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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음식 낭비 방지 및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을 위한 국가전략 발표
등록일
2024-07-02
조회
65
O 2024년 6월 12일, 미국 식품의약국 (FDA), 미국 농무부 (USDA), 환경보호청 (EPA)는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변화 대응, 식량 지원, 환경 정의 문제 해결 및 순환 경제 촉진을 위한 전 정부적 차원의 접근의 일환으로 ‘음식물 낭비 및 폐기물 감소와 유기물 재활용을 위한 국가 전략 (National Strategy For Reducing Food Loss and Waste and Recycling Organics)’을 발표하였다. • 이 전략은 2030년까찌 음식물 폐기물을 50% 줄이기 위한 경로를 제시하며 FDA, USDA, EPA 의 역할을 언급하고 있다. • 이 전략은 미국 정부 기관들이 소매업체 및 소비자와 함께 음식물 손실과 폐기물 방지를 더욱 촉진하고, 모든 국민들을 위한 더 순환적인 경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음식물 및 기타 유기물 재활용을 증가시키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가계와 기업의 비용을 절감하고, 더 깨끗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목표를 제공하였다. • 이 전략은 또한 2022년 9월에 열린 백악관 기아, 영양, 건강 회의와 함께 발표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기아, 영양, 건강 국가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 이 전략은 다음의 네 가지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 1) 음식물 손실 방지, 2) 음식물 폐기물 방지, 3) 모든 유기 폐기물의 재활용율 증가, 4) 음식물 손실 및 폐기물 방지와 유기물 재활용을 장려하고 촉진하는 정책 지원 O 각 목표마다 FDA, USDA, EPA가 취할 수 있는 역할이 강조되어 있다. • FDA 의무적인 시판 전 검토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생분해성/퇴비화 가능한 포장과 같은 음식물 손실 및 폐기물을 줄이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하는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 지침 (가이던스 Guidance)의 업데이트 종이 포장에서 PFAS 코팅의 시장 퇴출을 감시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EPA의 국가 소비자 교육 캠페인에 식품 날짜 라벨링 및 식품 안전에 대한 조언 오염된 식품을 시장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오염 사건과 관련된 음식물 손실 및 폐기물을 줄이기 위하여 기술 지원 디지털 추적 기술을 채택하고 활용하도록 업계 이해관계자들을 지원 및 장려 공중보건 공무원에게 일관성과 통일성을 제공하는 음식 기부 관행을 식품 규정에서 업데이트 하도록 권장 • USDA 국가 음식물 폐기물 방지 캠페인을 준비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도록 권장하는 다양한 소비자 메시지의 효과를 테스타하고 측정하는 데 USDA 국립 식품 농업 연구소 (NIFA)에 250만 달러 투자 새로운 NIFA 150만 달러 규모의 ‘음식물 손실 및 폐기물 연구, 행동 경제학, 확장 센터’에 자금을 지원 혁신적인 새로운 포장 기술과 음식물의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손실을 방지하는 새로운 품종 개발을 포함하여 음식물 손실 및 폐기물 혁신에 대한 연구 개발 자금 지원 위험관리청 (RMA)에서 농가, 작물 보험 대리인 및 수확 단체와 협력하여 농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손실을 줄이도록 권장 • EPA 유기물 재활용에서 플라스틱과 PFAS 오염과 관련된 최신 과학 정보들을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 비퇴비화 플라스틱이 유기물 재활용 시스템에서 오염을 일으켜 음식물 폐기물 감축 노력을 확대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 플라스틱 오염 방지 전략’을 조정하고 유기물 시설에서 탈포장 장비가 음식물 폐기물 스트림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 수준과 입자 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O 이 전략은 또한 음식물 손실 및 폐기물 감축에서 공공-민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 FDA, USDA, EPA는 소비자 브랜드 협회, 식품 산업 협회, 국가 레스토랑 협회로 구성된 ‘음식물 폐기물 감소 연합 (FWRA, Food Waste Reduction Alliance)’와 양해각서를 갱신하였다. O 미국 정부가 음식물 손실 및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 기관의 간의 협력과 민간 부분과의 파트너십 등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포장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PFAS 시장 퇴출을 감시하는 등 식품 포장재 영역에서도 앞으로 다양한 정책과 규제가 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출처 https://www.fda.gov/food/consumers/food-loss-and-waste, June 27, 2024, FDA https://www.usda.gov/media/press-releases/2024/06/12/biden-harris-administration-announces-national-strategy-reduce-food , June 12, 2024, USDA https://www.epa.gov/sustainable-management-food/united-states-2030-food-loss-and-waste-reduction-goal, June 11, 2024, EPA
해외시장동향
