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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일본]냉동 조리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움직임
등록일
2024-03-29
조회
1529
현재 일본 내 전체적인 상품 단가 인상으로 일본 소비자들은 절약을 지향하게 되었고, 가정용 냉동 조리식품의 전체적인 구매량 또한 감소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상황을 반전시키고자 일본 가정용 냉동식품 제조업체들은 2024년 봄과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새로운 TV 광고를 제작하고 매장 내 판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인테이지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12월의 가정용 냉동 조리식품 시장의 총 매출액은 5,207억엔으로 전년 대비 8.3%가 증가하였고, 코로나 유행 시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약 30.1%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에 관해 인테이지의 애널리스트인 키지 이코미츠씨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냉동 조리식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매출액 증가 수치 안에는 일본 내 가격 인상의 영향도 포함이 되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인테이지의 추가 조사에 따르면 냉동 조리식품의 전체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3~4% 감소되었다고 한다. ▶주요업체별 홍보사례 <
니스이의 ‘만족 플레이트’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으로 TV 광고를 실시하였으며, 광고 모델로는 오가미 마츠야씨가 사용되었다. 해당 광고에서는 돼지고기 생강구이와 흰밥의 조합을 어필하는 등 만족 플레이트 시리즈 상품 관련 소비자 켐페인을 3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실시한다. <메 앙카케 야키소바> 마르하니치로는 주력 메뉴 상품인 ‘요코하마 앙카케 라면’과 ‘오메 앙카케 야키소바’를 간판 상품으로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5~6월 면류 상품을 중점으로 새로운 TV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곳츠 카타이 오코노미야끼(오징어,새우)><곳츠 카타이 오코노미야키(돼지고기)> 테이블마크는 5월 2일(곳츠노히)에 자체적으로 기념일을 만들어 당사의 주력상품인 ‘고츠 카타이(두꺼운) 오코노미야끼’를 홍보하기 위해 여러 매장을 통해 시식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점 최근 일본 내 가격 인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냉동 조리식품의 제조업체들은 광고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냉동식품은 보존성 및 편리함의 상징으로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 맞추어 한국 냉동식품의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더욱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출처> 일본식품신문 ◦ https://shokuhin.net/95487/2024/03/29/topnews/ 인테이지 ◦ https://www.intage.co.jp/ <사진 출처> PRTIMES ◦https://prtimes.jp/
해외시장동향
[중국] 늘어나는 간식 전문 매장에 따른 스낵 소비 열풍
등록일
2024-03-29
조회
1482
중국, 늘어나는 간식전문매장에 따른 스낵 소비 열풍 작년부터 중국 내 간식·스낵류 전문 판매 매장이 급증하고 있다. 번화가와 집합주거단지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간식전문매장은 다양한 제품군과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인 소비시장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화동, 화남, 서남 지역에서 시작된 간식 전문 매장은 2023년에는 북방지역까지 진출하여 중국 전역에서 발전하고 있다. 전국 간식 전문 매장 수는 2.2만여 개에 달한다. 간식 전문매장 사진 (위) 링스헌망(零食很忙) (아래) 자오이밍(赵一鸣) 간식 전문 매장 하오샹라이(好想来) 출처: 바이두 간식을 뜻하는 중국어 零食(링스, lingshi)는 과자뿐만 아니라 캔디, 물, 음료, 빵, 라면 등 더 광범위한 제품군을 포괄하는 의미이다. 이러한 간식류를 모아서 판매하는 간식 전문 판매점의 판매가격은 슈퍼, 마트에 비해 더 저렴하다. 예를 들어 슈퍼에서 5위안(한화 약 925원)에 판매되고 있는 음료를 간식 전문 매장에서는 약 40% 저렴한 3위안(약 555원)에 판매하며 한화 약 3천 원대의 대용량 포장 스낵도 여기서는 1-2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많은 소비자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간식전문매장은 청년들의 인기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매장이 급증하고 있어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신규 점포 개점 수도 많지만 폐점 수 또한 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 방법을 도출해 내는 것은 모든 간식 전문 매장의 과제이다. 한 간식전문매장 운영자는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 바로 고객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공급망을 발굴하여 공장 또는 수입상으로부터 직접 제품을 공급받아 유통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접 제조/수입상과 협력하여 매장 자체가 도매 역할을 하여야 원가 및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 판매가격 또한 낮출 수 있다. 