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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이슈
[인도네시아] 동물, 어류 및 식물 제품 검역 신규 규정 발표
등록일
2024-07-22
조회
29
인도네시아 비관세장벽 이슈 인도네시아, 수입 동물, 어류, 식물 및 관련 제품에 대해 통제 및 검역 보안 조치 강화 계획 2024년 7월 4일, 인도네시아는 WTO의 G/SPS/N/IDN/149를 통해 수입된 동물, 어류 및 식물 제품의 검역에 필요한 서류 및 검역 씰*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통보함. 해당 규정은 검역 과정에서 수입 동식물 및 관련 제품, 식품 등에 대한 통제 및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임 * 검역 씰(seal) : 격리 대상자의 운송 및 취급을 보장하기 위한 봉인이 필요함. 붉은색인 이 봉인은 검역관이 운송 차량, 컨테이너, 격리 시설등의 물품에 부착해야 함 1. 배경: 인도네시아 검역청은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동물, 어류 및 식물 제품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해충 및 질병 방지, 식품 및 사료의 안정성, 생물학적 제제 및 침입성 외래종 통제, 희귀 및 야생 동식물 보호 등에 대한 감독 및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함. 인도네시아로 입국, 출국 또는 환승하는 모든 동물, 어류, 식물 및 관련 제품이 모두 규제 대상에 해당되며,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함임 2. 주요 내용(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제공하므로, 원문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수입 시 필요 또는 사용 문서(상세 서류 종류 및 형태는 부록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① 사전 통지서(K-1.2) - 수출 물품에 대한 정보 및 통지 서류이며, 물품이 수출국에서 출발 하기 전 인도네시아 검역청으로 제출 필요 - 작성 내용: 대표자 정보, 원산지, 시설 등록번호, 수입업자/대리인 정보, 상품명, HS 코드, 수량, 위생 증명서(인증번호, 발급장소, 발급날짜), 수출 목적, 가공 정도, 운송 수단 정보 등 ② 미준수 통지서(K-7.4) - 인도네시아로 수입된 물품(동물, 어류, 식물 및 관련 제품)이 위생 및 식물위생(SPS) 요건을 준수하지 못한 경우, 인도네시아 검역청은 미준수 통지서 발행을 통해 물품 정보, 위반 사항, 조치 사항(폐기, 반송)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2) 검역 문서 사용 의무화 - 검역 대상(동물, 어류, 식물 및 관련 제품)의 검사, 처리 및 운송을 위한 표준화된 검역 문서 사용을 의무화 - 검역 문서는 최종 문서 또는 주요 문서(운송 증명서, 운송 장비 출발 증명서, 거부서, 검역증명서, 위생증명서, 식물검역증명서 등)와 과정 문서 또는 지원 문서(사전 통지서, 운송 장비 도착 보고서, 운송 장비 적재 변동 보고서, 검역 조치 분석 결과 보고서, 물품 하역 승인/거부서 등)로 분류됨 (해당 서류 상세는 원문 제 3조와 4조 참고) - 검역 문서는 전자 문서 또는 인쇄 문서의 형식으로 작성이 가능함 3) 봉인 - 검역 대상의 운송 및 취급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검역 봉인을 사용해야 함 - 검역 봉인은 종이, 플라스틱, 금속 또는 기타 기관장이 정하는 소재로 만들어지며 플라스틱끈, 테이프, 잠금장치 또는 기타 형태로 만들어짐 - 해당 봉인은 검역관이 운송 차량, 컨테이너 및 검역 시설에 적용해야 하며, 검역 기간 동안 무단 접근 및 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검역 봉인이 부착될 때와 해제 될 때에는 보고서를 작성해야 함 - 검역관은 이러한 문서 및 봉인의 적절한 사용을 구현하고 모니터링할 책임이 있음 - 기존 검역 문서 및 봉인은 새로운 규정이 발효된 후 최대 6개월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음 3. 시행일: 2024년 9월 2일까지 의견 수렴 후 공포일부터 즉시 시행 예정 4. 문의처: 인도네시아 검역청 담당자(kerjasamabarantin@gmail.com) 인도네시아의 검역 시스템 현대화 및 생물 보안 조치 강화 움직임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인도네시아는 동물 및 식물 검역은 농업부, 어류 검역은 수상해양부에서 나누어 관리하고 있던 기존의 방식에서 인도네시아 검역청으로 그 기능과 권한을 일원화하여 운영하고자 함. 이에 따라 검역청에서는 자국의 검역 시스템 현대화 및 검역 조치 강화 방안을 수립하여 발표함. 인도네시아로 한국산 식품 또는 동식물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수출 기업은 검역 서류 및 관련 절차의 변동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비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출처 EPING.WTO.ORG, Draft Decree of the Chairman of the Indonesian Quarantine Authority Concerning Quarantine Documents And Seals, 2024.07.04 CHEMLINKED, Indonesia Proposes New Regulation on Quarantine Documents and Seals of Animal, Fish and Plant Products, 2024.07.08 KEPALA BADAN KARANTINA INDONESIA, PERATURAN BADAN KARANTINA INDONESIA, 2024.07.04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상호인정(MRA) 체결 해외할랄인증서 인니 할랄인증청(BPJPH) 사전등록 개시
등록일
2024-07-17
조회
197
□ 인도네시아에서 인정하는 할랄인증서 ㅇ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으로부터 직접 받은 할랄인증서 ㅇ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과 상호인정(MRA)을 체결한 해외 할랄인증기관의 할랄인증서 - 해당 해외할랄인증기관의 할랄인증서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에 사전등록 필요하며, 현지 수입업체 또는 위임업체가 신청 ※ 한국은 한국이슬람교(KMF)와 할랄인증원(KHA)이 상호인정(MRA) 체결 완료(‘23.11.18) - 사전등록 이후 발급받은 등록번호를 인도네시아 할랄로고와 해외할랄인증기관 할랄로고와 병기 □ 상호인정(MRA) 체결한 해외 할랄인증기관 할랄인증 사전등록 절차 및 필요 서류 1. SIHALAL 계정 생성 후 로그인 - 사전등록신청 사이트 주소 : https://ptsp.halal.go.id/ 2. SHLN(Sertifikasi Halal Luar Negeri, 해외 할랄인증) 등록 메뉴 클릭 3. 정보 입력 및 요청서류 업로드 1) 해외할랄인증등록 신청서 2) 수출업체에서 수입업체 또는 권한을 위임받은 현지 업체에 발행한 위임장 3) 인도네시아 사업자 등록증(NIB) 4) 인니로 수입되는 품목에 대한 할랄인증서 사본(아포스티유 협약국가의 경우 아포스티유 인증서도 제출) 5) 신청하는 수입식품 리스트 및 HS코드 6) 제출한 서류가 사실이며, 유효하다는 확인서 4. BPJPH에서 신청 및 서류 검토, 제출서류에 문제가 있을 시 수정 및 보완 요청, 5일 이내 답변 필수 - 5일 이내 답변하지 않을 시 자동 취소 처리 5. 신청 및 서류 검토가 완료되면 비용 지불 인보이스 발행, 7일 이내 납부 필수 - 7일 이내 납부하지 않을 시 자동 취소 처리 6. 납부 확인 및 납부 증명서 발급 7. 할랄인증청(BPJPH)에서 해외할랄인증(SHLN) 등록번호 비어있는 형태로 초안 발급 8. 전자 서명 동의 9. 할랄인증청(BPJPH)에서 해외할랄인증(SHLN) 등록번호 발급 * 서류에 문제가 없을시 최대 14일 소요, 사전 등록비용은 IDR 800,000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관세장벽 이슈
[인도네시아] 건강보조식품 라벨링 규정 발표
등록일
2024-07-15
조회
154
