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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이슈
[대만] 「포장식품의 영양표시 준수사항」 개정 초안 발표
등록일
2023-09-04
조회
2427
대만 비관세장벽 이슈 포장식품 라벨에 영양성분 표시 관련 규정 개정, 별도 규정 없는 특수영양식품도 동 규정 준수해야 2023년 3월, 식품의 영양 정보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정된 「포장식품 영양표시 준수사항(包裝食品營養宣稱應遵行事項)」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임. 이에 대만 위생복리부(衛生福利部)는 본 규정의 개정 초안을 공고함. 이와 관련하여 현재 발표일로부터 60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음 1.배경: 본 준수사항은 2024년 1월 1일 시행에 앞서 포장식품의 영양표시 관련 규정을 보다 명확히 하고, 포장식품 관련 업계가 라벨링 제도를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현재 중국 국민들의 영양 현황을 고려하여 두 번째 개정 초안을 발표함 2.적용 범위 -본 준수사항은 포장식품 표시의 영양표시에 적용됨 -특수영양식품1)의 영양 표시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는 이상, 본 준수사항의 규정을 적용함 1) 특수 인구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하기 위해 영양소를 조정해서 제조된 식품 3.주요 변경 사항 1)(개정 규정 2항) 본 준수사항의 적용 범위 2)(개정 규정 3항) 본 준수사항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의 3)(개정 규정 4항) -영양성분 함량 표시의 수치표시방법 추가 -섭취에 따라 보충 가능한 영양성분2) 표시 개정 -생리 기능 관련 영양성분 함량 표시 기준 추가 -요오드첨가염 표시 삭제 -표 7에 기재된 식품을 영양 표시로 사용할 수 없도록 변경 4)(개정 규정 5항) 섭취하기 전에 물을 첨가해야 하거나 희석해야 하는 식품의 영양표시를 위한 측정 기준을 임의로 개정 5)(개정 규정 6항) 새로운 액체 식품에 동시에 2가지 이상의 영양성분을 표시해야 하는 경우, 텍스트 설명을 추가해야 함 6)표3, 표4 및 표7의 내용을 수정함 [ 개정 규정 4항 기준 비교 대조표 ] 4.진행 일정 -시행일(예정): 2024년 1월 1일 -개정안 초안에 대해서는 발표일로부터 60일까지 의견을 수렴함 대만으로 포장식품 수출 시, 2024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영양표시 규정 준수해야 대만으로 포장식품 수출 시 식품 라벨의 영양표시 기준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초안의 시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수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 식품의 라벨을 준비해야 함. 특히, 특수영양식품의 경우 별도의 규정이 없다면 본 준수사항의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관련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사전에 준수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음 출처 위생복리부(衛生福利部) 식품약물관리서(食品藥物管理署), 第二次預告修正「包裝食品營養宣稱應遵行事項」草案, 2023.08.17
해외시장동향
[중국] 줄이면 열리는 시장, 디카페인 시장 동향
등록일
2023-09-01
조회
4411
티몰(TMall, 天猫)이 발표한 <2022 식품 연간 상업 트렌드(2022食品年度商业热点)>에 따르면 커피 음료, 커피원두, 드립백 커피, 다크초콜릿, 차 등 카페인 함유 식품의 연간 거래량 단위는 억 위안 이상이며 전년동기대비 3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CBNData가 발표한 <2023 중국 도시 커피 발전 보고서>에서는 2022년 중국 커피 산업 규모는 2,007억 위안에 달하고 87%의 사람들이 매주 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기르고 있으며 그 중 약 25%의 소비자가 매일 최소 한잔의 커피를 섭취한다고 밝혔다. 오늘날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건강 열풍으로 인해 사람들은 커피로 인한 불면증 등 카페인이 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커피를 피하거나 참을 수 없는 “커피 중독” 현상이 두드러진다. 역설적인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카페인 섭취 시점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디카페인” 개념은 수년 전부터 형성되었으나 중국 시장에서는 시장 형성이더디었다. 반면 대부분의 다른 국가 시장에서는 디카페인 음료의 대중화 추세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Transparency Market Research가 발표한 <2021-2031년 글로벌 커피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유럽 디카페인 커피 시장은 27.3억 달러였으며 향후 10년간 평균 성장률은 6.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62%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카페인 불내증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 커피의 쓴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 다양한 이유로 특정 기간 카페인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디카페인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카문(咖门)이 발표한 <2023 중국 커피 시장 통찰 보고서>에 의하면 9개 커피 브랜드에서 출시한 291개 제품 중 카페인이 없는 제품은 93개로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이처럼 중국 내 커피 업계는 발빠르게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Tims는 디카페인 시리즈를 출시하여 아메리카노, 라떼 등 음료를 주문할 때 디카페인으로 바꿀 수 있으며 일반 제품과 동일한 가격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생커피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생두 추출물과 과일을 혼합함으로써 카페인 함량을 낮추고 라이트한 커피음료로 마케팅하여 소비자의 환영을 받았다. 