년은 쁘라보워 대통령의 첫 예산 연도이며, 정부는 확장적 지출 청사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한 상태임 ‧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의 신따 회장은 부가가치세 인상이 경제 활동 감소로 인해 다른 국가 수입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부가가치세 인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한다면,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부터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비과세 소득 상한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함 ‧ 인도네시아 소비자재단은 국민 소득이 감소하고 필수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 부가가치세를 인상하면 국민에게 부담될 것이 분명하다며 부가가치세 인상을 규정하는 법률을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사회적, 경제적 상황은 그 정책을 무의미하게 만든다고 언급함 ‧ 이 기관은 정부가 일반 판매세를 인상하는 대신 담배와 가당 음료에 대한 소비세를 인상하면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의 소비를 조절하여 건강상의 이점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부가세 인상 계획은 이번 주 며칠 동안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 'PPN 12%'(부가세 12%)라는 해시태그가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의 반발에도 직면함 ‧ 재무부 대변인 데니 수르잔또로는 부가세 조정은 정부와 의회 간에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경제, 사회, 재정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한 것이라고 언급함 ‧ 파라마디나 대학의 경제학자 위자얀또 사미린은 저소득층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재래시장에서 식료품을 자주 구매하기 때문에 세율 인상을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비스킷, 치약, 비누, 샴푸와 같은 다른 특정 상품을 구매할 때만 세금을 내게 된다고 언급함 ‧ 위자얀또는 현재 재정 상황은 매우 어렵고 2025년과 2026년에는 더 악화될 수 있다면서 부가가치세 인상으로 70조 루피아에서 80조 루피아의 잠재적 추가 수입이 2025년 재정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함 ▶ 시사점 및 전망 ‧ 조세법에 따라 내년 인도네시아 부가가치세율은 기존 11%에서 12%로 인상될 예정으로 경영자협회, 의회,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반발을 받고 있음 ‧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중산층이 식품 가격 인상, 높은 이자율, 구직난으로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부가가치세율이 12%로 인상된다면 국민 지출이 급감할 것이라는 주장이 대다수임 ‧ 2025년에 부가가치세가 인상되면 국민 지출이 감소하여 기호식품인 한국식품 구매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가격에 민감한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을 위해 소포장 제품 및 가성비 제품을 발굴해야 할 필요가 있음 *출처 :cnbcindonesia.com(2024.11.20.)
해외시장동향
[인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K-FOOD UNIVERSE, 한국식품과 K-Street Food의 열기
등록일
2024-11-29
조회
658
[사진: aT 방콕지사 직접 촬영] ▢ 주요 내용 ㅇ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4일간 인도 뉴델리의 쇼핑몰 지구인 DLF AVENUE SAKET에서 한국 식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한국식품 팝업 스토어(K-FOOD UNIVERSE)가 열렸다. 한국농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현지 내 인기품목인 김치, 음료, 과자 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동시에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판로 개척도 함께 모색한 자리였다. ㅇ 한국식품 팝업스토어(K-FOOD UNIVERSE)를 통해 인도에서도 한국식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K-POP, K-Drama 등 한류 열풍을 타고 라면, 떡볶이, 한국식 핫도그(Corn dogs) 등 다양한 “K-Street Food”가 큰 인기를 끌었다. ㅇ 팝업스토어에 참가한 현지 참관객들은 한국의 랜드마크를 본따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서 TV에서 보던 한국 음식과 식품들을 현지에서 직접 접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특히, "K-Street Food"로 꾸며진 공간과 음식을 체험하며 마치 한국에 온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ㅇ 특히 한국식 핫도그인 콘도그(Corn dogs)는 행사 내내 참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줄을 서서 먹을 정도였다. 