[미국] 펩시코, 맞춤화 개선을 위한 스마트 캔 및 AI 기술 실험
등록일
2024-07-02
조회
47
펩시코 (Pepsico)의 브랜드인 게토레이와 펩시가 지난 주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칸 라이언즈는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 할 수 있는 연례 행사로 최고의 광고인을 선정하는 자리이다. 올해 펩시코는 행사를 통해 개인화 수준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 디자인,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실험을 선보였다. 게토레이는 스폰서로 참여한 스태그웰의 스포츠 비치 행사장에서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는 AI 수분 보충 코치인 안나 (Anna)를 시연하였다. 게토레이 스포츠 과학 연구소의 오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훈련된 인공지능 도우미 Anna는 수분 보충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게토레이의 AI 수분 보충 코치는 행사의 화두였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AI를 통해 사용자가 수분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교육하며, 스포츠 음료 브랜드의 연구소가 수십 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엘리트 운동 선수에게만 제공되었던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수분 보충 코치 Anna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셔츠와 블레이저를 입은 가상 아바타로 꾸며졌다. 사용자는 자신의 수분 보충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 뿐만 아니라 Anna가 가장 좋아하는 게토레이 맛이 무엇인지와 같은 가벼운 질문도 할 수 있었다. 대변인은 AI 수분 코치를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에 일부 시장에서 시범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매장 내 디스플레이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몰에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펩시는 전면 디스플레이, 움직임 센서, 가속도계가 장착되어 사용자 경험을 맞춤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인 스마트 캔 (Smart Can)을 최초로 공개하였다. 이 탄산음료 브랜드는 향후 축구, 게임, 음악, 음식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및 팬들과 함께 이 캔 모양의 기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팹시는 탄산음료 캔의 상징성을 활용하여 이를 디지털 스크린, 최첨단 사운드 기술, 모션 센서를 갖춘 “인터랙티브 포털”로 재탄생시켰다. 마케터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탄산음료가 들어 있지 않은 스마트 캔을 팬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잠재적으로 엑세스 코드 등을 전송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포지셔닝 하였다. 스마트 캔은 현재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없지만 향후 게임, 스포츠 등을 주제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펩시 프로모션에 활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마케팅 활동 일정은 향후 몇 달 내에 더 많은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펩시는 최근 미국에서 2위 탄산음료 브랜드의 오랜 자리를 닥터페퍼에게 내준 이후 소비자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참조: PepsiCo experiments with Smart Cans, AI tech to improve personalization https://www.fooddive.com/news/pepsi-gatorade-AI-assistant-smart-can-cannes-lions/719692/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한국 카페에 영강 받은 베이커리가 오픈
등록일
2024-07-01
조회
93
[브라질] 한국 카페에 영강 받은 베이커리가 오픈 상파울루에 가장 유명한 한식당중 하나인 Komah는 Vila Madalena 지역에 1.30일 한국 스타일의 카페인 Komah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한국과 브라질의 전통 레시피와 재료를 현대적으로 접목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달콤한 디저트, 빵, 간식 및 음료를 제공한다. 빵은 한국에는 기술로 준비되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메뉴의 주요 툼목 고로케로 이는 튀기거나 구울 수 있는 빵으로 채워진다. 튀긴 (R$16.00/USD 2.89) 버전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소로 채워지며, 소고기, 마요네즈로 버무린 야채, 치킨 카레, 그리고 가장 인기메뉴인 김치와 돼지고기 고로케를 포함한다. 샌드위치 중에서는 Komah 김치 넣은 메뉴가 인기가 있다. 예를 들어 kimchi Grilled Cheese (R$36/USD 6.49)는 전통적인 김치를 넣은 빵으로 만든 치즈 토스트이며, Pão de queijo com kimchi (R$14/USD 2.53)는 김치를 넣은 치즈 빵이다. 커피 부문에서는 달고나 라떼 (R$21/USD 3.79)가 주목받는다. 이는 한국에서 유명한 캐러멜 베이스의 달고나 캔디로 만들어지며, 꿀을 추가하여 크리미한 커피 거품 위에 조각으로 제공된다. 