인도네시아 비관세장벽 이슈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 천연 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식품 라벨링 규정 발표 2024년 6월 7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BPOM)은 『천연 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식품의 라벨링에 관한 규정 제10호』를 공포함. 해당 규정은 국내 및 수입 천연 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식품의 라벨링 요건을 다루고 있음.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 라벨링 요구사항, 필수 라벨링 항목, 언어 요구사항, 라벨링 금지 사항, 시장 감독, 집행 및 처벌 등이 포함되어 있음 1. 배경: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BPOM)에서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유통되는 건강보조식품 등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천연 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식품의 라벨링에 관한 규정을 정하여 고시하고 있음.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고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여 공중 보건을 보호하고 올바른 제품 사용을 장려하는 것 2. 주요 내용 1) 라벨링 일반 요구사항 - 인도네시아에 유통되기 전 인도네시아산 및 수입산 건강보조식품에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야 함 - 라벨의 정보는 1차 포장*과 2차 포장* 모두에 표시되어야 하며, 제품 브로셔/전단지에도 표시되어야 함 * 1차 포장(primary packaging): 제품과 직접 접촉하는 포장 / 2차 포장(secondary packaging): 제품을 보호하는 추가적인 외부 포장 - 라벨은 용기 및 포장에 직접 인쇄하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부착해야 함 - 라벨의 정보는 일관되게 작성, 같은 종류의 정보는 같은 위치에 배치되고 같은 형식으로 표시되어야 함 - 모든 라벨 항목은 인도네시아어, 아라비아 숫자 및 라틴 알파벳으로 표시되어야 함(단, 제품명은 인도네시아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표시할 수 있으며 글자크기는 최소 1.2mm 이상, 주요 정보는 더 크게 표시해야 함 2) 필수 라벨링 항목 a) 제품명 및 제형 b) 제조업체 또는 사업자의 이름 및 주소 c) 제품의 계약자 또는 수탁자의 이름 및 주소(계약 제품인 경우에 한함) d) 제품의 라이선스 제공자 또는 라이선스 취득자의 이름 및 주소(라이선스 제품인 경우에 한함) e) 순중량, 총중량 또는 수량 f) 성분 g) 식품첨가물 h)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주장 i) 사용 방법 및 용법 * 구체적으로 표기(ex. 하루에 두 번, 식후에 1정 씩 복용하십시오) j) 금지 사항, 부작용, 상호작용* 및 주의사항 (ex. 이 약은 특정 항생제와 함께 복용 시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k) 유통 허가 번호 및 생산 배치번호 l) 제조일자 및 유효기간 m) 경고 문구 (ex. 폴리카보네이트 포장이 특정 조건에서 BPA(비스페놀)를 방출할 수 있으므로, 뜨거운 액체를 담지 마십시오.) n) 보관 조건 (ex. 섭씨 25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하십시오.) o) 천연의약품 또는 건강보조식품의 로고 및 텍스트 p) 영양성분표 (ex. 비타민 C 100mg, 비타민 D 10µg) q) 기타 정보 (ex. 할랄 인증, 알코올 함량, 특정 재료의 원산지에 대한 정보) 항목 f), g), h), i)를 제외한 다른 모든 항목은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하여,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라벨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함 항목 a) 부터 e)는 1차 포장에 표시해야 함(단, 1차 포장의 면적이 10cm² 미만인 경우, 항목 b)는 2차 포장에 표시할 수 있음 포장의 크기나 형태가 제한적인 제품의 경우, 라벨 항목을 걸이용 라벨, 브로셔, 디스플레이 패널, 수축 포장지 등 다른 형태로 표시할 수 있음 해당 제품이 영양소를 포함하는 경우, 라벨링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일일 권장 영양소 섭취 비율(AKG)을 명시할 수 있음 3) 라벨링 금지 사항 - 실제로 제품에 특정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해당 성분이 없다고 주장하는 정보와 같은 허위 정보 - 특정 종교, 인종, 민족 또는 사회적 집단을 모욕하거나, 비하하는 정보 - 추첨, 복권, 경연 대회 또는 상품 제공에 대한 정보 - 법령 규정에 반하거나 금지된 텍스트 또는 이미지 - 예의, 윤리, 공공질서의 규범에 반하는 이미지 또는 그러한 인식을 조성하는 정보 - 건강보조식품과 관련이 없거나 과도할 정도로 시각화한 정보 - 제품의 안전성, 효증, 이점 및 품질에 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인식을 조성하는 정보 3. 시행일: 2024년 6월 7일 공포 즉시 발효되며, 해당 규정 이전에 유통 허가를 받은 제품은 본 규정이 공표된 날로부터 24개월 이내에 본 규정의 라벨링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되어야 함 출처 JDIH, Peraturan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2024.06.25 CHEMLINKED, Indonesia Unveils Regulation on Labeling of Health Supplements, 2024.06.28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 시장현황 및 트렌드
등록일
2024-07-08
조회
298
[지구촌 리포트] ▶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 시장 규모 ‧ ‘23년 기준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40,050십억 루피아(약 24억 4천만불)을 기록 ‧ 인니 베이비푸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3.4% 성장 중이며 ‘28년까지 45,527 십억루피아(약 27억8천만불)까지 성장이 예상됨 ‧ 인도네시아의 인구 2억 8천만 명의 거대 잠재 소비자는 소비재 시장의 수요 창출에 큰 기반이 되고 있으며, 출산율 2.2명(‘23년 기준), 중위연령 31.1세 등의 인구적 특성은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 ‧ Euromonitor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 시장은 23~26년까지 평균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인도네시아는 2022년 기준 0~4세의 영유아 인구가 2,239만 명으로 아세안에서 제일 많은 영유아를 보유한 국가임. 따라서 인도네시아는 영유아 식품시장이 성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수요 창출과 많은 잠재고객이 매년 태어나는 매력적인 진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음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 시장 규모> * 출처 : 유로모니터 2023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 시장 보고서 **비고 : ‘23∼’28년 추정치 ▶ 인도네시아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베이비푸드 다양화 및 고급화 ‧ 인도네시아의 1인당 GDP 성장은 베이비푸드 시장의 상품 다변화와 고급화를 가져왔음. 과거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소비의 선택 기준은 가격이었음. 이에 따라 영유아 식품도 양이 많고, 가성비가 좋은 로컬 제품들이 주로 소비되었음 ‧ 인도네시의 1인당 GDP가 2008년 2,000달러, 2010년에는 3,000달러, 2019년에 4,000달러을 넘겼고, 2023년에는 5,000달러에 육박하면서여유가 생긴 인도네시아의 영유아 부모 소비자들은 더 이상 양이 많고 가성비 좋은 로컬 영유아 식품을 위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농, 다양한 맛, 풍부한 영양소, 해외 유명 브랜드, 트렌디한 디자인과 라벨 등 보다 다양하고 가심비 위주의 영유아 식품으로도 눈길을 돌리고 있음 ‧ 현재 인도네시아의 콜드체인, 냉장 인프라 등의 발달이 미비하여 상온보관이 용이한 분유, 멸균우유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단위 : 10억루피아 / %) * 출처 : Euromonitor ▶ 인도네시아 내 베이비푸드 제품 및 기업 동향 ‧ 인도네시아 영유아 식품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분말가루 형태의 분유임. 