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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일본] 가정에서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 인기
등록일
2024-06-26
조회
257
▶아이스크림 시장 일본 아이스크림 협회가 발표한 “2023년 아이스크림류 및 빙과 판매 실적”에 따르면 2023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6,000억 엔을 돌파해 4년 연속으로 성장했다. 이는 평균기온의 상승으로 인한 아이스크림 수요의 증가, 아이스크림이 여름에만 먹는 디저트에서 1년 내내 먹는 디저트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가 된 것이 요인으로 생각 된다. 2023년 시장 규모는 6,082억 엔을 기록해,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2017년에 5,000억 엔을 기록한 후 6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1,000억 엔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총무성 “가계조사(2인 이상 세대)”에 따르면 2023년 가구당 아이스크림 소비 금액은 11,707엔으로 4년 연속으로 1만 엔을 넘었다. 이와 같이 소비 구조가 달라진 가운데서도 아이스크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집에서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의 인기 최근 상온 판매 되어 집에서 얼려서 먹는 상품이 출시 되고 있다. 냉동실 공간과 상관없이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가정용일 뿐만 아니라 여름에 선물용으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가전제품 수입, 판매 업체인 하이얼재팬세일즈(ハイアールジャパンセールス)가 2022년에 아이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전체의 76·8%가 가정에 있는 냉동실 공간이 「가득하다고 느낀다」라고 대답했다. 2018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는 8.7% 증가했다. 냉동실이 꽉 차는 이유로는 '냉동식품 구매량이 늘었다'가 가장 많았다. 집에서 식사하는 수요 증가가 가정에 있어서 냉동고의 용량 부족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많은 가정이 냉동실 용량 부족으로 고민하는 가운데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필요한 만큼 얼려 먹는 아이스가 인기를 얻었다. 식품 유통업체 칼디커피팜(カルディコーヒーファーム)은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凍らせて食べるあいす)”시리즈를 판매한다. 이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상온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집 가는 길에 녹아 버릴 걱정이 없다.’ ‘냉동실 공간 부족에 대한 걱정을 안 해도 돼서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박즙을 사용한 상품은 2023년 50만 개가 판매 되어, 2024년 증산했다고 한다. 과자 제조업체 나카지마타이쇼도우(中島大祥堂)가 출시한 “얼려 먹는 아이스 디저트 ~국산 과일 맛~”은 여름 선물로 인기가 많다. 여름 선물로 인기가 많은 아이스크림을 상온으로 간편하게 배송할 수 있는 점과 「엄선한 국산 과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부가가치가 되고 있다」라고, 인기의 이유를 분석한다. ▶시사점 냉동 보관이 기본이었던 아이스크림이 상온 판매 되어 인기를 받고 있다. 최근 일본에선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는 경향이 있어 냉동식품에 수요가 증가하여 냉동실 공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 문제를 해결한 상온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는 제품을 제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맛, 가격, 패키지뿐만 아니라 보관 방법에도 초점을 맞춰 상품 개발하면 좋을 것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알본삭량신문 2024년 6월 19일 https://news.nissyoku.co.jp/news/ozawa20240616042835953 ◦농업신문 2024년 6월 18일 https://www.agrinews.co.jp/economy/index/239583 ◦칼디커피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aldi.co.jp/ec/pro/disp/1/4570018724671
해외시장동향
[호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식료품 가격 불공정 제기 및 주요 대형유통매장 신뢰도 감소
등록일
2024-06-26
조회
169
ㅁ 주요내용 ㅇ 호주 가구의 약 절반은 전년도에 비해 식료품비로 돈을 더 쓰고 있다고 한 연구가 발표되었음 ㅇ 모나시 경영대학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호주인의 58%는 식료품 가격이 불공정하게 책정됐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특정 품목은 세일할 때까지 구매를 미루고 있다고 응답했음 ㅇ 이러한 소비자 행동의 변화는 가격 폭리 관행에 대한 상원 조사 이후 주요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와 콜스에 대한 신뢰도가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나타난 결과임 ㅇ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엘로이즈 조포스 박사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많은 호주 쇼핑객이 필수 