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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식품 관련 소비 동향
등록일
2024-05-24
조회
445
■ 식품 부문 국산품 구매 의지 종합분석센터 NAFI는 국산품이 러시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달 14일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산품 구매 의지에 따라 제품군을 크게 세 범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식품(70%)과 음료(70%)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국산품 구매 의지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품목별 국산품 구매 의지 출처: 종합분석센터 NAFI 게시 기사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동시에 “국산품 구매를 왜 선호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1%는 ‘국가 경제의 독립성’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40%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이유로 국산품 구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국산품 구매에 대한 동기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국산품 구매 동기 및 비율 출처: 종합분석센터 NAFI 게시 기사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건강식품 부문 소비 및 생산 동향 □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지난해 12월 소비자권익보호복지감독(Rospotrebnadzor)과 여론조사 기관 로미르(Romir)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8%는 지난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고 답했고, 47%는 이전부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62%는 건강한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생활방식 중 하나라고 답했다. □ 모스크바시 건강식품 생산량 증가 올해 1분기 모스크바 소재 공급업체들이 건강식품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 아침용 시리얼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2%, 견과류 및 견과류 함유 식품은 109%, 단백질 혼합 식품은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모스크바 소재 주요 건강식품 공급업체 출처: Sfera.fm 기사와 각 업체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이와 관련하여 블라디슬라브 오브친스키(Vladislav Ovchinsky) 모스크바시 산업정책국장은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함에 따라 모스크바 건강식품 산업이 활황세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사점: 향후 러시아의 건강식품 시장 확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이에 따라 건강식품 및 건강보조식품(БАД) 관련 수출 기회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산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은 수출 시 국산품 구매를 자극할 수 있는 동기(친환경 제품 등)들을 면밀히 파악하여 러시아 소비자들에 소구할 수 있는 수출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다만 건강보조식품(БАД)의 경우 당국에서 요구하는 라벨링 관련 특별 표기사항(GMO 원료 사용여부 등)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사전에 해당 사항들을 자세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출처: Sfera.fm. В Москве выросло производство продуктов для здорового питания. 2024.05.16. https://sfera.fm/news/sneki/v-moskve-vyroslo-proizvodstvo-produktov-dlya-zdorovogo-pitaniya Nafi.ru. Россияне рассказали, по каким причинам отдают предпочтение товарам отечественного производства. 2024.05.14. https://nafi.ru/analytics/rossiyane-rasskazali-po-kakim-prichinam-otdayut-predpochtenie-tovaram-otechestvennogo-proizvodstva// Sfera.fm. 70% россиян предпочитают продукты отечественного производства. 2024.05.14. https://sfera.fm/news/selskoe-khozyaistvo/70-rossiyan-predpochitayut-produkty-otechestvennogo-proizvodstva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사회적 중요도가 높은 필수식품 가격 통제 제도
등록일
2024-05-24
조회
400
■ 정부 당국에 의한 필수식품 가격 통제 □ 주요 내용 러시아 당국은 연방 정부령 제530호에 의거, 사회안정을 위해 비교적 중요도가 높은 24개의 식품을 선정해 직접적으로 가격을 통제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정부령은 2010년 7월 15일에 채택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4번에 걸쳐 개정되었다. 