다른 영유아 식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와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고, 물과 섞으면 바로 섭취가 가능하다는 간편성 때문에 많은 인도네시아 부모들에게 애용되어 왔음 ‧ 특히, 집에 냉장고 등 저온 보관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고 콜드체인 발달이 미비한 인도네시아에서 덥고 습한 날씨를 피해 식품을 상하지 않고 위생적 보관하는 것이 큰 이슈이기에, 상온보관이 용이하고 보존기간이 긴 분유류 제품들이 인기가 높음 ‧ 인니 내 베이비푸드 시장 선두 업체는 사리후사다 제네라시 마하디카(Sarihusada Generasi Mahardhika)이며, 네슬레 인도네시아(Nestle Indonesia), 상히앙 퍼르카사(Sanghiang Perkasa), 프리시안 플래그 인도네시아(Frisian Flag Indonesia) 등 인니 대기업 계열사 및 해외 유명 베이비푸드 제조사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유제품(조제분유) 시장성 ‧ 인니 연간 우유 생산량은 약 96만톤(한국 200만톤)으로 자국 내 유제품 소비량의 20% 수준이며, 나머지 80%는 수입에 의존 * 인니 연간 시유 소비량은 330만톤(한국 170만톤), 유제품 소비량은 500만톤(한국 450만톤) 수준 ‧ 농가당 사육규모가 적고, 사육기술․집유체계․콜드체인 등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 생산성이 낮음(1두당 연간 생산량: 인니3천리터, 한국9.3천리터) ‧ 생산량 부족으로 인근 국가 대비 1인당 우유 소비량은 낮은 편 * 1인당 우유 소비량(ℓ/年) : (한국)32, (인니)12, (태국)31, (베트남)26, (필리핀)22 ‧ ‘23년 우유 수입 규모는 904백만불로 국가별 시장점유율은 뉴질랜드(53%, 483백만불)>미국(23%, 210)>호주(9%, 81)>벨기에(6%, 53) 순임 ‧ 합계출산율이 2.2명(한국 0.7명)으로 매년 4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어 영유아 식품시장(예. 조제분유) 성장 가능성이 높음 ‧ 조제분유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산 제품이 주로 수입되고 있으며, 제품 가격이 평균 300,000Rp(약 25천원)에 형성되어 있어 한국산 분유도 가격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다만, 인니 농업부와 무역부의 수입허가가 필요하며, 상대국 현지실사, 검역·위생조건 체결, 수출작업장 승인 등 8단계의 절차가 있어 까다로움 ‧ 구제역 발생국가에 대하여 구제역 방역 조치 등 추가자료 요청 및 설명이 필요하며, 할랄인증이 의무라 수출에 어려움이 있음 *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유제품검역협정 체결이 되어 있지 않아 현재 수출이 불가함 * ‘23.11.18부로 인니 할랄인증청(BPJPH)과 한국 할랄인증(KMF, KHA) 상호인정이 체결되어 국내 할랄인증 취득 시 활용 가능 ▶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의 유통경로 변화 ‧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인터넷쇼핑몰 사용 비중 확대, 보다 많은 상품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 전세계 유통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도 그 변화의 바람에 큰 영향을 받았음 ‧ 팬데믹 발생 이전, 인도네시아에서 베이비푸드는 전체 유통에서 99.2%가 오프라인으로 판매되었음. 아이를 위해 먹일 식품이기에 소비자들은 직접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등을 방문하여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도 보며 상품을 구매하길 선호했음 ‧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쇼핑몰,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들이 정상적인 판매 활동이 어려웠고, 베이비푸드 기업들을 빠르게 자사 제품을 쇼피, 토코피디아 등 현지 이커머스채널 등에 공식 브랜드 샵을 개설하여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여 대응 ‧ 이로 인해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고, 정보검색이 빠른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베이비푸드의 구매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되며, 2018년 0.8%에 불과했던 이커머스 채널을 통한 영유아식품 판매 비중이 2023년에는 7.1%까지 급성장하게 되었음 * 출처 : Euromonitor * 출처 : 유로모니터 – 2023 인도네시아 베이비푸드 시장 보고서 자체 조사 ▶ 시사점 및 결론 ‧ 인도네시아는 출산율이 2.2명(한국 0.7명)으로 매년 4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어 영유아 식품시장(예. 조제분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임 ‧ 다만, 전체 베이비푸드 시장의 88%가 조제분유 및 우유 시장이나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유제품 검역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수출이 불가한 상황임 ‧ 최근 빠른 1인당 GDP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일반적인 분유 등의 영유아식품에서 벗어나 유기농, 건강식 등 보다 높은 품질의 프리미엄 영유아 식품과 비스킷, 쌀과자 등 다양한 형태의 영유아 식품시장을 타겟으로 시장진출 고려 필요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인니 국가식량청 높은 쌀값의 원인은 생산비 때문이라 비난
등록일
2024-07-08
조회
219
▶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국가식량청(Bapanas)이 쌀과 기타 곡물 가격 상승의 원인이 높은 생산 비용에 있다고 비난함 ‧ 국가식량청장 아리프 쁘라스띠오는 지역사회의 곡물과 쌀 가격이 높은 것은 토지 임대료, 임금, 비료 등을 포함한 높은 생산 비용 때문이라고 언급함 ‧ 정부는 소매가격 상한제를 통해 농부와 상인,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급망 수준에서 곡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쌀에 대한 높은 소매가격 상한제는 생산비에 맞춰 조정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모든 수준에서 균형과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임 ‧ 국가식량청은 조달청(Bulog)이 도정하지 않은 쌀에 대한 정부구매가격을 킬로그램당 최대 6,000 루피아까지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쌀의 농장판매 가격을 충분히 높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함 ‧ 정부는 쌀과 기타 곡물의 높은 가격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식량청 규정을 기다리는 동안 중간 품질 및 프리미엄 쌀에 대한 소매가격 상한제 면제를 연장하여 소매 가격이 상한선을 넘을 수 있도록 허용함 ‧ 이 정책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현대식 소매점에서 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시행됨 ‧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쌀이 부족해지면서 주식인 쌀 가격이 치솟고 있음 ‧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민은 1인당 일주일에 평균 1.6kg의 쌀을 소비했으며 쌀은 가장 중요한 탄수화물 공급원임 ‧ 1980년대에는 쌀을 자급자족했지만 현재는 2억 7천만 명이 넘는 인구의 수요를 일부 충족하기 위해 수입에 의존함 ‧ 인도네시아는 올해 쌀 비축량을 확보하기 위해 200만 톤의 쌀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및 전망 ‧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쌀이 부족해지면서 주식인 쌀 가격이 치솟고 있어 국가식량청은 이 원인 중 하나가 토지 임대료, 임금, 비료 등을 포함한 높은 생산 비용 때문이라고 비난함 ‧ 정부는 모든 공급망 수준에서 곡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위해 소매 상한제를 실시했으며 소매상한제는 생산비에 맞춰 조정되었기 때문에 모든 수준에서 균형과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인구 2억 7천만 명의 주식이자 주요 탄수화룰 공급원의 쌀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인도네시아는 올해 쌀 비축량을 확보하기 위해 200만 톤의 살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같은 목적으로 조달한 330만 톤에 더해 늘어난 것임 *출처 : thejakartapost.com(2024.6.25.)