카테고리에서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음 ㅇ 예를 들어, 쇼핑객의 절반 이상이 작년 동기보다 주택, 보험, 식료품 지출이 늘었는데, 2023년에 같은 질문을 했을 때는 이 응답 비율은 49%였음 ㅇ 조포스 박사는 "호주 쇼핑객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필수 카테고리는 주택 비용, 식료품 및 관련 제품, 보험 비용이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고 말했음 ㅇ 또한 이 연구에 따르면 현재 쇼핑객의 절반 이상이 할인을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역시 전년도에 비해 두드러졌음 ㅇ 조포스 박사는 설문조사 응답자의 82%가 월 소득의 일부를 저축한다고 답했으며, 호주인들의 소비 및 저축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음 ㅇ 로이 모건(Roy Morgan)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 양대 슈퍼마켓 콜스와 울워스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눈에 띄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ㅇ 2023년 12월 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5위였던 콜스는 현재 가장 불신하는 브랜드 9위로 급강하했음. 같은 기간에 울워스는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2위에서 34위로 내려감 ㅇ 로이 모건의 미셸 레빈 최고경영자(CEO)는 생활비 상승에 대한 대중의 우려에 공감하지 못한 채 2월에 두 슈퍼마켓이 큰 매출과 이익 증가를 보고한 후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음 ㅇ 콜스와 울워스는 특별한 일이 터지지는 않았는데도, 콴타스항공,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건이 있었던 옵터스와 메디뱅크보다도 신뢰도가 더 떨어졌음 ㅇ 레빈 CEO는 "마치 상황과 시대정신이 바뀐 것처럼 언론의 언어는 모기지 금리 ‘위기’, 생활비 ‘위기’, 슈퍼마켓은 ‘가격 폭리’에 관한 것이 전부였다.”고 지적했음 ㅇ 녹색당 상원의원 닉 맥킴은 슈퍼마켓이 수익에만 초점을 맞추다가 상황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고 비판했음 ㅇ 맥킴 상원의원은 “콜스와 울워스는 본인들이 생활비 위기의 주요 원인이며, 사람들은 먹어야 하고 음식을 사야 하기 때문에 수익이 유일한 동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음 ㅇ 크레이그 에머슨 장관이 정부 의뢰로 검토한 최종 보고서는 6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슈퍼마켓 분야 경쟁 조사 보고서 초안은 8월까지 확정될 것으로 보임 ㅁ 시사점 ㅇ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계비 위기로 이어져 현지 주요 대형유통매장에 대한 불신이 증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대 슈퍼마켓의 실적 상승 발표가 소비자들의 신뢰도 악화를 더 유발하였음 ㅇ 소비자 단체 초이스에 따르면 호주 3위 슈퍼마켓 알디가 가장 저렴한 슈퍼마켓 체인으로 가성비가 좋은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으며 급속도로 성장을 보이고 있어 한국식품 현지 시장 진출시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민이 필요 * 출처 : abc.net.au(2024.06.03)
비관세장벽 이슈
[호주와 뉴질랜드] 건강 스타 등급 표시 시스템 의무화 검토
등록일
2024-06-24
조회
183
호주 ·뉴질랜드 비관세장벽 이슈 건강 스타 등급(HSR) 표시 시스템, 실제 도입률 목표에 못 미쳐 시행 강화 검토 2024년 6월 6일,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는 소비자가 더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스타 등급(HSR: Health Star Rating)’ 시스템의 도입이 미진함에 따라 이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2024년 5월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32%, 뉴질랜드에서는 30%의 제품만이 건강 스타 등급을 표시하고 있음. 1차 산업부(MPI)는 2025년 11월까지 전체 제품 중 70%가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의무화 시행을 검토할 예정임 1. 배경 : 호주와 뉴질랜드는 2014년 ‘건강 스타 등급(HSR)’ 시스템을 도입하고, 식품 제조사가 이를 자발적으로 표시하도록 권고함.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는 높은 편으로,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가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처음으로 구매하는 포장 식품의 경우 건강 스타 등급을 활용한다’고 응답함. 그러나 건강 스타 등급 도입률은 임시 목표인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이에 2025년 11월까지 건강 스타 등급의 도입률이 70% 미만일 경우 의무화를 고려하겠다고 밝힘 2.