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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따라 비건 맛 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
등록일
2024-02-21
조회
2851
소비자들이전통적인 조미료, 즉 동물성 식품에 유래한 조미료에 대한 대안을 점점 더 찾고 있다. Fact.M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식물성 식단의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점점 더 인식함에 따라 완전 채식 맛 시장은 2024년에 성장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다. 때때로 동물성 물질에서 유래하는 전통적인 향료와는 달리, 인증된 식물 기반 향미료는 과일, 야채, 허브 및 향신료에서 나온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비건 맛 시장은 2024년 1억 1,250만 달러, 2034년에는 1억 8,3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 5.2%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성분 제조업체는 혁신을 우선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들은 액체 형태의 비건 향료 농축물이 드레싱, 음료, 소스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데 더 쉽게 통합되고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분야의 주요 업체로는 International Flavors & Fragances, Givaudan USA, Kerry Group 등이 꼽힌다. 2023년 12월, McCormick은 식품 제조업체가 더 폭넓은 소비자 매력을 지닌 완전비건 및 비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식물 기반 맛 시리즈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성장은 환경 친화적이고 생활방식을 향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윤리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식물 기반 대체 식품 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 성장을 주도해 왔다. 한편, 2023년 10월 스위스 향료 회사인 Firmenich는 Chr.와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생명 과학 회사인 Hansen은 보다 정통적인 식물 기반 맛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건 향신료의 다른 성장 요인에는 주로 식물성 요리를 특징으로 하는 세계 요리에 대한 소비자 노출 증가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우베(Ube)는 하세가와 USA(Hasegawa USA)에서 2024년의 맛으로 간주됐다. 이 성분은 고소하고 달콤하며 약간 흙 같은 맛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과 같은 디저트, 버블티와 같은 음료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두 식물성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www.fooddive.com/news/vegan-flavor-market-expected-boom-consumer-preferences-shift/707683/
해외시장동향
[미국] 2024년 미국 편의점 스낵 트렌드 Top4 전망
등록일
2024-02-20
조회
3922
2023년의 미국 편의점 스낵 카테고리 매출 급증에 이어 2024년에도 해당 부문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 해 동안 편의점에서 짭짤한 맛의 스낵, 쿠키, 과일 스낵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낵 제품 카테고리였다. 그리고 공급업체들은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흥미로운 맛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였다. 210 애널리틱스 (210 Analytics)가 분석한 써카나 옴니마켓 통합 프레시 (Circana Omnimarket Integrated Fresh) 데이터에 따르면 편의점 스낵 매출은 2023년 12월 3일까지 직전 52주간의 판매량이 10.5% 급증한 12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210 애널리틱스의 앤-마리 로어링크 (Anne-Marie Roerink) 대표는 성장이 침체된 카테고리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나타난 것이라고 언급하며,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 쇼핑객들의 수요와 사무실 근무 확대에 따른 소비자 이동성 증가로 인해 편의점이 성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 쇼핑객은 젊은 층에 집중되어 있는데 써카나에 따르면 18~44세 의 절반 이상이 하루 세 번 이상 간식을 먹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편의점의 커피, 샌드위치, 피자 등 식음료 품목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 역시 편의점의 간식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신호이다. 