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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소매업체 내 자체 제빵코너
등록일
2024-06-14
조회
264
□ 주요 내용 엑스파이브(X5 group) 소속 체인점 피쵸르츠카(Pyatorochka)의 리서치 부서는 소매업체내 제빵 판매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의 모든 소매업체 마다 자체 제빵코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제빵코너가 없는 소매업체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코너를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업체별 제빵코너 출처: 각 업체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계절별 인기 제빵제품 소매업체에서 판매되는 제빵 종류는 다진 고기가 들어간 빵, 소시지 빵, 햄 및 치즈가 들어간 빵, 견과류가 함유된 빵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각 계절별로 인기 있는 제빵 제품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계절별 인기 제빵제품 출처: Ohlebe 기사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하차푸리: 치즈가 곁들여진 조지아식 파이 요리 □ 지역별 인기 제빵제품 또한 지역별로도 제빵 제품에 대한 선호도는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피쵸르츠카(Pyatorochka)의 시장조사 부서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퍼프 페이스트리가, 노보시비르스크, 옴스크, 페름에서는 닭고기 삼사**가, 크라스노다르와 로스토프에서는 하차푸리와 페이스트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삼사: 고기 소를 넣어 만든 중앙아시아식 페이스트리 지역별 인기 제빵제품 출처: Ohlebe 기사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엘레쉬: 다진 닭고기 소와 감자를 넣어 만든 타타르식 페이스트리 시사점: 현재 러시아인들이 편리하고 간편한 소비를 추구함에 따라 소매업체에서 식사 대용으로 제빵코너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업체들은 취급 제빵 품목 확대 및 매대 확장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제빵 제품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커피 및 음료 제품의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음료와 커피 등 음료 제품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Ohlebe.ru. Вам мясо или ягоды? Какую выпечку предпочитают россияне. 2024.06.04. https://ohlebe.ru/newsline/1915-vam-myaso-ili-yagody-kakuyu-vypechku-predpochitayut-rossiyane Retail.ru. «Пятёрочка» обновила дизайн зоны кафе в магазинах. 2024.05.24. https://www.retail.ru/news/pyatyerochka-obnovila-dizayn-zony-kafe-v-magazinakh-24-maya-2024-241051/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새로운 식품 생산 트렌드, 크레이지 믹스(crazy mix)
등록일
2024-06-14
조회
311
■ 새로운 식품 생산 트렌드, 크레이지 믹스(crazy mix) □ 주요 내용 5일 개최된 러시아 소매 주간(Russian Retail Week) 행사에서 마리아 벨로리코바(Maria Belolikova)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 러시아 사업부 이사는 최근 전세계와 러시아에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식품 생산 트렌드 ‘크레이지 믹스(crazy mix)’에 관한 발표를 했다. 벨로리코바 이사는 소비자들의 커져가는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최근 들어 식품 생산업체들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을 사용한 이상한 조합, 즉 크레이지 믹스(crazy mix)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 크래프트 하인즈(Kratf Heinz)의 바닐라 아이스크림맛 마요네즈 러시아에서는 감자튀김을 주로 케첩이나 사워크림의 일종인 스메타나(Smetana)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체인점 그리고 길거리 이동식 매장 등 감자튀김을 취급하는 거의 업체에서는 기본 소스로 케첩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크래프트 하인즈는 감자튀김 혹은 샌드위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맛 마요네즈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벨로리코바 크래프트 하인즈 러시아 사업부 이사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페레크료스토크(Perekrestok)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맛 마요네즈 출처: 페레크료스토크(Perekrestok) 홈페이지 □ 레이스(Lay’s)의 피클맛, 과카몰리*맛, 캐비어맛 갑자칩 펩시코(PepsiCo) 소유의 레이스(Lay’s)는 올해 1분기 러시아 일용소비재(FMCG) 브랜드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러시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레이스의 베스트셀러 감자칩은 여전히 스메타나 및 치즈맛 감자칩이지만, 피클맛, 과카몰리맛, 캐비어맛 감자칩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판매실적과는 별개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긍정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벨로리코바 크래프트 하인즈 러시아 사업부 이사의 발표에 따르면 레이스는 현재 샴페인맛 감자칩 출시를 준비중이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카몰리: 으깬 아보카도 과육과 토마토, 양파, 레몬즙,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 소스 레이스(Lay’s)의 신상 감자칩 출처: 페레크료스토크(Perekrestok) 및 렌타(Lenta) 홈페이지 □ 러시아 업체 모스콥스키 카르토펠(Moskovskiy kartofel)의 올리비예맛, 청어 샐러드맛, 랍스터맛 감자칩 러시아 감자칩 제조업체 모스콥스키 카르토펠(Moskovskiy kartofel)은 최근 올리비예* 맛, 청어 샐러드맛 감자칩을 출시했다. 