김치와 돼지고기 고로케 구운 치즈와 김치 김치와 곁들인 치즈빵 달고나 라떼 (출처*: https://menu.getinapp.com.br/store/VPBonA1m/1) Komah Bakery는 상파울루 시의 Barra Funda 지역에 위치한 Komah 식당이 운영하며 Komah 식당도 큰 성공을 거두며 브라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Komah는 미슐랭 가이드의 최고의 격식 없는 식당을 선정하는 Bib Gourmand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2023년에는 Exame 신문에서 상파울루 최고의 100개 식당이랑 중 39 번째로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88 번째로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출처 https://www.cnnbrasil.com.br/viagemegastronomia/gastronomia/komah-bakery-endereco-imperdivel-para-provar-os-sabores-da-coreia-em-sp/ https://vejasp.abril.com.br/coluna/arnaldo-lorencato/comer-e-beber-komah-bakery-critica https://guia.folha.uol.com.br/restaurantes/2024/02/komah-ganha-cafeteria-com-doces-e-salgados-coreanos-na-vila-madalena.shtml https://menu.getinapp.com.br/store/VPBonA1m/1/product/D1ZqjyjP https://revistapegn.globo.com/Banco-de-ideias/Alimentacao/noticia/2019/10/conheca-o-restaurante-paulistano-de-comida-coreana-que-conquistou-o-guia-michelin.html https://komahrestaurante.com.br/sobre-o-komah/
비관세장벽 이슈
[콜롬비아]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등록일
2024-07-01
조회
41
콜롬비아 비관세장벽 이슈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단계적 사용 금지 조치 2024년 7월 7일부터 콜롬비아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6종의 시장 출시, 판매 및 유통이 금지됨. 이는 2022년 제정된 법률 2232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임. 2030년까지 추가로 8종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이 단계적으로 금지될 예정임 1. 배경 : 콜롬비아 의회는 2022년 국민의 생명, 건강, 깨끗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2232호를 제정한 바 있음. 해당 법률의 주요 목적은 콜롬비아 시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소비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지속 가능한 대체품으로 대체하는 데 있음. 2024년 7월 7일부터 해당 법률의 조치의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6종에 대한 사용이 금지됨. 또한, 2030년까지 추가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8종에 대해 단계적 금지 조치를 할 예정임. 이번 금지 조치는 콜롬비아 시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됨 2. 주요 내용 1) 사용 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6종(2024년 7월 7일): - 재사용이 가능하거나 산업용이 아닌, 상품을 포장, 적재 및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플라스틱 봉투 - 신문, 잡지, 광고 및 청구서 포장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봉투와 세탁물 포장용 플라스틱 봉투 - 상업 시설에서 빈 비닐봉지를 말아서 판매하는 것, 상품을 포장, 적재 및 운송하거나 벌크로 음식을 가져가는 데 사용되는 것(단, 원산지 동물 제품은 제외) - 음료용 믹서 및 빨대 - 공기 펌프용 플라스틱 지지대 - 면봉용 플라스틱 지지대 2) 단계적 사용 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8종(2030년): - 사전 포장되지 않은 액체용 용기 및 포장재(즉석 섭취, 테이크아웃 또는 택배용) - 일회용 식기류(접시, 쟁반, 칼, 포크, 숟가락, 컵, 장갑) - 콘페티, 테이블보, 깃발 - 비포장 음식용 용기 및 봉투 - 즉석 식품 포장용 시트(즉석 섭취, 테이크아웃 또는 택배용) - 일회용 치실 손잡이 및 홀더 - 채소에 부착되는 스티커 라벨 또는 배지 - 신선 과일, 채소 및 버섯 포장용 용기 3) 시행일: 2024년 7월 7일(1차), 2030년(2차)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조치에 따른 유의사항 2024년 7월 7일부터 콜롬비아에서는 6종의 특정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사용이 금지되며, 2030년부터 금지될 8종의 플라스틱 제품은 7월 7일부터 점차적으로 공공기관에서 구매를 중단한다는 결의안을 발표함. 이에 따라 콜롬비아로 수출하거나 수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들은 해당 날짜까지 관련 제품을 확인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 또는 생분해성 제품과 같은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대체품으로 전환해야 함. 또한, 콜롬비아는 2030년까지 더 많은 종류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단계적으로 사용 금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므로, 관련 규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비해야 함 출처 CAMBIO, Estos son los plásticos de un solo uso que quedarán prohibidos a partir de 2024, 2024.06.15 EL CONGRESO DE COLOMBIA, LEY 2232 DE 2022, 2022.
