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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2007

한우연구동향

조회613
 

□ 인공수정이 젖소와 육우에 있어 수송아지 분만 확률을 증가시킨다. Artificial insemination increases the probability of a male calf in dairy and beef cattle ( D.P. Berry & A.R. Cromle, Theriogenology Volume 67, Issue 2 , 15 January 2007, Pages 346-352)


○ 본 연구는 자연 종부가 제2차 성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에이레 국가 DB( Irish National D/B)의 2002-2005년 동안의 자료에 있는 642,401개의 분만 기록을 분석하였다. 수송아지 분만 확률에 미치는 요인은 송아지의 sire를 반복 효과로 하는 다중회귀 추정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결과 송아지 출생월, dam이 이전에 분만한 송아지의 성(sex), sire의 품종, dam의 산차 및 교배 타입(자연종부 또는 인공수정)은 수송아지 분만 확률에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쳤는데, 수송아지 분만 확률은 더운 계절, 이전 분만 송아지의 성이 수소인 경우, 나이 많은 암소, sire가 육우인 경우에 증가하였으나 main effect 간에는 상호작용이 없었다. confounding effect를 보정한 후에 수송아지가 태어날 비율은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자연종부의 경우와 비교 시) 1.04-1.08로 다양했는데 이는 인공수정 시 수송아지를 분만할 확률의 1% unit 증가에 해당되었다.


□ 육우에 있어 배란 난포 크기와 임신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ize of the ovulatory follicle and pregnancy success in beef heifers (G. A. Perry et al., J. Anim Sci.85:684-689, 2007)



○ 인공수정 시 배란 난포의 크기는 분만한 소에서 정시 인공 수정 후 임신율과 배/태아 폐사에 큰 영향을 미치나 소가 자연 배란을 하면 임신에 미치는 효과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육우에서 배란 난포 크기와 혈중 에스트라디올 농도가 유도 또는 자연 배란 후 임신 및 배/태아 폐사에 미치는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미경산우는 2 개 처리로 ( 발정동기화 및 배란 유도 후 정시인공수정하거나 또는 23일간의 번식계절 중 전자 승가 파악기로 발정을 파악한 후 12시간 후에 인공수정하였음)하여 배란 난포 크기를 인공 수정 및 임신 시 (인공 수정 후 27, 41, 55 및 68일) 초음파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본 시험의 결과 단지 6두의 소만이 배아 말기 또는 태아 초기에 폐사하였으며 처리와 난포 크기 간 상호 작용은 임신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임신율과 난포 크기 간의 회귀식은 curvilinear이었으며 난포크기가 12.8mm 일때 최대 임신율 예측치는 68.0%이었다. 난포크기가 10.7mm 미만 또는 15.7 mm 보다 크면 12.8 mm인 경우보다 임신유지 가능성이 적었다. 10.7mm 미만인 소가 (28%) 15.7mm 보타 큰 소보다 많았다(4%). 수정 후 24시간 이내에 기립승가를 허용하는 소는 발정징후가 없는 소보다 난포 직경이 컸고(12.2  vs 11.1mm) 에스트라디올 농도도 높았고(9.9 vs 6.6) 수태율도 높았다. (63 vs 20%). 그러나 배란 난포크기의 차이를 고려했을 때 임신율은 발정행동이나 에스트라디올 농도와 무관하였다. 따라서 임신에 대한 혈중 에스트라디올의 농도나 발정 징후의 효과는 배란난포의 크기를 통해 임신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았으며 난포 크기를 조절하는 관리가 번식률을 개선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어미 소의 영양 상태가 미경산 송아지의 성장 및 번식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am nutrition on growth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of heifer calves (J. L. Martin et al., J. Anim Sci. 2007. 85:841-847)


○ 본 연구는 임신 말기 (LG) 또는 비유 초기의 (EL) 어미 소의 영양이 미경산우의 성장 및 번식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3년간에 걸쳐서 2X2 요인 시험을 실시하였다. LG 처리구는 방목시키면서 0.45Kg의 42%CP 보충사료를 급여하거나(PS구) 급여하지 않았다(NS구). 비유초기에는 각각의 임신 말기 소를 건초를 급여하거나 방목을 시켰다.


○ 본 시험의 결과 어미 소의 영양은 분만일과 체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방목과 사료 추가급여는 205일령 체중을 증가시켰다. 번식 전 및 임신 진단 시 체중은 PS구에서 증가하였으나 비유초기 영양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성성숙 일령이나 번식 전 발정을 보이는 소의 비율도 영양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EL처리에 의해 임신율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임신율은 PS구에서 높았고 미경산우의 번식기간 중 첫21일에 분만비율도 높았다. 어미 소의 영양은 분만일, 난산, 생시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2번째 번식 계절 개시 시의 체중은 PS 구에서 높았으나 비유초기 영양상태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어미소의 영양은 송아지의 ADG나 사료효율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만일 어미소의 비유초기에 건초를 급여하면 PS구의 소가 DMI가 높았으나 방목 시에는 그렇지 아니했다.