간식전문매장 내부 간식전문매장 방문 인파 출처: 바이두 간식전문매장은 판매 가격을 낮추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체험을 더해주고 있다. 스낵 전문점에 들어서면 수백 가지 간식, 간편 식품 등 스낵류 제품이 진열되어 눈을 사로잡고, 일부 제품은 소포장 또는 낱개로 판매하며 소비자가 쇼핑에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 디자인, 제품진열방식, 마케팅 전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눈에 띄는 디자인, 다양한 제품, 창의적인 제품, 독특한 진열, 회원제를 통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낵 전문점의 동질화 경쟁 문제를 탈피하기 위한 각 매장의 노력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간식전문매장이 치열한 경쟁은 자연스레 간식 제조 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 매장은 간식 제조 기업에서도 치열한 경쟁 속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더 좋은 제품을 찾고, 이러한 수요는 자연스레 제조기업으로 넘어가게 된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모으기는 하지만 이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며, ‘지속성’은 합리적인 경영방침과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서비스 품질에 달려있다. 간식전문매장의 흥행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는 다시 스낵 시장을 정의하고 있다. 새로운 간식 소비 열풍은 업계의 경쟁과 경제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간식 매장의 열풍, 얼마나 오랜 기간 지속될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baijiahao.baidu.com/s?id=1794639257412082200&wfr=spider&for=pc
해외시장동향
[중동] 미국 식품기업 불매운동 확산
등록일
2024-03-29
조회
1656
■ 주요내용 한산한 두바이 데이라 지역 스타벅스 매장 *출 처 : Khaleej Times 중동지역 내 미국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중동지역에서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미국의 소비자 브랜드들은 중동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이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레바논의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지점이 타격을 받았고소비자 보이콧이 중동 전역에서 선포되었다.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미국 프렌차이즈 식품 기업인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이-팔 전쟁 발발 이후 불매운동으로 인한매출 감소로대대적인 인원감축을 시행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동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AlShaya Group이 이-팔 전쟁으로 인한 소비자 보이콧의 영향을 받아 약 2,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러한 인원 감축은 전체 직원의 약 4%에 해당하며 스타벅스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치는 회사가 최근 6개월간 지속적인 매출 하락으로 인한 결과로 미국의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의 스타벅스 사업 지분 인수 협상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 또한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이스라엘에 위치한 맥도날드 체인점에서 전쟁에 참여하는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대량의 식사를 보내겠다고 발표 한 이후 중동지역에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지원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 영상에서 군복을 입은 이스라엘 군대 병사들이 맥도날드 브랜드의 음식을 섭취하는 영상이 공유되자 중동 지역 국민들은 맥도날드를 비난하며 불매운동을 선언하였다. 실제로 KFC, 피자헛, 크리스피 크림 등 중동 프랜차이즈 운영사인 아메리카나 레스토랑 인터네셔널(America Restaurants International PLC)의 주가는 전쟁 이후 27% 하락했다. ■ 시사점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체인 기업들인 버거킹, KFC, 피자헛 등 중동지역에서의 다른 미국 브랜드들도 불매운동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되는 상황에 이러한 중동 지역 소비자들의 미국 기업에 대한 반감이 얼마나 지속될지 그리고 현지 식품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출처 https://www.arabnews.com/node/2398351/middle-east https://www.khaleejtimes.com/world/mena/starbucks-to-cut-over-2000-jobs-in-middle-east-as-business-takes-hit-after-boycotts-over-gaza-war https://apnews.com/article/starbucks-war-palestinians-israel-boycott-labor-3b1165fc74ed181a4a5dad2106779922 https://www.thenationalnews.com/uae/2023/11/03/mcdonalds-rejects-disinformation-over-stance-on-gaza-conflict/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라마단 맞이 각종 마케팅 트렌드
