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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펩시와 하인즈의 선택은?
등록일
2023-08-18
조회
3522
기후변화의 영향이 점점 더 일상에 영향을 미치면서 미국의 소비자들은 기존의 탄소 중립 프로그램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 태도가 변화함에 따라 CPG (Consumer Packaged Goods, 생활소비제품 또는 포장 소비재 제품) 기업들은 탄소 중립에 초점을 맞추고 공급망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 식품기업인 하인즈와 펩시의 사례를 알아보고자 한다. ① 크래프트 하인즈 (Kraft Heinz)는 2030년까지 새 플라스틱 (Virgin Plastic) 사용 목표량을 20% 감축으로 늘렸고 이는 약 1억 파운드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당초 설정했던 목표량의 두 배에 달한다. Kraft Heinze의 포장 개발 및 기술 책임자인 린다 로만 (Linda Roman)은 Kraft Heinz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재료를 더 많이 사용하며 플라스틱 대체재를 제품 포장에 도입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Kraft Heinze는 실제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기회를 찾고 실행하고 있다. Kraft Heinze는 작년 쉐이큰 베이크 (Shake’n Bake) 제품의 포장에서 플라스틱 쉐이커 봉지를 제거하면서 연간 90만 파운드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많은 재활용 재료 사용을 위해 크래프트 리얼 마요 (Kraft Real Mayo) 및 미라클 휩 (Miracle Whip) 제품을 100% 재활용 재료로 만든 포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Kraft Heinze는 2025년까지 미국 PET 경질 플라스틱 포장 포트폴리오의 15%를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raft Heinze는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커피백을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추출한 종이 섬유를 80% 함유한 재활용 용기로 교체하는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하기 위한 대안을 차례로 도입하고 있다. 작년에 Kraft Heinze는 100%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된 목재 펄프로 만든 종이 기반의 재생 가능한 토마토 케첩용 재활용 병을 개발하기 풀펙스 (Pulpex)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현재 프로토 타입을 테스트하는 중에 있다. 책임자 린다 로만은 Kraft Heinze는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추구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혁신을 계속 찾고 있다고 전했다. ② 펩시코 (PepsiCo)는 2021년 ESG 로드맵을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전체 년도 (full year) ESG 보고서를 최근 발표하였고, 포장 부문에서의 ESG 달성 및 목표를 수치로 제시하였다. PepsiCo는 2022년 재활용 가능, 퇴비화 가능, 생분해 가능 포장재의 비율 88%을 달성하였고 2025년까지 이 비율을 100%까지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 플라스틱 포장에 사용된 재활용제품의 비율을 7%로 증가시켰으며 2030년까지 50%로 높일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리고 PepsiCo는 2030년까지 재생 불가능한 원료로부터 파생된 플라스틱(Virgin plastic) 사용을 20% 감소시키며 음료 및 편의 식품군 전반에서 1회 제공당 재생 불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플라스틱의 사용량 50%를 감축하고자 하고 있다. 순환 경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미국 투자사인 클로즈드 루프 파트너스 (Closed Loop Partners)는 올해 심스 시립 재활용 (Sims Municipal Recycling) 및 발코니 리소스 (Balcones Resources)를 소유한 비상장 회사인 서큘러 서비스(Circular Services)에 추가 투자를 발표하였다. 최근의 투자는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네슬레 (Nestle), 펩시코 (PepsiCo), 에스케이 그룹 (SK Group), 스타벅스 (Starbucks) 및 유니레버 (Unilever)에서 이루어졌는데, 서큘러 서비스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포장 및 식품 서비스 플라스틱의 회수율은 28%에 불과한 상태로 Nestle, PepsiCo, Unilever는 이번 투자의 동기로 재활용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 증대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Starbucks 역시 이번 투자가 매장에서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종이컵 사용이 제한된 스타벅스의 매장의 제한된 포장 방식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 협력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탄소 중립의 문제에 대해 기업이 해결책을 찾는 것은 관리하거나 확인하기가 어려우며, 기업 수준에서 개인 수준으로 탄소 상쇄를 위한 행동을 확장해야 한다고 민텔 (Mintel)의 수석 트렌드 글로벌 컨설턴트인 리차드 콥 (Richard Cope)은 주장한다.