비관세장벽 이슈
[독일] 소비자 매체, 식물성 물질 함유 식품보충제 위험성 제기
등록일
2024-07-01
조회
44
독일 비관세장벽 이슈 독일 소비자 매체, 식물, 조류 및 버섯류 유래 성분 포함한 식품보충제 위험성 제기 2024년 6월 12일, 독일 바이에른 소비자 매체는 외래 식물, 조류 및 버섯류 등 'Botanicals'로 불리는 식물성 물질에서 유래한 성분을 포함한 식품보충제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들의 효과와 안전성은 입증되지 않았으며, 품질 관리도 부족하여 소비자에게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힘. 또한, EU 차원의 구체적인 법률이 부족하고, 데이터와 연구의 부족으로 과학적 평가가 어렵다고 덧붙임 1. 배경: 독일 소비자 매체는 식물, 조류 및 버섯류 유래 성분이 포함된 식품보충제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함. 현재 EU 지침 2002/46/EG는 비타민과 미네랄만 규제하며, 식물성 성분은 일부만 금지되거나 제한됨. 식품보충제는 승인 절차가 필요 없고, ‘천연, 순수 식물 기반, 전통적’이라는 무해한 제품처럼 광고되는 문구도 규제되지 않음. 이러한 성분들은 과다 복용 및 약물과의 상호작용 위험이 있으며, 화학적 오염 검사도 미흡함. EU의 식물성 성분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부족해 소비자들이 잘못된 정보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점이 주요 골자임 2. 주요 내용 1) 새로운 규제 내용 ▪ 현재 EU 지침 2002/46/EG는 식품에 사용될 수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만 규제하며, 하루 최대 복용량에 대한 규정은 없음 ▪일부 식물성 성분은 금지되거나 사용이 제한됨. 예를 들어, Ephedra spp.와 그 제제, Pausinystalia yohimbe와 그 제제 등이 금지됨 ▪ 연방 위험 평가 연구소(BfR)가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분류한 약초 물질 (법적 제제는 없지만 권장사항인 것) - Monkshood , Digitalis spp. , Ephedra spp. , Datura stramonium , Dryopteris filix-mas , Salvia divinorum Epling & Jativa , Aristolochia spp. , Rauwolfia serpentine , Catha edulis) 2) 식품 안전 관련 주요 내용 ▪ 식품 보충제는 법적으로 식품으로 간주되며, 의약품과 달리 승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음. 안전성은 제조업체가 책임지며, 식품 감독 기관은 시장에 나온 후에만 샘플 검사를 함 ▪ 식품 보충제는 '자연적', '순수 식물성', '전통적'이라는 광고 문구는 규제되지 않음 ▪ 식물성 성분은 종종 과다 복용되며,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명시되지 않음. 또한, 화학적 또는 미생물학적 오염이 항상 검사되지 않음 3) (참고) 식품 영양 및 건강 강조 표시 관련 주요 내용(링크) ▪ 건강 강조 표시(Health Claims)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부족함. EU는 2006년부터 건강 강조 표시 규정을 시행하고 있지만, 식물성 물질(Botanicals)의 경우,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아 건강 강조 표시 신청이 거부되었음 ▪ 소셜미디어를 통한 광고 및 홍보는 인플루언서가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사용후기를 공유하고, 경우에 따라 광고라고 표시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 인플루언서와 특별한 신뢰가 형성된 소비자는 별다른 의심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독일 시장 진출을 위한 자사 제품 안전성 및 규제 준수 여부 확인 필요 최근 독일 소비자 매체가 식물, 조류 및 버섯류 유래 성분이 포함된 식품보충제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하여, 한국 수출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성분을 철저히 확인하고 독일 및 EU 규제 당국의 최신 규정과 지침을 준수해야 함. 특히 금지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제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실시하여 화학적 또는 미생물학적 오염이 없도록 해야 함. '자연적', '순수 식물성' 등의 광고 문구를 사용할 때는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 강조 표시 규정을 준수하고 근거 없는 건강 주장을 피해야 함. 이를 통해 한국 수출 기업들은 독일 및 EU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출처 BerbraucherService Bayern, „Botanicals“ – geschickt vermarktet, wenig reguliert, 2024.06.21
비관세장벽 이슈
[우크라이나] 식물 검역법 개정안