올리비예와 청어 샐러드는 러시아인들이 새해 때 주로 먹는 전통 샐러드로, 전문가들은 새해 특수를 노리고 해당 샐러드를 출시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모스콥스키 카르토펠은 맥주 안주용으로 랍스터맛 감자칩을 출시했으며, 만두맛 갑자칩 출시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올리비예: 달걀과 감자를 주 재료로 한 러시아 전통 샐러드 모스콥스키 카르토펠(Moskovskiy kartofel)의 신상 갑자칩 출처: 모스콥스키 카르토펠(Moskovskiy kartofel) 홈페이지 시사점: 현재 러시아 식품업체들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에 소구하기 위한 크레이지 믹스(crazy mix)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매출액 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련 식품업체들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크레이지 믹스 제품 출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도 러시아 소비자들의 흥미와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크레이지 믹스 제품 출시를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출처: Foodretail.ru. В магазинах появляются чипсы со вкусом оливье и пломбирный майонез. 2024.06.05 https://foodretail.ru/news/v-magazinah-poyavlyayutsya-chipsi-so-vkusom-olive-i-plombirniy-mayonez-462968 Retail.ru. NielsenIQ: «фокус игроков рынка сместился на локализацию». 2024.05.28. https://www.retail.ru/news/nielseniq-fokus-igrokov-rynka-smestilsya-na-lokalizatsiyu-28-maya-2024-241167/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스타벅스(Starbucks), 러시아 시장 복귀하나?
등록일
2024-06-14
조회
257
■ 스타벅스(Starbucks), 러시아 연방 지식재산서비스(Rospatent)에 14 건의 상표 등록 신청서 제출 □ 주요 내용 러시아 경제지 베도모스티(Vedomosti)는 스타벅스(Starbucks)가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러시아 연방 지식재산서비스(Rospatent)에 총 14 건의 상표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3월 스타벅스는 우크라이나 사태 직후 러시아 시장에서 공식 철수했고, 유명 러시아 래퍼 티마티(Timati)와 요식업자 안톤 핀스키(Anton Pinskiy)가 공동으로 스타벅스의 러시아 자산을 인수하면서 ‘스타스 커피(Stars Coffee)’로 재개장한 바 있다. 베도모스티의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국제상품 및 서비스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Goods and Services, ICGS) 체계 내 상품(21번, 30번)과 서비스(35번, 40번)에 따라 “Starbucks”, “Starbucks coffee(스타벅스 커피 영문 표기)”, “Старбакс кофе(스타벅스 커피 러시아어 표기)”, “프라푸치노(Frappuccino)” 등 총 14개의 브랜드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가 상표 등록을 신청한 국제상품및서비스분류(ICGS) 체계 내 상품 및 서비스 출처: ICGS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스타스 커피(Stars Coffee) vs 스타벅스(Starbucks) 4월 17일 스타스 커피의 공동 창립자 안톤 핀스키(Anton Pinskiy)는 러시아 지적재산권 관할 법원에 7개의 스타벅스의 상표 보호의 조기 종료를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 심리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핀스키는 ‘Stars Pinskiy Coffee’ 및 ‘Stars Kanokov Coffee’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려고 시도했지만, 러시아 연방 지식재산서비스(Rospatent)는 해당 로고들이 기존의 스타벅스 로고와 혼란스러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이유로 상표 등록을 거부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3월 20일 현재의 스타스 커피(Stars Coffee) 상표만이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스타스 및 스타벅스 커피 상표 등록 현황 출처: 러시아 상표 등록 검색사이트(reg-znaki.ru)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이와 관련하여 알리나 시도로바(Alina Sidorova) 온라인 패턴트(Online Patent) 상표 담당 이사는 “(상표를 지키기 위해) 스타벅스는 현재도 러시아 연방 영토 내에서 자사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센코브 이 수보로브(Kosenkov i Suvorov) 로펌 소속 빅토리아 올코바(Victoria Olkhova) 선임 변호사는 “스타벅스의 상표 등록 신청은 이번 재판과 분명한 관련이 있다”고 전하며 스타벅스가 스타스 커피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맞대응 차원으로 14건의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복귀를 둘러싼 러시아 정치권의 냉소적 반응 스타벅스의 상표 등록 신청과 관련하여 뱌체슬라브 볼로딘(Vyacheslav Volodin) 러시아 국가두마(연방의회 하원) 의장은 관련 텔레그램 채널에서 “스타벅스가 ‘사명’과 ‘가치’를 운운하며 러시아를 떠났고, 수익의 일부를 키예프 정권에 전달할 계획도 밝힌 바 있다. 