그는 수명 주기 관점에서 평가해 볼 때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이 포장에서 종이나 유리보다 적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언급하며 단순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을 근절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환경적 측면에서 거짓에 가깝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제품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이 가지는 환경적 이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총 에너지를 살펴보고 이를 제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바로미터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세계적 이상 기후현상으로 인해 탄소 중립을 향한 대형 식품소비재 기업들의 노력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미국의 대형 식품소비재 기업들의 포장 트렌드는 향후 식품시장 전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단순히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포장재의 재활용, 재사용과 같은 1차원적인 대안에서부터 점점 더 넓은 범위의 대안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원료 수준에서부터 지속가능성 보장을 추구하는 등의 트렌드가 시장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 출처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3/06/23/mintel-find-us-consumers-have-strong-sense-of-culpability-on-climate-change-scrutinize-carbon-offsets Mintel report finds US consumers have 'strong sense of culpability' on climate change, scrutinize carbon offsets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3/08/02/kraft-heinz-to-cut-20-of-virgin-plastic-by-2030-with-three-pronged-approach-to-sustainable-packaging Kraft Heinz to cut 20% of virgin plastic by 2030 with three-pronged approach to sustainable packaging https://www.fooddive.com/news/pepsico-esg-report-plastic-packaging/685263/ PepsiCo struggles to advance its plastic sustainability goals https://www.packagingdive.com/news/circular-services-closed-loop-nestle-unilever-starbucks/645335/ Nestlé, PepsiCo, Unilever invest to expand Closed Loop’s Circular Services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젤리·사탕 분야 인기 상승
등록일
2023-08-18
조회
2020
닐슨(Nielsen)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브라질 설탕 과자 시장은 25% 성장했다. 이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한 주요 요인은 젤리 사탕과 리코리스가 포함된 세그먼트의 시장확대였다. 이 세그먼트는 `22년 30% 성장을 기록한데 반해 카라멜 사탕은 7%, 드롭스 사탕은 17% 성장하였으며, 파스틸 사탕은 16% 감소했다. 설탕 과자 카테고리 젤리 사탕과 리코리스 카라멜 드롭스 파스틸 (성장률) +30% +7% +17% -16% 젤리 사탕은 브라질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 전국적으로 선호되고 있다. 닐슨(Nielsen)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파울로 주가 주요 지역이기는 하지만, 남부 지역 (+ 37%) 및 북동부 지역 (+ 34%)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곰돌이 젤리로 유명한 독일의 하리보가 브라질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에 하리보는 브라질 시장에서 45.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젤리 캔디 카테고리 전체의 성장률인 39.8%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설탕 과자 카테고리 역시 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하리보가 새로운 맛과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는 데 주력한 결과다. 대표적인 예로는 브라질의 5개 지역의 맛을 담은 한정판 곰돌이 젤리 "브라질의 과일"과 멜론과 망고를 포함한 전통적인 맛과 새로운 맛을 모두 담은 곰돌이 젤리 "과일 믹스"가 있다. 출처: haribo 새로운 제품 라인은 브라질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의 과일" 곰돌이 젤리와 멜론 젤리가 큰 성공을 거두었다. Ipsos가 하리보 브라질과 함께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맛은 소비자들이 젤리 캔디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또한 43%의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과 경험을 찾고 있다. 새로운 제품 라인은 소비자들이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제품을 보게 되면 전통적인 맛의 젤리와 함께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이로 인해 소매업체는 평균 구매 금액과 수익을 높일 수 있다. 