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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시아, CIS 국가들과 식품안전 부문 협력 확대에 나서
등록일
2024-06-07
조회
321
■ 우즈베키스탄 □ 러시아 수의·식물감독청(Rosselkhoznadzor)과 우즈벡 식물검역보호국 간의 ‘2024-2026년 검역 및 식물보호 분야 협력 발전 로드맵’ 체결 및 수의·식물 검역절차 통합 합의 지난달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당시 러시아 수의·식물감독청과 우즈베키스탄 식물검역보호국간 ‘2024-2026년 검역 및 식물보호 분야 협력 발전 로드맵’이 체결되었다. 앞선 23일 세르게이 단크베르트(Sergey Dankvert) 러시아 수의·식물감독청 청장과 이브로힘 에르가셰프(Ibrokhim Ergashev) 우즈베키스탄 식물검역보호국 국장은 모스크바에서 만나 관련 내용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단크베르트 청장과 에르가셰프 국장은 동 로드맵을 체결하면서 양국간 수의식물 검역절차 통합을 합의했다. 관련하여 러시아 수의·식물감독청은 검역절차 통합 합의로 인해 향후 양국간 교역량 확대 및 통관의 원활한 보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러시아 농식품 교역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로부터 요거트, *케피르, 치즈 등의 유제품과 쇠고기, 가금육 등의 육류 제품을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양배추, 당근, 감 등의 채소와 과일을 러시아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양국의 농수산 식품 교역은 전년 대비 큰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대러시아 병아리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배 증가했으며, 치즈는 4.5배, 쇠고기는 2.4배, 아이스크림은 2배, 단백질 및 지방 제품은 1.2배 증가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대러시아 과일 및 채소 수출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약 15만 6천 톤으로 전년 동기 기록된 12만 4천 톤보다 26% 증가했다. *케피르: 소젖이나 염소젖 또는 양젖을 발효시켜 만든 유제품 ■ 아제르바이잔 □ 러시아-아제르바이잔 간의 식품안전제도의 호환성 인정 3월 7일 아제르바이잔 식품안전청은 러시아 식품산업 인가제의 호환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러시아 측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기반한 현지조사를 실시하며 러시아 식품안전제도(Food safety system)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관련하여 러시아 수의·식물감독청(Rosselkhoznadzor)은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와 세계동물보건기구의 표준에 부합하는 식품안전제도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 대러시아 농식품 교역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로부터 밀, 보리, 옥수수, 설탕, 초콜릿 제품 등을 수입중이며, 토마토, 사과, 복숭아, 오이 등의 과일 및 채소를 주로 수출하고 있다. ■ 벨라루스 □ 러시아-벨라루스 간의 농산물 시장 개방 및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소속 국가 통관 관련 검역절차 통합 논의 세르게이 단크베르트(Sergey Dankvert) 러시아 수의·식물감독청(Rosselkhoznadzor) 청장과 이반 스밀긴(Ivan Smilgin) 벨라루스 농업부 장관은 4월 10일 모스크바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농산물 시장 개방 및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통관 관련 검역절차 통합 가능성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간 양측은 수의·식물 부문의 공동 연구 필요성에 대해 동감하고 연구인력 교류 등에 합의했다. □ 대러시아 농식품 교역 벨라루스는 러시아산 돼지고기의 최대 수입국으로 러시아로부터 주로 육류 제품, 동물사료, 생선 및 해산물, 수박 등의 과일을 수입하고 있으며, 유제품, 가금류, 당근 등의 채소를 수출하고 있다. ■ 아르메니아 □ 러 수의·식물감독청,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식품안전 요구사항 충족한 아르메니아 기업에 대한 대러시아 수출 허용 4월 22일 세르게이 단크베르트(Sergey Dankvert) 러시아 수의·식물감독청(Rosselkhoznadzor) 청장과 아르멘 하이라페티안(Armen Hayrapetyan) 아르메니아 식품안전국 국장은 모스크바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동 회의에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식품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4개의 아르메니아 식품기업에 대해 대러시아 수출을 허용하는 사항에 합의함과 동시에 식품안전 부문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동의했다. □ 대러시아 농식품 교역 아르메니아는 러시아로부터 유제품, 아이스크림 등을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포도, 토마토, 오이 등의 과일과 채소를 수출하고 있다. 4월 20일 기준 아르메니아의 대러시아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배 증가한 2만 톤을 기록했다. 시사점: 러시아는 현재 주변 CIS 국가들과 함께 식품안전 부문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호 농산물 시장 개방 및 검역절차 통합 등의 사항들이 합의 및 논의되고 있으며, 향후 러시아-CIS 국가간 농식품 부문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러시아 및 CIS 국가 관련 수출기업들은 해당 내용을 꾸준하게 모니터링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사항들을 정확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출처: Foodretail.ru. Россия и Узбекистан подписали документы о расширении торговог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в сфере АПК. 2024.05.28. https://foodretail.ru/news/rossiya-i-uzbekistan-podpisali-dokumenti-o-462578 Finport.am. Четырем предприятиям Армении разрешены поставки молочной продукции на российский рынок. 