이번 행사에 F&B업체로 참가한 ‘Seoul Station’ 관계자는 “한국식 콘도그는 먹기가 편리하고 각종 토핑과 속 재료를 활용해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하며, 비건 메뉴도 선택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라고 전했다. [사진: aT 방콕지사 직접 촬영] ㅇ 또 서울의 한강을 따라 햇살 가득한 피크닉 분위기를 재현한 피크닉 한강 존에서의 DIY 라면 만들기 체험과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다양한 지역 품종을 소개하는 김치존이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팝업스토어는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시사점 ㅇ 이번 팝업스토어는 K-FOOD의 인도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례를 제시했다. 다양한 테마 공간을 통해 한국 음식과 식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적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이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K-FOOD가 단순한 음식 소비를 넘어서, 한류의 영향력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는 시사점을 남긴다.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식량조정부 장관, 검역청과 협력 강화 및 검역 디지털화 중요성 강조
등록일
2024-11-26
조회
520
▶ 주요내용 ․ 식량조정부 장관 줄키플리 하산(Zulkifli Hasan)이 인도네시아 검역청 청장 사핫 팡가베안(Sahat Panggabean)과 만나 검역 기능 최적화를 위한 전략과 조치를 높이 평가함 ․ 식량조정부 장관에 따르면 검역서비스의 디지털화는 국내 식량자원 보호 강화에 큰 기여가 되고 있고 있으며, 앞으로 검역 서비스가 더욱 간편해지고 최적화될 전망임 ․ 인도네시아에서 실질적인 수입식품 관리 권한을 보유한 검역청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농축산물과 식품의 수입을 막고 식량 자원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 줄키플리 하산 장관은 검역청이 현재 농업부 산하를 벗어나 독립적인 기관으로 전환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검역 서비스의 신속성과 기술적 진보가 한층 강화되었음을 언급함 ․ 검역청은 단순히 수입식품을 검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사전 검역 시스템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되고 있음 ․ 검역청 독립성 강화로 검역청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줄키플리 하산 장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검역 시스템이 더욱 현대화되고 기술적으로 발전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길 바란다"고 언급함 ․ 검역청장에 따르면 다양한 식품이 인도네시아로 들어오기 전 과학적 분석과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사전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음 ․ 제품이 항구 도착 시 검사받는 것은 검역 시스템의 일부일 뿐이며, 실질적인 검사는 제품이 국내로 들어오기 전 단계에서 이루어짐 ․ 이를 통해 해충, 질병, 식품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하며, 기준에 미달한 경우 해당 제품은 반송되거나 폐기됨 ․ 검역청장에 따르면 디지털화, 실험실 현대화, 인력 개발 등 전략적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프라보워 대통령과 식량조정부 장관이 추진하는 식량 자급자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검역청의 역할이 강화되고, 독립 기관으로 전환된 만큼 검역 절차가 더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전망임 ․ 인도네시아 검역청의 사전 검역 시스템 및 디지털화 전략 도입에 따라 한국식품 수출업체의 식품 수출 과정에서 농축산물과 식품안전성 및 품질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사료됨 *출처 : Detik Finance (2024.11.11.)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 동향
등록일
2024-11-22
조회
806
<인도네시아 K-EXPO 오프닝 세레모니> * 좌측에서 네 번째 신임할랄인증청장 참석 ▢ 할랄인증 의무화 개요 ㅇ ‘24.10.18일부터 인니에서 식품 분야의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으로, 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취득 및 인증 여부 표기 의무화 - 수입식품과 인도네시아 생산 중소영세기업 제품은 최대 2년 유예 * 1)하람제품, 2)하람성분이 들어간 제품, 3)신선농산물을 제외한 모든 식품은 할랄인증 대상 ** 하람제품, 하람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식약청 라벨링 규정에 의거 표시하면 수출이 가능 ㅇ 인니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자 무슬림 국가 중 