등록일
2024-07-01
조회
32
우크라이나 비관세장벽 이슈 우크라이나 식물 검역법 개정안 발표, ePhyto 시스템 도입 및 행정 절차 전자화 추진 우크라이나는 2024년 5월 30일 식물 검역법을 개정하여 인증서 발급, 식물 검역 검사, 감독, 조사, 모니터링, 멸균 및 표본 채취와 검사 등을 포함한 여러 절차에 대한 규정을 강화함. 이번 개정안은 전자 식물위생 인증서(ePhyto) 시스템 도입, 전자 서비스 및 데이터 교환 시스템 구축, 행정 절차의 전자화 등을 포함하며, 관련 기관 및 기업은 새로운 규정을 준수해야 함 1. 배경: 우크라이나는 국제 무역에서 식물 및 식물 제품의 안전을 보장하고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식물 검역법을 개정함. 이번 개정안은 글로벌 무역의 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전자 식물위생 인증서(ePhyto)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자 서비스 및 데이터 교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 절차를 전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는 우크라이나 식물 검역 절차를 국제 표준과 일치시키고, 전자화하여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문서 제출 및 수령, 전자 서명, 식물위생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 중앙 정보 시스템인 ePhyto HUB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 간 데이터 교환을 지원할 예정임 2. 주요 변경 내용(원문) 1) 전자 식물위생 인증서(ePhyto) 시스템 도입 - ePhyto: 전자 형태의 식물위생 인증서 또는 재수출 식물위생 인증서 - ePhyto HUB: 국제 중앙 정보 시스템으로, 국가 식물 보호 기관 간 ePhyto 교환을 지원 - PHIS(Phytosanitary Inspection System): 전자 서비스 제공 및 데이터 교환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 LIMS(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실험실 데이터 관리 시스템 2) 절차 및 문서 관리 - 국가 식물 검역 검사관 또는 식물 검역 실험실 직원이 PHIS에 기록 및 저장 - 샘플 채취 문서: 식물 검역 검사 중 샘플 채취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 - 식물 검역 절차 보고서: 검역 절차가 수행되었음을 증명하는 문서 - 전자 서비스 및 데이터 교환: 전자 서명 및 다양한 전자 통신 수단을 통한 문서 제출 및 수신 3) 행정 절차 - 우크라이나의 행정 절차법에 따른 식물 검역 절차 적용 - 검역 인증서 발급: 신청서 제출 후 8시간 이내에 검역 인증서 발급 또는 발급 거부 가능 - 식물위생 검사 결과는 LIMS를 통해 전자적으로 관리 - 식물위생 인증서 및 재수출 식물위생 인증서는 PHIS를 통해 발급 및 관리 - 국제 식물 검역 조치 표준(ISPM) 12에 따라 전자 식물 검역 인증서(ePhyto) 및 재수출 식물 검역 인증서 발급 절차 규제 - 유럽 의회 및 이사회 규정(EU) No. 2016/2031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인증서 내용 및 작성 방법을 수정하여 EU 식물 보호 규제와의 일관성 유지 4) 기타 주요 변경 사항 - 기술적 오류 정의 및 처리: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신 채널 등의 오류 정의 및 처리 명시 - 검역 조치 명령: 식물 검역 절차 후 위협 발견 시 검역 조치 명령 발행 절차 명시 - 검역 및 재수출 검역 인증서 발급: 인증서 발급 절차와 유효성 검토 기준 명시, 인증서는 XML 형식으로 HUB에 전송되고, 국가 식물 보호 조직이 이를 검토함 3. 시행일: 게시일로부터 3개월 후인 2024년 9월(의견 수렴: ~2024년 8월 13일까지) 우크라이나 시장 내 경쟁력 제고 위해 전자 식물위생 인증서 시스템 숙지 필요 이번 개정안은 전자 식물위생 인증서(ePhyto) 시스템 도입, 전자 서비스 및 데이터 교환 시스템 구축, 행정 절차의 전자화를 포함하고 있어, 한국 수출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특히 ePhyto 시스템을 통해 인증서 발급 및 관리가 이루어지므로, 관련 시스템을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함. 새로운 전자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실험실 분석 결과와 검역 신청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되어 사무소 방문이 필요 없게 됨에 따라, 수출 기업들은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문서 제출 절차를 숙지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함. 한국 수출 기업들은 새로운 개정안에 빠르게 적응함으로써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수출 절차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출처 Minagro, Проект постанови КМУ від 30 травня 2024, 2024