러시아는 그러한 가치와 기업은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볼로딘 의장은 “러시아에서 철수했던 많은 외국 기업들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으나 러시아 기업들과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점: 현재 스타벅스는 러시아 시장에서 자사의 상표권을 지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고, 스타스 커피는 스타벅스 러시아 자산의 완전한 취득을 위해 법원에 스타벅스 상표 보호의 조기 종료를 요청하고 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향후 요식업 및 식품 시장에서 당국의 정책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들은 관련 내용을 유심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출처: Vedomosti.ru. Володин прокомментировал возможное возвращение Starbucks в Россию. 2024.06.06. https://www.vedomosti.ru/business/news/2024/06/06/1042224-volodin-prokommentiroval-vozmozhnoe-vozvraschenie-starbucks Kommersant.ru. Starbucks сохраняет имя. 2024.06.04. https://www.kommersant.ru/doc/6745990 Kommersant.ru. Starbucks хочет зарегистрировать товарные знаки в России. 2024.06.04. https://www.kommersant.ru/doc/6745731 Tass.ru. Starbucks подала заявки на регистрацию 14 товарных знаков в РФ. 2024.06.04. https://tass.ru/ekonomika/20986349 Mktu.info. Международная классификация товаров и услуг. https://mktu.info/goods/21
해외시장동향
[홍콩]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식 수요 확산
등록일
2024-06-14
조회
342
■ 새로운 맛의 피서음식을 찾는 홍콩의 소비자들 6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홍콩에서도 평상시에도 건강식을 챙겨 먹는 관습이 있지만 여러 매체와 한국 여행을 통해 학습한 덕에 홍콩의 소비자들도 한국의 보양식을 여름철 별미로 찾고 있다. 현지의 건강식과 비슷한 삼계탕은 이미 익숙하며 이에 더 나아가 기존의 홍콩의 건강식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 기대수명이 긴 홍콩의 여름 건강식 한의학에서 말하는 효능을 가진 재료 중에 고온다습한 날씨에 맞춰 폐와 간을 맑게 하고 열을 낮추거나 몸 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재료를 사용하여 탕을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홍콩의 여름 건강식이다. 생선을 주재료 하여 만든 보양식. 생선외에 대추, 생강, 마, 연밥 등을 넣어 비장과 위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외에도 더운 날씨에 수분 부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토마토, 수박 등 수분함량이 많은 채소나 과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토마토, 수박 외에도 동아, 여주 등도 자주 소개가 되며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한다. 채소 과일을 통한 수분 섭취로 더운 여름에 걸리기 쉬운 열사병 예방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 적절한 응용방법 소개로 한국농수산식품에 대한 친숙도 제고 필요 인삼처럼 잘 알려진 식재료는 많은 소개를 통해 익숙해져 실제로 많은 판매가 이뤄지지만 익숙한 식재료라도 한국산일 경우에는 익숙하지 않아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를 이해하는 홍콩의 건강식품 유통체인인 HK JEBN 자체적으로 한국의 좋은 농수산물을 이용하여 현지에 맞는 제품을 내놓거나 한국산 농수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공유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의 건해산물, 건채소를 이용한 제품 및 레시피 공유로 한국온수산식품에 친숙도제고를 고취시키는 HK JEBN ■ 시사점 올해 홍콩의 여름은 평소보다 더 습하고 더울 것이라는 홍콩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다. 