또 영푸(永璞)에서는 제품 1개당 카페인 2mg만 함유한 디카페인 액상 커피를 출시하여 인스턴트 커피 제품 역시 디카페인으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그 밖에 윈난매탄커피(云南莓探咖啡)는 카페인 함량이 낮은 윈난 생두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 외에도 “커피 원액 개별 포장”이라는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소비자 개인 취향에 따라 커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https://user.guancha.cn/main/content?id=1045174 시사점 디카페인의 인기 뒤에는 커피 문화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시대 속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대한 새로운 변화이기도 하다. 디카페인 제품은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심장, 혈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임산부 및 수유 중인 여성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소비층을 다양하게 할 수 있음과 더불어 디카페인이라는 특징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할 수 있다는 점은 정체된 커피 시장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특히 차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료 시장이 발달하였으나 카페인 성분에 대한 거부감이 비교적 높은 중국 시장에서 기업은 디카페인 제품을 차별화하여 수출한다면 관련 시장을 선점할 수 있으며 자연히 카페인 음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브랜드 포지셔닝에도 큰 장점이 될 것이다.
해외시장동향
[중국]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국의 커피 산업
등록일
2023-09-01
조회
3481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국의 커피 산업 2023년 중국 외식업계의 경제 회복에 따라 오프라인 커피 소비량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커피 매장의 공동구매 주문량은 동기 대비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다른 음료에 비해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품목이다. 현재 중국에는 18만 개의 커피 관련 기업이 있으며 그중 1만 5천여 개의 기업은 2023년에 새로 생겼다. 중국 업계의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중국 커피 음료 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는 소비 수요와 시장 규모가 지속 증가하는 것이고, 둘째는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며 글로벌 생산 및 조달 구조가 커피 산업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다. 1. 시대의 변화 메이퇀(美团), 상해교통대학(上海交大), 제일 경제 상업 데이터 센터(第一财经商业数据中心)에서 공동 발표한 <2023 중국 커피 시장 통찰 보고서>(2023中国咖啡市场洞察报告)에 따르면 커피의 산업구조는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커피 산업의 1단계는 커피의 재배, 수확이다. 2단계는 커피 원두 가공이고 마지막 단계는 커피 제품을 브랜딩 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커피산업 1단계에서는 품질에 영향을 주는 프리미엄 커피 원두가 경쟁 포인트다. 각 브랜드사는 세계적으로 고품질 원두를 재배할 수 있는 산지를 찾고 있다. 2단계에서는 체인 브랜드가 전국 도시별로 전략을 세워 일부 도시 커피 산업의 고속 발전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2023년 5월 만방운송(满帮货运)플랫폼에서 발표한 <커피산업‘신일선’도시 데이터 보고>에 따르면 쑤저우, 쿤밍, 상하이, 닝더, 청두, 우한, 광저우, 선양, 항저우, 톈진 등 도시가 커피 운송량 상위 10개 도시이다. 2. 커피 시장의 고속 발전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 몇 년간 중국 커피 소비 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주요 커피 시장에 비하여 중국 소비자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아직 낮은 수준이다. 스타벅스 중국 CEO 왕징잉(王静瑛)은 2025년 중국 인당 커피 소비량은(즉석커피, 인스턴트커피, 원두커피, 캡슐커피, 커피가루, 커피음료 등 포함) 연간 12잔에서 14잔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소비자의 연평균 커피 소비량은 전 세계 소비자의 평균 소비량의 10%에 그친다. 중국 내 커피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소비시장도 세분화되고 있다. 커피 종류와 판매 채널의 변화를 통해 중국 커피 업계는 온·오프라인 소비가 공존하는 발전단계에 도입했다. 훙챠오 국제 커피항(虹桥国际咖啡港)과 메이퇀(美团)등 기관에서 공동 발표한 <2023 중국 도시별 커피 발전 보고서>(2023中国城市咖啡发展报告)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통 인스턴트커피의 매출이 가장 선두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브랜드인 위탠추안(隅田川), 융푸(永璞)등 창의적인 커피 브랜드는 지난 3년간 연평균 90-100%로 성장하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에 속한다. 그 외 드립백, 동결건조 커피 등의 제품은 온라인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제품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2023년에 들어서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오프라인 시장이 회복되고 발전하고 있다. 