○ PS구의 송아지는 이유 시, 번식 전 및 첫 임신 진단 시 및 2차 번식 계절 이전의 체중 에서 무거웠다. 비유초기 방목한 어미 소의 송아지는 이유 시 체중이 무거웠으나 이유 후 체중에서는 그렇지 아니했다. 성성숙 일령이나 번식 전 발정을 보이는 소의 비율도 영양 상태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PS구의 송아지는 첫21일 번식계절에 분만 비율이 높았고 임신율도 무첨가구(NS)보다 높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본 시험은 미경산우의 이유 후 체중 및 번식에 대한 태아 프로그래밍 효과의 증거를 제시하였다.



□ OPU-IVF 체계에서 난자 및 배아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한 호르몬 처리 Hormonal treatments for increasing the oocyte and embryo production in an OPU–IVP system S.A. Chaubal ( L.B. Ferre et al., Theriogenology Volume 67, Issue 4 , 1 March 2007, Pages 719-728 )


○ 본 연구의 목적은 초음파를 이용해 흡입 채취된 소 난자의 선천적 발달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IVF 이후 배아 발달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호르몬 처리를 통해 부분적으로 성숙된 난자를 생산하였다. 첫 시험은 2×2 요인 시험으로 FSH(다회 VS 단회 주사) LH를 OPU 6시간 전에 근육주사 하였다. 9주 연속 실시된 모든 절차에서 난소 자극은 CIDR 처리 후 수행하였다. FSH 1회주사로 난소자극은 충분하였으나(9.13 및 10.33개) 다회 주사 시 난포 반응은 증가하였다(12.97 및 13.97개).


○ 두 번째 시험도 2×2요인 시험으로 난소자극 동안 CIDR 처리 유무에 따라 OPU 6시간 전에 LH를 처리한 후 배반포 발달률로 난자능력을 조사하였다. CIDR 처리 시 난포자극의 효과는 없었다. LH 주사는 형태학적으로 좋은 등급의 난자를 증가시켰고 CIDR 무처리 시 배반포 발달률을 증가시켰다. CIDR을 처리하지 않고 난소자극 동안 OPU 6시간 전 LH처리시 배반포수는 2.89로 다른 처리(1.33-1.56)보다 증가되었다. 결론적으로 1회 주입보다는 FSH의 여러 번 주사가 흡입 가능 난포수를 증가시켰으며 CIDR 무처리로 난소자극을 할 때 OPU 6시간 전에 LH를 주사하면 OPU당 배반포수를 증가시켰다.


□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기간 동안 비유 홀스타인 소에 있어 sire와 sire 품종이 임신 및 배아폐사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ire and sire breed (Gyr versus Holstein) on establishment of pregnancy and embryonic loss in lactating Holstein cows during summer heat stress ( Marcelo F. et al., Theriogenology Volume 67, Issue 4 , 1 March 2007, Pages 692-697)


○ 고온 스트레스는 비유 젖소의 임신율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고온스트레스의 저항성에 대한 유전적 차이가 있는데 B. t. indicus 종의 소와 배아는 B. t. taurus 종보다 더 저항성이 크다. 본 연구는 sire 품종이 비유 홀스타인에 있어 임신 및 배아 폐사율에 대해서 브라질에서 하절기 동안에 시험을 실시하였다.


○ 시험1 에서는 302두의 소를 발정파악 후 Gyr (indicus) 또는 Holstein (taurus) 정액을 인공수정하거나 정시인공수정을 하였다. 임신진단은 인공수정 후 80일에 실시하였다. 시험 2에서는 811두의 소에 대해 3두의 Gyr (indicus) 또는 Holstein(taurus) 종모우 정액으로 인공수정하였다. 임신진단은 인공수정 후 30~40 및 60~80일에 실시하였다. 첫 감정 시 임신으로 간주되었으나 두 번째 감정 시 임신되지 않은 소는 태아 폐사로 간주하였다. data는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되었는데 model에는 품종 내 sire, sire품종, 분만 후 기간, 비유기간, 인공수정형태(발정파악 또는 정시수정)를 포함시켰다.


○ 본시험의 결과 인공수정 형태, 분만 후 기간 또는 우유 생산은 임신이나 배아 폐사에 영향이 없었다. Gyr 수소의 사용은 홀스타인 수소보다 임신율이 증가하였다(9.1 vs 5.0%). 또한 시험2에서는 4번 Gyr sire의 정액을 수정한 소에서 다른 indicus나 taurus 종모우를 사용한 경우보다 태아폐사율이 낮았다. 결론적으로 indicus sire의 사용은 하절기 스트레스 기간 동안 비유 홀스타인 소에서 수태율이 높았다. 더욱이 sire는 태아 폐사에 영향을 주었으므로 이 지표에 따른 종모우의 선발은 비유 홀스타인 소에서 분만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사료되었다.



 

 

 


자료:축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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