2024.04.23. https://finport.am/full_news.php?id=50220&lang=2 Fsvps.gov.ru. Сергей Данкверт и Иван Смильгинь обсудили вопросы торгового и деловог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между Россией и Белоруссией. 2024.04.11. https://fsvps.gov.ru/news/sergej-dankvert-i-ivan-smilgin-obsudili-voprosy-torgovogo-i-delovogo-sotrudnichestva-mezhdu-rossiej-i-belorussiej-2/ Foodretail.ru. Россия и Азербайджан признали эквивалентными системы пищев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обеих стран. 2024.03.11. https://foodretail.ru/news/rossiya-i-azerbaydgan-priznali-ekvivalentnimi-sistemi-460031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ka), 배달 음식 관련 설문조사 실시
등록일
2024-06-07
조회
331
□ 주요 내용 맥도날도(McDonald's)의 대체 브랜드로 알려진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ka)와 리서치 센터 입소스(IPSOS)는 소비자들의 배달 주문 동기와 특징 파악을 위한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는 러시아 132개 도시 출신의 16~55세 성인남녀 1,50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군은 최근 6개월 동안 최소 1회 이상 배달 주문 경험이 있는 인원들로 구성되었다. □ 배달 음식 주문 동기 설문 결과에 따르면 배달 음식 주문 동기와 관련된 질문에 대하여 27%의 응답자는 ‘필수적인 구매는 아니나 스스로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주문한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18%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단순히 좋아하는 요리를 곁들이기 위해’, 17%는 ‘온전히 좋아하는 맛을 느끼기 위해’ 배달 음식을 주문한다고 답했다. 배달 음식 주문 동기 출처: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ka)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또한 전체 응답자의 71%는 보통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인들과 함께 먹기 위해 주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71%의 응답자중 70%는 주로 저녁 식사용으로 주문한다고 답한 반면, 아침 식사용으로 주문한다고 답한 비율은 3~4%에 불과했다. □ 세대별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 빈도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세대는 줌머(Z세대: 1997~2010년 출생)와 밀레니얼 세대(Y세대: 1981~1996년 출생)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6~34세 이용자들(YZ세대)이 배달 어플리케이션 전체 이용자의 43%를 차지했으며, 45세 이상의 이용자들은 배달 음식을 주문한 경험이 있어도 보통 집에서 직접 조리하거나 외식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세대별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 빈도 출처: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ka)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배달 음식 주문시 고려사항 브쿠스노 이 토치카는 가계 소득과 배달 어플리케이션 사용 빈도 간의 양의 상관관계에 주목하며, 가족 구성원당 월평균 5만 루블 이상의 고정 수입이 있는 경우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월평균 5만 루블 이상의 고정 수입을 벌어들이는 응답자들은 배달 음식 가격에 대해 상반된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4%는 맛있는 음식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와 비슷한 32%는 배달 음식의 질보다 비용 절약에 더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배달 음식 주문시 주의사항으로 전체 응답자의 57%는 ‘무료배송 가능 여부’를 꼽았고, 44%는 가격과 품질의 적절한 조화’를, 37%는 ‘빠른 배송 및 편의성’를 선택했다. ‘배달기사의 친절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비중은 1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배달 음식 주문시 고려사항 출처: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ka)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브랜드 선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미온적 태도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대게 제품 유형을 먼저 선택하고 이후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선택한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0%는 여건에 따라 다른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선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하며 브랜드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시사점: 브쿠스노 이 토치카(Vkusno i Tochka)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현재 많은 수의 러시아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가격적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며 브랜드에 대한 무차별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러한 특성은 주로 젊은 층을 위주로 ‘간편하고 합리적인 소비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에 관련 기업들은 러시아 소비자들의 간편하고 합리적인 소비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출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출처: Vkusnoitochka.ru. Доставка балует: чего ждут от заказа еды, и почему это больше, чем удобство?. 