새로운 소비 채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청년 세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커피 브랜드 경쟁의 돌파구로 떠올랐다.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이 그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중국 우정국(中国邮政), 중국석유(中石油), 스포츠 브랜드 리닝(李宁), 터부(特步), 전기자동차 기업 웨이라이(蔚来) 등 커피와 전혀 상관없는 브랜드도 커피 산업에 발을 들이며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3. 새로운 시장 환경 중국에서 커피는 1,2선 도시 거주 직장인을 대표하는 품목으로 여겨졌지만, 시장 규모가 커지고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는 3,4선 도시의 소비자들도 자유롭게 즐기는 품목이 되었다. <2023 중국 커피 시장 통찰 보고서>(2023中国咖啡市场洞察报告)에 따르면 2022년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커피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광둥성 쟝먼(广东江门)의 100년 된 건물에서부터, 집합주거 단지 내, 쇼핑몰, 도매시장까지 커피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차 한 잔’을 즐기던 중국인들이 ‘커피 한 잔’을 즐기기까지, 한때 차 생산으로 유명했던 도시도 ‘커피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구 51만이 채 안 되는 절강성 여수시의 청전현(浙江省丽水市青田县)은 인구 6,500만 명을 육박하는 절강성 내 인구 비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커피는 시민들의 일상이 되고 있다. 350개 이상의 커피 매장에서 일 평균 1만 5천 잔의 커피가 소비되며, 연간 약 80톤의 커피 원두가 사용된다. 비록 인구는 적지만 청전현의 인당 커피 소비량은 절강성 내 1위이며, 전국 평균 소비량보다 훨씬 많은 수준의 소비가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중국 내 커피는 더 이상 대도시의 전유물이 아니라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을 생각하면 전통적인 차 문화가 먼저 떠오르곤 하지만, 소비시장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커피 문화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커피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커피와 함께 소비하는 우유, 크림, 시럽 등의 산업도 함께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인 만큼 우리 기업들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길 바란다. 출처: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695014738080141314
해외시장동향
[일본]일본, 푸드테크를 활용한 식품업계 ESG 실천
등록일
2023-09-01
조회
3063
최근 신기술을 사용하여 식품과 관련된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일본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국과 비슷하게 식량 자급률은 낮은 상황이기에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 NTT는 교토대학 스타트업 기업과 '스마트 양식'을 시작한다 모르스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누에 양산공장의 실증과 연구를 진행한다 ■ AI를 활용한 어패류 양식 일본 내 통신회사인 NTT는 품종 개량한 어패류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스마트 양식'으로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교토대학의 스타트업 기업인 리저널피쉬(주)(Regional Fish)와 공동 출자 회사 'NTT 그린&푸드(주)'를 설립했다. 일본 규슈지방에서 광어 양식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도 중에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시작은 육상시설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규슈에 있는 시설에서 수온과 산소량 등을 센서로 자동 측정해 수질을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어패류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한다. 리저널피쉬(주)는 스마트 육상양식 노하우를 쌓아 양식업자에게 육상양식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전자 재조합 등을 통해 DNA의 배열을 바꾸지 않은 채 유전자 발현의 정도를 조절하여 생물을 변화시키는 이른바 후성유전체(epigenome)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고온에 강한 광어를 만든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에 광어가 견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저널피쉬(주)는 생물의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개편하는 '게놈 편집 기술'을 사용한 품종 개량을 다루어 왔다. 최근 일본에서는 특정 어류들의 근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다의 온난화인데 해수 온도 상승은 바다양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과 비슷하게 식탁에서 해산물의 비중이 높은 일본에서는 필수적인 물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담보로 새로운 품종의 개발과 양식 시스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모르스, 누에 유래 식품원료 양산 최근 누에로부터 단백질원료를 개발하는 모르스(주)(Morus)는 유상증자로 1억 8,000만엔(약 16억5천만원)을 조달해, 해외 판매를 위한 대량생산 플랜트의 개발에 착수한다. 