이러한 간식 판매 증가 시그널 속에 로어링크 대표는 올해 스낵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 4가지를 소개하였다. <여전히 가성비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 소비자들의 경제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스낵 판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로어링크 대표는 파운드당 가격 기준으로 스낵은 일반적으로 편의점 가격이 다른 소매업체들보다 비싸지만, 제품 용량 크기가 더 작은 경우가 많아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식품 서비스 리서치 회사인 테크노믹 (Technomic)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성비를 추구함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가성비 메뉴의 수가 6.8% 증가하였다. 테크노믹의 편집자인 케이티 벨플라워 (Katie Belflower)는 소비자들이 가치 중심의 옵션을 찾으면서 스낵 묶음의 인기는 내년에도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하였다. <신나는 맛과 친숙한 맛의 만남> 리서치 회사인 민텔 (Mintel)은 최근 스낵 보고서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트렌드와 발견의 용이성을 통해 스낵에서 극단적인 맛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출시한 특이한 맛의 스낵으로는 도리토스와 잭 링크스가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한 잭 링크스의 도리토스 스파이시 스위트 칠리와 플레민의 매운 맛 육포와 미트 스틱을 들 수 있다.로어링크 대표에 따르면 스낵 분야에서도 한국과 일본 식재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풍미를 도입하는데 더욱 모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민텔은 일부 인기 있는 신제품이 파격적이거나 예상치 못한 맛의 조합이 포함되어 있지만 익숙한 맛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소비자들이 새로운 옵션을 시도하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였다.민텔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먹어본 적이 있다고 답한 스낵 맛으로는 딜 피클, BLT, 에스프레소, 핫 허니가 가장 많이 꼽혔다. 민텔은 불고기나 화이트 트러플과 같은 새로운 재료를 사용할 때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친숙한 설명을 제공함과 동시에 친숙한 조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고단백 건강 스낵 매출 상승> 건강한 스낵, 특히 고단백 및 식물성 스낵은 편의점에서 인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리서치 회사인 퓨처 마켓 인사이트 (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단백질 스낵 시장은 2022년 총 41억 달러에 도달하였으며, 2032년까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미는 지난해 단백질 스낵 시장에서 41%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테크노믹에 따르면 메뉴에서 고단백 클레임은 2022년 3분기 대비 2023년 3분기에 2.7% 증가하였고, 2024년에도 고단백 간식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짭짤한 스낵, 쿠키가 최고의 인기> 짭짤한 맛의 스낵을 강조하는 편의점들은 써카나의 자료에 따르면 치즈 스낵(2.9%), 옥수수 스낵(9.5%), 감자칩(3.2%), 토르티야 칩(2.9%)의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해 해당 부문 매출이 14.6%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쿠키 판매량 역시 지난 해 19.2% 급증하였다. 테크노믹에 따르면 지난 해 초콜릿 칩은 쿠키와 디저트 빵에 등장하며 소매점과 편의점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재료 중 하나였다.이외 로어링크 대표는 쾌락과 건강의 균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듯이 편의점에서 건조 과일 스낵 역시 11.9% 판매가 급증하였다고 전했다. 망고는 편의점 및 기타 소매업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재료 중 하나로 떠올랐다. 미국의 편의점 채널의 스낵 판매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운 맛에 높은 선호를 보이는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하기 위하여 글로벌한 식재료를 스낵에 통합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적인 맛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스낵 생산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4 top convenience store snack trends for 2024" https://www.fooddive.com/news/4-top-convenience-store-snack-trends-2024-inflation-protein-healthy/704041/
해외시장동향
[유럽] 굴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2-20
조회
5070