비관세장벽 이슈
[베트남] 식품 안전 및 영양 분야 등록 요건 업데이트
등록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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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관세장벽 이슈 건강 보조 식품, 의료용 영양식품 등의 식품 광고 내용 등록 절차 개정 2024년 6월 11일, 베트남 보건부(MOH)는 식품 안전 및 영양 분야의 행정 절차를 개정하고 보완하기 위해 1613/QD-BYT 결정을 발표함. 이 개정안은 식품 등록에 필요한 서류 및 절차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포함하며, 발표일인 2024년 6월 11일에 즉시 발효됨 1. 배경 : 베트남 보건부는 건강 보조 식품 등의 식품 광고 내용 등록 절차를 개정하고 보완하는 조치를 발표함. 이를 통해 식품의 광고 내용 등록 요건과 해당 절차의 명칭을 개정하여 행정 절차의 일관성과 동기화를 보장하여, 해당 요구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함 2. 주요 내용 1) 건강 보조 식품 등록 필요 서류 구성 개정 2) 위생 및 안전 규제 준수 - 위생 기준: 제품은 엄격한 위생 기준을 충족해야 함(제조, 저장, 운송 과정에서의 오염 방지 포함) - 식품 안전 검사: 생산 과정에서 정기적인 식품 안전 검사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함 3) 광고 및 마케팅 규제 - 건강 보조 식품, 의료용 영양식품, 특별 영양 관리 식품 등의 제품 광고는 정확성을 유지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광고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가 강화됨. 제품의 효능이나 성분에 대해 과장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는 금지됨. 또한, 제품 광고 내용은 제품에 공지된 용도 및 효과와 일치해야 함 4) 행정 절차 내용 개정 3. 시행일 : 2024년 6월 11일 식품 광고 내용 등록 절차 개정에 따른 유의사항 베트남은 식품 안전 및 영양 분야 등록에 대한 행정 효율화를 위해 일부 식품의 광고 등록 절차를 개정함. 따라서, 베트남으로 건강 보조 식품, 의료용 영양식품, 특별 영양 관리 식품,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의 경우, 변경된 광고 등록 절차를 확인하여 제품 수출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비하여야 함 출처 베트남 보건부(MOH), Số: 1613/QĐ-BYT, 2024.06.11 Chemlinked, Vietnam Issues Decision to Update Registration Requirements in the Field of Food Safety and Nutrition, 2024.06.17
비관세장벽 이슈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 영아용 조제분유 표준 승인
등록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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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뉴질랜드 비관세장벽 이슈 영아용 조제분유에 대한 분류 기준 재정의 및 요구 사항 수정 2024년 6월 4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은 영아용 조제분유 표준(P1028)의 승인하고 이를 식품과 식량 문제를 담당하는 호주 및 뉴질랜드 장관으로 구성된 식품장관회의(FMM)에 통보함. FMM은 식품기준청이 통보한 표준의 검토 여부를 60일 이내에 결정해야 하며, 별도의 검토 요청이 없을 경우 해당 표준은 5년의 전환 기간을 거쳐 발효될 예정임 1. 배경 :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은 영아용 조제분유 표준(P1028)의 개정을 통해 분유를 섭취하는 영아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호자가 제품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 개정은 영아용 조제분유(생후~6개월 미만), 영아용 후속 조제분유(생후 6~12개월) 및 영아용 특수 의료 목적의 조제분유(SMPPi)*를 대상으로 함. 주요 수정사항은 제품 라벨링 및 포장 요구 사항, 영양 정보 보강과, 특수 의료 목적 제품에 대한 판매 제한 등이 있음 *SMPPi : 특정 영양소의 섭취, 대사 등의 능력이 손상된 유아의 식이 관리를 위해 특별히 제조된 제품으로, 의료 감독 하에 사용되며 의학적으로 진단된 영아의 질병, 장애 등의 상황을 위한 식이 관리 제품 *특수 식이용 영아용 조제식 제품(IFPSDU) 의 범주명을 영아용 특수 의료 목적 제품(SMPPi)으로 변경 2. 