이 회사는 2021년 설립된 신슈대학의 스타트업으로 살균한 누에를 파우더 형태의 단백질원료로 제조해 식품업체 등에 판매하고 있다. 누에 유래 단백질 원료는 세계적으로도 드물고 단가가 높은 배양육 등에 비해 생산 비용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의 사토 료 대표는 "누에는 고효율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일본에서는 과거로부터 누에를 생산해왔기에 강점이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2023년에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으로의 판매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명주실이 주력 수출품 중 하나였던 시절이 있는 등, 누에는 한국과 비슷하게 일본에서도 '전통 산업'이라고 취급되고 있다. 현대에서는 어떻게 잠사 기술을 응용할 것인가 고민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 큐피, 조리로봇 개발 신흥회사에 출자, 식품 제조 자동화 목표 일본 내에서 마요네즈 등 조미료를 생산하는 식품기업 큐피는 조리용 로봇 개발의 테크 매직(주)(Tech Magic)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출자액은 약 10억엔(약 96억원)이다. 원재료의 계량 작업 등 식품 제조 단계의 업무를 로봇을 사용해 자동화함으로써, 생산성의 향상이나 노동인구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특히 모양이 균일하지 않은 반찬은 로봇으로 일정량을 정확하게 담는 것이 어려운데, 회사는 인공지능(AI)으로 무게를 파악해 그램 단위로 정확히 담아내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의 식품제조 현장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이 하나의 문제로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존의 로봇 기술은 사람의 수작업에 비해 외관 등에서의 재현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일본에서는 생각되고 있으며, 현재도 많은 공정이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큐피의 와타나베 류타 이사는 "지금까지 제조과정에 있어서 합리화를 중시하였지만, 최근 물가 인상 등의 상황에서 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생겼다"고 말했다. ■ 시사점 한국도 현재 일본과 비슷하게 식량의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에 식량안보적인 측면에서도 푸드테크의 발전은 중요하게 검토되어야 하는 분야이다. 한국 식품업계에서도 최근 지속적으로 식물성 식품 브랜드의 런칭이나, 해외 푸드테크 기업의 투자 배양육 소재 식품을 공동 연구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배양육과 같은 미래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사업도 확대되어 스타트업들도 자체 배양육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대체식품은 여전히 가격, 안전성, 맛, 완성도라는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지만 미래식량이라는 대비차원에서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PICKUP) 확산되는 일본의 푸드테크 식량문제 해결에 일조, 일본경제신문, 2023.07.21 1.NTT, 품종 개량한 물고기를 스마트 양식 교토대 스타트업과 함께, 일본경제신문, 2023.06.27 2.모르스, 누에 유래 식품원료 양산, 일본경제신문, 2023.07.12 3.큐피, 조리로봇 개발 스타트업에 출자. 식품제조의 자동화를 목표, 일본경제신문, 2023.0703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식품업계, 66주년 독립기념일 프로모션 진행
등록일
2023-09-01
조회
3034
○ 말레이시아 식품 업계에서는 8.31일 66주년 독립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특별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추진 ○ 현지 식품업계에서는 66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일부 제품을 6링깃(약 1,800원)에 제공하는 등 66주년을 강조하는 각종 행사를 기획 - 미국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Subway) 말레이시아는 로스트 치킨 샌드위치를 8.31일 하루 동안 6링깃에 제공 - 한국 생과일 주스 프랜차이즈 쥬씨 말레이시아는 8.21일부터 8.31일까지 망고 우유(Mango Milk) 등 특정 음료 6종류를 6링깃에 제공 -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말레이시아는 8.31일부터 9.7일까지 66링깃(약 20,000원) 이상 구매 시 순살치킨 6조각을 무료로 제공 ○ 일부 브랜드는 말레이시아 국경일(8.31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특정 제품을 31%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 미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Mcdonald’s) 말레이시아는 8.30일부터 8.31일까지 맥플러리(McFlurry) 등 특정 메뉴를 3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 현지 음료 프랜차이즈 티라이브(Tealive)는 8.31일부터 9.6일까지 한 잔 구매 시 두 번째 잔을 31%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 ▲ 서브웨이 행사 포스터 ▲ 쥬씨 행사 포스터 ▲ 교촌치킨 행사 포스터 ▲ 맥도날드 행사 포스터 ▲ 티라이브 행사 포스터 ▶ 시사점 및 전망 ○ 말레이시아는 독립기념일 등 국정공휴일을 겨냥하여 현지 유통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한국 수출업체 또한 이를 기회로 한국 식품전 등을 기획하여 수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출처 1) The Rakyat Post https://www.therakyatpost.com/taste/2023/08/19/here-are-40-fb-deals-seasonal-promos-for-this-66th-merdeka-day/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8월 태국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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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모니터링(태국/방콕지사 작성)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 / 수출현안 및 동향 1. 