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 1) 주요 내용 ▪ 건강 스타 등급은 동일한 종류의 포장 식품 간 영양가를 소비자가 쉽게 비교하기 위한 점수임 ▪ 건강 스타 등급 점수 체계는 아래와 같음 -건강 스타 등급은 5점 만점으로, 0.5점부터 0.5 단위로 5.0점까지 표기할 수 있음 - 에너지, 포화 지방, 설탕 및 나트륨의 함량이 낮을 수록 점수가 높음 - 단백질, 과일, 야채, 견과류 및 콩류의 함유량이 높을 수록 점수가 높음 2) 호주 및 뉴질랜드 정부의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 도입 목표 - 2023년 11월 14일까지 50%, 2024년 11월 14일까지 60% 중간 목표였으며, 2025년 11월 14일까지 70%의 제품에 건강 스타 등급 도입하는 것이 최종 목표임 - 2023년 목표일 기준, 호주 제품의 32%, 뉴질랜드 제품의 30%가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조사됨 3) 건강 스타 등급 적용 방법(링크) ① 자동 등급 결정 해당 여부 확인, ② 건강 스타 등급 카테고리 결정, ③ 건강 스타 등급 양식 결정, ④ 건강 스타 등급 기준 점수 계산, ⑤ 건강 스타 등급 수정 점수 계산, ⑥ 최종 건강 스타 등급 점수 계산, ⑦ 제품에 건강 스타 등급 부여 4) 등급 적용 면제 주요 대상: - 영양정보패널(NIP)이 필요하진 않은 식품 - 특수 목적 식품(유아용 조제 분유, 유아용 식품, 어린이를 위한 조제 보조 식품, 스포츠 보조 식품, 특수 의료 목적 식품, 알코올 음료(알코올 1.15% 이상)) - 비영양 식품 및 조미료(ex. 차, 커피, 후추 등) - 단독으로 섭취할 수 없는 단일 성분 식품 - 제품별 영양 성분 차이가 크지 않은 식품(ex. 계란, 설탕, 베이킹 파우더) - 추가 가공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 - 배달 급식 업체를 통해 취약 계층에 전달하는 식품 - 기관 급식으로 사용하는 식품 호주 및 뉴질랜드로 수출하는 식품 라벨에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 도입 권장 호주 정부는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제조업체의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있음. 이 홈페이지에서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 계산기 및 스타일 가이드(Health Star Rating system calculator and style guide)’와 ‘계산기 엑셀(Calculator Excel)’ 파일을 활용할 수 있음. 호주와 뉴질랜드 소비자는 처음 구매하는 제조 식품일수록 건강 스타 등급을 활용하므로, 이를 표기하여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조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가 건강 스타 등급 시스템 도입의 최종 목표가 달성되지 않을 경우 의무화 검토를 발표한 만큼, 호주와 뉴질랜드로 제조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출처 MPI, Strong results for Health Star Rating in new consumer survey Chemlinked food, Australia and New Zealand May Consider Making Health Star Rating Labeling System Mandatory, 2024.06.07
비관세장벽 이슈
[인도] 식품 안전 및 표준 규정 개정안 발표
등록일
2024-06-24
조회
229
인도 비관세장벽 이슈 인도, 우유 및 유제품, 식용유, 소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 안전 및 표준 규정 개정안 발표 2024년 6월 5일,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은 2011년 식품 안전 및 표준 규정을 개정하기 위한 초안 No. STD/41-FA/Notification/2023와 No. STD/41-FA/Notification/2023을 발표함. 이번 개정은 중앙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 제정되며, 60일간의 의견 수렴 기간 후 최종 결정될 예정임 1. 배경 : 인도 식품안전기준청은 다양한 식품군의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1년 식품 안전 및 기준 규정을 개정함. STD/41-FA/Notification/2023 개정안에 해당하는 품목은 우유 및 유제품, 식용유, 고과당옥수수시럽(HFCS) 등이며, No. STD/41-FA/Notification/2023에는 조리용 페이스트 및 소스, 옥수수 가루, 눌은 쌀 및 쌀가루, 식용 암염 및 흑염, 무알코올 음료 등의 품목이 해당됨. 이 중 주요 품목의 개정 내용은 하기와 같음 2. 주요 내용 1) 우유 및 유제품 표준 개정 (원문) (a). 초고온 살균(Ultra Pasteurisation) 기준 신설 - 초고온 살균 우유란 우유를 최소 2초 동안 125°C-128°C로 최소 2초 이상 연속 흐름으로 가열하고 무균 상태에서 포장, 제조일로부터 최소 7일간 실온에서 보존 가능하도록 한 우유임 - 초고온 살균된 우유는 락토퍼옥시다제(Lactoperoxidase) 테스트에서 음성이어야 하며, 7일간 55°C에서 보관 후 pH 변화가 0.3 단위 이상 감소하지 않아야 함 (b). 향미 우유(Flavoured Milk) 기준 수정 - 향미 우유의 허용 성분을 다음과 같이 확대함 - 허용 성분: 견과류, 코코아 고형분, 초콜릿, 커피 및 커피 추출물, 차 및 차 추출물, 과일 및 과일 추출물, 채소 및 채소 추출물, 곡물 및 곡물 추출물, 꿀, 향신료 및 향신료 추출물, 조미료, 허브 및 허브 추출물, 소금, 기타 천연 향미 식품 및 향미료 등 2) 식용유 표준 변경 및 신설 (원문) - 식용유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카놀라유 및 겨자유의 기준을 변경하고, 헤이즐넛유, 피스타치오유, 호두유, 코코넛 테스타유 기준을 추가함 - 카놀라유 및 겨자유 표준 변경 3) 식용 암염 및 식용 흑염 표준 신설 (원문) 3. 시행일 : 2024년 6월 5일 발표 후 60일간의 의견 수렴 기간 종료 후 최종 결정 예정 인도 식품 안전 및 표준 개정안에 해당하는 자사 제품 확인 및 대응 필요 인도의 이번 식품 안전 및 표준 개정안은 다양한 식품군에 걸쳐 있어 한국의 관련 수출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다수 포함하고 있음. 2022년 수입액 기준 인도의 對글로벌 주요 수입 식품 품목은 팜유(조유), 대두유 기타, 팜유 기타, 해바라기씨유, 미탈각한 캐슈너트 등이며, 한국 對인도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라면, 인스턴트 커피, 조제 식료품 기타, 소스 조제품 기타, 아이스크림, 소금 등이 있음. 한국 수출기업은 자사제품 중 이번 개정안에 해당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경우 관련 표준 개정 및 신설 내용에 유의하여 수출을 준비해야 함 출처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No. STD/41-FA/Notification/2023, 2024.06.05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No. STD/42-FA/Notification/2023, 2024.06.05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 수출입동향 및 통계, 2023.0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농식품 수출국가 정보조사 인도, 2023.12