□주요 내용 ○유럽의 굴 시장 정보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유럽연합(EU)는 전 세계 수산물 수입의34%를 차지하는 가장 큰 수산물 수입 시장이다.1)2)2022년 기준,수산물 수입액 상위10개국은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일본, 4위 스페인, 5위 프랑스, 6위 이탈리아, 7위 독일, 8위 한국, 9위 스웨덴, 10위 네덜란드로 나타났다.전 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상위10개 국가 중 무려6개가 유럽지역 국가인 것이다. 출처 : https://www.economie.gouv.fr/ 실제로 유럽에서는 건강식에 대한 인식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육식을 지양하는 채식주의가 부상함에 따라 수산물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산 수산물의 높은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오늘날 한국산 굴의 수출양상에 대해 알아보고, 유럽으로의 굴 수출 관련 정보와 가능성을 살펴보자. ○유럽의 굴 생산현황과 특징 FAO의 굴 보고서3)에 의하면 EU 27개국의 2020년 총 생산량은 거의 98,000톤에 달하며, 이는 세계 총 생산량의 2%에 해당하고 순위로는 5위에 해당한다. EU의 굴 생산량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2019년부터 2020년 사이에는 7%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다. EU 내에서 굴 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는 프랑스로, 2020년 프랑스의 굴 생산량은 약 81,000톤에 달했는데 이는 EU의 굴 생산량의 83%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처럼 프랑스는 EU에서 가장 큰 굴 생산국이며, 동시에 프랑스의 내부 굴 소비시장 또한 EU에서 가장 큰 규모다. 프랑스에서 생산한 굴은 대부분 프랑스 국내 시장에서 소비되며, 이외에도 프랑스는 주로 아일랜드,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굴을 수입 중이다. EU의 굴 생산국 2위는 아일랜드로, 생산량은 9.475톤(EU 생산량의 10%)이고, 3위는 포르투갈(4%), 4위는 네덜란드(2%)로 조사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굴 생산은 수출 지향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굴의 HS CODE및 주요 수출품목 분석 생굴 및 냉동굴 HS CODE 정보 출처 : 세계 HS 정보시스템(www.customs.go.kr) 글로벌 0307 연체동물[껍데기가 붙어 있는지에 상관없으며 살아 있는 것과 신선한 것ㆍ냉장이나 냉동한 것ㆍ건조한 것ㆍ염장이나 염수장한 것, 훈제한 것(껍데기가 붙어 있는 것인지 또는 훈제 전이나 훈제과정 중에 조리한 것인지에 상관없다), 연체동물의 고운 가루ㆍ거친 가루와 펠릿(pellet)(식용에 적합한 것으로 한정한다)을 포함한다] 0307.1 굴 0307.11 살아 있는 것, 신선한 것, 냉장한 것 한국 0307.11.10 굴치패(Oyster Spat) 0307.11.1010 굴(굴치패/종패용/산 것ㆍ신선 또는 냉장한 것) 0307.11.1090 굴(굴치패/기타/산 것ㆍ신선 또는 냉장한 것) 0307.11.9000 굴(기타/산 것ㆍ신선 또는 냉장한 것) EU 0307.11.10 살아있는 40g 이하의 납작한 각굴(패각 포함) 0307.11.90 나머지(Others) 글로벌 HS CODE 분류체계에 따르면 생굴(Live) 및 신선굴(Fresh), 냉동굴(Chilled)은 모두 「0307.11」로 분류된다. 한국의 HS CODE 분류체계는 「0307.11」 품목을 굴치패(Oyster Spat)와 기타 굴 종류로 세부 분류하지만, EU에서는 ‘살아있는 40g 이하의 납작한 각굴’과 나머지로 분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산 굴 국가별 수출실적 추이 한국산 굴 국가별 3개년 수출실적 추이4) (단위: 톤, 천불)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TI 구분 2021 2022 2023 증감률 (%)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전체 10,127.4 80,073.7 9,853.4 79,591.9 10,310.6 85,978.0 4.6 8.0 1 일본 4,027.3 28,513.0 4,277.3 30,603.8 4,907.2 36,993.1 14.7 20.9 2 미국 3,165.0 24,329.4 3,154.9 26,869.6 2,702.4 24,081.3 -14.3 -10.4 3 홍콩 718.5 11,292.2 573.4 7,852.4 554.3 8,839.8 -3.3 12.6 4 대만 490.4 2,532.0 307.7 1,858.6 581.9 3,274.0 89.1 76.2 5 중국 644.7 2,898.3 350.0 1,321.6 486.4 3,120.6 39 136.1 6 태국 376.4 1,915.2 646.4 3,808.3 494.4 2,774.0 -23.5 -27.2 7 말레이시아 118.0 2,330.0 92.2 1,753.6 124.8 1,946.4 35.3 11 8 영국 135.7 1,322.2 145.2 1,494.0 169.2 1,719.5 16.5 15.1 9 싱가포르 76.4 1,649.5 94.7 2,243.2 51.5 1,183.9 -45.6 -47.2 10 베트남 16.1 118.7 29.0 197.9 43.7 325.9 50.5 64.7 2023년 기준, 한국산 굴의 전 세계 수출실적은 8,597만불에 달한다. 수출국 1위는 일본으로, 전체 수출액의 43%(3,699만불)에 해당하는 전복이 수출되었다. 2위는 미국(28%), 3위는 홍콩(10.3%), 4위는 대만(3.8%), 5위는 중국(3.6%)이며, 해당 5개국에 88.6%의 한국산 굴이 수출되었다. 상위 10개 국가 중 유일한 유럽 국가는 영국으로, 작년 전체수출의 2%(171만불)에 해당하는 한국산 굴이 영국으로 수출되었다. ○한국산 굴의 유럽국가별 수출실적 한국산 굴 유럽국가별 3개년 수출실적 추이5) (단위: 톤, 천불)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TI 구분 2021 2022 2023 증감률 (%)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물량 금액 전체 241.9 2,157.5 244.8 2,345.1 231.7 2,327.8 -5.3 -0.7 1 영국 135.7 1,322.2 145.2 1,494.0 169.2 1,719.5 16.5 15.1 2 네덜란드 74.1 518.6 55.4 432.6 26.1 212.6 -52.8 -50.9 3 독일 7 87.3 17.1 187.1 12.3 132.1 -28 -29.4 4 포르투갈 2.7 28.8 - - - - -82.4 18.8 5 벨기에 1 8.7 1.4 12.6 4.3 50.4 206.8 298.8 6 스웨덴 3.3 34.4 0.7 8.4 3.7 41.2 417.7 390.8 7 프랑스 17 148.6 22.7 187.2 3.3 36.8 -85.6 -80.3 8 스페인 - - 0.1 0.3 1.8 20.3 2,042.2 7,502.2 9 이탈리아 - - - - - - 82.4 18.8 10 체코 0.9 8.8 - - - - -100.0 -100.0 2023년 기준, 한국산 굴의 전세계 수출실적의 2.7%에 달하는 232만불의 굴이 유럽으로 수출되었으며, 수출국가들은 위와 같다. 