변경사항 ◦ 없음 2. 시사점 ◦ 없음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통관동향 등 이슈 ◦ 없음 2. 변동사항 ◦ 태국 보건부는 2019년 7월 9일 공지한 식품 생산용 효소에 관한 보건부 공지(No.409)를 폐지하고 2023년 7월 5일 식품 생산용 효소에 관한 개정된 공지(No.443)를 고시함. [붙임] 원문 번역본 참고 * 해당 고시는 태국 정부 관보(Royal Gazette)에 게재된 다음날부터(2023년 8월 16일) 유효하다. ** 공지의 추가 [붙임] 번역본은 추가 업데이트 예정 3. 기타 주의사항 등 ◦ 태국으로 수입되는 신선농산물 잔류농약 감시 강화조치에 대한 공지 관련 고위험군품목(Very High Risk) 최신 리스트 업데이트(‘23.07.07) * (별첨) 국가별 고위험품목 리스트 - 전월대비 변동사항 없음 - 고위험군품목 관리대상에서 삭제되기 위해서는 수입통관 시 해당 문제 성분 COA 제출 또는 샘플검사와는 별도로 사전 FDA에 관리대상 리스트 삭제를 위한 샘플검사를 정식으로 요청해야 하며, 태국 정부 지정 실험실 또는 ISO/IEC 17025 인증 검사기관을 통한 3회 연속 샘플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시 관리대상에서 삭제됨(검사비용 수출업체 또는 수입업체 부담) * 삭제요청은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던 품목을 수입했던 수입업체 요청으로 삭제 가능 Ⅲ 통관문제사례 관련(대응방안, 사유분석, 경쟁국산 등) 1. 통관거부사례(기준월) ◦ 없음 2. 시사점 ◦ 없음 Ⅳ FTA 이행이슈 관련 1. 관련이슈 ◦ 없음 2. 시사점 ◦ 없음 [붙임] 관련 공지 보건부 공지 No. 443/2023 제목 : 식품 생산용 효소 제1항 2019년 7월 9일 발행한 식품 생산용 효소에 관한 보건부 공지 (제409호)를 폐지한다. 제2항 특정 대조 식품으로 식품 첨가제인 식품의 생산을 위한 효소를 의미한다. 제3항 이 공지는 "효소(enzyme)"는 원료 준비, 가공, 숙성, 운송, 보관 등과 같은 식품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 그룹을 의미한다. 고정화 효소와 첨가 효소를 포함한다. "효소제(enzyme preparation)"는 효소의 보존 상태를 유지하거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방부제나 첨가제와 같은 다른 물질을 포함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효소를 의미한다. "고정화 효소(immobilized enzyme)"는 화학 또는 물리적 과정에 의해 용해되지 않는 효소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지지체에 고정하거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분자를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화학 결합이 없거나 화학 결합이 없는 경우 효소가 고체로 고정되어 생산 과정에서 분리될 수 있고 재사용될 수 있다. "가공보조제(processing aid)"는 식품 성분으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품질 조정 또는 가공 중 기술을 준수하기 위해 식품 재료나 구성 요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질 또는 물체를 의미한다. 제품에 의도치 않게 잔류하거나 불가피하게 잔류할 수 있다. 제4항 식품 생산에 사용되는 효소는 공지의 붙임 1에 따라 JECFA Combined Compendium of Food Additive Specifications에 명시된 식물, 동물 또는 미생물의 일부에서 획득되어야 한다. 이외의 효소의 경우, 제조자 또는 수입업자는 식약처가 지정한 안전성 평가기관의 안전성 평가결과보고서 및 본 공지의 붙임 2에 따른 정보 내용과 함께 식품의약품 안전청장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허가심사를 의뢰한 자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제5항 식품 생산에 사용되는 효소는 다음과 같은 품질 또는 표준을 충족해야 한다. (1) 고시된 효소 활성 값의 85% 이상의 활성 값을 가질 것. (2) 효소 kg당 5mg 미만의 납이 검출될 것. (3) 효소 25g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을 것. (4) MPN 측정법으로 검출되는 대장균군(coliform)이 효소 1g당 대장균군 30g 미만인 것., (5) 샘플 25g에서 대장균(E. coli)이 검출되지 않을 것. (6) 미생물에 의해 유도되는 효소인 경우 항미생물 활동(antibiotic activity)이 발견되지 않을 것. (7) 곰팡이에서 추출한 효소인 경우 곰팡이 독소(mycotoxin)가 검출되지 않을 것. (8) 유전자 변형 미생물의 효소인 경우 샘플 1g에서 유전자 변형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을 것. (9)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품질 또는 기타 안전기준(있는 경우)은 안전성 평가원의 안전성 평가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제6항 식품 생산에 효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1) 본 공지에 첨부된 첨부 1번에 명시된 사용 조건에 따라 본 통지서를 첨부한다. (2) JECFA Combined Compendium of Food Additive Specifications에 정의된 사용 조건에 따른다. (3) 보건부 식품첨가물 관련 고시에 따라 제 1항 이외의 효소를 사용하려는 생산자 또는 수입자는 기술, 생산 및 효율에 관한 정보를 식품의약품 안전청장 또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장이 심의하도록 지명한 사람에게 제출해야 한다. 