비관세장벽 이슈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 식품 및 사료 샘플링 규제 강화
등록일
2024-06-24
조회
164
UAE 비관세장벽 이슈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 식품 및 사료 샘플링을 위한 규제 및 검사 절차 강화 결정 발표 2024년 6월 6일,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ADAFSA) 이사회는 『2024년 규정 제2호』를 통해 식품 및 사료 샘플링을 위한 규제 및 검사 절차를 강화하는 결정을 발표함. 이 결정은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의 작업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규제 시스템을 현대화하며, 식품 및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됨. 해당 결정은 UAE 관보에 게재된 다음 날인 2024년 6월 7일부터 효력이 발생함 1. 배경 : 아부다비 농업식품안전청은 샘플링 절차를 규제하여 식품 및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고, 기술 규정 및 국가 표준 사양에 부합하도록 함. 특히 식품 및 사료 샘플링을 위한 통제를 확립하기 위해 이 작업을 수행할 자격을 갖춘 인력을 기관 내 구축, 현대화된 입법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임 2. 주요 내용 1) 주요 규제 내용 2) 통제 방법 - 범주 1: 정기적인 관리, 데이터 수집 또는 적합성 평가를 위해 채취된 객관적인 샘플 - 범주 2: 검사관이 관찰, 위반 사항을 문서화하거나 실험실 검사를 위해 채취한 선택적 샘플 3. 시행일 : 2024년 6월 7일 UAE 식품 및 사료 수출 규제 및 검사 절차 강화에 따른 한국 기업의 주의사항 UAE로 식품 및 사료를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강화된 식품 및 사료 샘플링을 위한 규제 및 검사 절차 결정 내용을 확인하여, UAE로 수출 시 검사 및 검역 절차에서 문제가 없도록 유의해야 함. 한편, ADAFSA는 이러한 통제 이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식품 및 사료 산업 발전 및 인간과 동물 건강에 대한 품질 및 안전 표준의 발전에 맞춰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힘. 따라서 한국 수출 기업은 관련 규제 업데이트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ADAFSA, قرار رقم 2 قرار بشأن أخذ عينات الغذاء والعلف لأغراض الرقابة والتفتيش, 2024.06.06 WAM, ADAFSA issues decision on regulating food, fodder sampling for control, inspection in Abu Dhabi, 2024.06.06 Aletihad, Abu Dhabi Agriculture and Food Safety Authority issues decision on food and fodder sampling for control and inspection. 2024.06.06
비관세장벽 이슈
[캐나다] 유제품에 대한 새로운 요구사항 도입
등록일
2024-06-24
조회
186
캐나다 비관세장벽 이슈 유제품을 통한 비타민 D 및 칼슘 섭취량 증진 위해 관련 규정 완화 2024년 6월 5일, 캐나다 보건부는 캐나다 관보 『제2부 제158권 제12호』를 통해 유제품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새로운 판매 허가(Marketion Authorization)를 발표함. 이 두 가지 판매 허가는 비타민 D 첨가를 통한 영양 강화와 전면 포장 라벨링(FOP) 규정에 관한 변경 사항을 포함하며 발표일인 2024년 6월 5일 즉시 발효됨 1. 배경 : 캐나다 보건부는 캐나다 국민의 유제품을 통한 비타민 D와 칼슘의 섭취를 증진하기 위해 새로운 요구사항을 도입함. 비타민 D는 뼈나 치아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캐나다 국민의 현재 식단에서 권장량을 섭취하기 어려운 점과, 2015년까지 요구르트 소비가 약 45% 증가한점(CCHS 데이터 기반)을 고려해 제조업체가 유제품에 비타민 D 첨가할 수 있는 판매 허가를 발표함. 또한, 유제품을 통한 칼슘 공급을 위해 특정 유제품에 대한 나트륨 표기 기준을 수정함(유제품으로 만든 치즈, 사전포장제품인 경우 적용되지 않음) 2. 주요 내용 1) 비타민 D 함유량 기준 - 캐나다 보건부는 일부 유제품에서 비타민 D를 첨가하지 못하도록 금지하였음 - 「MA SOR/2024-88」에서 규정하는 수준 내에서 비타민 D 첨가를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함 - 유제품별 비타민 D 함유량 기준 * 케피어(Kefir) : 소 젖, 염소 젖 또는 양 젖을 발효시켜 만든 유제품(묽은 요구르트와 유사한 발효유 음료) 2) 전면 포장(FOP) 라벨링 면제 기준 완화 - 캐나다 보건부는 2022년 포화 지방, 설탕, 나트륨 함량이 높은 사전 포장 식품에 ‘고함량’ 표기를 반드시 추가하는 전면 포장(FOP: Front-Of-Package) 영양 표시 규정을 도입하였음 - 일부 유제품의 경우 가공 과정에서 나트륨이 필요하여 FOP 표기 의무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았음 - 「MA SOR/2024-89」에서 규정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유제품의 경우 FOP 표기 의무를 면제함 - 대상 유제품: 사전 포장된 치즈, 요거트(마실 수 있는 요거트 포함) 제품, 케피어 또는 버터밀크로 만든 유제품 - FOP 표기 의무 면제 칼슘 함량 기준 * 캐나다의 칼슘 일일 영양소 기준치는 성인 기준 1,300mg임 - g(그램) 또는 ml(밀리리터) 기준 중 칼슘 함유량이 더 많은 쪽을 따름 3. 