주요 내용 1) 제한 추가 및 추가 요구 사항 (표준 2.9.1 수정 사항) - 영아용 조제분유와 영아용 후속 조제분유의 불소 함량은 17μg/100kJ을 초과해서는 안됨 - 영아용 조제분유 및 영아용 후속 조제분유에는 과당 및 자당(설탕)이 첨가되어서는 안됨 (단, ① 부분 가수분해 단백질로 제조된 경우, 과당 및 자당(설탕)이 탄수화물 원료로 첨가될 수 있으며, ② 과당 및 자당(설탕)이 조제분유에 포함된 탄수화물의 20%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에도 첨가하는 것이 허용됨) - 영아용 조제분유 및 영아용 후속 조제분유의 구성 요건을 차별화하여, 단백질 최소량, 비타민 D 최대량, 칼슘 최대량, 철 최소량, 콜린 최소량, 이노시톨 최소량 및 L-카르니틴 최대량 등을 규정함 2) 영아용 조제분유 및 영아용 후속 조제분유 제품 표준 ▪영양 성분 기준 ▪라벨링 및 포장 요구 사항 - 영아용 조제분유와 영아용 후속 조제분유를 텍스트, 그림 또는 색상을 사용하여 다른 식품과 구별하도록 함 - 단백질 공급원(소 우유, 염소 우유, 양 우유 등)을 포장 전면에 기재해야 함 - 추가된 비타민과 미네랄은 성분 표기 시 모든 성분을 각각 ‘비타민’과 ‘미네랄‘이라는 소제목 아래 나열하되, 중량 순으로 나열하지 않아도 됨 - 부분적으로 가수분해된 제품의 경우, 단백질 공급원 표기 바로 옆에 해당 문구 또는 유사한 의미를 가진 단어를 기재해야 함 - 분말, 농축 및 바로 마실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지침을 정확히 따르십시오’ 경고 문구를 모든 제품 유형에 적용되는 단일 경고 문구로 단일화 함 - 영아용 조제분유와 영아용 후속 조제분유의 라벨에 저유당 및 유당 무첨가 표현을 금지함 -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잠재적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요구 사항을 강화함 3) 영아용 특수 의료 목적 제품 표준 ▪ 판매 제한 사항 - 영아용 특수 의료 목적 제품의 판매를 의료 전문가, 영양사, 의료 기관, 약국, 책임 기관, 또는 해당 제품의 주요 판매자로 제한함 출처 Food Standards, P1028 - Infant Formula, 2024.06.13
해외시장동향
[호주] 유럽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올리브유 가격 급등
등록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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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유럽의 폭염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올리브유의 생산량과 공급이 감소하면서 호주 올리브유 제품 가격이 상승함 ‧ 호주는 올리브유 세계 최대 생산국인 스페인으로부터 약 절반을 수입하고 있지만, 지난 몇 년간 가뭄으로 작년 기준 70% 이상 가격 상승이 발생함 ‧ 호주 최대 올리브유 생산업체인 코브람 에스테이트 올리브(Cobram Estate Olives)의 맥 게빈 대표(McGavin)에 의하면 덥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과 개화 기간 내내 비가 내리며 수확량이 감소하여 올리브유 가격이 상승하게 됨 ‧ 유럽의 폭염이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제 올리브유 공급을 악화시켰으며, 호주 동부 해안의 온화한 날씨가 올리브유 숙성을 늦춤 ‧ 호주 올리브 협회(Australian Olive Association)의 마이클(Michael) 대표는 2025년까지 올리브의 좋은 수확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유럽의 연말 수확 시즌이 지나면 올리브유 국제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 있다는 의견을 밝힘 ‧ 급격한 올리브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올리브유를 대체할 수 있는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참기름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에서 소비되는 올리브유 제품 중 약 절반이 수입품으로 현재 호주는 유럽의 가뭄으로 인한 올리브유 국제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음 ‧ 올리브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식물성 기름과 참기름이 올리브유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의 참기름이 올리브유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음 ‧ 한국 수출 업체는 호주 올리브유 가격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수출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출처 : abc.net.au(2024.05.25.)
해외시장동향
[미국] 초컬릿도 ‘지속가능성’이 키워드