해외시장동향
[유럽]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재 관련 동향
등록일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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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재 관련 동향 ❍유럽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배경 현재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식량안보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저탄소 문제는 전 세계적인 핵심과제이다. 유럽연합은 신순환경제 실행계획(New Circular Action Economy)을 통해 제품의 ‘생산→소비→폐기물 관리→재활용’으로 구성된 순환 경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역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이러한 신순환경제 실행계획에 따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중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라고 불리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물질이 필요해지면서 생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포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물질로 바이오 플라스틱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는 곧 EU에서 시행될 대대적인 플라스틱 포장재 개정안에 핵심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유럽의 바람과는 다르게 유럽 내에서는 포장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고, 이에 국가별로 상이한 지침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강력하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플라스틱 개정 법안이 발효될 예정이다. <유럽의 순환 경제 도식화> 출처: 유럽연합의회 홈페이지 ❍바이오 플라스틱 개념과 특징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개념은 지속해서 변화되어왔다. 자연에서 얻어진 에너지로 사용 가능한 모든 유기 생물체를 지칭하는 탄소 중립형 식물체를 바이오매스(BIO-MASS)라 칭하며, 바이오 플라스틱은 이를 포함한 플라스틱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2000년대 초반에는 ‘친환경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생붕괴 플라스틱, 광분해 플라스틱으로 언급되어 쓰였다. 최근에는 바비오 플라스틱의 큰 범주에서 생분해 플라스틱,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출처: 유럽 바이오 플라스틱 협회 -생분해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 옥수수 등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바이오매스를 70% 이상 함유한 플라스틱을 말한다. 일정한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분해 가능하며, 유통기한이 짧거나 고부가가치 제품에 적용된다. (일회용품, 산업용 사출 성형 제품 등)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Oxo-Bio degradable) 공기와 햇빛에 의해 1차 분해되며, 땅에 묻으면 2차 분해가 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최종 생분해 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분야에 주로 적용되며, 특히 발효 식품 분야 , 농원예분야, 식품 포장재 분야에 적용 중이다.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Bio Based Plastic) 바이오매스를 20~25% 이상 함유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식물체 유래 물질, 생분해 물질, 석유 화학 물질 등을 조합한 종합형 및 결합형 등이 있다. 유통기한이 길고, 생산성, 강도 등 물성 보완이 필요한 분야에 적용된다. 출처 :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KBMP 흔히 바이오 플라스틱은 모두 환경친화적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바이오매스 함량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위의 도표는 바이오 플라스틱의 세분된 종류와 그에 따른 특징을 도표화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그 성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의 함량에 따라 달라진다. 이중 바이오 베이스(Bio Based) 플라스틱은 바이오매스를 20~25%만 함량하고 있어 생분해 속도가 매우 느리거나 불가한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바이오 플라스틱이라 할지라도 일반 플라스틱과 같은 첨가제(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등의 물질을 사용한다면 인체의 미치는 영향은 일반 플라스틱과 다를 바가 없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 제 6조, 퇴비화 가능한 포장재 의무 사용 법안을 마련했다. 해당 내용에는 티백, 커피, 신선과일 부착용 스티커, 15µm 미만 두께의 비닐봉지에 생분해성 플라스틱만을 사용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다. 해당 규제로 포장재에 사용되는 난분해성 일반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이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의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 라벨 사례 바이오 플라스틱의 정착을 위해 중요한 사항은 바로 인증 라벨이다. 앞으로 소비자의 폭넓은 플라스틱 소비재 선택을 위해 제조자들은 친환경 포장재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험과 인증을 통해 포장재의 생분해성을 증명하고 포장 제품이 친환경적이라는 증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래 도표는 유럽 국가별로 운영 중인 친환경 포장재 인증 마크이다. 