하리보는 향후 브라질 시장에서 30%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부 지역은 특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리보는 젤리 캔디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하기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소매업체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점 브라질의 설탕 과자 시장은 2022년에 25%의 주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이는 젤리 사탕 세그먼트의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국 기업들은 하리보의 "브라질의 과일" 시리즈 처럼 브라질의 특색 있는 맛을 도입하여 현지의 취향과 선호도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인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samaisvarejo.com.br/detalhe/reportagens/haribo-lider-mundial-em-balas-de-gelatina-cresce-456-no-brasil https://exame.com/bussola/balas-de-gelatina-impulsionam-mercado-de-confeitos-em-30/ https://receitinhas.com.br/receita/bala-de-caramelo-caseira/ https://cecoti.com/produto/bala-pastilha-hortela-minty-20x17-gr https://artesanatobrasil.net/como-fazer-bala-de-gelatinas/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건강한 아이스크림 인기몰이
등록일
2023-08-18
조회
1772
아이스크림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중 하나로, 각기 다른 질감, 맛, 소비 방식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즐기는 식품이다. 브라질 아이스크림 산업협회 (ABIS)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약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아이스크림 산업과 연관되어 있으며 매출은 130억 헤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아이스크림 시장은 기후 변화에 따라 판매량 차이가 있는데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소비가 크게 증가하지만 겨울에는 줄어든다. 또한, 소비패턴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다. 최근 몇 년간 소비자들은 천연 재료와 적은 양의 설탕을 사용한 보다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Mintel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33%가 아이스크림의 과도한 설탕 함량이 소비를 막는 장벽으로 작용하며, 조사대상의 23%는 고칼로리 함량이 아이스크림 소비를 막는 큰 이유라고 언급했다. 또한 브라질 소비자들은 혁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조사 대상의 47%가 다양한 맛이나 토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서 Lowko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Lowko는 전통적이고 비건 제품인 저칼로리와 설탕 첨가가 없는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아이스크림과 젤라또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Lowko는 2019년 시작한 이래로 평균 연간 45%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시사점 아이스크림 시장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제품이 점차 다양화 되면서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건강한 재료의 아이스크림, 젤라토와 같은 프리미엄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다. 천연과즙, 설탕의 맛을 내는 천연 재료를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유지방을 낮춘 제품, 비건 아이스크림 등의 시장을 공략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출처 https://www.foodconnection.com.br/especialistas/mercado-de-sorvetes-o-futuro-ja-esta-conectado-a-digitalizacao-da-linha-de-producao https://www.foodconnection.com.br/sorvetes/industria-de-sorvete-guia-completo-sobre-o-mercado-da-sobremesa-gelada
해외시장동향
[태국] 태국, 국민 건강의 증진을 위해 식품에 소금세 부과 검토 중
등록일
2023-08-18
조회
3091
[사진 : thairath.co.th] ▢ 주요 내용 ㅇ 2017년 태국은 국민 건강의 증진이라는 명목으로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설탕세를 도입했다. 태국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아세안 내 두 번째로 높은 비만 인구 비율을 가진 국가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일일 권장량의 4배를 초과하는 설탕을 섭취하고 있어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실제로 태국은 설탕세 적용을 통해 음료의 평균 당 함량을 26%까지 감소시켜 소비자들의 건강을 증진 시키고 전반적인 의료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ㅇ 설탕세의 도입이 효과를 본 이후 태국은 소금에도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소비세국(Excise Department) 국장은 “의료계와 보건부와의 협의를 거쳐 나트륨양에 따른 소금세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연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ㅇ 태국이 소금세 도입을 준비하는 배경에는 역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는 목적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일일 권장량은 2,000g이나 태국은 일일 평균 3,600g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권장량 보다 약 2배가 높은 수치로 태국은 이러한 자국민의 과도한 나트륨 섭취량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판단했다. ㅇ 현재 소금세의 부과에 대한 기준과 범위에 대한 연구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아직은 