등록일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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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초컬릿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열대우림동맹 (Rainforest Alliance)이 인증한 코코아를 사용해 만든 초컬릿 브랜드가 올 여름부터 전세계 공항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 열대우림동맹 :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1987년에 설립되어으며, 열대우림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NGO 단체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에서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노동자가 키워낸 제품에 인증을 부여함 새로 출시되는 초콜릿에는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의 인증을 받고, 네슬레의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인 네슬레 코코아 플랜(Nestlé Cocoa Plan)을 통해 공급되는 코코아가 포함 된다.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대형 식음료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제품 선택과 구입에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함이다. 이번 네슬레의 신제품은 공항에서 전 세계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선보이게 된다. 네슬레는 신제품 런칭을 전 세계 공항을 목표로 잡은 것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네슬레의 가치 추구를 특정 국가가 아닌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슬레는 포워드키스(ForwardKeys)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소비자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 판단은 여행 소매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여행자의 71%가 지속가능성이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신제품에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의 코코아가 네슬레의 ‘코코아 플랜’ 및 열대우림동맹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 된 제품이며,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파우치에 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적용했다. * 네슬레 코코아 플랜 : 코코아 생산 지역 사회의 생계를 개선하고,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5년전에 수립됨 네슬레 여행 소매(Nestlé Travel Retail) 분야의 마케팅 책임자 Aura Sanchez는 “창의적인 브랜딩을 통해 초콜릿에 사용된 코코아의 원산지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네슬레는 코코아 재배 가족을 지원하고 있는 오랜 노력과 코코아 생산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네슬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네슬레의 최대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Nescafe)는 지속 가능성 가치 확보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네슬레가 지원하는 농가에서 조달한 코코아 성분으로 만든 최초의 킷캣(KitKat)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코코아 산업은 지난 몇 년간 가격 변동, 낮은 농가 소득, 지속적인 아동 노동 착취,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왔으며, 이를 위해 초콜렛 제조업체들은 코코아 사용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허쉬(Hershey)는 2025년까지 가나 등 코코아 생산 국가에서 100% 검증된 코코아 공급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허쉬는 6년 전 코코아 생산과 관련한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Cocoa For Good’ 전략을 도입,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초콜릿 재료 선두주자인 Barry Callebaut와 스니커즈 제조사인 Mars Wrigley를 포함한 다른 기업들도 코코아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fooddive.com/news/nestle-sustainably-sourced-chocolate-kit-kat-hershey-travelers/71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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