시행일 : 2024년 6월 5일 (즉시 발효) 캐나다로 수출하는 유제품에 대한 규정 확인 필요 한국의 對 캐나다 낙농품 수출 규모는 2022년 201만 7,669달러(약 28억 원)이었으며, 2023년에는 286만 8,342달러(약 40억 원)으로 증가하였음. 2024년 4월까지 수출한 규모는 112만 1,643달러(약 16억 원)임. 캐나다로 유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변경된 비타민 D 함유량 허용 기준과 전면 포장(FOP) 라벨링 표기 규정을 확인하여, 변경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판매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라벨을 수정해야 함 출처 캐나다 보건부, Marketing Authorization for Vitamin D in Yogurt and Kefir: SOR/2024-88, 2024.06.05 캐나다 보건부, Marketing Authorization to Permit a Lower Calcium Threshold for Exemptions from the Requirement for Prepackaged Products to Carry a Nutrition Symbol in the Case of Cheese, Yogurt, Kefir and Buttermilk: SOR/2024-89, 2024.06.05 Chemlinked food, Canada Introduces New Requirements for Dairy Products, Involving Vitamin D Fortification and Front-of-Package (FOP) Labeling, 2024.06.07
해외시장동향
[인도네시아] 금년 쌀 생산량 급감
등록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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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인도네시아 국가식량청(Bapanas)은 인도네시아의 쌀 생산량이 2024년 중순에 접어든 현재 지난해 생산량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고 밝힘 ‧ 건기가 시작되면서 연간 생산량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 농업, 임업, 수산업, 식량 생산을 감독하는 하원 제4위원회 청문회에서 아리프 쁘라스띠오 아디 국가식량청장은 6월까지 국내 공급량이 작년 상반기보다 247만 톤 적은 1,864만 톤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함 ‧ 건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후 몇 달간 생산에 문제를 겪게 될 우려가 있음 ‧ 아리프에 따르면 쌀을 포함한 12 가지 전략 식료품의 재고가 한 해를 보내기에는 안전하고 충분함 ‧ 인도네시아 조달청(Bulog) 바유 끄리스나무르띠 청장은 현재 정부쌀비축량이 177만 톤에 달하며, 이 중 약 21만 6천 톤이 아직 진행 중이라며 현재 상태라면 정부가 조달청에 지정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수행하기에 충분한 재고량이라고 언급함 ‧ 인도네시아 정부는 쌀 비축 관리기관에 대기하고 있다가 올해 할당된 나머지 할당량을 수입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함 ‧ 조달청은 올해 360만 톤의 쌀 수입 쿼터를 받았으며 이 중 200만 톤이 이미 선적되었고 160만 톤이 더 남아 정부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음 ‧ 현재 인도네시아 조달청은 캄보디아의 여러 쌀 공급처를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임 ‧ 국가식량청에 따르면 올해 초 농업부와 함께 실시한 계산을 바탕으로 2024년에 5백만 톤의 쌀을 수입해야 함 ‧ 조달청은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생산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하반기의 생산량이 상반기보다 낮기 때문에 하반기가 어려움 ‧ 조달청은 쌀 비축량을 지속적으로 100만 톤 이상으로 유지해야하는데, 조달청은 지금까지 약 68만 9천 톤의 정부쌀비축이 국내 공급처에서 조달되었으며, 올해 국내 조달량이 2023년과 비슷하거나 2022년보다 많은 수준으로 100만 톤을 초과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음 ‧ 생산량이 이미 작년보다 250만 톤 감소했기 때문에 올해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지난 3일, 변동성이 큰 식품 품목의 5월 인플레이션이 4월에 측정된 연간 9.63%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8.1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쌀 가격이 전년 대비 11.75% 상승하면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한 품목은 쌀임 ‧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주식인 쌀은 지난달 2.84%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중 0.43% 포인트를 차지하여 인플레이션에 가장 많이 기여함 ‧ 국가 식량 안보에서 쌀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정부는 공급이 부족할 때 전통시장을 통해 정부비축쌀 재고를 방출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장개입 도구를 사용하여 곡물 가격을 통제하고 있음 ‧ 쌀 지원 형태의 정부 개입은 쌀 인플레이션의 모멘텀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임 ‧ 정부는 지난해 세계 쌀 공급을 제한하고 가격을 끌어올린 엘니뇨 기상 패턴과 인도 등 일부 국가의 수출 금지 조치로 인한 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매달 약 21,000여 가구에 10kg의 쌀을 나눠주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의 쌀 생산량이 2024년 중순에 접어든 현재 지난해 생산량에 비해 크게 뒤처져 연간 생산량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주식인 쌀의 가격은 전년 대비 11.75% 상승하여 소비자물가지수 및 인플레이션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함 ‧ 인니 정부는 쌀 국내생산량을 증가시키키 위해 농업관련 첨단기술의 보급을 장려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쌀 수입원을 다양화하고 있는 상황임 *출처 : cnnindonesia.com(2024.6.19.)