연방 정부령 제530호에 의해 선정된 필수식품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 당국이 정한 필수식품 목록 출처: 러시아 연방 법령 포털(Garant.ru)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러시아 지방정부들은 매달 24개의 필수식품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가격 상승에 관한 정보를 지방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러시아 지방정부 공식 통계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기의 필수식품 가격이 한 달에 30% 이상 증가하는 경우 연방 정부령 제530호에 명시된 조항에 따라 가격 통제 절차가 시작된다. □ 필수식품 가격 통제 절차 연방 정부령 제530호에 따른 필수식품 가격 통제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필수식품 가격 통제 절차 정리 출처: 러시아 연방 법령 포털(Garant.ru)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관련 절차를 거쳐 결의안이 채택되면 러시아 연방정부는 90일 이내, 지장정부는 60일 이내로 필수식품에 대한 가격 제한조치의 적용기간을 결정할 수 있다. ■ 연방반독점청(FAS)에 의한 필수식품 가격 통제 □ 연방반독점청(FAS) 시행 정기적 조치 필수식품의 가격 통제는 연방 정부령 제530호에 명시된 조항에 따라 상기의 절차를 거쳐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에 의해 집행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공정경쟁 관련 법 집행을 담당하는 연방반독점청(FAS) 또한 필수식품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장 안정을 위한 다음과 같은 조치들을 실행하고 있다. 필수식품 관련 연방반독점청(FAS) 시행 정기적 조치 출처: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연방반독점청(FAS) 보유 권한 연방반독점청(FAS)은 상기 명시된 정기적 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품 공급업체 및 소매업체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필수식품 관련 연방반독점청(FAS) 보유 권한 출처: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 홈페이지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정부령 제662호: 사회적 중요도가 높은 필수 농수산식품의 가격안정화를 목적으로 특정 상품에 대해 러시아 연방 당국이 공급업체들과 가격 제한 합의를 맺을 수 있는 법적 타당성에 관한 법령 □ 연방반독점청(FAS)에 의한 필수식품 가격 통제 최근 사례 - 오렌부르크주 대홍수 당시 사전 권고 조치 발령 올해 4월 초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7천 여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연방반독점청(FAS)은 5월 16일 해당 지역의 필수식품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식품 공급업체들과 소매업체들에게 책임있는 가격 책정 원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 지난 해 말 닭고기 가격 상승에 관한 해명 조치 발령 지난해 10월 닭고기 가격이 상승하자 연방반독점청(FAS)은 3대 닭고기 공급업체인 PJSC “Cherkizovo”사, GAP “Resurs”사 그리고 JSC “Prioskolye”사에게 제품 가격 책정 절차에 대한 정당성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 - 지난 해 말 계란 가격 상승에 관한 자발적 가격 제한 조치 발령 지난해 8월부터 올해 초까지 수요 증가, 백신 수급불균형 등의 이유로 인해 계란 가격이 크게 폭등하며 시민들의 공개적인 불만 토로로 이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연방반독점청(FAS)은 계란 공급업체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가격 인상을 제한하도록 강력 권고한 바 있다. 시사점: 최근 일부 필수식품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연방정부 및 연방반독점청(FAS)의 가격 통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향후 외국계 기업들을 대상으로도 관련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필수식품이 함유된 제품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은 연방반독점청(FAS)의 시행 조치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출처: Foodretail.ru. ФАС продолжает контроль ценообразования на социально значимых рынках. 2024.05.17. https://foodretail.ru/news/fas-prodolgaet-kontrol-tsenoobrazovaniya-na-sotsialno-znachimih-rinkah-462241 Foodretail.ru. Соглашения о сдерживании роста цен на продовольствие заключены в 34 регионах РФ. 2024.03.11. https://foodretail.ru/news/soglasheniya-o-sdergivanii-rosta-tsen-na-460047 rtvi.com. Капуста и апельсины подорожали в России за год более, чем на 70%. Какие еще продукты прибавили в цене. 2023.10.16. https://rtvi.com/obyasnyaem/kapusta-i-apelsiny-podorozhali-v-rossii-za-god-bolee-chem-na-70-kakie-eshhe-produkty-pribavili-v-czene/ Fas.gov.ru. ЦЕНЫ НА СОЦИАЛЬНО ЗНАЧИМЫЕ ПРОДУКТЫ В ФОКУСЕ ВНИМАНИЯ ФАС. 2021.10.14. https://fas.gov.ru/news/31553 Garant.ru. Постановление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Ф от 15 июля 2010 г. N 530. 2010.07.15. https://base.garant.ru/12177401/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시아, 새로운 국정과제 채택
등록일
2024-05-24
조회
369