평소에 여름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홍콩인들에게 한국의 오미자나 미숫가루 또 조선의 왕들이 즐겨 마셨다는 제호탕 등의 현지화를 통해 홍콩의 건강식에 대한 수요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성 품목 발굴 및 소개를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소비 저변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식욕부진에 대한 피서 음식 추천 기사 https://ynews.page.link/gN36t 영양사 추천의 더위에 좋은 음식 9가지에 대한 기사 https://ynews.page.link/qDyuG 여름에 좋은 한방탕 레시피 8가지 기사 https://www.cosmopolitan.com.hk/cosmobody/summer-soup-recipes 한국 드라마에도 나오는 한국 건조식재료에 대한 기사 https://www.hk01.com/%E6%95%99%E7%85%AE/1024201/%E9%80%99%E7%A8%AE%E9%A3%9F%E6%9D%90%E9%9F%93%E5%8A%87%E6%9B%9D%E5%85%89%E7%8E%87%E8%B6%85%E9%AB%98-%E9%9F%93%E5%9C%8B%E8%8A%B1%E8%8F%87%E6%9C%89%E7%87%9F%E5%8F%88%E9%A4%8A%E7%94%9F-%E9%99%84%E6%BB%8B%E8%A3%9C%E5%81%A5%E8%84%BE%E9%A3%9F%E8%AD%9C 2024 홍콩 여름 날씨 예보 기사 https://www.hk01.com/%E5%A4%A9%E6%B0%A3/1025197/%E5%A4%A9%E6%96%87%E5%8F%B0%E9%A0%90%E6%B8%AC%E4%BB%8A%E5%A4%8F%E6%B0%A3%E6%BA%AB%E6%AD%A3%E5%B8%B8%E8%87%B3%E5%81%8F%E9%AB%98-%E9%9B%A8%E9%87%8F%E6%AD%A3%E5%B8%B8%E8%87%B3%E5%81%8F%E5%B0%91-%E4%BB%8D%E5%8F%AF%E8%83%BD%E6%9C%89%E6%9A%B4%E9%9B%A8
해외시장동향
[중국] 음료업계, 탄소 절감을 위한 움직임
등록일
2024-06-14
조회
316
중국식품보망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대륙 음료 연간 소비액이 2,991억 위안(한화 약 57조 원)에 달했다. 중국의 한 가정에서 연간 소비하는 플라스틱 무게는 82kg이며 그중 상품 포장이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병은 생산 과정에서 많은 자원으로 소모하며 탄소를 배출하고, 폐기 후에는 분해가 어려워 환경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음료병의 감량화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음료병 소재 탄소 배출 조사 보고서 발표> 상하이시 소비자 권익 보호 위원회(이하 상하이시 소보위)에서 중국 최초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음료병 소재 탄소 배출 조사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109개 브랜드의 3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중 페트류는 266개, 캔 종류는 54개가 포함되었다. 조사 결과 페트류 제품의 탄소 배출량이 캔 소재보다 낮았으며, 대용량 제품의 탄소 배출량이 소용량 제품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음료 제품의 종류에 따라 탄소배출량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수 제품의 플라스틱 병이 가장 낮은 탄소배출량을 기록한 반면, 유제품 및 유음료 포장재의 탄소 배출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채주스, 커피음료 등 고가의 음료병은 같은 용량의 탄산음료, 생수 등의 포장재보다 30%에서 68%가량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가격이 음료병 사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원인은 소비자들의 체험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많은 가격을 지불하는 소비자들은 병 소재와 질감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경량화된 병은 제품 운송, 저장 과정에서 변형될 위험이 있어, 고가 제품은 완전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제품 포장 재질 용량을 늘리고 있다. <음료 기업의 플라스틱 감소 노력>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응하고 음료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서는 음료병 포장 플라스틱 절감 관련 정책을 내세우면서 2025년까지 탄소 배출 10% 감량 목표도 내세웠다. 이미 많은 음료 업계에서 플라스틱 감량과 탄소 배출 감소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각 음료 브랜드에서는 PET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음료병을 더 쉽게 회수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포장 재활용 표기기준(GB/T 18455-2022)에 따르면 포장이 다양한 소재로 구성이 되었을 경우 각 재활용 가능한 포장 구성 요소에 재활용 표기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알루미늄 캔 음료의 포장은 대부분 일체형 캔 형태이므로 재활용 마크가 몸체에 위치한 반면, 페트 소재 음료 포장은 병뚜껑, 몸체, 라벨 등 다양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몸체 바닥에만 재활용 표시가 되어있다. 포장 경량화는 음료병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배출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많은 브랜드에서 활용하는 방법이다. 