국가별 비율로 따져보자면, 유럽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굴 중 약 74%가 영국으로 수출되었으며, 나머지 26%은 네덜란드(9%), 독일(6%) 등으로 수출되었다. 한국산 굴 전체 수출 중 유럽의 비중은 아직 낮은 편이나, 유럽은 높은 굴 소비를 하는 시장으로 앞으로의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굴에 레몬즙이나 식초에 양파와 비슷한 샬롯(불어: Échalote, 에샬로트)을 잘게 썰어넣어 먹으며, 간 후추를 넣어 먹기도 한다. 출처 : https://www.lechasseurfrancais.com/ ○굴 수출 관련 전망 지난달 해양수산부는 굴을 포함한 4대 수산 품목을 선정하여 다양한 가공 조리법을 만들어 굴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유럽 소비자가 선호하는 개체굴(껍질 단위로 파는 굴)의 양식 비중이 1%에 머물고 있으나, 이를 2030년까지 30%로 늘린다는 것이다. 또한, 정부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산 알굴(깐 굴)과 프리미엄 개체굴 동시 수출로 한국산 굴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양식수산물 중 하나인 굴의 소비량과 수출 확대에 초점을 두고 생산부터 유통·수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계획인 만큼 한국산 굴이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도약할 미래가 기대된다. □시사점 한국산 굴이 아연과 철분, 칼슘이 높아 건강에 좋다는 점과 저열량, 저지방, 고단백 등 굴의 효능을 강조한다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른 수산물과는 다르게 이미 굴은 유럽에 매우 잘 알려져 소비되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한국산 굴만의 차별성(맛, 모양, 요리법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럽에 굴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는 유럽의 수산물 시장 분석 및 굴에 대한 국가별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동향을 적극 파악하고 모니터링하여야 하겠다. ※출처 https://www.fao.org/3/cc0461en/online/cc0461en.html https://www.fao.org/fishery/en/openasfa/9d8d0125-2135-4e44-b56e-66e646e71a31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1027/109948743/1 ※ 주석 1) 출처: FAO(유엔식량농업기구), “The state of world fisheries and aquaculture 2022” 2) 역내무역 16% 제외값 3) 출처: European Commission(유럽위원회), “Oysters in the EU. Price structure in the supply chain. Focus on France, Ireland and The Netherlands”, 2022 4) HS CODE 0307.11(굴) 적용 (지표 HS CODE 0307111010, 0307111090, 0307119000) 5) HS CODE 0307.11(굴) 적용 (지표 HS CODE 0307111010, 0307111090, 0307119000)
해외시장동향
[일본] 자국산 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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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일본국내에서는 자국의 식량자급률 하락이 지속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식량자급률은 자국이 소비하는 식량을 국내생산으로 어느정도 충족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각국의 식량자급률은 2020년 기준 미국 117%, 캐나다 221%, 호주 173%, 프랑스가 117%으로 이와 비교하였을 때 일본의 식량자급률(생산액기준 58%, 칼로리기준 38%)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식량자급률 연도별 표>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또한 협력하여 자급률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식품자금율에 관련된 사항은 식량・농업・농촌기본법 제15조2항에 의거 관련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해당 계획에는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하여 국내의 농업생산 및 식량소비에 관한 방침에 있어서는 농업자 및 그 관계자가 추진해야하는 과제를 명확히’해야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향후 자급률 목표가 설정되었으며 해당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식량자급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일본국내 식량자급률은 생산액 58%, 칼로리 기준 38%로 1990년 각 77%, 48%에 비하여 19%, 10% 하락한 수준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일본은 2030년까지 식량자급률을 75%, 45% 수준으로 회복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현재 농림수산성에서는 식량자급률 현황에 대해 기관 홈페이지 게시 등 통계 공표하고 있으며 정보발신 페이지인 ‘일본 푸드시프트(ニッポンフードシフト)’를 운영하여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도 계속적인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 일본 농림수산성, 민간기업과 연계하여 자국산 소비촉진 이벤트 기획 농림수산성은 자국 농가와 식품소비 촉구에 초점을 맞춘 ‘일본 푸드시프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기획은 정부와 지자체, 주식회사 JR동일본크로스스테이션, 전국농업협동조함연합회, 농림중앙금고 등의 민간기업이 파트너기업으로 참가하였다. 