■ 2024년 5월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2030년 및 2036년까지 러시아 연방 국가 개발 목표” 대통령령에 서명 □ 주요 내용 5월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4번째 연임 후 첫 번째 대통령령으로 “2030년 및 2036년까지 러시아 연방 국가 개발 목표”에 서명했다. 동 대통령령은 러시아 경제 및 사회의 발전을 위한 11개의 세부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특히 6번째 세부목표인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인 경제’와 7번째 세부목표인 ‘기술 리더십’에 국민들의 소득 수준과 구매력 수준을 향상시키고, 농업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식량 안보를 위한 기술적 자립을 확립하기 위한 과제들이 포함되었다. “2030년 및 2036년까지 러시아 연방 국가 개발 목표” 대통령령 출처: 러시아 연방 행정부 홈페이지(Kremlin.ru)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특히 농업 부문의 경쟁력 확보와 관련하여 2030년까지 농산물 생산량을 2021년 수준 대비 최소 25%, 농산물 수출량을 최소 1.5배 증가시킨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는데, 이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은 러시아 연방 행정부와 국가두마(연방의회 하원)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그리고 농업부문 ‘기술 주권’ 확보 등에 필요한 작업은 농업부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러시아 농업부 주도로 2025년부터 국가 프로젝트 “식량 안보를 위한 기술 지원” 시행 예정 □ 주요 내용 러시아 농업부는 “2030년 및 2036년까지 러시아 연방 국가 개발 목표”가 정한 7번째 세부목표인 ‘기술 리더십’과 관련된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국가 프로젝트 “식량 안보를 위한 기술 지원”의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동 국가 프로젝트에는 다음과 같은 8개의 연방 프로그램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프로젝트 “식량 안보를 위한 기술 지원” 하위 프로그램 출처: 러시아 연방 행정부 홈페이지(Kremlin.ru)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동 국가 프로젝트 관련 2030년까지 달성할 목표치: 종자 국산화율 75%, 농약 국내 생산률 95% 등 러시아 농업부는 국가 프로젝트 “식량 안보를 위한 기술 지원”의 일환으로 종자, 농약, 동물용 의약품 등 제품별로 20303년까지 달성할 국산화율 목표치를 공개했다. 해당 목표치는 옥사나 루트(Oksana Lut) 러시아 농업부 장관이 5월 17일 '러시아' 전시회 '기술 리더십' 주간 식량안보의 날 행사에서 발표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세하게 언급되었다. 2030년까지 달성할 제품별 국산화율 목표치 출처: Foodsmi, Agroinvestor, Interfax 기사 참조 후 모스크바 지사 작성 * 2023년 기준 주요 화학성분 국산화율에 대한 언급 없음 □ 관련 기관 및 조직과의 협력 확대 2025년부터 시행될 동 국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농업부와 기타 관련 기관 간의 협력 논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5월 17일에 진행된 식량안보의 날 행사에서 러시아 연방 교육과학부 산하 농업과학부 부장 부가르 바기로프(Vugar Bagirov)는 동물 유전자 연구를 위한 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이고르 로바츠(Igor Lobach) 전국종자연맹(National Seed Alliance) 위원장은 기술 주권 확립을 위해 새로운 품종의 개발과 도입에 걸리는 기간을 반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동 국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뜻을 내비쳤다. 농업부는 동 국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조직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시사점: 러시아 당국은 7일 대통령령으로 새로운 국정과제인 “2030년 및 2036년까지 러시아 연방 국가 개발 목표”를 채택했고, 동 대통령령에서 농식품 부문과 관련하여 ‘기술 주권’ 및 ‘식량 안보’ 등이 핵심 키워드로 언급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당국의 국산화율 확대 및 수입대체화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관련 기업들은 당국의 수입대체화 정책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출처: Minobrnauki.gov.ru. Развитие аграрной науки и образования обсудили на пленарной сессии «Технологическое обеспечение продовольствен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2024.05.20. https://minobrnauki.gov.ru/press-center/news/nauka-i-obrazovanie/83054/ Foodretail.ru. Минсельхоз разработал федеральные проекты для достижения национальных целей развития. 2024.05.20. https://foodretail.ru/news/minselhoz-razrabotal-federalnie-proekti-dlya-dostigeniya-462283 Interfax.ru. Для нацпроекта по техобеспечению продбезопасности потребуется 1 трлн рублей к 2030 году. 2024.05.17. https://www.interfax.ru/business/961057 Foodsmi.ru. Национальный проект «Технологическое обеспечение продовольствен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2024.05.16. https://foodsmi.com/zakonodatelstvo/natsionalnyy-proekt-tekhnologicheskoe-obespechenie-prodovolstvennoy-bezopasnosti/ Government.ru. Пленарное заседание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Думы. 2024.05.10. http://government.ru/news/51560/ Agroinvestor.ru. Владимир Путин подписал указ о национальных целях развития страны до 2030 года. 2024.05.08. https://www.agroinvestor.ru/markets/news/42248-vladimir-putin-podpisal-ukaz-o-natsionalnykh-tselyakh-razvitiya-strany-do-2030-goda/ Kremlin.ru. Указ о национальных целях развития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на период до 2030 года и на перспективу до 2036 года. 2024.05.07 http://kremlin.ru/events/president/news/73986
해외시장동향