페트 음료병 경량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브랜드에서는 포장 기술개발, 병 디자인 개선 등의 방식으로 페트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 소비 만족도가 감소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병 형태의 개선 외 라벨 크기 감소 및 무라벨 제품 출시, 병뚜껑 디자인 개선, 묶음포장 등으로 탄소배출을 감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펩시의 무라벨 콜라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한걸음> 상하이시 소보위는 업계 선두 기업들이 음료병 소재의 탄소 배출 데이터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며, 국가가 rPET(특수 공정을 거쳐 재활용된 플라스틱) 소재의 식품 포장 적용을 조속히 승인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경량화된 병 음료를 선택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상하이시 소보위는 “소비자의 환경 의식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비교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이라고 강조하며, 음료 업계의 선도 기업들이 음료병 소재의 탄소 배출 데이터를 먼저 공개하길 요청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들이 음료를 선택할 때 환경 친화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업계 내에서 모범을 세워 전체 업계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rPET 소재는 폐기된 플라스틱 병을 재생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일반 페트 소재에 비해 원유 자원 소비가 적고 여러 차례 재활용이 가능하여 사용 중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 미국, 영국 등에서는 법제화 또는 관련 정책을 통해 일회용 음료 용기에서 rPET 사용 비율을 규정하고 있다. 상하이시 소보위는 “중국은 현재 rPET 소재의 식품 접촉용 사용을 승인하지 않았지만, 관련 기준이 제정 중에 있다”라고 언급하며,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rPET 사용을 조속히 승인하여 플라스틱 감량과 탄소 배출 감소를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 : https://www.cnfood.cn/article?id=1800500052072144897
해외시장동향
[중국] 무알코올 음료시장 트렌드
등록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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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1. 무알콜 음료의 정의와 분류 ◦ 정의 (GB 7101-2022) 식용 원료에 부자재, 식품 첨가물, 식품 영양강화제의 첨가 유무와 관계없이 정량 포장하여 직접 음용하거나 혹은 물에 타서 음용하며, 첨가 에탄올 함량이 제품 질량의 0.5% 이하인 제품이다. ◦ 분류 과채음료, 단백질 음료, 음용수, 차음료, 커피음료, 유음료, 탄산음료, 고체음료, 특수용도음료, 식물성 음료, 기타 음료 등을 포함한다. 2. 중국 무알콜 음료의 시장규모 중국 국민의 개인소득이 증가하고 소비가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중국 무알콜 음료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2018년 1조 2480억 위안에서 2022년 1조 5824억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연간 복합 성장률은 약 6.1%이었으며, 2022년 매출액은 전년도 동기대비 4.21% 성장했다. 소비자의 건강관리에 대해 높아진 인식은 앞으로 무알콜 음료시장의 발전을 더욱 촉진시키고 음료 산업에서 영양가 있고 건강한 고품질의 음료를 개발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중국 무알콜 음료의 전체 시장규모는 1조 7395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3. 중국 무알콜 음료의 세분화 무알콜 음료시장은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소프트 음료와 음료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수제음료, 그 외 기타로 세분화할 수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음료 전문점 산업의 연간 복합 성장률은 21.5%인 반면, 같은 기간 내 소프트 음료 산업의 연간 복합 성장률은 4.1%이었다. 시장점유율을 보면 2022년 소프트 음료와 음료 전문점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68.36% 및 19.3%이었다. 4. 중국 무알콜 음료의 최근 7개년 수출입 현황 중국 내수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역직구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중국 무알콜 음료시장의 수출입 무역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발전 추세를 보였다. 수입액의 경우, 2022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6억 3,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023년은 7억 5,20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8% 증가했다. 수출액의 경우, 2022년 1억 9,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2023년은 2억 8,5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46.9% 증가했다. 중국 음료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비교적 늦게 시작하여, 중국의 무알콜 음료는 대외 의존도가 높다.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훨씬 커서, 적자 추세를 보인다. 수입국의 관점에서 볼 때 중국은 주로 한국, 독일, 일본에서 무알콜 음료를 수입하며 수입액은 각각 1억 8400만 달러, 1억 3800만 달러, 0.8300만 달러이다. 5. 중국 무알콜 음료의 발전 추세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은 무알콜 음료 구매 계획에 더욱 신중해졌다. 