관계자는 ‘정부기관과 지자체,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해당 기획은 현재, 주먹밥(쌀)을 테마로 정보를 발신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으로 이벤트 및 정보발신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주먹밥의 주요 재료는 쌀은 식생활의 다양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내산 제품의 소비가 향후 농가존속에도 직결되는만큼 소비확대를 위한 기획 및 정보발신은 필수이다’고 덧붙였다. ▷ JA그룹 ‘국내 소비 국내 생산(国消国産)’에 주력 JA그룹은 2021년부터 ‘국내소비 국내생산(国消国産)’을 전면적으로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자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JA그룹 홈페이지에는 식량의 수입의존문제, 국제정서, 국내 재배상황 등의 정보를 게시하며 자국산 소비를 유도하는 다양한 기획 및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계자는 ‘유명인을 기용한 퀴즈 캠페인 및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 JA전농(JA全農), 지역특산물 사용한 ‘최애 젤리(推しグミ)’ 총선거 개최 JA전농은 **일본에르 젤리(ニッポンエールグミ)의 인기를 겨루는 ‘전국 젤리 총선거’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해당 이벤트는 각 지자체의 특산품 과일을 사용하여 만든 젤리가 참가 대상이며 일본국내 47개 지자체의 47종류의 젤리가 해당 이벤트에 참가를 신청하였다. 관계자는 2023년부터 각 지역 특산품을 사용한 젤리의 참가신청을 접수를 개시하여 후쿠시마현의 복숭아, 나가노현의 사인머스캣, 에히메현의 귤을 사용한 젤리 등, 일본전국 47개 모든 지자체의 젤리가 1종류씩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이벤트는 일반소비자의 의견반영을 위하여 특설사이트를 개설하여 2024년 3월 10일까지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투표결과는 TV프로그램 특집방송을 편성하여 1위부터 10위까지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A전농 관계자는 ‘총선거를 계기로 특색있는 국산과일의 소비, 인지도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애 : 最愛의 한국식 발음으로 ‘가장 사랑하는, 좋아하는’ 이라는 뜻, 일본어로는 ‘오시(推し)’가 있다. **일본에르(ニッポンエール) : JA전농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일본산 농식품의 가치추구와 소비확대를 위한 브랜드 시사점 일본 국내에서는 자국산 농식품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수립 및 기획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지자체 및 기업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참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민간기업인 스타벅스, 대형 편의점체인인 로손 또한 2022년과 2023년 지역한정으로 해당지역 특산품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였고 이러한 국내소비 국내생산에 동참한 사례는 일본국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향후에는 품목을 확대하여 홍보, 정보발신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혀 자국산 지향주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일본시장 동향에 주목하여 한국산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필수적으로 보여진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4 1. 17 https://www.agrinews.co.jp/news/prtimes/208681 일본농업신문 ‘24. 2. 19 https://www.agrinews.co.jp/news/index/215061 전국지역특색총선거 2024년 일본에르 홈페이지 https://nippon-yell.jp/ 일본푸드시프트 홈페이지 https://nippon-food-shift.maff.go.jp/ JA그룹 홈페이지 https://agri.ja-group.jp/foodsecurity 일본 농림수산성 홈페이지 https://www.maff.go.jp/j/zyukyu/zikyu_ritu/011.html
해외시장동향
SPS info NEWS 월간 웹진 2024년 1월호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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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동식물위생검역정보 뉴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WTO SPS 통보 및 현황 Ⅱ. 주요내용 - WTO SPS 통보문 Ⅲ. `23. 12월 WTO SPS 통보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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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 info NEWS 월간 웹진 202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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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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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동식물위생검역정보 뉴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WTO SPS 통보 및 현황 Ⅱ. 