해외시장동향
[중국] 영유아간식 필수품이 되고 있다
등록일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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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유아간식 필수품이 되고 있다 중국 소비자의 소비 수준이 향상하면서 영유아식품에 대한 소비력 또한 향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배부르게 먹이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과학적인 육아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로 인해 영유아간식 또한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영유아 간식은 오랜 발전 기간을 거쳐 필수품이 되었으며, 중국 내 출생률 감소로 인한 충격을 상쇄하고 성숙한 발전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근 아이리서치(艾瑞咨询)에서 발표한 <2024년 중국 영유아 간식 업계 보고>(이하 ‘보고’)에 따르면 Z세대 부모들은 영유아 간식에 대해 더욱 중요시한다고 나타났다. 젊은 부모들은 건강한 간식이 영유아 성장과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여기며 더 건강하고 유익한 간식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천연, 유기농, 친환경 등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강하다. 90년대생 소비자는 영유아 간식을 구매하는 비율이 80년대생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90년대생 엄마들은 매일 아이와 산책하면서 쌀과자, 과일칩 등 아이의 영양보충을 위한 제품을 먹이고,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90년대생 소비자는 아이가 더 어릴 때부터 영유아 간식 먹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영유아 간식은 곡물류 제품이다. 보고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자녀를 위해 곡물류 영유아 간식을 구매한 비율은 60.2%고, 과일퓌레를 구매한 비율은 46%로 나타났다. 2024년 중국 영유아 간식 단일 품목 점유율 중 곡물류 간식이 35.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70% 이상의 소비자는 곡물류 간식은 필수라고 응답했다. 아이미디어 연구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6개월~36개월 영유아의 부모가 영유아 간식을 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모유/분유 외 더 많은 영양 보충과 씹는 과정을 적응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다른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95년생 이후 출생한 소비자는 간식이 편식 예방, 씹는 능력 향상, 환경 인지 및 사회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더 많이 인지하고 있다. 즉 Z세대 엄마는 과학적인 육아 개념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있으며 간식의 기능을 더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한 인터뷰이는 ‘쌀과자는 아이가 물건을 잡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말린 과일은 씹는 능력을 훈련시킨다’고 말하며,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 때 간식을 나누면서 사회적 능력을 기를 수도 있다’고 답했다. 영유아 간식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영양성분이다. 때문에 높은 영양 성분 및 흡수율과 첨가물이 없는 것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기농, 무첨가, 친환경 등 프리미엄 제품 구매에도 망설임 없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Z세대 부모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기농 간식을 구매할 의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65% 이상의 Z세대 부모는 유기농 간식이 일반 간식보다 20% 이상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출생아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영유아식품 시장은 Z세대 부모의 소비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서 보았듯이 부모의 연령대가 어려질수록 제품 자체의 가격보다는, 가치에 맞는 소비를 하는 가치소비를 실현하고 있다. 우리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중국 영유아식품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길 바란다. 출처: https://www.cnfood.cn/article?id=1801051319378976770
해외시장동향