2024.06.05. https://vkusnoitochka.ru/articles/news/delivery-spoils Sfera.fm. «Вкусно — и точка» исследовала основные тренды на рынке доставки готовых блюд. 2024.06.03. https://sfera.fm/news/fud-reteil/vkusno-i-tochka-issledovala-osnovnye-trendy-na-rynke-dostavki-gotovykh-blyud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캔커피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6-07
조회
326
■ 러시아 캔커피 시장의 성장세 □ 주요 내용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리서치센터 닐슨아이큐(NielsenIQ)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올해 1분기 러시아 캔커피 시장이 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9.3%, 판매 중량 기준 83.7%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동 지는 또한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2022년 1분기 대비 64.4%, 판매 중량은 40% 감소했지만, 올해부터 현지 소매업체의 자체 브랜드 출시 및 스타벅스 제품의 안정적인 병행수입 등을 이유로 캔커피 시장의 성장률이 다시금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캔커피 시장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출처: 코메르산트(Kommersant) 기사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외국계 캔커피 제조업체들의 선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서방 캔커피 제조업체들의 러시아 시장 철수로 인해 그동안 매출액 기준 업계 1위를 차지하던 스타벅스(Starbucks), 꾸준히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라테소(Lattesso) 및 란데사(Landessa) 등의 제품이 매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닐슨아이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방의 제조업체들이 철수한 자리를 외국계 기업들이 빠르게 차지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우리나라 롯데칠성의 레츠비(Let’s be)와 튀르키예 다임스(Dimes)사의 옵세소(Obsesso)가 2023년 1분기 캔커피 시장에서 각각 점유율 1위, 2위를 차지했다. □ 현지 업체들의 자체 브랜드 출시 러시아 현지 업체들도 자체 캔커피 브랜드를 출시하며 점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레닌그라드주 소재 기업 슬라티(Slasty)사의 슬라티 스토리(Slasty Story), 나투라 프로(Natura Pro)사의 나투라 셀렉션(Natura Selection) 등이 매출액 기준 상위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하일 랴스코(Mikhail Lyasko) 나투라 셀렉션사 대표는 동 사의 캔커피 매출액이 지난 3년간 평균 40%씩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엑스파이브(X5 group) 소속 체인점 페레크료스토크(Perekrestok)의 자체 캔커피 브랜드인 질룐늬 리니이(Zelenoy linii)는 처음 출시되었던 지난해 8월 대비 올해 5월 56%의 판매량 증가세를 기록했다. 러시아 캔커피 시장 주요 브랜드 출처: 각 업체 공식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스타벅스 제품 병행수입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Kommersant)지는 알렉세이 포포비체브(Alexey Popovichev) 루스브랜드(Rusbrand) 이사의 말을 인용,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 시장을 떠났던 스타벅스의 캔커피가 다시 매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포포비체브 이사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수입업자들이 병행수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스타벅스 캔커피를 들여오기 시작했으며,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동 사 캔커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스타벅스 제품은 엑스파이브(X5 Group)사의 고급유통체인인 아즈부카 브쿠사(Azbuka Vkus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즈부카 브쿠사(Azbuka Vkusa)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타벅스(Starbucks) 캔커피 출처: 아즈부카 브쿠사(Azbuka Vkusa) □ 캔커피 온라인 주문량 증가 닐슨아이큐는 앞서 올해 1분기 일용소비재(FMCG)의 온라인 매출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용소비재(FMCG) 부문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2022년 1분기 8%에서 2023년 1분기에는 8.5%로, 2024년 1분기에는 10.6%로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일용소비재(FMCG) 부문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비중 출처: Retail.ru. 게시 기사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닐슨아이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캔커피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일용소비재(FMCG)의 온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매장 스베르마켓(SberMarket) 관계자는 자사의 올해 1분기 온라인 캔커피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상승했으며, 동시에 동 사에서 취급하는 캔커피 품목 수는 20% 확대됐다고 전했다. 