주요내용 - WTO SPS 통보문 Ⅲ. `23. 11월 WTO SPS 통보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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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소매업체들 정부의 식품 저가 프로그램에 대해 경계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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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소매업체들은 이전에 식용유 프로그램과 같은 미완성 사업을 예로 들며 향후 정부가 주도하는 식품 저가 프로그램에 따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함 ‧ 식품 저가 프로그램은 소매업체가 수요가 많은 특정 주요 식품을 시장 가격보다 훨씬 낮은 정부가 정한 가격에 판매하도록 하는 방식임 ‧ 인도네시아 소매업자협회의 로이 만데이 회장은 정부가 쌀과 같은 다른 상품에 대해서도 저렴한 식품 정책을 시행하라고 요청한다면 정부가 소매업자에게 보상금을 지불할 때까지 이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22년 1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 팜유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시장 가격이 17,000루피아에서 24,000루피아 사이를 오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터당 14,000루피아를 상한 가격으로 식용유를 판매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음 ‧ 가격 격차를 메우기 위해 정부는 팜유 수출업체로부터 모은 팜유지원기금청의 기금으로 기업에 보상을 약속함 ‧ 2년이 지나도록 무역부 수장이 바뀌고 뇌물 수수 사건이 발생하면서 어떤 기업도 약속한 보상금을 받지 못함 ‧ ‘23년 소매업체와 식용유 생산업체 그룹은 법원에 보상을 청구하기로 결정함 ‧ 기업경쟁감독위원회는 가격 통제 프로그램의 결과로 작년에 정부는 약 1조 1천억 루피아의 빚을 졌다고 추정함 ‧ 소매업자협회의 로이 만데이 회장에 따르면 정부가 감사회사인 수코핀도의 계산 결과 다른 수치가 나왔다고 언급했지만 수코핀도의 계산을 공개한 적은 없으며 협회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세부 사항과 증거를 가지고 있음 ‧ 만일 정부가 가격 상한선을 초과하는 물가급등에 직면한 후 정부가 쌀에도 비슷한 정책을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소매업체들은 다시 문제를 제기함 ‧ 많은 소매업체들이 가격 상한선으로 인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이유로 비축을 기피하면서 쌀 부족 현상이 발생함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매업체들은 현재의 가격 급등을 반영하여 가격 상한선을 수정할 것을 제안함 ‧ 인도네시아 국가식량청(Bapanas)은 소매업체들에게 마진을 줄여 가격 상한선을 맞출 수 있도록 요구했으며 정부는 국가조달청(Bulog)에 정부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더 저렴한 쌀을 공급하도록 요청할 예정임 ‧ 국가식량청은 소매업체의 가격 상한선 조정 요청 또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힘 ‧ 소매업자협회의에 따르면 고객이 다른 상품도 구매하기 때문에 쌀과 같은 기본 상품은 소매업체의 트래픽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므로 수익이 감소하더라도 제공해야 하며 정부가 소매업체에게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면 정부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소매업체들은 정부가 주도하는 식품 저가 프로그램에 따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정부가 쌀과 같은 다른 상품에 대해서도 저렴한 식품 정책을 시행하라고 요청한다면 소매업자에게 보상금을 지불할 때까지 이를 따르지 않을 것임 ‧ 인도네시아는 현재 물가상승으로 인해 구매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나 소매업체들은 정부에서 요구하는 저가 제품 공급에 저항을 하는 상황임 ‧ 기호식품인 한국식품의 경우 소포장 저가판매를 통하여 가격경쟁력 제고가 필요함 *출처 : thejakartapost.com(2024.2.1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이슬람 종교 위원회(MUIS), 동물성 배양육에 대한 지침 발표
등록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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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3일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싱가포르 이슬람 종교 위원회(MUIS)는 무슬림이 동물성 배양육을 섭취 가능하다는 지침을 발표 * 배양육 : 조직 배양 또는 동물의 줄기세포 채취 등 세포 배양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한 고기 - 배양육의 고기 세포가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동물로부터 생산되고 제조과정에서 비할랄 성분이 혼합되지 않는다면 할랄로 간주될 수 있다고 표명 * 할랄(Hala) :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라 