[중국] ‘감법주의(减法主义)’, 스낵시장의 잠재력을 깨우다
등록일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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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건강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개념이 확대되면서, 일상적인 생활 속 식단 관리에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장 조사 및 컨설팅 회사 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건강 간식 시장 규모는 906억 2,000만 달러이며 2023~2032년간의 복합 성장률은 6.4%로 예측된다. 중국 시장에서도 건강 스낵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관리 의식이 실제 행동으로 구현되고 있다. 또한, Food Industry Executive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3%가 음식에서 더 건강함을 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강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조사대상의 88%가 ‘신체건강 유지'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무설탕', ‘저지방', ‘저염(轻盐)', ‘저유(少油)'는 점차 소비자의 일상생활에서 주목하는 지표가 되었다. 지난 5월,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SIAL CHINA 국제식품 및 음료 전시회에서 간식류 전시대에 전시된 제품 포장의 ‘무첨가', ‘무색소', ‘무감미료', ‘무방부제' 등의 단어가 크게 눈에 띄었다. 많은 제품 참가업체들은 소비자의 건강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제품의 주요 개발 방향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후이 샤오롱런 식품 주식회사(安徽小龙人食品股份有限公司) 영업총감 장샤오(张晓)는 “소비자들이 건강과 가성비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전시회에서 무설탕 제품과 무첨가제 사탕을 처음 선보였다.”고 말했다. 캔디류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제품 또한 건강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푸젠 장저우의 칼튼그룹(卡尔顿(集团)有限公司)이 출시한 베이커리 신제품도‘무설탕',‘무첨가제'를 강조한다. 브랜드 마케팅 총감 안동메이(安冬梅)는 원료 간소화가 회사 제품의 미래 연구개발 방향 중 하나라고 밝혔다. 칼튼그룹(卡尔顿)의 무첨가 베이커리 제품 라인 최근 중국 간식 브랜드인 바이차오웨이(百草味)에서 출시한 ‘본연의 맛 견과(本味甄果)' 과 저혈당(GI)지수 견과류 시리즈 모두 ‘무첨가'를 주장하고 있다. 해당 제품 담당자는 “가공공정 측면에서 전체 저혈당(GI)지수 견과류 시리즈는 채택한 54가지 선별 표준을 바탕으로 청정 배합과 저온 베이킹 기술을 사용을 고수한다. 또한, 견과류 본연의 풍미와 영양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기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5가지 빼기(五减)*' 개념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새로운 스낵'을 출시한 량핀푸쯔(良品铺子)도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지방'의 야생 죽순, ‘튀기지 않은 제로 트랜스 지방'의 바삭한 과자, 기타 첨가제 없는 ‘말린 푸룬' 등은 량핀푸쯔(良品铺子)의 ‘경감’에 중점을 둔 제품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풍미와 건강에서 균형을 찾았다. *5가지 빼기(五减):소금, 당류, 지방, 기름, 식품첨가제 감소를 의미한다. 진자이식품(劲仔食品) 회장 저우진쏭(周劲松)의 견해에 따르면,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고품질 발전의 기초이며, 이는 식품 안전의 기본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것이다. 저우진쑹(周劲松)은 “건강을 위한 가감법(一加一减)을 중심으로 원료, 연구개발, 생산 등 전 과정에 걸쳐 건강간식 관리시스템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후난성의 건강레저식품 및 건강공학기술 연구센터와 후난성 기업기술센터, 이 두 연구 플랫폼이 구축된 후 진자이식품(劲仔食品)은 제품의 건강 속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차오웨이(百草味) 저GI 견과 량핀푸쯔(良品铺子) 바삭한 과자 량핀푸쯔(良品铺子)말린 푸룬 진자이(劲仔食品) 생선구이 시사점 소비자들에게 ‘무설탕', ‘저지방', ‘저염(轻盐)', ‘저유(少油)'는 점차 생활 속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이자 식품 선택 시 주요 지표가 되었으며, 이는 식품 회사에게도 새로운 발전 방향과 기회를 찾을 수 있게 한다. 스낵의 건강화 트렌드는 주요 스낵 브랜드에 대한 신선한 도전의 기회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국가 영양 계획(2017-2030)'은 식품 영양 및 건강 산업의 발전과 식품 가공의 영양 전환을 가속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와 같은 정책의 시행 하에 스낵 산업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스낵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해야 식품회사만의 차별화된 발전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중국 식품산업은 기본적인 ‘공급보장'에서 ‘영양 건강'으로 전환되었고, 식품산업은 ‘영양과 건강'을 지향하는 심도있는 '전환기'에 위치해있다. 합리적인 식단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써 스낵은 영양과 맛의 ‘가치 향상'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들어섰다. 소비 구조의 변화와 함께 영양가 있고 건강한 식품은 소비자와 시장의 첫 번째 선택이 되었으며 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해외시장동향