등록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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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7
❍말레이시아는 3.12~4.9일까지 일출부터 일몰까지 금식하는 이슬람 절기 라마단 기간에 돌입하여 현지에서는 라마단에 맞춘 마케팅이 활황 *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국가이지만 연방헌법 11조에 의해 개인의 종교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로 라마단은 무슬림에게만 해당 - 그랩(Grab) 말레이시아에서 발표한 2023/2024 라마단-라야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라마단 기간 동안 특히 음식, 음료 및 패션, 의류, 개인 건강 관리에 더 많은 지출을 할 예정이라고 밝힘 * 라야는 하리라야의 줄임말로 라마단 금식 기간 이후 축제 기간으로 무슬림 대명절 중 하나 ❍라마단 기간에는 일몰 직후 금식을 마치고 가족 또는 친구, 지인 등과 같이 여러명이 함께 만찬을 먹는 이프타르(Iftar)라는 문화가 있어 무슬림들 사이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시간으로 이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이 진행 - 말레이시아 현지식 프랜차이즈 펜앳 프레스(Penyet Expres)는 라마단 한정으로 대추야자, 치킨, 스프, 음료 등으로 구성된 4인분 상당의 이프타르 메뉴를 99.9링깃(약 30,000원)에 제공 - 라마단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프타르(Iftar)를 제공함으로 약자를 배려하는 라마단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하여 교촌 말레이시아는 라마단 특별 메뉴 구매 시 0.33센트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추진 ※ 출처 1) 말레이시아 연방헌법 https://www.jac.gov.my/spk/images/stories/10_akta/perlembagaan_persekutuan/federal_constitution.pdf 2) 말레이시아 이슬람 관광 센터 https://itc.gov.my/tourists/discover-the-muslim-friendly-malaysia/ramadan-eid-ul-fitr-in-malaysia/ 3) The Rakyat Post https://www.therakyatpost.com/living/2024/03/06/grabads-insights-expecting-festive-digital-surge-by-76-among-malaysians/ 4) My Love Earth https://www.myloveearth.com/blog/7-things-we-dont-know-about-malaysia-puasa-culture 5) Muslim Aid https://www.muslimaid.org/media-centre/blog/suhoor-iftar-and-fasting/ 6) 교촌 말레이시아 https://www.facebook.com/photo/?fbid=780900770736330&set=pcb.780901430736264 7) Penyet Expres https://penyet.express/promotion/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차(Tea) 시장 현황 및 트렌드
등록일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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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9
[브라질] 차(Tea) 시장 현황 및 트렌드 2023년 브라질의 차(Tea) 판매가 31억 헤알(약 6억불)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과일/허브차는 2023년 가치 기준으로 15% 증가하여 28억 헤알에 이르는 성과를 보였다. 차 판매는 2024년~2028년까지 현재 수준에서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차 (Tea) 판매 2009~2028 - (단위: 헤알)> 출처 :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브라질의 차 (Tea) 생산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이 산업은 수입제품에 대한 강한 의존성을 가지고 있다. 주요 차 성분인 Camellia sinensis는 아시아에서 공급되며,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수입되는 카모마일을 비롯한 여러 허브가 이러한 의존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국제적인 공급망 의존성은 석유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한 운송 비용 증가로 악화하였다. 비용이 증가하고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차(Tea)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은 복잡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가격을 균형 있게 조절하고 일관된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다. 2023년 브라질 차회사인 Leão은 Fases da Mulher라는 획기적인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이 라인은 영어로 "여성의 단계"로 번역되어 차 카테고리에 중요한 혁신을 가져왔다. 이 라인은 월경, 모유 수유, 폐경 등 중요한 단계에 있는 여성의 건강을 지원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월경은 철분이 추가되어 있고, 모유 수유에는 진정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엄마와 아기 모두의 수면 주기가 개선되고 폐경기 옵션에는 비오틴과 철분 보충제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전통적인 건강보충제를 넘어서서 자기관리와 건강을 강조하며 치료에 대한 관점을 재구성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들 차의 대부분은 뜨겁거나 차갑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어 날씨가 더운 브라질에서도 마시기 적합하다.