제7항 효소제의 식품 불순물 사용은 공지 붙임4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이외의 식품 오염 물질에 대한 보건부의 공지에 대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제8항 고정화 효소의 제조를 위한 지지체의 사용은 공지 붙임5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이외의 지지체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국제 안전 평가 시스템을 갖춘 국가의 규정에 따라 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품질 또는 표준을 충족해야 한다. 제9항 분석 방법은 명시된 대로 공지 붙임6의 규정에 따른다. 제10항 판매용 식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효소의 제조자 또는 수입자는 제조 방법, 제조 및 식품 보관을 위한 장비에 관한 보건부 고시를 준수해야 한다. 제11항 효소가 포함된 용기를 식품 생산에 사용하는 것은 식품 용기에 대한 보건부 고시에 따른다. 제12항 식품 생산에 사용되는 효소의 라벨 표시는 식품 첨가물에 대한 보건부 고시에 따른다. 효소를 사용한 식품의 라벨 표시는 식품표시에 관한 보건부 고시에 따른다. 제13항 본 공지는 다음과 같은 효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1) 영양 또는 기타 건강 효과를 위해 식품 성분으로 사용되는 효소. (2) 식품 불순물 또는 가공보조제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효소. (3) 유산균을 사용하여 음식을 발효시키는 효소. 제14항 본 고시는 태국 정부 관보(Royal Gazette)에 고시한 다음날부터(2023년 8월 16일) 유효하다. 공지일 2023년 7월 5일 Satit Pitutacha Deputy Minister of Public Health Acting for Minister of Public Health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8월 베트남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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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모니터링(베트남/하노이지사 작성)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 / 수출현안 및 동향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수입 관련 인증정보 □ 시사점 ◦ 건강기능식품군의 경우 일반식품 대비 식품 등록 등 절차가 까다로워 베트남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관련 규정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 ◦ 베트남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현지화 지원사업(global.at.or.kr)’을 통해 현지 법률 및 통관정보 등의 자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활용 필요 □ 출 처 ◦ KATI 및 베트남 식품안정청(VFA) 등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 최성곡 :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국내 제약사, 베트남 시장 진출
등록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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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베트남 시장 진출 2023년 8월 21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국내 제약사 동화약품, 베트남 시장 진출 - 최근 국내 제약사 동화약품이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음 - 중선 파마는 1997년 설립돼 베트남 남부 지역 내 140여개 약국 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연매출 740억원으로 전문·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헬스앤뷰티(H&B)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 -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OTC)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460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 베트남 약국 체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현지 휴대전화 및 유통 소매 대기업인 FPT의 약국 체인 롱처우(Long Chau) 인수 및 FPT의 경쟁 대상인 모바일 월드의 약국 체인 안캉(An Khang) 인수 등 활발하게 확장되는 등 유망한 시장임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 유로모니터의 베트남 소비자 건강(Consumer Health in Vietnam)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2,263.8 백만불 수준이며, - 특히 비타민과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1,072.3백만불로 전체 시장 규모의 47%를 차지하고 있음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수입현황 - 베트남 기능식품 관리법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정의는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미량의 영양소 및 기타 요소(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산, 프로바이오틱스 및 그 외 생물학적 활성물질)를 보충하는 일반식품’임 -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은 HS Code 2106.90(기타 조제 식료품)으로 분류되며, ‘22년 베트남의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24.3% 증가한 1,196.1백만불임 - 국가별 대베트남 건강기능식품(HS 2106.90) 수출액 비중은 싱가포르 27.0% (323.3백만불), 중국 11.0%(132.0백만불), 미국 8.9%(106.8백만불) 등 순이며 한국은 95.3백만불로 베트남의 건강기능식품 전체 수입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음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유통 