라벨 인증기관 및 종류 퇴비 조건 인증 범위 TUV AUSTRIA (오스트리아) ①TC(Total Carbon) 함량 30% 이상 ②Bio Based 탄소 함량 20% 이상 바이오 기반 인증 (Bio Based) DIN CERTCO(독일) ①유기물 함량 50%이상 ②Bio based 탄소 함량 20% 이상 바이오 기반 인증 (Bio Based) DIN CERTCO(독일) ①생분해 수지 함량 70%이상 퇴비화 가능 인증 (Compostability) 현재는 EU 차원의 통일된 인증이 없어 인증마크 사용이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TUV(오스트리아), DIN CERTCCO(독일)등 개별 국가별로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 라벨을 운영 중이다. EU 집행위는 앞으로 개정될 친환경 포장재 법안과 발맞추어 생분해 가능 여부, 바이오 플라스틱 함량 측정 표준을 마련하는 등 관련 기준 확립을 추진 중이다. < 세계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 수용량 > <마켓 세분화별> 출처 : 유럽 바이오플라스틱 협회 ❍유럽연합의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동향 유럽의 플라스틱 관련 기업 연합체인 ‘ European Bio plastics’가 2023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의 점유율은 52.1%를 차지했다. 마켓별 세분화에서도 포장재(강성, 연성)에서 가장 사용 비중이 높았다. European Bio plastics는 향후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은 난분해성보다 생분해성 소재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사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PLA(Poly Lactic Acid)는 옥수수나 사탕수수와 같은 바이오매스로 만들어진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해당 소재는 초창기 가격이 kg당 8~10달러였으나 최근 kg당 2달러 수준으로 떨어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생분해에 장점이 있어 일회용 또는 다회용 공산품(컵 등)이나 식품류를 포장하는 플라스틱 필름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미국 NatureWorks사가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PLA 필름을 개발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PHA(Poly hydroxy Alkanoates)는 미생물이 당이나 지방산을 이용해 생분해하는 생분해성 폴리머로, 자연 분해되지 않고 특정 온도를 맞춰 퇴비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바다에서 자연 분해되는 특성이 있어 해양오염 우려도 없다. 그러나 미생물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단가가 비싸고 대량생산 체계를 갖춘 기업이 드물다. 국내에선 CJ제일제당이 미국 Metabolix를 인수하면서 시장에 진출했으며 인도네시아에 연간 5,000톤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조만간 완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이미 3만 톤의 선주문을 받았으며 2025년까지 생산 규모를 6만 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PBS(Poly Butylene Succinate) 시장은 독일 BASF사(연간 약 7.4만 톤)와 이탈리아 Novamont사(연간 약 10만 톤)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국내는 솔테크와 에스엔폴(안코바이오 플라스틱스) 등이 생산하고 있지만 시장 규모가 작은 문제점이 있다. ❍시사점 EU의 규제를 맞추면 곧바로 전 세계의 기준을 맞출 수 있다고 할만큼 EU의 친환경 규제는 특히 선두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개정되는 친환경 포장재 법안에 맞추어, 우리나라 식품 수출기업에서도 식품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플라스틱 또는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개정되는 친환경포장재 법안으로 인해 유럽의 각국은 제품의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부터 플라스틱 사용이 엄격히 규제되는 환경이 될 것이다. 올해 4월 EU 이사회의 승인을 완료하여 관보게재를 기다리고 있는만큼 추후 원활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하여 앞으로 예상되는 변화에 따른 다양한 수출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과도한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자제하고 재생 가능한 생분해 포장재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EU 식품 및 포장 규정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므로, 해당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https://environment.ec.europa.eu/topics/plastics/biobased-biodegradable-and-compostable-plastics_en https://eur-lex.europa.eu/legal-content/EN/TXT/HTML/?uri=CELEX:52022PC0677 https://environment.ec.europa.eu/topics/plastics/biobased-biodegradable-and-compostable-plastics_en https://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en/qanda_22_7158 http://kbpa.net/skin/page/certificate01_kr.html https://www.european-bioplastics.org/policy/eu-policy-framework-on-bioplastics/ 1)포장 및 포장 폐기물에 관한 규정 및 지침 개정안 https://eur-lex.europa.eu/legal-content/EN/TXT/HTML/?uri=CELEX:52022PC0677 2)생분해 플라스틱 원료 소재-셀룰로오스(Cellouse), 펙틴(Pectin), 키틴(Chitin), PLA (Polylacticacid, 폴리유산), PCL (Polycaprolactone, 폴리카프로락톤), PEU (Polyesterurethane, 폴리에스테르우레탄), AP (Alipahatic Polyestr, 지방족폴리에스테르), Alo/Ali (Aromatic/Aliphatic copolyester, 방향족/지방족 코폴리에스테르) Bio-PDO (Propanediol), CA(Celluouse Acetate), PGA (Ployglycolicacid, 폴리글리콜산), PBS (Polybutylene succinate, 폴리부틸렌석시네이트), PHB (Polyhydroxybutyrate, 폴리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 PVA(Polyvinylalcohol) TPS (Thermoplastic starch, 열가소성 전분), PVA (Poly Viinyl Alcohol, 폴리비닐알코올), PHA (Poly Hydroxy alkanoate PHB와 PHV의 copolymer) 등. 3)미생물 분해가 어려운 유기물. 4)포장 및 포장폐기물 개정안 부록 Annex II, Table 1 & 2 5)출처 : 한국 바이오소재 패키징 협회
해외시장동향
[UAE] 배양육은 할랄인가? 두바이미래재단 ‘대체 단백질’ 관련 보고서 발표
등록일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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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두바이 미래 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이 앞으로 UAE의 식량 안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체 단백질(Alternative proteins)’에 대한 보고서 “Mission possible food security- A role for alternative proteins”를 발표했다. 두바이 미래 재단 & 보고서 출처: Food business gulf & Dubai future ▷ ‘대체 단백질’ 개발의 필요성 UN의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식량농업기구)의 ‘21년 발표에 의하면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31%가 세계 농식품 시스템(농작물 경작, 가축 사육, 보관 및 유통 등)으로부터 비롯되고, 가축 사육으로 인해 생성되는 온실가스는 전체의 11~14.5%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양이라고 한다. 