[태국] 할랄식품의 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인 태국
등록일
2024-05-24
조회
396
[사진 : positioningmag.com] ▢ 주요 내용 ㅇ 2024년 5월 15일 태국은 브루나이와의 회의를 통해 할랄 제품 생산의 국제적인 표준을 충족하도록 정비하고 할랄 제품 시장 개척과 확대에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ㅇ 세계 할랄 시장은 2조 1천억 달러(한화 약 2,800조 원)에 달하는 거대 시장으로, 그 중 할랄 식품 분야는 할랄 시장의 약 60% 이상인 1조 3천억 달러(한화 약 1782조 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7.1%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ㅇ 태국은 글로벌 할랄 시장의 성장에 맞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SEAN 지역의 대표 할랄 수출기지로 거듭나기 위해 태국 할랄 테스크 포스(Halal Taskforce)를 운영하고 할랄부 신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과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ㅇ 태국의 무슬림 인구는 태국 전체 인구의 약 5%인 300만 명 이상으로 풍부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5,000개 이상의 할랄 식품 생산업체에서 할랄 식품의 개발·생산이 이루어 지고 있다. ㅇ 태국의 할랄식품은 이슬람 협력 기구(Organization of 이슬람 협력 기구) 57개국, 중동, 아세안(ASEAN) 및 아프리카 시장으로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태국은 2023년 전년대비 5% 증가한 2,200억 바트(한화 약 8조 원)의 할랄 식품을 수출했다. ㅇ 2024년 첫 2개월 동안에는 480억 5,800만 바트(한화 약 1조 8,000억 원)의 할랄 식품을 수출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한 수치이다. 2024년 태국의 전체 할랄식품 수출은 지난해보다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태국이 할랄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장애물이 남아 있는데 ASEAN 지역에서 가장 큰 할랄식품 시장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현재 태국의 할랄 제품 표준 인증을 수용하지 않아 수출 시 제품 표준을 검사하고 인증하는 데 큰 비용이 들어 수출업체의 입장에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 시사점 ㅇ 글로벌 할랄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태국도 할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국가적 차원에서의 협력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국은 할랄 식품 산업을 주요 수출 산업으로 삼고 할랄 식품 시장 및 수출 확대에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와의 할랄식품 인증 협력 결과에 따라 태국이 글로벌 할랄 식품의 생산·수출 전진기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이 동남아시아에서 교역 허브의 역할을 하고있는 만큼 태국에서 아세안 전체 국가에서 통용되는 할랄 프로세스와 인증을 정립한다면 태국을 통해 다른 국가로 할랄 식품을 전파할 수 있는 주요 거점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ㅇ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trade-agriculture/596369 https://www.prachachat.net/economy/news-1565084
해외시장동향
[일본] 유제품 기업의 식물성 음료 출시 확대
등록일
2024-05-24
조회
475
■ 일본 내 식물성 음료 출시 확대, 업체마다의 다양한 접근 방식 일본 내에서는 최근 식품에 대한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과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올해 봄부터 일본 내 주요 유제품 대기업인 메이지, 유키지루시 메그밀크, 모리나가 유업 등에서 식물성 음료에 대한 상품 출시가 계속 되고 있다. 기존 동물성 우유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기업인 만큼 영양과 다양한 맛에 대한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식물성 우유의 주 소비자 층은 건강이나 미용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층이 대다수 였지만, 최근 사회적 과제에 대한 관심이 일본 내에서 확대됨과 동시에 가정용 뿐만 아닌 업무용에 대한 수요도 최근 확대되고 있다. 그렇기에 해당 수요를 겨냥해 각 유제품 업체들은 개별 회사가 가지고 있는 독창성을 내세워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을 하고자 노력하면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식물성 음료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확대 기조다. 조사회사인 SDKI에 의하면 식물 베이스의 음료 시장 규모는 23년에 약 470억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약 12.6%를 보이고 있으며, 2036년까지 약 1,69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최근 일본 내에서도 두유 전문점과 카페 등이 확대 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 내 음료 제과업체인 에자키 글리코가 이끄는 아몬드밀크도 시장 규모를 13~22년 10년간 약 22배로 키웠다. 모리나가유업의 조사에서는, 식물성 밀크를 1년에 1개 이상 구입하는 사람은 연간 3,000만명이나 된다고 조사된 바가 있다. 시작은 유키지루시 메그밀크로 자체 상품군 내 ‘플랜트 라벨‘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한 것으로, 완두콩을 베이스로 한 음료 「완두콩 드링크」와 「오트밀 드링크」를 3월에 발매하였다. 완두콩은 소재로서 개성이 강하지만, 해당 유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마시기 쉬운 맛 만들기에 성공했다고하며 패키지에도 식물 유래 폴리에틸렌을 사용해 환경 배려도 강조하고 있다. 모리나가유업은, 일본 내 첨으로 5종류의 식물성 소재를 혼합한 「플랜츠&미」 음료를 4월부터 발매하였으며, 귀리, 코코넛, 병아리콩, 콩, 아몬드 등의 소재를 활용해 일본 내 NPO단체인 베지 프로젝트 재팬의 비건 인증도 취득했다. 각 소재의 영양면을 살려, 독자적인 배합으로 마시기 쉽게 만들었다고 한다. 