시사점: 현재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은 현지 자체 브랜드 출시, 스타벅스 제품의 안정적인 병행 수입 등을 이유로 당분간 러시아 캔커피 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동시에 러시아 소비자들이 점차 편리한 소비를 추구함에 따라 온라인 매장을 통한 캔커피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관련 기업들은 러시아 소비자들의 편리한 소비 욕구에 소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장을 통한 캔커피 수출 확대 전략을 모색해볼 수 있다. 출처: Finance.mail.ru. Холодный кофе успел к лету. Потребление напитка начало резко расти. 2024.06.04. https://finance.mail.ru/2024-06-03/holodnyy-kofe-uspel-k-letu-potreblenie-napitka-nachalo-rezko-rasti-61343473/ Kommersant.ru. Холодный кофе успел к лету. 2024.06.03. https://www.kommersant.ru/doc/6744430 Retail.ru. NielsenIQ: «фокус игроков рынка сместился на локализацию». 2024.05.28. https://www.retail.ru/news/nielseniq-fokus-igrokov-rynka-smestilsya-na-lokalizatsiyu-28-maya-2024-241167/
해외시장동향
[인도] 식품안전표준청(FSSAI)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유제품, 향신료, 쌀 등 식품 안전 품질점검 계획
등록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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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사진 : indiaretailing.com] ▢ 주요 내용 ㅇ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인도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식품 안전 품질 기준과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소식에 따르면,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과일과 채소, 생선 제품에 포함된 살모넬라균, 향신료와 요리 허브, 쌀, 그리고 우유와 유제품과 같은 식품에 대한 감시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ㅇ 실제로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지난달 초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안전품질 문제가 제기된 인도의 향신료 생산 및 유통 업체인 MDH와 에베레스트(Everest)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의 분말 형태의 향신료 샘플을 전국에서 채취하여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은 지난 몇 년간 분석한 샘플의 부적합 판정이 증가함에 따라 유제품, 쌀 등 더 다양한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ㅇ 인도식품안전규제청(FSSAI)은 식품 안전 품질 기준 점검과 감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식품 산업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인도의 식품 시장을 안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인도의 식품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시사점 ㅇ 인도식품안전표준청(FSSAI)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식품 품질 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한국의 식품 수출업체는 인도시장으로의 수출을 위해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인도의 안전 품질 규정 및 표준을 준수하기 위한 조사와 대응방안의 수립이 필요하다. ㅇ 인도의 규정 및 표준에 부합하고 안전성을 보장하는 제품의 개발을 통해 인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인도 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출처: https://www.indiaretailing.com/2024/05/02/fssai-to-launch-quality-check-of-food-items-like-dairy-products-spices-fortified-rice/ https://curlytales.com/fssai-plans-to-launch-quality-check-for-dairy-products-spices-orders-compulsory-testing-of-spice-brands/
해외시장동향
[중국] 아이스크림, 5위안 시대가 돌아왔다!
등록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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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을 앞두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스크림 시장도 성수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유지해온 50위안대의 가격에 비해 올해는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소비자에게 점차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2일, ‘아이스크림 5위안 시대로 돌아왔다(#冰淇淋重回5元时代)'가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5위안 미만의 아이스크림 제품이 소비자가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이 되면서, 인기를 끌어왔던 고가 아이스크림의 존재감은 크게 낮아졌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표주자인 마오타이 아이스크림(茅台冰淇淋)은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 출시 초기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은 큰 인기를 끌었고 많은 소비자들이 ‘맛보기' 심리로 구매했다. 