한편 앞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평균 소득도 늘어나면서 2030년에는 전세계 육류 수요가 약 14% 증가하여 무려 3억 7,4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물성 단백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실가스 문제도 점차 심각해질 텐데, 보고서에서는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1)식물 기반 육류, (2)배양육, (3)정밀 발효 식품 등 ‘대체 단백질’을 제시하고 성장성, 시장가능성 등을 분석했다. 참고로 대체 단백질은 ‘21년 푸드 테크 기업들이 총 $50억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을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기술의 성숙도와 사회적 수용도는 차이가 많이 나며, 각 국가의 정책과 규제도 제각각 매우 다른 상황이다. ‘21년 대체 단백질투자 규모 출처: Dubai future (원출처: Good food institute) ▷ (1) 식물 기반 육류 (Plant-based Meat) 식물 기반 육류는 식물 또는 버섯으로 동물성 단백질의 맛과 모양을 재현한 식품을 일컫는다. 처음에는 비건과 베지테리언이 주요 소비자였는데, 요즘은 일반 육류 소비자들도 환경에 대한 염려와 건강한 식단 추구를 이유로 식물 기반 육류를 많이 찾고 있다. 보고서는 해당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20.6%씩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UAE에서도 COP28 이후 ‘지속가능한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식물 기반 육류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23년에는 IFFCO의 ’THRYVE’와 ‘Switch food’ 등 2개의 식물 기반 육류 제조회사가 설립되기도 하였으며, 이외 다수의 푸드테크 벤처캐피탈 기업들이 UAE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개척 시장으로 보고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일부 조사에 따르면 MENA 지역의 식물성 육류 시장이 향후 몇 년 안에 약 3.8억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한다. 식물 기반 육류는 아직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지 않아 생산 단가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프리미엄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실례로 두바이에서 식물 기반 버거는 일반 소고기 버거에 비해 4배가 넘는 가격에 판매 중이다. 하지만 Good food institute에 따르면 앞으로 식물성 육류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격차가 줄어들고 동물성 육류보다 훨씬 큰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두바이 버거 평균 가격 비교 출처: Dubai future (원출처: Organic Foods & Cafe, 초이람, 까르푸) ▷ (2) 배양육 (Cultivated Meat) 배양육은 실험실에서 동물의 세포를 배양하여 만드는 동물성 육류 (해산물 포함)이다. 배양육은 동물의 조직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식감이나 영양성분이 기존의 육류와 같으며, 식용으로 가축을 기르거나 도축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배양육 제조 과정 1. 동물의 근육 세포 샘플링 2. 줄기 세포 추출 3. 성장 배지에서 세포 배양 4. 생물 반응 장치에서 근육 배양 5. 배양육 완성 출처: Dubai future (원출처: Four Paws International) 여러 연구에 따르면 배양육은 농경지 사용, 대기 오염, 질소 배출 등의 측면에서 일반 육류보다 친환경적이다. 배양육이 기후 변화를 감소시키는 역할까지 할 수 있는데, 소고기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92%, 돼지고기는 44%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며 닭고기는 비슷한 수준이다. 배양육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예측이 있는데, 맥킨지의 고성장 시나리오* 따르면 2030년까지 2.1백만 MT(Metric Tons), $250억의 시장 규모(전 세계 육류 소비의 0.56%)까지 성장할 수 있는 반면, 각 정부가 적극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 한 배양육 시장은 절대로 커지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다. 보고서는 아직은 산업의 초기 단계로 대량생산이 어렵고 생산 단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시장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로 보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약 150개의 배양육 제조 기업이 있고, Nestlé, Merk, Mitsubishi 등 글로벌 식품 기업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싱가폴, 미국, 이스라엘이 배양육 분야 선두 국가로 가장 먼저 상업화를 허용하였으며, 네덜란드, 일본 등 국가는 대중의 시식까지는 가능하다. GCC 지역은 후발 주자로 아직은 이 지역에 기반을 둔 배양육 개발 기업은 없으나, 사우디의 KBW 벤쳐스가 배양육 개발 기업에 투자를 하고 카타르가 ‘Qatar Free Zone’에 배양육 제조 공장 설립을 허용하는 등 조금씩 해당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주요 국가 배양육 산업 현황 출처: Dubai future (원출처: Four Paws International) *고성장 시나리오:다양한 부위의 육류와 가공육 생산이 가능하고,육류 소비가 큰 중국,미국, EU,브라질,인도에서 판매가 가능하다고 가정할 때 이슬람 문화권인 중동에서 배양육이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배양육은 할랄인가’에 대한 답을 먼저 찾아야할 것이다. 현재까지는 ‘할랄 원칙에 따라 도축된 동물에서 추출된 세포와 배지에 비할랄 성분의 혼합이 없다면 문제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도축 없이 살아있는 동물로부터도 세포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배양육의 할랄 여부는 사례별로 접근해야 한다. 최근 각 무슬림 국가들에서 배양육 관련하여 논의된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무슬림/유대교 국가 배양육 관련 논의 사항> 국가 내용 싱가포르 ‘24년 2월 싱가포르 이슬람 종교 위원회 (Muis)는 ‘무슬림이 섭취할 수 있는 동물에서 유래했고, 생산 과정에서 비할랄 성분의 혼합이 없다면 배양육은 할랄로 간주된다’는 fatwa 발표 사우디 ‘23년 9월 배양육 기업 'Good Meat'가 사우디 샤리아 학자들에게 자문한 결과 ‘할랄 원칙에 의해 도축된 동물 유래 세포를 문제 없는 배양 배지에서 배양했다면 할랄이 될 수 있다’는 답변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종교 당국 ‘세포가 할랄 방식으로 도축된 동물에게서 나와야 하며 배양 과정에서 혈액이나 혈청을 사용해서는 안 됨.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할랄 인정’ 발표 이스라엘 ‘23년 초 랍비장 ‘배양육 기업 Aleph Farm의 소고기는 코셔’라고 인정 ▷ (3) 정밀 발효 식품 (Precision Fermentation) 정밀 발효는 유전자 공학 및 발효 과정을 통해 미생물로 특정 식품 성분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단백질, 비타민, 효소, 천연색소, 지방 등을 생산할 수 있고 식물 기반 육류 및 배양육에 비해 식감 및 영양 성분이 뛰어난 편이다. 특히 정밀 발효 기술을 활용해 달걀 및 유제품 대체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정밀 발효는 연구하는 기업 중 57%가 최근 3년 안에 설립되었을 정도로 새로운 분야이며, 건실한 식품 기업들도 animal-free 대체 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밀 발효 식품 분야는 ‘21년 약 $13억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매년 약 40.5%씩 성장하여 ’31년에는 $349억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분야에서는 유럽이 가장 앞서고 있다. 