중국 도시 소비자 중 15%는 더 저렴한 무알콜 음료 제품을 구매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동시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는 건강한 무알콜 음료에 대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갖게 되었고, 소비자의 50% 이상이 이상적인 무알콜 음료는 설탕과 칼로리, 지방 모두 낮거나 제로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① ‘기능성’, 미래 음료의 주요 키워드 : 최근 음료 산업에는 스트레스 해소부터 면역 체계 관리, 미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더 많은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성 음료가 등장하였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에게 수분 보충만으로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없다. ② ‘맞춤형’, MZ세대 공략 필수 수단 : MZ세대 소비자들의 건강과 편의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다양화해지고 구체화되고 있다. 이에 점점 더 많은 브랜드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소비자에게 ‘특화된’ 경험과 ‘맞춤형’ 제품을 창출해야한다. 젊은세대가 주도하여 이끄는 이 트렌드는 점차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③ ‘무알콜 술’, 현대인의 새로운 선택 :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소비자들은 무알콜 술을 구매하는 범주 속 주요 목표이다. 이에 많은 브랜드들은 이 건강 트렌드를 계기로 더 큰 새로운 시장이 열리길 희망한다. 주류 브랜드인 페로니(PERONI)부터 시작하여 하이네켄까지 무알콜 맥주를 출시하였다. ④ ‘환경보호 노력’, 재활용 가능한 제품 포장 : 제품 소비 후, 재활용이 가능해졌다. 지속 가능한 개발은 식품과 음료 산업, 더 나아가 산업 구분 없이 광범위한 영향력으로 전체 산업의 핵심주제이다. 소비자들은 환경에 인간이 끼치는 영향을 점점 더 많이 인식하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기 때문에 음료산업 성장의 장기적인 추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https://www.sohu.com/a/722624243_121275473 https://roll.sohu.com/a/765779958_121275473
해외시장동향
[일본]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확대되는 오트밀 시장
등록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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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처럼 소비가 가능하다는 이점과 함께 식사로서 이미지 획득 일본 내 오트밀 시장은 하나의 식사 시장으로서 수요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기대 되고 있어 코로나화 이후 급속히 시장이 확대되어 인티지사에 의한 추계 판매 규모는 19년의 약 6억3000만엔이 22년에는 약 78억1300만엔으로 약 12배로 경이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기존 콘플레이크나 그래놀라등 시리얼의 섭취 방식은 우유 등과 함께 섭취하는 이른바 콜드 시리얼 방식 이지만, 오트밀의 경우에는 따뜻한 물이나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핫 시리얼로서 활용도 가능해 봄여름 이외의 가을 겨울, 게다가 쌀처럼 소비가 가능하다는 키워드로 표시할 수 있듯 아침 식사에 더해, 점심, 저녁 식사로의 이미지를 얻고 있었다. 닛신 시스코 신(新)밥 일본켈로그 콩단백오트밀 밥 일본식품제조 프레미아퓨어 오트밀 시리즈 메이커 담당자는, 오트밀을 처음 접한 소비자의 「오트밀에 차가운 우유를 뿌려 그대로 먹었덧니 맛이 없었다. 두 번 다시 먹고 싶지 않다」라는 의견을 소개하면서 제품 특성에 적합하지 않은 먹는 방법으로 오트밀을 접하게 되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소비자 들도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오트밀 시장 활성화 움직임은 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위와 같은 인식을 타파하고자 닛신 시스코는, 23년 9월 25일에 「맛있는 오트밀 신밥」을 발매. 해당 상품은 오트밀경험자 및 지속적 구매 소비자 중에서, 독특한 식감이나 곡물 독특한 풍미가 맞지 않다 라는 의견을 해결 하기위해 오트밀의 부정적인 면을 불식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발매 후의 소비자 조사에서 정량·정성 모두 높은 스코어로 반복율도 높은 수준이었다. 덧붙여 해당 상품은 23년말에 닛케이 트렌디가 제정하는 24년 히트 예측 상품에 선출되었다. 코로나화에 오트밀이 주목받은 이유를 건강 의식의 확대나 외출 자제에 따른 가정수요의 확대에 기반하여, 고영양과 더불어 어레인지의 다양함, 쌀처럼 먹을 수 있다는 인식 등의 가치가 지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게다가 해당 제품은 정체 경향에 있는 오트밀 시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해, 그 상품 가치를 종합 시리얼 메이커로서 오랜 세월 길러 온 제조 기술로, 곡물 독특의 풍미를 줄여 「쌀 다운 형태와 식감을 실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발매 후에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가 맛있다고 답변해, 70%가 시식 후에 구입하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해당 업체는 「건강을 위해서 참고 먹는 오트밀로부터, 식사를 즐기는 오트밀을 제안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을 근거로 해 실제로 먹어 그 가치를 실감하게 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로 연결되어 향후, 발매시에 제작한 키친카에 의한 소매점을 순회하는 시식이나 샘플링, 매장에서의 마네킹 판매를 강화한다고 한다. 일본 켈로그는 오트밀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주력한다. 「콩단백 오트밀 밥」을 2월 12일에 발매. 