그러나 출시 붐도 잠시, 계속해서 재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는 소수에 불과했고, 이에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의 인기와 판매량은 계속해서 폭락하고 있다.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생산업체가 운영하는 자체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 광저우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7개 마오타이 아이스크림 플래그샵이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마오타이의 본거지인 구이양(贵阳)에서도 1+1 행사를 아주 드물게 열고 있다. ‘아이스크림 자객(刺客)*' 으로 불리며 인기 아이스크림의 대표주자였던 중쉐가오(钟薛高)의 상황은 더욱 참담하다. 주가 동결, 임금 지급 불가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창립자는 라이브 방송에서 고구마를 판매하며 빚을 갚고 있다. *아이스크림 자객(刺客) :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비싸진 아이스크림을 풍자하는 유행어로, 냉동고 속에서 꺼낸 아이스크림을 계산할 때 비로소 터무늬 없이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놀라게 하는 것을 빗댄 말 이리(伊利)의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수진환(须尽欢)'은 여러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각 제품의 가격을 당초 18위안에서 약 10위안으로 낮췄다. 한편, 유니레버(중국)의 멍롱(梦龙)의 경우, 대부분의 편의점 채널에서 개당 약 15위안에 판매하기를 희망하는 등 계속해서 가격을 낮춰왔다. 뿐만 아니라, 베이칭보(北青报)의 한 기자는 베이징 차오양구(北京朝阳区)의 유통채널을 조사한 결과, 멍롱(梦龙) 브랜드 측에서 개당 판매가를 13.9위안으로까지 낮춰 제안했지만, 매장에서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8위안의 가격표를 게시하였다. 고가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웠던 열기가 차갑게 식으면서 아이스크림 시장 수요가 바뀌고 있다. 올해 소비자들은 품질과 가성비를 더 중시하고 있어서, 이를 강조할 수 있는 제품의 인기가 높다. 가격도 대부분 개당 3-10위안 수준에 집중되어 있다. <2022-2027년 중국 아이스크림 산업 시장 발전 전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아이스크림 가격 수용도는 3~5위안이 37%로 1위를 차지하며, 5~10위안이 33.9%, 20위안 이상 수용도는 겨우 1.8%에 불과하다. 고가 아이스크림은 더위를 식히는 필수품이 아니며, 아무리 인기 많은 제품 브랜드일지라도 가격이 너무 높으면 소비자는 재구매하지 않는다. 충칭일보(重庆日报)에 따르면 충칭 사핑바 천자완(重庆沙坪坝陈家湾)에 있는 아이스크림 도매점 주인은 “올해는 대중적인 취향과 저렴한 아이스크림이 가장 잘 팔린다.”며 “많으면 하루에 수천 개씩 팔리는데, 비싸면 팔리지 않아서 우리가 들여온 고가 아이스크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허마센셩(盒马鲜生) 충칭 지역 담당자는 “올해 소비자들이 품질 대비 가격 비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높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강조할 수 있는 제품이 더 인기가 있다. 또한, 가격은 대부분 개당 5~10위안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제 더 이상 ‘아이스크림 자객*' 은 드물다.”고 밝혔다. 베이칭보(北青报)의 한 기자가 마트, 편의점, 도매점 등 유통채널을 조사한 결과, 로손의 한 매장에서 판매되는 40종 아이스크림 중 5위안 미만 아이스크림이 2종, 가격 5위안~10위안인 아이스크림이 22종으로 50% 이상을 차지하여 10위안 이하 가격이 가장 인기 있는 가격대였다. 특히, 학교 주변과 주거단지 아래에 위치한 매장에는 가격이 저렴한 아이스크림이 냉동고의 주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의 70%는 소매가가 5위안 미만이고 10위안 이상의 제품은 매우 적다. 아이미디어 컨설팅(艾媒咨询)이 조사한 ‘2023년 중국 소비자의 아이스크림 1개 구매 수용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의 14.27%가 5위안 미만을 선택하였고, 35.40%가 5-10위안, 28.55%가 10-15위안, 12.77%가 15-20위안, 6.59%가 20-30위안을 선택했다. 이에 중국 소비자의 아이스크림 단가 수용도는 일반적으로 3위안~15위안 미만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저가 아이스크림이 시장에서 얼마나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뒷받침하였다. 소비자가 아이스크림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 저렴한 아이스크림이 시장의 주류 선택이 되었다. 시사점 최근 몇 년 사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당, 고지방 아이스크림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이 아이스크림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품질과 맛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저지방, 저당 등 건강한 아이스크림의 시장 점유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아이스크림 제품 호평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달지 않음'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때, 우유 함량 등 성분표를 확인하기 때문에 한국산 아이스크림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원료가 바탕이 된 제품이어야할 것이다. 출처 : https://baijiahao.baidu.com/s?id=1800819890341631871&wfr=spider&for=pc https://baijiahao.baidu.com/s?id=1800792145885282029&wfr=spider&for=pc https://baijiahao.baidu.com/s?id=1800435574047485004&wfr=spider&for=pc 문의처 : aT상하이지사 / 070-7077-6198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 수출 한국산 가금제품, 검역·검사 지침 일부 개정(2024년 5월 23일 시행)