메이지 「통째로 귀리 우유」 롯코 버터가 전개하는 「OATSIDE(오츠 사이드)」 업무용 분야에서의 사용도 최근 확대가 기대되는 바인데, 롯코 버터(qbb)가 전개하는 「OATSIDE(오츠 사이드)」는 발매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해,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을 중심으로 상정 이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사에서는 카페 업무용 판촉에 주력해, 치즈나 아이스 등의 제안을 추진. 동품의 연간 판매 목표 2억 2000만엔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 시사점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영유아 수 감소와 개인 및 의식으로 인해 유제품의 소비감소로 유제품 업계는 기존 유제품이 아닌 식물성 우유를 활용한 신규 수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을 만들던 업체들의 기존 제품에 활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군의 확대는 새로운 시장 진출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유업대기업, 식물성음료 발매 맛과 영양면 독자성 발휘, 일본식량신문, 2024.4.2
해외시장동향
[마카오] 샌즈(Sands) 쇼핑 카니발 개최
등록일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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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샌즈(Sands) 쇼핑 카니발 개최 ■ 세계적인 카지노 리조트 운영사인 샌즈 차이나는 5월 22일 보도를 통해 자사의 연례 대규모 행사이자 마카오 최대 세일 행사인 '샌즈 쇼핑 카니발'이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네치아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전시업체들은 오늘부터 5월 26일까지 샌즈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여 무료로 부스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4 샌즈 쇼핑 카니발은 9개 전시 구역에 걸쳐 58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어 마카오의 중소기업과 소매 업체들에게 무료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 입장 행사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카니발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들은 최대 9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국제 요리 푸드 코트, 리틀 마스터 셰프 워크샵, 키즈 게임 코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샌즈 쇼핑 카니발은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20,000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샌즈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샌즈 쇼핑 카니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현지 중소기업과 국제 소매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마카오의 다각화된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샌즈 차이나의 윌프레드 웡잉웨이 부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샌즈 쇼핑 카니발은 세계적인 소매 브랜드를 활용한 현지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사업성 강화로 마카오 경제 발전도모를 위한 기회의 자리"라고 말하며 또한 “현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쇼핑 경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 시사점 마카오는 홍콩, 중국 광동지방에 비해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나 코로나19 방역 해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예전과 같이 다시 방문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들도 현지 바이어 또는 수입업체들과 협력하여 마카오 현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대규모 행사 참가를 통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 및 다양한 각국 방문객들에게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시장동향
[중국] 조미식품 시장 규모의 증가
등록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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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식품 시장 규모의증가 조미식품은 요리 또는 식품 가공 과정에서 사용하는 식품 조미료 및 소스를 의미한다. 중국 소비자의 건강 중시 이념이 보급화 되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조미식품의 성분과 영양가치를 중요시하고 있다. 아이메이리서치(艾媒咨询)에서 발표한 <2024년 중국 조미식품업계 보고서>(2024年中国调味食品行业市场研究报告, 이하 '보고')에 따르면 맛과 안전은 소비자가 조미식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보고에 따르면 조미식품은 조미료, 장류, 소스 등으로 분류된다. 보고는 중국 조미식품 시장규모의 잠재력은 크고 앞으로도 규모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식품 공업화 과정이 가속되고, HMR식품(가정간편식) 산업이 고속 발전하며 B2B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외식체인점이 많아지고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조미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전체 시장 규모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조미식품 시장에는 다양한 품목이 있고 장류, 기름, 분말 등 여러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60% 이상의 소비자는 장류와 기름 형태의 조미식품을 구매한다고 한다. 