「주식으로서의 오트밀의 성장 여지는 높다」라고 하면서 오트밀의 본인 만의 레시피화와 습관화에 도전해 주식 분야에서의 한층 더 성장을 목표로 한다. 한편, 코로나화 기간에 10배 이상이 된 오트밀 시장에 대해서, 향후 이러한 성장은 어렵다고 보지만 그럼에도 「오트밀 유저는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해당 소비자의 정착화를 꾀하고 있다.해당 업체는 오트밀 붐 후에도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50대 이상의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해, 백미를 대신하는 간편하고 건강한 주식으로서의 오트밀을 계속 제안한다. 습관화로 이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47개 도도부현! 주먹밥 선수권」캠페인을 실시.했다. 요리 연구가의 구치 부부 고안의 현지 식자재와 「오트밀 밥」시리즈를 조합한 주먹밥 레시피를 특설 사이트에서 공개. 게다가 지방의 소매점포화 협업하여 각 지방방송국의 정보 프로그램에서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으로, 타겟의 생활 속에 침투시켜, 본인의 생활권 내에 자리잡게 하고 있다. ■ 시사점 일본에서 최근 오트밀을 활용한 레시피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하에서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대됨과 동시에 그래도 간편하게 곡물류를 섭취하고 싶은 인식이 합쳐져서 나타난 것이다. 오트밀을 활용한 김치전 등 한국식 레시피도 일본 내 SNS에서 큰 인기를 끌어 모은거와 같이 한국식품 업체들에 의한 한국식자재를 활용한 오트밀 활용 레시피는 일본 내 젊은층에게도 큰 인기를 불러 모을것으로 예상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시리얼 특집:오트밀 시장 확대, 일본식량신문, 2024.3.29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식물성 단백질 식품 규제 초안 발표
등록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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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관세장벽 이슈 태국, 식물성 육류, 음료 등 대체 단백질 제품(Alternative protein)의 수요 증가에 따른 규제 검토 2024년 5월 23일, 태국 식품의약품청(FDA)은 「대체 단백질 제품의 감독에 관한 규정 및 규제 조치 개발 제안」 초안을 발표함. 해당 초안은 대체 단백질 제품의 규제 사항을 신설하고, 식품 제조의 기술 요건, 라벨링 및 오염 물질 최대허용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음. 대체 단백질 제품이란 식물, 특정 식용 미생물, 해조류, 곤충, 세포기반/배양육을 등의 주 성분을 분리, 추출 또는 가공하여 단백질 식품으로 제조한 것을 말함. 본 초안에 대해 2024년 6월 7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을 가짐 1. 배경 : 태국 내 식물성 식품 및 대체 단백질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 단백질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명확한 관리 감독 방침의 필요성이 대두됨. 태국 정부는 대체 단백질 식품 및 식물성 단백질(Plant-based Protein)의 생산 및 수입 상황, 관리 규정을 연구하고 규정 및 규제 조치를 마련하고자 함. 태국으로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규제 변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 기사에서는 발표된 초안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함 2. 주요 내용 1) 규정 주요 내용 - 대체 단백질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은 GAP(우수농업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함 - 가공 절차는 GMP(우수제조관리기준)을 따라야 함 - 식품 첨가물의 사용은 「MOPH Notification No. 444 B.E.2023」에 따라야 함 2) 라벨링 규정 - 라벨링은 「MOPH Notification No. 367 Re: Labeling of Prepackaged Foods」을 준수해야 함 3) 식물 기반 표기 가능 마크 출처 Chemlinked food, Thailand to Govern Plant-Based Food by Drafting New Regulations, 2024.05.29 (ร่าง) ข้อเสนอพัฒนากฎระเบียบและมาตรการก ากับดูแลโปรตีนทางเลือก กลุ่ม โปรตีนจากพืช, 2024.05.23
비관세장벽 이슈
[대만] 신선우유 및 유제품의 제품명 및 표시 규정 개정안 고시(2026년 7월 1일 시행)
등록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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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비관세장벽 이슈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제품명과 표시 규정 개정을 통해 소비자의 식품 선택 권리 보호 2024년 6월 5일, 대만 식품의약국(TFDA)는 「신선우유, 멸균우유, 향미유음료 및 분유의 품명 및 표시 규정」 개정 초안을 발표함. 이번 개정은 용어를 명확히 정의하여 소비자의 혼동을 줄이고, 규정된 라벨링을 통해 제품 정보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함. 개정안 중 2025년 7월 1일 ‘제3조의 제품 명칭 및 표시 규정’이 우선 시행되며, 공식적으로는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임 1. 배경 : 대만 보건복지부는 「신선우유, 멸균우유, 향미유음료 및 분유의 품명 및 표시 규정」 개정 초안을 발표함. 이 개정안은 1975년 8월 4일에 발표된 「신선 우유, 탈지유, 연유, 가당 전지 연유, 가당 탈지 연유, 크림, 향미유, 발효유, 합성유 및 기타 액상 유제품에 유통기한 및 보관 조건 표시 규정」을 통합하고, 영아용 조제분유 보충식품 및 특수의료용 조제분유에 관한 사항을 포함함. 