공중보건부 과세 목록에 과세대상이라고 명확히 표시된 품목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먼저 태국 소비자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중 어떤 품목이 나트륨 함유량 많은지 조사 및 연구가 필요하며 나트륨 측정 기준 등 세금을 부과하는 근거를 확립하기 위한 과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ㅇ 소비세국에 따르면 소금세는 모든 식품에 부과되지는 않을 것이며, 판매자와 소비자가 변화하는 정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탕세와 마찬가지로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인스턴트 라면과 같은 가공식품을 파일럿 삼아 우선 소금세의 과세를 시작할 예정이며 나트륨의 함량에 따라 과세의 비율도 다르게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시사점 ㅇ 태국이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소금세 부과의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설탕세의 도입으로 충분한 효과를 검증한 결과로 소금세의 도입도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태국인 소비자들은 권장량 이상으로 나트륨을 많이 소비하고 있어 각종 건강문제와 더불어 국가가 부담하는 의료비용도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태국은 국민들의 건강문제와 국가의 비용부담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소금세 부과라는 카드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많은 언론이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태국 소금세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ㅇ 다만 아직까지는 소금세에 대한 명확한 부과 기준과 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이에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적으로 인스턴트 라면을 비롯한 가공식품에 소금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하니 해당 식품류를 생산·수출하는 기업은 사전 면밀한 대응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태국에 수출되는 한국식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라면류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소금세의 부과 시 수출상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태국 시장에 진출 중에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태국의 소금세 부과 정책방향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해야 하며 소금세 부과에 앞서 기존의 맛과 품질을 유지한 저염 식품의 개발 및 마케팅전략 수립을 통해 준비된 태국으로의 진출이 장기적으로 태국 시장 내에서 경쟁력 있는 식품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출처 : https://www.thairath.co.th/money/economics/thailand_econ/2717298 https://www.thaihealth.or.th/%E0%B8%AA%E0%B8%AA%E0%B8%AA-%E0%B8%81%E0%B8%B1%E0%B8%9A%E0%B8%81%E0%B8%B2%E0%B8%A3%E0%B8%AA%E0%B8%A3%E0%B9%89%E0%B8%B2%E0%B8%87%E0%B9%80%E0%B8%AA%E0%B8%A3%E0%B8%B4%E0%B8%A1%E0%B8%AA%E0%B8%B8-3/
해외시장동향
[일본]일본, 식품 알레르기 표시 내 마카다미아 추가를 검토
등록일
2023-08-18
조회
3184
■알레르기 표시, 추가·삭제 기준안 소비자청 신규 발표 일본 소비자청은 6월14일에 개최된 식품 알레르기 표시 자문위원회의 내용을 토대로 일본의 식품 알레르기 표시 권장 품목(특정 원재료에 준하는 것)에 마카다미아를 추가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또 이미 표시 권장 품목으로 지정된 송이버섯은 삭제를 검토할 것이라고도 제시하였다. 해당 자문회의에서는 표시 권장 품목을 규정할 때의 기본적인 접근 방식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추가나 삭제 시에는 가장 최근의 전국 실태조사 결과를 참고하고, 추가 시에는 '알러지 반응이 즉시 발생한 실제 사례 수로 상위 20개 품목에 속한다', '쇼크가 발생한 실제 사례 수로 상위 10개 품목에 드는 경우 위독성 등의 관점에서 별도 검토' 등이 고려사항이다. 한편, 삭제할 때는 최근 4차례의 전국 실태조사 결과를 참고해 '알러지 반응이 즉시 발생한 실제 사례 수 상위 20개 품목에 들지 않았다' '쇼크 사례 수가 극히 소수' 등이 고려사항이다. 최근 2차례 조사에서 상위 20개 품목에 든 마카다미아가 권장표시에 추가 후보가 되고, 최근 4차례 조사에서 사례 수가 없었던 송이버섯은 삭제 후보가 된다는 것이다. 송이버섯은 2001년 제도 시작 시점부터 “다른 품목과 함께 과거 일정 빈도로 심각한 건강 위해가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권장 표시로 지정됐다. 일본 내 견과류와 관련된 알레르기 표시제도는 호두가 표시 의무 품목, 아몬드와 캐슈넛이 표시 권장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다(땅콩은 콩과 식물로 나무 열매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일본에서 보고된 식품 알레르기 사례 중, 나무 열매류가 차지하는 비중을 2008년과 2020년으로 비교하면, 호두 1.4%→7.6%, 캐슈넛 0.4%→2.9%, 아몬드 0.2%→0.7%, 마카다미아넛 0.2%→0.6%로 모두 증가했다. 2001년부터 표시의무가 규정된 땅콩은 4.8%→6.1%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호두 증례 수가 땅콩을 웃돈 점 등을 배경으로 호두 표시는 권장에서 의무로 격상됐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Commission)에서는 알레르겐 표시 검토가 필요한 견과류로 아몬드, 캐슈넛, 호두,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피칸을 꼽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들을 한 묶음에 '견과류'로 표시 규제 대상으로 삼는 나라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환자의 식품 선택 가능성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품목별로 지정할 방침이다. 