조미식품의 제품군이 다양하다 보니 많은 조미식품 기업에서는 특정 몇 가지 품목에 집중하여 시장을 공략한다. 중국 내 주요 조미식품 기업 중 해천미업(海天味业), 리진지(李锦记)와 같은 기업은 다양한 조미식품 전체를 생산하고, 중징식품(仲景食品)과 같은 기업은 특정 제품군을 생산한다. 현재 중국의 조미식품 시장은 규모가 큰 만큼 경쟁 또한 치열하다. 조미식품은 소비자의 소비 패턴, 소비 장소, 지역 등에 따라 다른 특징을 보인다. 주된 유통채널은 B2B의 경우 외식업 및 식품 가공 공장, B2C의 경우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중국에서도 핵가족화가 진행되고 젊은 소비자의 생활 습관이 변화하면서 B2C 채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B2C 수요 중 일상 조리와 도시락에 사용되는 비율이 각각 55.1%, 42.5%를 차지하고, 캠핑 등 실외에서 소비하는 비율도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아이메이리서치의 데이터 따르면 소비자의 조미식품 구매 빈도는 높지 않지만 소비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2개월에 1회 구매(35.7%), 3개월에 1번 구매(26.9%)의 비중이 높았고, 절반 이상의 응답자는 한번 구매 시 비축하여 구매하는 성향이 있다고 답했다. 조미식품의 경우 특정 브랜드 선호도가 강하여 재구매율이 높다는 것도 소비 특징으로 손꼽을 수 있다. 중국 시장의 유통트렌드 변화도 조미식품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대형마트(55%), 온라인 플랫폼(43.7%)에서 제품을 구매한다. 눈여겨볼 것은 뉴미디어 플랫폼이다. 30% 이상의 소비자는 쇼트클립, SNS 등 플랫폼을 통해 조미식품의 정보를 획득한다고 답했다. 최근 SNS 플랫폼의 커머스 기능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비자는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보 습득과 구매를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조미식품 기업에서는 뉴미디어 플랫폼 채널을 홍보 영역의 중점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단순 홍보를 넘어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국 조미식품 업계는 외부 유통트렌드 변화뿐 아니라 소비자의 심리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소비자의 수요가 세분화되고 건강 중시 풍조가 더해지면서 각 기업에서는 더 건강하고 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 소비 수준이 올라가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건강한 제품, 더 품질 좋은 제품에 대한 요구가 올라가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건강하고 첨가물이 적은(없는) 제품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90% 이상의 소비자는 조미식품 구매 시 성분표를 확인하며, 제품을 선택할 때 맛(47.4%)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품질안전(43.9%)이라고 답했다. 아이메이리서치의 컨설턴트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품의 영양성분과 칼슘, 제로슈가 등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 식품시장 내에서는 ‘건강’을 제외하고는 트렌드를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중국 소비자의 건강 중시 풍조는 이제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개념이 되었다. 조미식품 시장에서도 건강 중시 트렌드는 예외가 아니다. 중국은 지역, 민족 등에 따라 식문화가 다르고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소비군을 타깃으로 하여 맞춤형 제품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cnfood.cn/article?id=1790912685560528897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비만율 증가에 따른 음료 등급제 시행 검토 중
등록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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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은 ‘23년 국민건강 및 이환 조사 결과 성인 비만 및 과체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 *‘23년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성인의 53.5%가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로‘19년도(50.1%) 대비 과체중 및 비만율이 지속 증가 추세 - 현지 정부는 과도한 설탕 섭취를 성인 비만율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여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대한 등급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 - 현지 보건부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현행 중인 음료 등급제와 유사한 설탕 함유량에 따라 A~D등급 *으로 나누는 제도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음료 100ml를 기준으로 당 함유량이 1g미만일 경우 A등급, 10g 이상일 경우 D등급 ▲ 말레이시아 비만 추이 예측 ▲ 싱가포르 음료 성분 등급 라벨링 ❍말레이시아는 식사 시 음료를 같이 마시는 식습관과 더불어 영국의 식민 지배의 영향으로 당분이 높은 음료를 즐겨 마시는 티타임 문화가 발달 - 이러한 식문화 등의 영향으로 현지 정부는 설탕 과잉 섭취가 말레이시아 당뇨병 발병률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 ‘23년 국민건강 및 이환 조사 결과 당뇨병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혔으며 말레이시아 성인 6명 중 1명이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는 상태 - 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음료 시장은 ‘24년 6,819만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5년간 연간 7.39%씩 성장하여 ‘29년까지 9,738만불로 성장할 