및 소비현황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타민과 다이어트 보조제이며, 다이어트 보조제는 주로 티와 알약 형태로 판매되고 있음 - 과거 약국에서 가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편리한 쇼핑환경, 품질 및 출처를 신뢰할 수 있는 체인 형태의 드럭스토어(Guardian 등) 이용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 최근에는 현지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접근할 수 있고 제품별 비교분석이 쉬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음 ◯ 시사점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5년간 약 9.0%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달성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 현지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임 - 건강기능식품군의 경우 품질, 효능 및 원산지 등의 신뢰도가 중요시되는 제품 중 하나로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대기업의 약국 체인이 베트남 전역으로 확장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비 확대될 것으로 보임 - 따라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한국산 인삼류 외 유산균, 영유아 성장·발육 보조제 등 다양한 제품의 진출이 기대되며 현지 약국 프랜차이즈 기업과 협업을 통한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對베트남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출 처 - Chuỗi nhà thuốc lớn nhất miền Tây sắp về tay NĐT Hàn Quốc: Doanh thu/cửa hàng ngang ngửa Long Châu, tham vọng mở 460 điểm bán tiến về phố lớn. cafef. 2023.8.10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비관세장벽 이슈
2023년 8월 유럽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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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수입제도 변경사항/수출현안 및 동향 1. 주요 변경사항 - 유럽연합, 식료품과 접촉하는 합성물질 목록의 수정 2. 시사점 Ⅱ. 통관 및 검역관련 주의사항 1. 통관 동향 등 이슈 - 유럽연합, 특정 식료품의 니코틴의 최대잔류허용수준 수치 수정 2. 변동사항 3. 기타 주의사항 등 Ⅲ. 통관거부사례 관련 1. 통관거부사례:보고된 사례 없음 2. 시사점:특이사항 없음. * 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바랍니다. * 자료작성 : aT파리지사
해외시장동향
[유럽] 플라스틱 아웃! 내년 7월부터 일체형 병뚜껑 부착 의무
등록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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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플라스틱 아웃! 내년 7월부터 일체형 병뚜껑 부착 의무 주요 내용 o일체형 병뚜껑이란? 일체형 병뚜껑인 테더 병뚜껑(Tethered Cap)은 소비자가 병에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기 위해 병뚜껑을 열어도 병에서 분리되지 않고 그대로 병에 부착된 상태를 유지하는 특수한 병뚜껑이다. 병뚜껑이 병에서 분리되지 않으면 따로 버려질 가능성은 줄어들고 본체 병과 함께 재활용될 확률은 높아진다. 현지 프랑스의 분위기는 음료, 주스, 우유 등 많은 음료병에 일체형 병뚜껑이 대중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와 배경은 무엇일까? 뚜껑과 일체형인 페트병 프랑스의 생수 브랜드, Cristaline 출처: aptar.com 출처: actu.fr o 유럽의 탈플라스틱 정책 유럽에서는 환경과 시민건강의 보호를 위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며 확대 중이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플라스틱 용기 중 30%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2018년에 플라스틱 탈피 전략을 발표했으며,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 수준을 2025년까지 50%, 2030년까지 55%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EU 지침에 따라, 내년 7월 3일까지 3리터 이하의 용기에는 모두 사용 과정 전반에 걸쳐 이처럼 병에서 떨어지지 않는 일체형 병뚜껑이 도입돼야 한다. 유럽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o프랑스 정부의 탈플라스틱 목표 : 낭비방지법 이러한 유럽의 환경보호 및 탈플라스틱 목표에 따라, 각 유럽국 정부들 또한 관련 법을 목표를 공포했다. 프랑스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은 낭비방지법(Loi Agec, loi anti-gaspillage pour une economie circulaire)이)의 세부정책으로서, 2021년부터 2040년까지 5개년 단위의 4단계 실행계획 계획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슈퍼마켓에서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포장을 금지했으며, 204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을 완전히 배제할 계획이다. 