허용되는 것을 의미하며 무슬림이 섭취 가능한 동물은 어패류 및 이슬람 방식으로 도축된 소고기, 염소고기 등이 있음 ** 비할랄(Non-Halal) : 허용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돼지고기, 알코올 등 이슬람 율법에 금지된 것들을 포함 ▲ 동물성 세포로 만들어진 배양육 ❍MUIS는 ‘20년 싱가포르 식품청(SFA)의 배양육 판매 허가를 승인을 계기로 배양육 섭취에 대한 종교 지침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힘 - 배양육에 대한 지침은 인간의 생명을 보존하고 환경을 보호해야 된다는 이슬람 원칙을 기반으로 다른 근거가 없는 한 유익한 것은 허용된다는 이슬람 법적 원칙을 고려하여 만들었다고 표명 - MUIS에 따르면 배양육은 전통적인 농업 및 어업에 비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환경보호에 더욱 실용적이라고 평가 ❍MUIS는 싱가포르 식품청(SFA) 및 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배양육에 대한 할랄 인증 지침을 개발할 예정 - 마사고스 줄키플리(Masagos Zulkifi) 싱가포르 무슬림 담당 장관은 싱가포르가 배양육 생산과 더불어 배양육에 대한 할랄을 보장할수 있는 선도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 * MUIS 할랄 인증은 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 및 MABIMS 협정을 통해 주요 이슬람 국가 및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인정받고 있음 ※ 출처 1) 싱가포르 이슬람 종교협의회 https://www.muis.gov.sg/Media/Media-Releases/2024/2/3-Feb-24-Fatwa-on-Cultivated-Meat 2) Channel New Asia https://www.channelnewsasia.com/singapore/muslims-singapore-lab-grown-meat-halal-animal-cells-mufti-4096896 3) Straight Times https://www.straitstimes.com/singapore/muslims-allowed-to-eat-cultivated-meat-provided-sources-are-halal-muis 4) KOTRA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143127 5) Food Naviagtor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24/01/31/cultivated-meat-cells-engineered-to-produce-growth-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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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가가 바라보는 일본 내 24년 소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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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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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일본 내 주목하는 소비 동향의 5가지 키워드 1. Z세대(일본내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말)와 신인류(1980년도를 주로 살아간 세대를 뜻함) 상식을 깨는 젊은 세대인 Z세대가 새로운 소비를 이끌고 있으며, 과거를 살아온 신인류 세대가 환갑을 맞아 Z세대인 손자/손녀와의 커플패션들도 나타나고 있다. 2.몰입(immersive) 현대 사회의 불안함과 리스크를에 벗어나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사람들이 증가 일본 내 세이부엔 유원지의 몰입형 드라마틱·레스토랑에서는 관객이 등장인물로 참여하는 체험형 극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3.코스파·타이파·○○파 (금액 가성비·시간 가성비, OO가성비) 일본 내에서는 최근 돈, 시간뿐만 아니라 공간, 장소 등 모든 것에 대해 가성비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오늘 산 상품을 하루 즐기고 당일 프리마켓에 다시 판매하는 중고거래사이트 등이 유행하고 있다. 4.진화하는 최애 활동(오시카쯔) 일본 내에서는 오시카쯔(최애활동) 이라는 용어가 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컨텐츠, 캐릭터, 아이돌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해 팬들끼리 소통하고 소비하면서 시장확대에 공헌한다. 일본 내 극장판「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처음으로 흥행수입 100억엔을 돌파했다. 5. 역시 혼자가 좋아 가족이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소비패턴이 늘고 있다. 일본 내 캠핑 용품 전문점인 Alpen TOKYO는 1인 캠프용품 판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은 16일, 일경라이브에서 ‘예측, 진짜야? 서서 하는 토크’이라는 방송을 온라인으로 실시 했는데 일본 내 소비 동향에 정통한 세대·트렌드 평론가 우시쿠보 메구미씨, 닛세이 기초 연구소의 히로세 료 연구원, 하쿠호도 생활 종합 연구소의 사카이 타카마사 상석 연구원, 일본 경제 신문사의 나카무라 나오후미 편집위원이 다음 히트의 키워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남겼다. 나카무라 : 우선은 Z세대. 인구 대비로 따지면 아주 얇은 층인데,Z세대라고 하는 말의 검색수는 최근 하향 추세이다. 다만 그 아래 알파세대*가 소비력을 갖는 데는 4, 5년이 더 걸린다. 