전망 ❍말레이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19년부터 가당 음료에 대해 설탕세* 도입과 더불어 국민건강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 중 * 설탕세 : 설탕 함량이 100ml 당 5g을 초과하는 모든 음료에 소비세 50센트를 부과 -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19년 설탕세 도입 이후 가당 음료 소비량이 9.25% 감소한 것으로 확인하여 ‘24년 설탕세를 기존 40센트에서 50센트로 인상 - 현지 일부 지자체에서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24시 식당의 영업시간 단축에 대해 검토하는 등 국민 건강 위해 다양한 규제를 검토하는 추세 - 현지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높은 건강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행동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 시사점 및 전망 ❍현지 정부는 식품 규제를 검토하는 등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추세로 한국 식품업체는모니터링을 강화함과 동시에장기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무가당 음료 및 설탕 대체 음료 개발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Malay Mail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4/05/16/health-minister-putrajaya-to-wage-war-against-sugar-as-obesity-rates-climb-grading-system-for-sweetened-drinks-to-be-announced-soon/134731#google_vignette 2) New Straits Times https://www.nst.com.my/news/nation/2024/05/1051497/health-ministry-launch-war-sugar?_ga=2.28629372.1932008379.1716455031-178546496.1709782315 3) Statista https://www.statista.com/outlook/emo/beverages/malaysia 4) Code Blue https://codeblue.galencentre.org/2023/12/25/nhsi-2023-over-53-of-screened-malaysians-overweight-or-obese/ 5) Malay Mail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3/10/13/budget-2024-increase-in-sugar-tax-from-40-sen-to-50-sen-per-litre/96055 6) Malay Mail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3/11/14/ministry-of-health-says-sugar-tax-working-calls-on-putrajaya-to-further-increase-rate/101918#google_vignette 7) Kati 2023년 말레이시아 음료 시장 보고서 8) Kati https://www.kati.net/board/globalVillageReportView.do?board_seq=97038&menu_dept2=35
해외시장동향
[미국] 플로리다 이어 알라바마주도 배양육 금지 법안 통과
등록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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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배양육 금지 주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5월 2일, 플로리다의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플로리다주에서 배양육 생산과 유통을 금지하는 법안(SB 1084)에 서명한 것에 이어, 알라바마의 케이 아이비 주지사도 배양육의 제조, 판매 또는 유통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디샌티즈 주지사는 ‘전국 소고기의 달’(National Beef Month)이 시작된 5월, 법안에 서명하며 “우리는 농업과 목장주, 농민의 편에 있다”며 “이는 실험실에서 만든 것을 사람들에게 먹도록강요하는 ‘글로벌 엘리트(Global Elite)와 맞서 싸우며 미국의 소고기 산업을 구한다”고 밝혔다. 5월 7일 케이 아이비 주지사가 서명한 알라바마의 법안은, 알라바마 주에서 배양된 동물세포로 만든 모든 식품의 제조, 판매, 유통을 금지하고 있으며, 주정부는 재배육을 ’배양된 동물세포에서 생산된 모든 식품‘으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알라바마는 플로리다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로 배양육을 금지하는 주가 됐다. 법안에 따라, 알라바마주에서 배양육을 생산, 판매, 유통하면 C급 경범죄가 성립, 최고 징역 3개월 또는 벌금 500달러를 선고받게 된다. 법안은 2024년 10월자로 정식 시행된다. 배양육 반대, 즉 법안 지짖들은 이 법안이 목장주와 농부를 보호하고 부자연스러운 식품을 홍보하는 것을 금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지지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 몰리노의 농장주 기즈모 앵거스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농업은 이 나라의 중추”라며 “우리의 식량원을 지키는 것이 농부이자 생산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락 밝혔다. 반면 배양육 산업 지지자들은 해당 법안이 농업 혁신, 식품기술의 발전을 범죄로 규정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굿푸드인스티튜트(Good Food Institute)의 앤드류 투마(Andrew Tuma)는 “플로리다주와 앨라배마주 정치인은 근시안적인 관점의 법안을 시행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억압하고 있다”며 “투마는 “배양육은 식품 세계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고소득 직업 수천개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인데 이를 정치적인 논쟁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배양육 산업은 지난 2023년 미국 농무부(USD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미국 내 배양육 대표 업체인 업사이드 푸드(Upside Foods)와 잇 저스트(Eat Just)의 미국 내 판매 허가를 승인하면서 배양육 인식 및 산업 확장에 상당한 진전을 이룬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배양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은 성장의 주요 장애물로 평가되고 있다. https://www.fooddive.com/news/cultivated-meat-becomes-part-culture-wars-us/716223/ https://www.wired.com/story/lab-grown-fake-meat-ban-alabama-florida/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89%의 브라질인들은 식품의 지속가능성 선호