기간 프랑스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연도별 목표 2021년 빨대 및 일회용 식기, 포장용 컵 플라스틱 뚜껑, 발포 폴리스티렌, 스티롤수지 상자, 음식용 꼬치 등 생활 플라스틱 용품의 사용 전면 금지 공공시설의 플라스틱병 무료 제공 금지 일회용 비닐 백 생산 및 수입 금지 2022년 - 1.5kg 이하 과일과 채소 판매 시 비닐봉투 금지 - 생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티백 판매 금지 - 패스트푸드점의 플라스틱 장난감 배포 금지 2023년 패스트푸드점의 일회용 용기 사용 금지 상점의 종이 영수증도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는 경우 제공 금지(4월-) 2024년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의료용품와 기구에 대한 판매 금지 플라스틱병(3L 이하)에 일체형 뚜껑 사용(7월-) 2025년 일회용 PET 음료수병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율 25% 신형 세탁기에 플라스틱 미세섬유 필터 장치 장착 의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20% 감소 (2020년 기준)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의 포장 중단 2026년 물로 씻어내는 화장품(샴푸, 염색제, 샤워젤, 클렌저 등) 중 미세플라스틱 함유 제품 판매 금지 2029년 플라스틱병 수거율 90% 달성 * 2023년 2월의 프랑스의 플라스틱병 수거율은 61% 2030년 일회용 PET 음료수병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율 30% 플라스틱 일회성 병 수 50% 감소 (2020년 기준) 2040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전면 금지 o다국적 기업들뿐만 아니라 현지 브랜드, 유통매장도 동참 코카콜라 프랑스의 콤포트 브랜드 ANDROS 출처: https://www.coca-cola-france.fr/ 출처: https://www.pour-nourrir-demain.fr 지난해 코카콜라는 일체형 뚜껑 제품을 영국에서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유럽 대부분에서 유통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독일, 스페인, 영국 등에서 탄산음료 패트병에 일체형 병뚜껑을 도입했다. 코카콜라 같은 다국적 기업뿐만 아니라, 프랑스 현지에서는 대부분의 식품/음료 생산업체들이 동참 중이다. 유제품이나 과일주스, 콤포트1)등 포장 형태가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종이팩(카톤팩)의 우유, 두유, 주스류 등의 제품은 기존의 탈착형 뚜껑 대신 일체형 뚜껑을 택했고, 일반 음료들 또한 일체형 뚜껑을 갖춘 용기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대중화되었다. Alpro사의 두유 Pressade의 유기농 과일 주스 요플레사의 액상 요거트 출처: 직접촬영 출처: https://www.rayon-boissons.com 출처: https://www.betapack.com 스코틀랜드의 그레이엄 다이어리(Graham’s The Family Dairy)는 종이팩 형태에 맞는 일체형 뚜껑을 영국 유제품 시장에서 최초로 도입하고 있고, 핀란드의 유제품 회사 바리오(Valio)도 팩 형태에 맞는 뚜껑을 올해 상반기부터 적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유통매장의 PB제품도 이런 탈플라스틱화에 동참 중이다. 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인 원스톱(One Stop)도 변화에 동참하고 있다. 원스톱은 지난해 11월부터 자신들의 PB 제품 중 판매량이 가장 높은 우유 제품에 투명한 색의 뚜껑을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투명 뚜껑은 재활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유통업체 Intermarché 또한 자사의 과일주스 PB브랜드, PAQUITO 제품에 일체형 뚜껑을 달아 출시함과 동시에, 자연에서 얻은 재생 가능한 재료 혹은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여 패키징에 사용하는 등 여러 친환경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Intermarché의 과일주스 PB브랜드, PAQUITO 출처: https://www.rayon-boissons.com o시사점 EU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에는 3리터 미만의 플라스틱 음료 용기에 일체형 뚜껑이 부착된 상태에서만 판매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본 지침은 2024년 7월 3일부터 유럽 내에서 의무화될 예정이며, 음료 기업들은 지침 의무를 충족해야만 유럽 시장에 진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병뚜껑과 관련된 일회용 플라스틱에 관한 EU의 지침에 의하면, 일정 비율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율을 페트병에 표시해야 하며, 일회용 제품에 대한 라벨 표시 요건, 보증금환급 제도를 통해 플라스틱 병과 알루미늄 캔에 대한 수거율을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제안과 규제가 이어지고 있다. 관련된 의무 사항이 어떻게 발전하고 적용되는지 살펴보고, 수출 물량이나 생산에 차질이나 문제가 없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o출처 https://www.lesechos.fr/partenaires/coca-cola/ces-emballages-qui-poussent-le-bouchon-toujours-plus-loin-1889252 https://www.ecologie.gouv.fr/trois-ans-loi-anti-gaspillage-economie-circulaire-des-transformations-loeuvre-et-venir-0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2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1043 https://www.onestop.co.uk/news/weve-switched-to-recyclable-clear-milk-tops/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90&CONTENTS_NO=1&bbsGbn=244&bbsSn=244&pNttSn=190129 https://www.impacton.net/news/articleView.html?idxno=6894 1) Compote, 프랑스인들이 아침식사나 디저트로 즐겨먹는 과일 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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