등록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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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열처리 가금육제품(삼계탕 등)에 대한 검역〮검사 지침 일부 개정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가금제품에 대한 「가금제품 미국 수출 관련 검역〮검사 지침」이 개정되어 공고됨. 이번 개정은 미생물 검사 결과가 부적합한 가금육과 가금제품의 재검사 요청 불가 및 해당 원료 사용 금지 규정을 명확히 함 1. 배경 : 「가금제품 미국 수출 관련 검역〮검사 지침」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근거하여 2009년 제정된 지침임. 이는 대미 수출 가금제품의 도축검사, 선행요건프로그램,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성분규격검사, 미생물 및 잔류물질 검사 절차에 대한 실행 지침을 안내하고 있음 2. 주요 내용(변경사항, 지침서-0038-05) 3. 시행일 : 2024년 5월 23일 4. 미국으로 가금제품 수출 시 주의 사항 - 수출작업장 지정 및 등록 : HACCP 적용 작업장이어야 하며, 수출작업장 지정 신청 시 HACCP 기준서, 선행요건프로그램, 관련 자체 운영 1개월 이상 운영 실적 등 작업장 위생 관련 서류를 사전 제출해야 함 - 수출작업 계획서 제출 : 수출작업장은 수출작업 개시 최소 1개월 전까지 월별 대미 수출작업 계획서를 통해 검증된 기를 관할 지방청장 또는 검역본부 지역본부장에게 제출해야 함 - 수출작업장 위생관리 - 수출증명서 발급 : 축산물 수출증명신청서 발급 신청(관할 지방청 또는 검역본부 지역본부장) 수출 품목에 따른 수입 요건을 사전에 파악하고 통관 및 검역 절차에 대한 대응 필요 대미 4가금육 수출액은 2023년 970만 4,644달러(한화 약 134억 4,223만 원)였으며, 2024년은 4월까지 624만 8,268달러(한화 약 86억 ,191만 원)를 기록하고 있음. 미국으로 가금육 및 가금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세균 발육 검사 시 재검사 요청이 불가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함 또한,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국내 생산〮가공〮보관업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식품 생산가공시설 등록(FFR, Food Facility Registration)이 필수이며, 이는 미국 FDA에서 운영하는 FIS(FDA Industry Systems)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 가능함. 이때 해외 생산 기업의 경우, 미국 내 대리인을 선임해야 함. 미국 FDA 생산가공시설 등록 시 2~4주가 소요되며, 2년 주기로 갱신이 필요함. 등록된 필수 정보가 변경된 경우 60일 이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함 ▶[참고] 가금제품 미국 수출 관련 검역검사 지침 개정 알림(원문)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가금제품 미국 수출 관련 검역검사 지침 개정 알림, 2024.05.23
비관세장벽 이슈
[대만] 수출용 한국산 포도에 대한 사전등록제 시행(2024년 5월 23일 시행)
등록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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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비관세장벽 이슈 한국 농식품부, 대만 통관 단계 안전성 강화 대응을 위한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 2024년 5월 28일,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만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포도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밝힘. 사전등록제는 수출업체와 농가에 고유등록번호(ID)를 부여하여 생산단계부터 수출 과정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임. 이를 통해 대만 수출 안전성 기준에 부합한 수출업체를 사전 선별하여 잔류 농약 위반을 방지하고자 함 1. 배경 : 2024년 2월, 대만으로 수출된 한국산 포도에서 잔류 농약인 테트랄닐리프롤(Tetraniliprole)이 검출됨. 대만 식약서는 한국산 포도 수출업체 15개사를 대상으로 수입검사 신청을 잠정 중단하는 조치를 취함. 2023년부터 한국산 포도(신선)가 대만에서 잔류 농약으로 인해 통관 거부 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 한국 농식품부는 대만 식약서의 잔류농약 검사 기준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사전등록제를 도입함. 사전등록제 미 등록 시 대만으로 포도 수출이 불가한 점에 유의해야 함 2. 주요 내용 1) 사전등록제의 시행 목적 -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농가에 개별 ID 발급 및 관리로 수출 후 모니터링 기능 강화 *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 생산자를 관리할 수 있는 최소 단위 - ID 신청 시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의무화하여 수출 포도 생산단계 안전 관리 강화 - 대만 수출 안전성 기준에 부합하는 수출업체에 한하여 검역증을 발급해 잔류농약 위반 사전 방지 2) 사전등록 절차 3) 신청 서류 ① 신청 공문(자사 양식) 및 수출업체 사업자등록증 ② 대만 수출 포도 사전등록제 등록 신청서 (수출업체 · 생산자단체 각각 작성, 별지 제1호 서식) ③ 생산자 단체 자체 안전성관리 계획(별지 제2호 서식) ④ 대만 수출 포도 거래농가 명단 (법인명으로 농가 등록 시 농가 명단 전부 기재, 별지 제3호 서식) ⑤ 대만 수출 포도 농가 농지원부 사본(토지대장, 임대차 계약서, 농업 경영체 등록 확인서 중 대체 가능) ⑥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수출업체·생산자단체· 농가별 작성, 별지 제4호 서식) ⑦ 무역정보이용 동의서 (별지 제5호 서식) 4. 시행일 : 2024년 5월 23일 ▶ (참고)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 등록제 시행 운영 지침 및 신청 서류 서식 확인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對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 운영지침, 2024.05.23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 시행, 2024.05.28 aT수출종합지원시스템,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 등록제 시행 알림, 2024.05.24