K-푸드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서, 할랄인증 취득 및 의무화 대비 필요성 증가 ▢ 할랄인증 의무화 동향 ㅇ 인니 할랄인증청(BPJPH)과 국내 4개 할랄인증기관 상호인정(MRA) 협약 체결 통한 국내 인증 취득 가능화로 기업 접근성 제고 및 비용 부담 완화 * ‘23.11.18 KMF(한국이슬람교), KHA(한국할랄인증원) 체결 완료 ** ‘24.10.10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BIC(부산인도네시아센터) 협약체결식 先진행 및 체결 최종완료를 위한 마지막 단계 진행 중 ㅇ ‘24.7월 현지 할랄 사전등록시스템(Si Halal) 개시로 국내 할랄 인증 취득 제품 대상 인니 현지 수입업체 통한 사전등록 가능 ▢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 유예 ㅇ ‘24.10.17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 최대 2년 유예 발표 - 인도네시아 국내 영세기업 및 수입식품 대상 할랄인증 의무화 최대 2년 유예 적용으로, 인니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는 정상 시행 중 ㅇ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 유예 이후 통관상 이슈가 된 사례는 보고된 바 없음 ▢ 인도네시아 유통 주요 한국 농식품 할랄인증 현황 ㅇ 인도네시아 주요 유통매장 현장조사 및 수입업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주요 한국 농식품 1,412개 제품 중 약 17.8%인 252개 제품이 할랄인증을 보유하고 있음 - 인니할랄(BPJPH/MUI) 195개, KMF 할랄 57개 보유하고 있으며, KMF를 보유한 할랄식품 인니 할랄인증청 SIHALAL에 사전등록 진행 중으로 지속 증가 예상 ▢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 대통령 직속 기구로 격상 ㅇ 2024년 11월 5일 인도네시아 대통령령 2024년 153호를 통해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은 종교부 장관 산하 기구에서 대통령 직속 기구로 변경됨을 발표 하였음 * 출처 :인도네시아 대통령령 2024년 153호 및 자체조사
해외시장동향
[인도]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 전자상거래 배달 식품에 대해 최소 45일 유통기한 보장 의무화
등록일
2024-11-20
조회
729
[사진: Infoquest] ▢ 주요 내용 ㅇ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11월 12일 발표를 통해 Swiggy, Zomato, BigBasket과 온라인 마켓 및 배달 플랫폼과 전자상거래 식품사업자(FBO)가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식품의 유통기한 만료전 45일 이상 또는 유통기한의 최소 30%가 남아있는 식품의 배달을 보장하도록 의무화 했다. ㅇ 이는 최근 인도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전자상거래 등을 통한 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만료되거 거의 만료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보호 및 온라인 식품시장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된다. ㅇ 또한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배달 과정 전반에 걸쳐 식품 안전 프로토콜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배달 인력이 적절한 위생과 안전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식품과 비식품을 별도로 배송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할 것을 권고했다. ▢ 시사점 ㅇ FSSAI는 전자상거래 식품 사업자(FBO)가 소비자에게 배달되는 식품의 유통기한을 최소 30% 이상 또는 45일 이상 남겨두도록 의무화하고, 배달 과정에서의 식품 안전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배달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식품과 비식품의 분리 배송을 강조하며, 빠른 배달 서비스도 식품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ㅇ 이번 조치는 소비자 안전을 보장하고, 디지털 식품 시장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보다 엄격한 규제를 준수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시사한다. ㅇ 출처: https://thelogicalindian.com/conscious-consumer/protecting-consumers-fssai-mandates-45-days-minimum-shelf-life-for-delivered-food/ https://www.storyboard18.com/brand-marketing/fssai-directs-e-commerce-food-operators-to-ensure-minimum-shelf-life-of-45-days-47235.htm
1
2
3
4
5
6
이슈
키워드
#일본
#중국
#미국
#김치
#인삼
#EU
#대만
#러시아
#인도네시아
#할랄
KATI’s
PICK
[인도네시아] 인니 정부, 부가세 12% 인상 하루 앞두고 인상 철회
[유럽] 설탕 및 대체 감미료 시장동향
신소재 식품 유럽연합(EU) 등록 관련 가이드라인 번역본 안내
[EU] 항균 의약품 사용 규제 준수 필요
[일본] 정제 및 캡슐 식품의 안전 관리 규정 개정 제안
오늘 내가 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