유제품에 대한 정의 수정, 명칭 및 표시 규정 수정, 라벨링 규격 수정 등 유제품 관련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음 2. 주요 내용 대만으로 수출하는 우유 및 유제품의 포장에 중국어로 유통기한과 보관 조건 표기 필수 대만은 한국의 유제품 수출국 상위 5개 국가 중 하나임. 2023년 對 대만 유제품 수출 규모는 약 193만 6천 달러 (한화 약 26억 7,175만 원)이었으며, 2024년 4월까지의 수출 규모는 약 42만 2천 달러(한화 약 5억 8,237만 원)를 기록함. 대만으로 유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변경된 우유 및 유제품 명칭 정의와 제품 표시 규정 등을 확인하여 수출에 불이익이 없도록 반영하여야 함. 이번 대만의 우유 및 유제품 규정 변경은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품명과 표시 규정을 명확하게 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 임. 영아용 조제분유, 영아용 조제 분유 보충식품 및 특수의료용도 영아용 조제분유를 규범 대상에 포함한 점에 유의해야 함. 또한, 개정 초안임으로 확정안이 발표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 출처 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預告修正「鮮乳保久乳調味乳乳飲品及乳粉品名及標示規定」草案, 2024.06.05
비관세장벽 이슈
[필리핀] 수입품 검사 및 모니터링 가속화를 위한 통합시스템 도입(2024년 6월 4일 발효)
등록일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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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비관세장벽 이슈 필리핀, 수입품에 대한 사전 국경 기술 검증 및 국경 간 전자 송장 시스템 도입 계획 발표 2024년 5월 19일, 필리핀은 국가 안보 강화, 소비자 권리 보호, 불안전한 상품의 유입 방지 및 수입품의 검사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모든 수입품에 대해 사전 국경 기술 검증 및 국경 간 전자 송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행정 명령(AO) No. 23」을 발표함 1. 배경 : 필리핀 정부는 수입품의 불법 반입 및 원래 상품가격보다 낮춰 신고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국가 안보와 소비자 권리를 보호 하기위해 디지털화된 정부통합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힘. 이는 필리핀으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하고, 국가 안보 강화, 위험 물질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모든 수입품에 대해 3단계로 적용할 계획이며, 농산물이 가장 먼저 1단계로 적용됨. 각 단계의 시행 일정 및 목표는 추후 책임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임. 1단계로 적용되는 농산물에는 신선 또는 냉동 육류, 생선 및 기타 수산물, 야채, 과일, 가공/비가공 곡물, 동물 사료 및 사료 성분 등이 포함됨 2. 주요 내용 1) 사전 국경 기술 검증(Pre-border Technical Verification) - 사전 국경 기술 검증은 수출 전에 모든 수입품을 검사하고 인증하는 제도 - 수입품의 사양, 설명, 무게, 부피 및 원산지를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인증된 테스트, 검사 및 인증(TIC) 기업이 수행하는 검사 및 검증 절차를 의미함 - 사전 국경 기술 검증은 필리핀으로 수출되는 모든 상품을 사전에 확인하여 규정 준수 여부 및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상품임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함 2) 국경 간 전자 송장(Cross-border Electronic Invoicing System) - 사전 국경 검증을 통해 인증된 외국 수출업체가 단일 전자 플랫폼에서 수출 송장을 작성하고, 이를 필리핀 정부의 유관 기관(관세청, 국세청, 농무부, 무역산업부 및 기타 정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임 - 이를 통해 수입품의 투명성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함 3) 사전 국경 기술 검증 및 국경 간 전자 송장 시스템 적용 3단계 3. 명령 발효일 : 2024년 6월 4일 (사전 국경 기술 검증 및 국경 간 전자 송장 발행 시스템은 명령 발효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 수출 품목에 따른 수입 요건을 사전에 파악하고 통관 및 검역 절차에 대한 대응 필요 필리핀으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따라 수출 절차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리핀의 수입품 모니터링 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응해야 함. 특히, 농산물에 우선 시행되며, 건강 및 안전 문제가 있는 비농산물, 세금 및 관세 회피를 위한 허위 신고 상품 등 단계별로 규정이 적용된다는 점을 주의하여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사전에 준비하여 원활하게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함 출처 GOVPH, Administrative Order No. 23, s. 2024, 2024.05.19 DOF.GOV.PH, Recto lauds new AO enhancing import monitoring with digital pre-border verification and cross-border electronic invoicing, vows to protect PH borders from dangerous imports as committee chair,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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