정밀 발효 과정 1. 유제품을 만드는 미생물 제작 2. 미생물 생물 반응 장치에서 정밀 발효 3. 최종 제품 완성 출처: Dubai future (원출처: Change Foods) UAE의 경우 미국의 대체 유제품 제조 기업인 ‘Change Foods’가 KEZAD (Khalifa Economic Zones Abu Dhabi) 그룹과 협정을 맺고 아부다비에 첫 정밀 발효 제조 시설을 설립하는 중이다. ‘27년까지 1.2백만 리터의 대체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만 마리의 젖소 대체 가능) ■ 시사점 중동 지역은 ‘대체 단백질’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지는 않지만 (종교적인 이유로 배양육에 관해서는 상당히 보수적인 편) 관심을 가지고 점차 연구 개발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두바이는 UAE National Food Security Strategy 2051 (2051년까지 글로벌 식량 안보 지수 1위 목표)에 발맞춰 UAE 최초로 식물 기반 육류 제조 시설을 만든다거나 두바이 미래 포럼(Dubai Future Forum)에서 ‘미래 음식’ 시식회를 개최하는 등 혁신적인 식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UAE에는 건강을 위해 채식 위주, 식물성 육류 식단을 채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대체육 제조 기업은 UAE 역시 타겟 국가로 두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중동 시장 선점의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www.dubaifuture.ae/wp-content/uploads/2024/05/Future-Food-Report-ENG.pdf https://www.onearabia.me/local/future-of-food-security-and-alternative-protein-report-011-37883.html https://vegconomist.com/studies-and-numbers/report-alternative-proteins-food-security-uae/ https://www.foodbusinessgulf.com/news/dubai-future-foundation-launches-new-report-on-the-future-of-food-security-and-alternative-protein/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98627&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year&srchFr=&srchTo=&srchTp=2&srchWord=%EB%8C%80%EC%B2%B4%EC%9C%A1&page=2&srchGubun=
해외시장동향
[필리핀] 증가하는 필리핀 중산층, 점점 고가의 수입산 주류 찾는다
등록일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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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필리핀 중산층, 점점 고가의 수입 주류 찾는다 2024년 6월 19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필리핀 주류(Alcoholic Drinks) 시장 규모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필리핀 주류 시장(Alcoholic Drinks in Philippines)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3,372.0백만L이며, ‘28년 4,925.4백만L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필리핀 주류시장 카테고리별 시장 규모는 맥주가 2,482.3백만L로 전체 시장규모의 73.6%를 차지하고 있으며, Spirits(증류주)가 860.3백만L로 그 뒤를 이었음 ○ 여전히 필리핀 국내 주류회사가 점유율 압도적이지만 틈새시장도 존재해 - ‘23년 기업별 시장 점유율은 현지 대표 기업인 산미구엘(San Miguel)이 69.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점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지네브라 산미겔(11.9%), 탄두아이(6.6%), 엠페라도르(5.5%) 등 순으로 현지 기업이 강세임 - ‘23년 필리핀의 주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522,506천불이며,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순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알폰소, 조니워커, 짐 빔, 호세 꾸에르보 그리고 한국의 소주 등이 있음 - 한국 소주(과일소주 포함)는 한류에 관심이 많은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되며,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0,483천불이 수출되면서 전체 9위를 차지했음 - 한편, 영국 주류 조사기관 IWSR이 조사한 결과, 코로나 이후 국내산 주류 판매량은 1% 증가하는 반면, 수입산 주류는 14%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며, 실제로 필리핀 내 수입 주류도 증가세 ○ MZ세대 알코올보다는 무알코올과 저알코올 선호, 신사업으로 성장 가능성 있어 - 무알코올과 저알코올 시장 또한 수년 내 성장이 예측되며, 아직까진 비중 작지만, 2027년에는 전체 주류시장에서 비전통주류가 4%까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IWSR은 예상 - 필리핀 주류회사 Keeper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사람들은 점점 더 낮은 도수의 알코올을 찾고 있다면서, 향이 나면서 마시기 쉬운 주류가 현재의 트렌드라고 밝힌 바 있음 ○ 시사점 - 필리핀의 중산층 증가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수입 주류 시장 점유율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전망 - 특히, 소주와 관련된 항목이 별도로 있을 만큼 한국산 주류도 인기가 있어 향후 한국 주류기업이 필리핀 진출 시 현지화 전략 구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 필리핀 M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는 도수가 높은 주류보다는 무알코올 또는 저알코올의 주류를 더 선호하기에 향후 주류 업체들이 이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을 더 출시한다면 새로운 소비자층을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 처 - Growing middle class: Filipinos turn to more expensive imported alcohol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 필리핀 수출모니터 요원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현황