마카다미아는 미국 EU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에서 이미 표시 대상으로 지정돼 있다. 소비자청은 증례 수가 증가하고 있는 캐슈넛에 대해 의무표시 추가를 위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후의 개정을 위한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사점 일본에서는 '견과류'로 인한 식품 알레르기 증례수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산 수출식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수출업체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국가별 가이드라인 자료를 잘 활용하고 숙지할 필요성이 있다. <자료출처> · 소비자청 알레르기 표시 재검토 마카다미아 추가검토, 일본식량신문 · 내각부 호두를 의무표시화 GMO 씨앗도 대상, 일본식량신문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Vkusvill’ 키르기즈 시장 진출
등록일
2023-08-18
조회
1922
키르기즈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소매업 분야에서 가장 큰 현지기업은 ‘Aziya Retail’이다. 7월 말부터 ‘Aziya Retail’이 소유한 ‘Aziya’ 및 ‘Azbuka’ 매장에서 ‘Vkusvill’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현지 파트너는 고객의 수요를 고려하여 독립적으로 제품 품목을 구성했는데, 매장에는 곡물, 밀가루, 파스타, 통조림 식품, 음료, 디저트, 과자 등 46개의 다양한 제품이 나타났다. ‘Vkusvill’ 고객응대부서 책임자인 율리야 바리노바(Yuliya Barinova)는 “이제 우리는 비슈케크에서 첫 번째 테스트를 시행하고, 수요, 선호도, 고객 피드백을 살펴볼 것이다. <...> 향후 공급 확대 및 ‘Vkusvill’ 제품의 배달을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Vkusvill’은 러시아와 CIS 국가에서 집근처 마트, 레스토랑, 호텔, 피트니스 클럽, 약국 체인, 영화관, 주유소, 철도, 항공 운송사를 포함하여 1,800개 이상의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초부터 ‘Vkusvill’은 유통업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극동 지역에 공급을 확대했으며, S7 Airlines와 함께 기내식 프로젝트를 시행한 바 있다. 시사점 최근 러시아 식품 유통기업의 중앙아시아 국가로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키르기즈는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와 더불어 유라시아경제연합의 회원국이므로 EAC 인증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러시아 식품 유통기업의 영향력이 주변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므로 향후 러시아로 진출 시 상기 국가들로의 수출 역시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foodretail. «Вкусвилл» вышел на рынок Кыргызстана. 2023.08.07. https://foodretail.ru/news/vkusvill-vishel-na-rinok-kirgizstana-452433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인스턴트 제품 소비
등록일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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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even Food Sentral’(‘Rollton’ 브랜드, BIGBON 등), Brand Pulse, NielsenIQ 기업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모든 유형의 인스턴트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대비 평균 10.1% 감소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간에 러시아 전역에서 인스턴트 제품에 대한 과장된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2021년 1분기와 비교해서 2023년 1분기 러시아에서 판매량은 평균 3% 증가했는데, 주로 면류(3.8% 증가)와 인스턴트 브로스*(5.2% 증가)의 판매 증가로 인한 것이다. 우파, 크라스노다르, 사라토프는 러시아에서 가장 비축하는 도시가 되었는데, 이 지역의 주민들은 2023년 1분기에 인스턴트 제품을 가장 적극적으로 구입했다. 우파에서 인스턴트 면류를 구매하는 주민의 수는 최근 1년 동안 41% 증가했다. 크라스노다르에서 면류 구매자 비중이 1년 동안 36% 증가했다. 사라토프에서 면류 소비자 수는 35% 증가했다. 모스크바에서 면류 소비는 지난 1년 동안 2.6% 증가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3.2% 감소했다. 보로네쉬, 튜멘, 카잔에서 정기적으로 면류를 구매하는 소비자 비중은 각각 38%, 35%, 15% 감소했다. NielsenIQ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 2021년 동기간 대비 중앙연방관구(킬로그램에서 판매가 4.9% 증가), 우랄연방관구(4.4% 증가), 볼가연방관구(3.6% 증가) 주민들이 인스턴트 제품을 가장 활발하게 구매했다. 가장 낮은 성장속도를 보인 지역은 남부연방관구(2.2% 증가), 북서연방관구(2.1% 증가), 극동연방관구(1.7% 증가)였다. 