비관세장벽 이슈
[유럽연합] 꿀, 과일주스, 잼, 유제품 등의 라벨링 기준을 강화한「아침식사 지침」 개정안 발표
등록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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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비관세장벽 이슈 「아침식사 지침」 엄격한 라벨링 표시 지침 제시 및 원산지 비율 표시 의무화 2024년 5월 14일, 유럽 의회는 지난 2023년 12월 12일 채택한 「아침식사 지침(breakfast directive)」 개정안을 일부 수정함. 꿀, 과일주스, 과일잼류 품목의 라벨링 개정안을 구체화하고, 건조 우유(partly or wholly dehydrated preserved milk) 품목을 추가함. 해당 개정안은 2026년 6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의 품질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경 사항을 포함하고 있음 1. 배경 : 유럽의회는 ‘유럽 그린 딜(The European Green Deal)’과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략(Farm to Fork Strategy)’을 기반으로 「아침식사 지침」 개정안을 발표함. 이를 통해 관련 제품의 라벨링 표시 기준 강화, 사용 가능한 특정 문구 허용, 당 함량이 높은 제품의 당 성분 저감을 장려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하고자 함 2. 주요내용 1) 대상 품목 : 꿀, 과일 주스, 잼, 젤리 및 마멀레이드, 가당 밤 퓌레, 건조우유 제품 2) 주요 개정 내용 3. 시행일 : 2026년 6월 14일 (EU 회원국은 2025년 12월 14일까지 국내법으로 전환 예정) 과일 주스 및 잼류 수출 기업, 시행일에 주의하여 원산지 표기 및 식품 규격 준수 필요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꾸준한 수출량을 보이는 과일 주스 및 유사 제품, 과일 잼, 젤리, 마멀레이드 및 가당 밤 퓌레 제품의 식품 규격과 라벨링 변경 사항에 주의해야 함. 이번 개정의 시행으로 원산지 표기법 변경, 저당 과일 주스 기준 및 잼 등의 과일 함유량 기준이 변화됨. 한국산 제품 중 꿀은 동물성 식품으로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수입이 허용되지 않으나, 과일주스, 과일잼과 젤리, 마멀레이드, 밤 퓌레 제품은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수출이 가능함. 따라서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해당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의 경우, 지침의 개정 동향을 확인하고 시행일 이전까지 변경된 식품 라벨을 준비하여야 함 출처 Official Journal of the European Union, DIRECTIVE (EU) 2024/1438 OF THE EUROPEAN PARLIAMENT AND OF THE COUNCIL, 2024.05.14 CHEMLINKED, EU Amends the Breakfast Directive, Impacting Honey, Fruit Juice, Jam and Dairy Products, 2024.05.30
해외시장동향
[중국] 5월 음료시장 신제품 출시 보고서, 주목받은 제품은?
등록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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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음료시장 신제품 출시 보고서, 주목받은 제품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주요 음료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속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5월 한 달에만 약 50개의 음료 브랜드에서 200개 이상의 신제품과 시즌메뉴를 출시하였다. 1. 5월 신제품 총괄 여름이 다가오면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과일의 종류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으나, 응용 방식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특히 올해는 과일 커피가 예년보다 많아졌고, 복숭아, 수박, 리치 등의 과일이 커피 음료에 사용되었다.대표적인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의 생커피 시리즈(生咖系列)는 더워지는 날씨를 겨냥하여 재출시되었다. 커피에 백향과, 파인애플, 딸기 등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을 조합하여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제품을 선보였다. 중국의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루이싱은 광동지역의 레몬즙을 첨가한 '레몬 C 아메리카노'를 출시했으며, 또 다른 커피 브랜드인 매너커피는 독특한 계피향과 토닉워터, 그리고 진한 커피가 어우러진 ‘계피 토닉 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스타벅스의 과일커피 시리즈 2. 과일음료 열풍 도래, 인기있는 과일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높아지자 갈증 해소에 효과적인 청량한 과일음료의 출시도 높아졌다. 5월에는 복숭아, 수박 등의 과일을 활용한 메뉴가 인기가 높았으며, 많은 브랜드들이 여름 메뉴를 조기출시하며 앞다투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과일의 청량함이 여름과 잘 어울려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지고 공급망이 안정화되어, 음료 브랜드에서는 매년 여름 시즌메뉴로 다양한 과일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신제품 출시 상황을 보면 안정적으로 사용되는 인기 과일 외에 창의적인 메뉴도 다수 등장했다.기존에는 한 가지 과일을 응용한 제품이 인기 있었다면, 올해는 여러 가지 과일을 함께 사용한 제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차바이다오(茶百道)의 ‘복숭아 양매’, 후상아이(沪上阿姨)의 ‘포도 오디’, 린리(LINLEE)의 ‘고구마 아이스 레몬차’등이 그 예다. 이들은 모두 두세 가지 과일을 혼합한 과일음료이다. 단일 과일 제품과 비교하면 여러 가지 과일을 사용할 때 제품 개발이 더욱 어려울 수 있지만, 제품의 향과 맛이 더 풍부해지며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5월의 음료 신제품은 용량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이쉐더차(奈雪的茶), 코코(coco都可), 후상아이, 7펀티엔(7分甜) 등 브랜드는 모두 대용량 메뉴를 출시했다. 