브라질에서 차는 자연적이고 건강한 음료로 주목받으며, 건강 트렌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성을 제공하여 다른 따뜻한 음료와 차별화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는 더 큰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가했고 이에 대응하여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고 자가 관리에 집중하는 방법을 찾았으며, 이러한 추세는 과일과 허브차의 수요를 현저히 증가시켰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는 카모마일 차의 인기이다. 카모마일 차는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코로나 기간동안 지속적인 소비로 인해 소비자의 충성도가 높아졌다. 브라질에서 차는 건강상의 이점과 편안함과 휴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감을 높이고 있다. 출처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https://gkpb.com.br/124178/leao-linha-fases/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코카콜라 철수 이후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도브리(Dobryi)’
등록일
2024-03-28
조회
1679
러시아 일간 RBC지는 엔테크(NTech)의 발표를 인용하여 ‘도브리(Dobryi)’가 상위 500개 일용소비재(FMCG) 브랜드 순위에서 코카콜라(Coca-Cola)를 대신해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2022년 7월 러시아 코카콜라 사업부 공장의 소유주가 멀튼(Multon)으로 변경된 바 있다. 멀튼(Multon)이 소유한 도브리 브랜드는 지난해 상위 500개 일용소비재(FMCG) 브랜드 순위에서 24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그 외에도 아드레날린 러시(Adrenaline Rush)와 위스카스(Whiskas)도 각각 22위에서 9위로, 15위에서 10위로 상승하며 브랜드 순위 상위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최상위권 브랜드로는 미라토르그(Miratorg)육류 제품과 펩시코(PepsiCo)의 레이스(Lay’s)그리고 다논의 러시아 자회사인 프로스톡바시노(Prostokvashino)가 차례로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위 10위권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사디 프리도냐(Sady Pridonya)가 브랜드 순위 71위에서 46위로, 멀튼 소유의 리치(Rich)가 119위에서 69위로, 발티카(Baltika)의플래쉬 업(Flash Up) 에너지 드링크가 154위에서 93위로 브랜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브랜드 순위 작성시 육류, 생선, 유제품, 사료 등 총 22개의 항목에서 15,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분석되었으며, 2023년 이들의 총 매출은 5조 2천억 루블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소매업체의 자체제작 상품 및 주류 그리고 담배 브랜드는 해당 평가에서 제외되었다. 출처: Retail.ru. Бренд «Добрый» стал одним из самых популярных после ухода Coca-Cola.2024.03.27. https://www.retail.ru/news/brend-dobryy-stal-odnim-iz-samykh-populyarnykh-posle-ukhoda-coca-cola-27-marta-2024-239139/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시아 농업부, 1~2월 계란 생산량에 대한 만족감 드러내
등록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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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6
러시아농업부는 언론기관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2월 계란 생산량이 시장의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으며 소매업체들과의 모든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부는 보도자료에서 “계란 생산량은 가금류 수요의 경제적 및 계절적 주기를 고려한 양계장의 생산 일정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계장이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생물안정성 문제 해결, 설비 현대화,기술 지원 그리고 소매업체들과의 상호작용 조정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에는 "축산업 분야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강화하고 규제 체계를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양계장 건설을 위한 대출 기간을 15년으로 늘렸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세르게이 라흐티우호프(Sergey Lakhtyukhov) 전국가금류생산자조합(Natsionalnyysoyuz ptitsevodov)장은 기자들에게 지난 해 2월에 비해 (계란) 생산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수요가 총족되었기 때문에 계란 가격은 상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뒤이어 세르게이 라흐티우호프 조합장은 “올해 1월 대비 계란 생산량 감소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갈리나 보빌레바(Galina Bobyleva) 러시아가금류협회(Rosptitsoyuz)장은 현재 가금류 및 계란 시장의 상황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언급하며 “(협회는) 연말이 되면 계란의 생산 및 소비 상황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덧붙였다. 앞서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러시아가금류협회의 발표를 인용하여 올해 1~2월 계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8% 감소한 61억 1천만 개를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Tass.ru. Минсельхоз: объем производства яиц за январь - февраль обеспечиваетпотребности рынка. 2024.03.26. https://tass.ru/ekonomika/20356799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시아 산업통상부, 특정 유형의 페트병 사용 금지 제안
등록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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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