면류는 중앙연방관구(6.9% 증가)와 우랄연방관구(5.4% 증가)에서 가장 많이 구입했으며, 시베리아(0.2% 증가)와 극동(0.1% 증가)에서 가장 적게 구입했다. ‘Mareven Food Sentral’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응우옌 하이 옌(Nguyen Hai Yen)은 “브로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스턴트 제품 유형으로 거의 러시아 전역에서 브로스에 대한 수요가 활발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인들의 음식문화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현대 빠르게 생활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활발하게 점심과 저녁 식사용으로 수프와 브로스에 기반한 음식을 일상 식단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사점 러시아에서 인스턴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므로, 관련 기업들은 기존의 라면 이외에도 면류 및 육수와 같은 제품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진출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지역별 수요를 염두에 두고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 브로스(broth) : 물이나 스톡에 육류나 생선 또는 채소 등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 육수의 일종으로 향신료 또는 허브를 넣기도 함 출처 : foodretail. Рейтинг: лидеры потребления продуктов быстрого приготовления. 2023.08.04. https://foodretail.ru/news/reyting-lideri-potrebleniya-produktov-bistrogo-prigotovleniya-452386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2023년 상반기 농산물 생산 2.9% 증가
등록일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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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통계청의 ‘농산물 생산 지표(2023년 1~6월)’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올해 상반기 농산물 생산이 전년 동기간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비슷한 가격에서 모든 유형의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 농업생산은 2021년 동기간 대비 7.3% 증가했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연방관구별로는 중앙연방관구의 지표가 4%로 가장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는 다른 연방관구들보다 더 많은 프로젝트가 시행된 지역의 수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보다는 0.8% 낮은 수준이다. 2위를 차지한 지역은 북서연방관구로 비록 작년에는 2.7%로 감소폭이 훨씬 더 컸지만, 올해는 3.6% 증가했다. 가장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볼가 지역으로 작년에는 1.6%, 올해는 2.4% 증가했으며, 가장 큰 농업 연방관구 중 하나에 속한다. 그곳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농업이 발달되어있다. 극동 지역에서의 지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증가했으며, 이번에는 6.2%로 지난해 1.8%보다 훨씬 더 크게 증가했다. 이유는 동일하다. 나머지 연방관구에서는 심각한 기술적 문제로 인해 감소했다. 남부연방관구에서의 생산은 지난해 5.5% 증가한 것과 비교해서 1.3%에 그쳤다. 우랄연방관구에서는 지난해 0.5% 감소했는데, 지금은 1.2%이다. 시베리아연방관구에서는 농업생산이 지난해 0.9% 증가했으나, 올해는 1.5% 감소했다. 이러한 자료는 4개의 새로운 지역(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공화국, 자포리자 및 헤르손주)의 지표는 고려하지 않았는데, 사실 그 지역은 아직 공식 통계 시스템에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 foodretail. Выпуск сельхозпродукции в России вырос за полгода на 2,9% - Росстат. 2023.08.03. https://foodretail.ru/news/vipusk-selhozproduktsii-v-rossii-viros-za-polgoda-na-29-rosstat-452300
해외시장동향
[중국] 성인용 분유, 영유아 분유보다 빠른 성장
등록일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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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618 온라인 판촉 기간 중 청장년층을 위한 성인용 분유 판매는 예년보다 뜨거웠다.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된 성인용 분유가 영유아용 조제분유보다 판매량이 많았던 것.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영유아용 조제분유의 발전 속도가 둔화한 상황에서 유제품 업계가 성인용 분유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하여 성인용 분유 시장의 성장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80억 위안이던 중국 성인용 분유 산업의 시장규모는 2022년에 약 200억 위안으로 성장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출산율 감소로 영유아용 조제분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위축될 수 밖에 없는 반면,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성인용 분유의 향후 시장 수요와 그에 따른 성장 잠재력이 매우 낙관적이다고 전망했다. 중국 내 유력 유제품 기업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이리(伊利)는 작년 연간보고서에서 인구 고령화 추세와 건강 관리 의식의 대중화에 따라 성인에게 적합한 우유 기반 영양 제품이 유제품 업계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멍뉴(蒙牛)는 실버경제 발전 추세에 발맞춰 중장년 분유 및 성인 영양에 관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했다. 