낯설게 다가왔던 대용량의 컵은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닌, 컵 사이즈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또한, 과일과 유제품의 조합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많은 브랜드에서는 수박과 코코넛밀크 조합의 제품을 출시했다. 순수한 수박 음료와는 달리 코코넛밀크의 부드러운 맛에 신선한 수박이 더해져 소비자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수박 외에도 복숭아, 양매 등 다양한 과일과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의 조합이 출시되었다. 코코(coco都可)의 대용량 음료 나이쉐더차(奈雪的茶)의 대용량 음료 3. 점점 치열해지는 음료업계콜라보 5월에 출시된 음료 제품의 30% 이상이 신제품 출시와 관련된 콜라보를 진행했다. 관련 업계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이종 산업과의 콜라보도 매우 다양했다. 일부 네티즌은 “요즘 차 음료 시장은 신제품 출시할 때는 물론 신제품이 없어도 콜라보하는 치열한 시대”라고 말하기도 했다.일부 브랜드는 과거 추억 캐릭터들과 콜라보하여 소비자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콜라보를 통해 제작된 컵, 컵홀더 등 상품들에 대해 많은 네티즌은 ‘DNA가 반응했다’, ‘어릴 때 없었던 것을 어른이 되어 꼭 만족시키고 싶다’는 소비 심리를 드러냈다. 나이쉐더차와 세일러문 캐릭터 콜라보 후상아이와 哪吒传奇 캐릭터 콜라보 5월에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영화 및 게임 IP와의 콜라보도 많았다. 희차(喜茶)는 중국 드라마 ‘경여년2’와 콜라보하여 한정 메뉴를 출시하였고 이에 맞춘 컵, MD 등을 같이 선보이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바이펀차(百分茶), 차주장(茶主张), 이허탕(益禾堂)과 같은 음료 브랜드에서는 게임 IP와 함께하여 많은 소비자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였다. 새로운 차 음료와 영화, 게임, 캐릭터 등과의 콜라보는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굿즈 판매와 팝업스토어 운영 등 더 활력 있고 가치 있는 하나의 트렌드로 변화했다. 중국의 음료 브랜드들은 제품의 변화뿐만 아니라 마케팅방식의 변화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음료 브랜드들은 제품의 원재료를 바꾸고, 용량을 바꾸고, 포장을 바꾸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s://www.foodtalks.cn/news/52833
해외시장동향
[홍콩] 딜리버루 건강 음식 카테고리 주문량 급증
등록일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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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딜리버루 기업용 고객, 건강 음식 카테고리 주문량 급증 사진출처: https://hk.on.cc/hk/bkn/cnt/finance/20240416/bkn-20240416151420936-0416_00842_001.html 홍콩 배달 업체 딜리버루 (Deliveroo) 는 기업용 버전 Deliveroo for Work(DfW)의 1분기 주문 데이터를 발표했는데 “건강한 음식(Healthy)” 카테고리의 주문량이 거의 두 배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기업 고객 중 금융 서비스 회사 및 컨설팅 회사의 주문량이 가장 많았다. 식당에서의 배달 뿐만아니라 마트 배달 주문량도 높았으며 특히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후에 건강 음식 주문량이 급격히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었다. 2023년 12월에 비해 2024년 1월의 건강 음식 주문량이 거의 100% 증가한 바 있다. 지난 분기의 주문 내역 따르면 건강한 음식을 주문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스토랑으로 Frutti(과일가게), Pololi(포케식당), Bite - SaladStop!(샐러드 식당), Knead(샌드위치와 샐러드 식당)와 Ralph's Coffee 등이 꼽혔으며. 딜리버루는 건강한 음식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해당 음식 카테고리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단체 주문 뿐만 아니라 직원 개인이 직접 점심을 배달주문할 때에도 더 건강한 음식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샐러드, 단백질이 풍부한 곡물 에너지 음식과 상쾌한 스무디 등 건강한 음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딜리버루의 데이터를 따르면 아시안 요리는 여전히 직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그중에 일본식, 중국식과 한국식이 주문량이 가장 많으며 각 업종별로 주문 패턴이 다름을 발견하였다. 컨설팅 회사는 커피, 베이커리 빵류와 생과일주스처럼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품을 선호하며 로펌은 일본식, 베트남식 도시락 등 정갈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연초부터 현재까지 각 회사들은 딜리버루 마트를 사용해서 탕비실에 다양한 간편식,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시사점: 딜리버루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 중 특히 회사원들이 건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며 금융서비스나 컨설팅회사의 경우 점심시간이 별도로 없는 경우가 많아 회사에서 간단하면서도 최대한 건강하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특히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여 요리하거나 샐러드처럼 바로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나 간식류가 인기가 있다. 회사원들에게는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한국 간편식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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