[UAE] ‘2024 Taste of Asia’에서 한국 수산식품 선보여 뜨거운 반응
등록일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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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지난 6월 12일, 두바이 웨스틴 호텔 ‘Sui Mui’에서 중동 최대 B2B 식품기업 연계 식자재 품평회인 ‘2024 Taste of Asia’(중동 식품 유통 기업 ‘Chef Middle East’ 주최)가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식자재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으며, 150여개사 300여명의 중동 지역 바이어가 참관했다. 전문 쉐프들이 즉석에서 각국의 식자재를 활용해 만든 수준급 요리를 바이어들이 시식해보고 실제 거래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자리였기에 행사장 안의 열기는 굉장했다. 행사장 전경 출처: 직접촬영 aT센터 두바이지사를 필두로 한 우리나라 식자재 기업들은 올 해 처음 ‘Taste of Asia’에 참가하여 본격적으로 중동 B2B 시장 개척에 나섰다. 우리나라 부스는 전복, 감태, 해초면, 프리미엄 소금, 어묵 등 수산물 식자재를 활용해 전복구이 리조또, 감태롤, 해초면 국수 등 고급스러운 메뉴를 구성하여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복, 감태, 해초면 등은 중동 지역에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식재료인데, 이를 활용하여 현지 바이어 입맛에도 잘 맞는 퓨전 한식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즉석에서 요리하는 쉐프 한국 부스 출처: 직접촬영 한국 식자재들 감태롤 및 감태 비빔밥 해초면 국수 출처: 직접촬영 행사에서 한국 부스는 Emirates 항공 케이터링, Crown Plaza, Fairmont, Raddison 등 5성급 호텔 체인,Dubai Holdings, Emaar, Yas Group, Sunset Group 등 중동 최대 호텔& 레스토랑 운영 기업 등 총61개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성과가 있었으며, 조만간 두바이 최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 등에 한국 식품을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보인 수산물 식자재에 대한 주요 바이어들의 품평 및 반응은 다음과 같다. <한국 수산물 식자재 바이어 품평 및 반응> 제품 반응 감태 일반적인 김보다 향과 식감이 뛰어나 김밥, 캘리포니아롤 등에는 물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 어묵 생선 함유량이 높아 풍미가 뛰어나며 어묵 안의 다양한 부가 식자재들이 잘 어우러짐 소금 트러플과 복분자가 함유된 소금은 요리를 한 층 더 고급스럽게 만듦 해초면 쫄깃한 식감이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굉장히 매력적이며 비건 식품에 관심이 많아진 중동 지역에서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 이 외 미식의 나라 태국은 쌀국수면, 소스 및 장류, 참치캔 등 식자재를 소개했으며 이를 활용한 태국의 대표 요리 팟타이, 사테이 등을 시식으로 준비했다. 싱가폴은 두부 치즈 어묵과 장류를 대표 제품으로, 일본은 오코노미야키 부침가루, 장류 등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워 홍보했다. 태국 부스 팟타이, 사테이 등 태국 요리 싱가폴 부스 두부치즈어묵, 볶음면 등 싱가폴 요리 출처: 직접촬영 ‘23년 기준 對 GCC지역 수산식품 수출(약 $5.4백만)은 전체 농림수산식품 수출(약 $3.1억)에서 2%가 안 될 정도로 아직은 작은 규모이다. 하지만 김은 작년 GCC지역에 약 $2.3백만 수출을 기록하여 39% 성장률을 보였으며, 한국산 어묵류 등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있는 편이다. 중동지역에서 수출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이와 같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을 발굴하여 바이어 판촉 및 대중에게 소개를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시사점 우리 나라의 감태, 해초면 등은 중동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독특하고 신선한 식재료였다. 아직은 수출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Taste of Asia’와 같은 B2B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여 제품을 노출시키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싱가폴, 태국, 일본 등 주요 국가가 선보인 장류의 경우 모두 할랄인증(발효시 소량의 주정 성분이 생기기 때문)을 완료한 상태였다. 중동 소비자들이 한국산 장류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할랄인증을 받은 장류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은 상황이다. 중동 지역은 식품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식품 수출시 할랄 인증 및 아랍어 라벨링 등 규정을 면밀히 확인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 출처 Kati 농식품수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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