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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2025

[중국] 중국 음료 시장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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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료 시장 트렌드

 

글로벌 리처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음료시장 매출액은 USD380억 달러로 2023USD325억 달러보다 16.9% 증가하였고 2025년도에는 USD 464억 달러까지 매출이 확대되고 이후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5%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음료 시장 매출액

출처: https://www.statista.com/outlook/emo/beverages/china


또한, 중국 광동성의 식품 R&D 회사인 화탕(Huatang Food)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청량음료* 전체 매출액은 2023년 대비 약 5.5% 증가하였고 청량음료 중 RTD 음료, 기능성 음료, , 탄산음료 등의 2024년 매출액은 2023년 대비 각각 16%, 8%, 3%, 1.1% 증가세를 보였다. 성장세가 둔화중인 탄산음료 중에서는 무설탕 음료가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간편하게 신속히 섭취할 수 있는 음료와 건강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음료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수 있다.

* 청량음료: 알코올 함량이 없거나 0.5% 미만인 천연 또는 인공적으로 제조된 음료. 탄산음료, 과일주스, 야채주스, 식물성단백질음료, 식물추출물이 들어간 음료, 유산균음료, 미네랄워터, 고체음료 등으로 나뉨.(출처 : Qianji Investment Bank 리포트)



광시 신제품 발표회

출처: https://www.nfnews.com/content/5yp5qng43p.html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서 중국 광동의 한 음료 브랜드인 광시(廣氏)에서는 2025년 새로운 3가지 신제품(솔티 레몬 소다, 더블 해피니스 맥주, 파인애플 맥주 쉐어링 팩)을 출시했다. 솔티 레몬 소다는 건강한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서 제품에 들어간 설탕 함량을 낮췄고, 더블 해피니스 맥주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특이한 포장이 특징이다. 이 중 파인애플 맥주는 2024년 가장 많은 인기를 끌며 약 50,000톤 넘게 팔린 무알코올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큰 반응에 힘입어 2L 쉐어링 팩을 새로 출시하기도 했다. 광시는 이 신제품들을 통해 지금까지 약 20%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말까지 50%까지 매출 증가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시사점

전반적으로 중국의 음료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건강과 기능적인 면을 갖춘 음료 제품, 다양한 새로운 맛을 가진 음료 제품들을 더 선호하기 시작했다. 향후 중국 음료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이러한 중국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제품 발굴 등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nfnews.com/content/5yp5qng43p.html

https://finance.sina.com.cn/stock/aigcy/2025-02-25/doc-inemsfyn9206537.shtml



문의 : 홍콩지사 변혜진(bhay20@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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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중국 #음료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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