등록일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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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89%의 브라질인들은 식품의 지속가능성 선호 지속가능성은 식품 부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ESG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브랜드에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대형 식품 브랜드들은 UN Global Compact 2030과 관련된 목표를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포장 채택, 플라스틱 사용 감소,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추진하면서 생산의 변화에 도전한다. 예를들어 허쉬(Hershey's)는 2025년까지 물 소비를 25%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고, Coca-Cola는 2025년까지 포장재를 100%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을 지속가능한 목표중 하나로 가지고 있다. 펩시(Pepsi), 도리토스(Doritos), 레이즈(Lays)의 제조사인 펩시코(PepsiCo)도 이러한 추세를 따르고 있으며, 펩시코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식음료 포트폴리오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도입하고 버진 플라스틱 사용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소비자들의 요구로 나타나고 있다. 기업 식품과 시설관리 부문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다국적 기업 Sodexo는 글로벌 연구기관 Harris Interactive와 협력하여 첫 글로벌 설문조사 “Food Barometer”의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하반기에 브라질, 프랑스, 영국 및 미국에서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지속 가능한 식품에 대한 기대, 열망 및 실제 행동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평균 79%의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식품 소비의 도입이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하며, 특히 브라질에서는 89%의 사람들이 이 주제를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82%, 영국 73%, 미국 72%). 전 세계 평균으로 보면, 75%의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식품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90%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브라질 사람들의 76%는 가정에서 음식 쓰레기를 줄이고 60%는 로컬 생산자나 판매자로부터 음식을 구입하며, 49%는 가공식품 소비를 줄였고, 46%는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피하며, 48%는 가능한 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소비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특히 문화적 이유로 생활의 일부인 식습관 때문에 욕망과 실천사이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브라질에서는 74%의 응답자가 정기적으로 동물 단백질을 소비한다고 밝혔으며 (세계 평균 71%), 브라질인의 34%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일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Food Barometer는 사람들이 자신의 식품에 대한 인식과 실제 지속 가능성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강조한다. 전 세계적으로 56%의 사람들이 자신의 식사가 이미 지속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유제품(78%)과 고기(71%)는 여전히 정기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제품이며, 탄소발생 적은 곡물(60%)과 식물 단백질(45%)보다 훨씬 앞서 있다. 이번 조사에서 브라질 국민들은 집 밖에서도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0%는 레스토랑에서 지속 가능한 음식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70%는 학교와 대학에서, 67%는 직장 내에서 전 세계 평균을 상회하는 기대치를 보였다. 시사점 브라질에서 지속가능한 식품에 대한 관심은 비건, 베지테리언을 넘어서 전반적인 트랜드로 글로벌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에 진출하고자 하는 식품기업은 현지 소비자들의 트랜드를 파악하여 지속가능성 마케팅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noticiasustentavel.com.br/brasileiros-alimentacao-sustentavel/ https://www.terra.com.br/economia/sustentabilidade-no-setor-de-alimentacao-e-urgente-para-89-dos-brasileiros-aponta-pesquisa,0efbf700f1c919b0f20943b458436acfzyag2crw.html https://bhbfood.com/noticias/noticias-alimentos/brasileiros-89-querem-sustentabilidade-na-alimenta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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