등록일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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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이스크림(Ice Cream) 시장 현황 2024년 6월 25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베트남 아이스크림(Ice Cream in Vietnam)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207..7백만불이며, ‘28년 328.5백만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아이스크림 포장 용량에 따라 임펄스 아이스크림(소용량)과 테이크 홈 아이스크림(대용량)으로 분류됨 - 소용량으로 스틱바, 콘, 미니컵 형태로 한번에 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인펄스 아이스크림은 전체 시장 규모의 70.2%인 145.7백만불이며, 큰 통에 담겨져 나눠먹을 수 있는 종류의 테이크 홈 아이스크림은 62백만불로 29.8%를 차지 -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은 무더운 동남아의 기후적인 요인과 디저트 문화 확산 영향으로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 유망한 시장임 ○ 베트남 아이스크림 수입 및 유통현황 - ‘23년 베트남의 아이스크림 수입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1,728천불이며, 주요 수입국은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중국 등 순임 - 수입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국산의 경우, 주요 제품이 영국 및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브랜드 Wall’s의 태국 공장 생산 제품임 - 태국산 아이스크림은 수입 제품임에도 현지산 제품과 비교했을 때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 없고, 세계적 기업의 제품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 ‘23년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Merino, Celano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기업 키도그룹(Kido Group)이 전체 시장규모의 46.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다국적 기업인 유니레버(Unilever/11.5%), 베트남 기업인 비나밀크(Vinamilk/9.0%) 순임 - 현재 베트남 아이스크림의 유통채널별 비중은 소매점 79.4%, 슈퍼마켓 11.2% 등으로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99.8%이며, 온라인 유통채널은 0.2%에 불과함 ○ 시사점 - 베트남 경제 발전에 따른 콜드체인 시설을 갖춘 현대적 유통채널 등의 증가 및 가계소득 증대와 디저트 문화 확산 영향으로 베트남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속해 성장할 전망 - 최근 현지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 확대됨에 따라 일부 언론매체 및 소비자들은 아이스크림의 높은 당류 함유량으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 - 따라서 향후 타제품 대비 당류 함유량이 적은 저당 제품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용이할 것으로 보임. 다만 높은 가격이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소용량 제품 출시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출 처 - Vì sao ăn kem, sôcôla lại khiến đường huyết tăng vọt?. Laodong.vn - Ice Cream in Vietnam. Euromonitor.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금년 쌀 생산량 급감
등록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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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국가식량청(Bapanas)은 인도네시아의 쌀 생산량이 2024년 중순에 접어든 현재 지난해 생산량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고 밝힘 ‧ 건기가 시작되면서 연간 생산량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 농업, 임업, 수산업, 식량 생산을 감독하는 하원 제4위원회 청문회에서 아리프 쁘라스띠오 아디 국가식량청장은 6월까지 국내 공급량이 작년 상반기보다 247만 톤 적은 1,864만 톤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함 ‧ 건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후 몇 달간 생산에 문제를 겪게 될 우려가 있음 ‧ 아리프에 따르면 쌀을 포함한 12 가지 전략 식료품의 재고가 한 해를 보내기에는 안전하고 충분함 ‧ 인도네시아 조달청(Bulog) 바유 끄리스나무르띠 청장은 현재 정부쌀비축량이 177만 톤에 달하며, 이 중 약 21만 6천 톤이 아직 진행 중이라며 현재 상태라면 정부가 조달청에 지정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수행하기에 충분한 재고량이라고 언급함 ‧ 인도네시아 정부는 쌀 비축 관리기관에 대기하고 있다가 올해 할당된 나머지 할당량을 수입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함 ‧ 조달청은 올해 360만 톤의 쌀 수입 쿼터를 받았으며 이 중 200만 톤이 이미 선적되었고 160만 톤이 더 남아 정부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음 ‧ 현재 인도네시아 조달청은 캄보디아의 여러 쌀 공급처를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임 ‧ 국가식량청에 따르면 올해 초 농업부와 함께 실시한 계산을 바탕으로 2024년에 5백만 톤의 쌀을 수입해야 함 ‧ 조달청은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생산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하반기의 생산량이 상반기보다 낮기 때문에 하반기가 어려움 ‧ 조달청은 쌀 비축량을 지속적으로 100만 톤 이상으로 유지해야하는데, 조달청은 지금까지 약 68만 9천 톤의 정부쌀비축이 국내 공급처에서 조달되었으며, 올해 국내 조달량이 2023년과 비슷하거나 2022년보다 많은 수준으로 100만 톤을 초과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음 ‧ 생산량이 이미 작년보다 250만 톤 감소했기 때문에 올해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지난 3일, 변동성이 큰 식품 품목의 5월 인플레이션이 4월에 측정된 연간 9.63%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8.1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쌀 가격이 전년 대비 11.75% 상승하면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한 품목은 쌀임 ‧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주식인 쌀은 지난달 2.84%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중 0.43% 포인트를 차지하여 인플레이션에 가장 많이 기여함 ‧ 국가 식량 안보에서 쌀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정부는 공급이 부족할 때 전통시장을 통해 정부비축쌀 재고를 방출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장개입 도구를 사용하여 곡물 가격을 통제하고 있음 ‧ 쌀 지원 형태의 정부 개입은 쌀 인플레이션의 모멘텀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임 ‧ 정부는 지난해 세계 쌀 공급을 제한하고 가격을 끌어올린 엘니뇨 기상 패턴과 인도 등 일부 국가의 수출 금지 조치로 인한 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매달 약 21,000여 가구에 10kg의 쌀을 나눠주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의 쌀 생산량이 2024년 중순에 접어든 현재 지난해 생산량에 비해 크게 뒤처져 연간 생산량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주식인 쌀의 가격은 전년 대비 11.75% 상승하여 소비자물가지수 및 인플레이션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함 ‧ 인니 정부는 쌀 국내생산량을 증가시키키 위해 농업관련 첨단기술의 보급을 장려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쌀 수입원을 다양화하고 있는 상황임 *출처 : cnnindonesia.com(202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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