또 페이허(飞鹤)는 성인 영양, 임산부와 유아, 아동 및 청소년, 건강기능식품을 4대 중점사업 분야로 간주한다고 밝혔으며, 군러바오(君乐宝)는 2014년에 성인용 분유 분야에 나선 후 현재까지 학생부터 성인, 중장년층까지 타켓 고객을 세분화하여 제품 라인업을 확충했다. 한편, 해외 브랜드도 성인용 분유 개발과 출시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작년 프랑스 브랜드 다논(达能)은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중장년 분유 제품을 출시했는데 산양분유 등 고가 제품 위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전문 프리미엄 영양 제품으로 현재 중국 시중에 이처럼 전문 영양 제품은 드문 편이다. 한편 올해 초 다국적 식품 대기업 네슬레는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학생 타켓 분유를 출시하여 6~15세 사이 청소년 타켓 분유 시장을 선점하는 데 앞장섰다. 영유아 조제분유와 비교하면 성인용 분유의 소비자는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구체적인 요구 사항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최근 여성, 중장년 및 학생은 분유 시장의 세 가지 세분화 트렌드다. ‣여성용 분유의 경우, 무지방 및 무설탕이 기본 특징이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 임산부 맞춤 피부 미용, 수면 보조 등의 기능성이 두드러진다.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분유의 검색량이 1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최근 3년 동안 미용 기능을 내재한 여성 분유 제품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중장년용 분유의 특징은 맞춤형이다. 칼슘 보충, 면역역 강화, 소화 보조 및 특정 영양 성분 보충이나 건강 애로 개선과 같은 기능성 분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 지난 3년 동안 40세 이상 중장년 분유 구매자 비율은 27%에서 30%로 증가했다. ‣학생용 분유의 경우 DHA 및 루테인 등 영양소 함유로 골격 발달 촉진, 시력 보호, 지능 개발 관련 제품이 호조를 이루고 있다. 알리바바 소비통찰(阿里消费洞察)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시력 보호 관련 학생용 분유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94%, 시장규모는 110% 증가했으며, 지능 개발 관련 학생용 분유 제품의 수요는 596%, 시장규모는 250%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사점 중국의 거대한 인구 규모에 비해 현재 성인용 분유 시장은 초기 단계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성인 소비자의 과학적 영양 보충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영양에 대한 전문성이 반영된 제품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이런 관점에서 성인용 분유는 분명히 향후 발전 여지가 크다. 제품의 높은 품질은 여전히 기본적으로 요구되어지는 부분이다. 고품질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위에 질병 예방, 체질 관리, 미용 등 소비자의 성별, 연령대별 건강 니즈를 파악하여 제품을 세분화하고 타켓 고객층을 공략해야 한다. 출처: http://www.cnfood.cn/article?id=1673507436525359106 https://www.163.com/dy/article/I5RFDH1K05539CEL.html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한국 닭볶음탕 프랜차이즈 종로 계림 식당 싱가포르 진출
등록일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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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닭볶음탕 프랜차이즈인 종로 계림 식당은 지난 8월1일 싱가포르 부촌 주택 단지로 이루어진 상권 세랑군 가든에 1호점 개장 - 지난 3월 홍콩에 처음 해외 진출하였으며 싱가포르는 두 번째 진출 국가 ▲ 싱가포르점 매장 외관 ❍ 시그니처 메뉴 「마늘 닭볶음탕」과 더불어 현지 특화 메뉴 닭한마리 및 호떡 등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 예정 - 마늘 닭볶음탕 2인분 기준 36.9S$(약 36,900원) 수준으로 일반 식당과 유사한 수준의 금액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 닭한마리의 경우 싱가포르에서 자주 먹는 하이난 치킨 라이스 및 치킨 수프와 비슷한 닭 육수 요리로 현지인에게 친숙함을 유도 ▲ 계림식당 닭한마리 ▲ 싱가포르 치킨 라이스 & 치킨 수프 ❍ 싱가포르는 세계 상위권의 높은 소득수준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외식문화가 발달해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음식인지도 및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로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 프랜차이즈 수도 증가하고 있음 * ‘23년 4월 기준 네네치킨(7개), 오꾸닭(3개), 두끼(2개), 피자마루(3개) 등 ▶ 시사점 및 전망 ❍싱가포르는 외국인 유입률이 높고 다민족으로 형성되어 있어 프랜차이즈 글로벌 진출의 좋은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출처 1) Yahoo 뉴스 https://sg.style.yahoo.com/famous-korean-restaurant-chain-kelim-080002776.html 2) 종로 계림 식당 공식 홈페이지 http://jongrokelim.website.ne.kr/index.php 3) Mothership https://mothership.sg/2023/08/dakdoritang-korea-serangoon-gardens/ 4) 코트라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00&CONTENTS_NO=1&bbsGbn=322&bbsSn=322&pNttSn=2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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