인테르팍스(Interfax) 통신은 러시아 연방에서 올해 9월 1일부터 재활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특정 유형의 페트병의 사용이 금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9월 1일부터 특정 유형의 페트병 유통을 금지하는 정부 법안 초안을 작성했다. 법안 초안은 올해 가을부터 ‘파란색, 녹색, 갈색을 제외한 모든 색상의 반투명 페트병’, ‘흰색을 제외한 모든 색상의 불투명 페트병’ 그리고 ‘원형 PVC 포장재와 다층 페트병’의 생산 및 사용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2025년 1월 1일부터 수용성 또는 알칼리성 용액에 녹지 않는 접착제를 사용하여 라벨링된 페트병의 유통을 금지하는 조항도 해당 법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법안 초안에는 위에서 언급된 유형의 페트병들이 "생산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폐기물 처리 및 분류 과정에서 추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해당 법안 초안을 통해 기존의 파란색, 녹색, 갈색 색상의 페트병들은 제품의 전통적인 특성을 유지하고 유통 기한을 늘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산업통상부는 "다른 색상의 페트병들은 주로 마케팅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이들은 재활용 시장에서 수요가 없고 오히려 재활용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Retail.ru. Минпромторг предложил с 1 сентября запретить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тдельных видовПЭТ-упаковки. 2024.03.25. https://www.retail.ru/news/minpromtorg-predlozhil-s-1-sentyabrya-zapretit-ispolzovanie-otdelnykh-vidov-pet--25-marta-2024-239039/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바비큐용 냉장·냉동육 및 피크닉 용품 판매 증가
등록일
2024-03-28
조회
1109
러시아의 대표 소매업체 마그니트(Magnit) 매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냉장·냉동육과 바비큐용 피크닉 용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와 관련하여 마그니트측은 올해 상반기 따뜻해진 날씨가 해당 제품 대한 수요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마그니트의 시장 조사 부서인 마그니트 데이터(Magnit Data)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주 바비큐용 냉장·냉동 돈육 및 우육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바비큐용 가금육의 판매량은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그니트가 자체 생산한 바비큐용 가금육의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반 냉장·냉동 돈육의 판매량은 22% 증가했다. 특히 스테이크 돈육의 판매량은 6%, 양지, 갈비, 어깨살 등과 같은 부위의 돈육 판매량은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화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바비큐 세트(집게, 솔, 부채 등)의 판매량은 55% 증가하는 등 바비큐용 피크닉 용품에 대한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숯 및 착화제는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이상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바비큐용 냉장·냉동육 판매량은 봄철이나 여름철 하반기에 최고조에 달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년이나 성탄절 등 일반적인 피크닉 시즌 이외에도 바비큐용 냉장·냉동육 및 피크닉 용품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세계 여성의 날(3월8일) 이후 이어진 주말 연휴 기간 동안 마그니트 매장의 바비큐용 냉장·냉동육 판매량은 전주 대비 60% 상승했다. 출처: Retail.ru. В «Магните» выросли продажи мяса и товаровдля пикника. 2022.03.22. https://www.retail.ru/news/v-magnite-vyrosli-prodazhi-myasa-i-tovarov-dlya-piknika-22-marta-2024-238945/
해외시장동향
[홍콩] 식품 낭비 방지를 위한 식품 판매앱 출시
등록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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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식품 낭비 방지를 위한 식품 판매앱 출시 최근 지속가능한 생활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역시 높아지면서 식품 낭비 최소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 낭비 감소를 실천하고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식품 낭비 방지 방안 앱을 출시하고 있다. 초프(CHOMP) 굿테이크(GOODTAKES) 인디(Yindii) 출처:https://play.google.com/store/apps/ <홍콩의 대표적인 식품 낭비 방지앱> 1. 초프(CHOMP) 2021년 홍콩에서 출시한 초프 앱은 현재 현지 115개이상 식품매장과 연계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4,500명이다. 주로 홍콩섬에서 일하는 직장인을 겨냥하여 베이크드 바이 상그리-라(Baked by Shangri-La), 쿠키DPT(Cookie DPT) 등 인기 베이커리 및 카페에서 남는 식품을 최소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 굿테이크(GOODTAKES) 2022년에 출시한 굿테이크 앱은 홍콩과학기술원(HKSTP)과 홍콩 9개 대학교가 함께 개최한 최대 규모 기술 창업 아이디어 대회인 테크톤(Techathon)에서 사회 및 과학 기술 분야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로 홍콩의 작은 식당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 인디(Yindii) 2020년 태국에서 개발된 인디 앱은 2023년 초 홍콩에 진출하였다. 현재 현지 300개 이상 식품매장과 연계하고 있으며 코바(COVA) 베이커리점, 시티슈퍼(City Super) 등 고급 식품매장의 유통기간 임박인 프리미엄 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홍콩 식품 매장에서는 매일 유통 기한이 지나 팔지 못한 신선 및 가공식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음식물은 폐기 처리되어야 하며 베이커리나 뷔페 등에서는 식품이 낭비 되는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 식품낭비 방지 앱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고급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의 식품 매장과 연계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앱에서 원하는 식품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연계된 매장에서 랜덤으로 식품을 배달하여 프리미엄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간편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사점> 경기침체로 인한 홍콩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식품 낭비 방지앱은 홍콩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식품 관련 업계의 매출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Win-Win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홍콩 식품업계에서도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로 낭비되는 식품의 감소 등 환경적 이슈에 대한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식품업체들은 이러한 홍콩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주시하면서 현지 수입업체와 협력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수출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출처:https://www.elle.com.hk/life/rescue-food-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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