그때까지는 Z세대가 사회에 나올 때 어떤 소비를 하는지가 토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α세대란 201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를 가르치는 명칭으로 2025년에는 세계 알파세대가 약20억명으로, 역사상 최대수 세대가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우시쿠보 : 다음 시대에 무엇이 나올지는 젊은 사람들의 움직임을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격 근무도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부터 그들은 계속 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무알코올 음료 등도 그렇지만 시점이 중요합니다 히로세 : Z세대는 임금이 오르지 않은 것도 있어, 일에 우선순위를 둘 수가 없는 경향이 있어, 취미나 교우관계의 비중이 크고 일은 그것을 위한 돈을 버는 것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한 가지 일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가치관입니다 나카무라 : 세대로 말하면 「신인류」라고 불린 층(일본 내 1955년부터 1967년 출신 세대로 1980년대를 주로 살아간 세대)이 올해 전원 60세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신인류는 과거 Z세대와 마찬가지로 상식을 깨나가는 존재였습니다 우시쿠보 : 남성은 7할 가까이가 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세대와 꽤 달라지고 있다. 지금은 손자가 초등학생 정도로 그야말로 알파세대. 최근 나오고 있는 것이 조부모님이 손자와 같은 상품을 커플로 구입하는 소비패턴입니다. 손자가 틱톡에 올리던 것을 활용하기도 하고 사카이 : 반대로 50대는 사회에 나왔을 무렵에는 버블이 터지고 있던 세대로, 50~60년대 출생의 고도성장기를 경험한 세대와 7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는 단절이있었는데, 70년대 이후로는 의식이 비교적 잘 갖춰져 세대 간 의식차가 없어지는 「소령화」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나카무라 : 몰입도 키워드네요 히로세 : 소비에 실패하고 싶지 않은 층이 SNS로 타인의 체험을 보고 이른바 내용을 알고 있는 「스포일러」 상태가 되어, 체험소비의 신비함이나 신선함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그때밖에 즐길 수 없는 축제나 스포츠 이벤트 등 '비재현성소비'는 방관적인 측면이 컸다. 그래서 패키지형 몰입형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 어느 정도 내용은 알고 있지만 결과가 다르다거나, 딱 좋은 리스크와 신선함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시쿠보 : 시간을 지우고 싶은 「소(消)타임」의 움직임이라고도 느끼고 있습니다. 재해나 국제 정세 등 불안이 많을때, 무언가에 파고드는 것으로 시간을 잊고 지금에 집중하고 싶은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카이 : 지금의 20대는 휴일에 밖에서 놀고 싶다고 하는 비율이 전세대중에서 최저입니다. 이건 그냥 가설인데 몰입형 컨텐츠는 실내지만 돌아다니면서 감상하잖아요. 스포츠로 대체하는 Z세대용 컨텐츠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재밌죠 나카무라 : 「오시카쯔(아이돌 등을 응원하는 최애 활동)」의 유행과도 관계가 있을까요? 나카무라 : 오시카쯔는 몰입이라기보다 몰두죠. 나 자신, 내일 이후의 활력을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감각으로 앞날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준다는 맥락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시쿠보 : 2012년 정도까지의 「萌え(모에)」의 문화에서는 자신과 대상이 1대1의 관계였습니다. 한편, 오시카쯔는 응원하는 사람들끼리 연결되어 같이 즐기므로, 좋은 것을 퍼뜨려 나가는 공헌 욕구라고나 할까. 시장으로서도 퍼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나카무라 : 「가성비, 시간절약」을 찾는 경향도 계속될 듯 해요 히로세 :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야기입니다만, 지금은 디즈니랜드에 놀러가서 우선 커플 머리띠를 사고, 사진을 찍어요. 그리고 찍은 사진을 바로 그 자리에서 메르카리*에 올리고 하루 노는거죠. 노는 중에 그게 잘 팔리니까 그 길로 편의점에 가서 출품합니다. 정말 합리적인 거죠 *일본의 유명한 프리마켓사이트 우시쿠보 : 지금의 소비자는 무언가를 원하기 때문에 판다기보다는, 팔아서 돈이 생겼기 때문에 또 사서 팔 게 없을까 하는 방법으로 소비하는 거 같아요. 굉장히 현명하다. 순환시키면 낭비나 실패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공헌할 수 있었다고 하는 감각도 있다.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은 기뻐할지도 모르니까요 나카무라 : 앞으로 올 것 같은 「○○퍼포먼스」는 있을까요 우시쿠보 : 하나는 스페파, 스페이스 퍼포먼스로 공간효율 가성비를 고민하는 것이다. 이제는 가족 중에서도 1인 소비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을 높이고, 조금 좁더라도 자신의 세계를 즐기는 소비가 중시되지 않을까요 사카이 : 플레이스 퍼포먼스도 있을까요. 홋카이도의 에스콘 필드처럼 야구뿐 아니라 콘서트로도 일상 사용도 할 수 있는 형태가 되면, 장소 자체의 퍼포먼스가 좋아져 사람이 모일거예요 히로세 : 부정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저도 굉장히 가난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만, 절약이라는 것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날 쓸 돈이 없기 때문에 가성비가 나빠도 소량으로 살 수 있는 만큼만 살수 있거나 비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밖에 없는 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카무라 : 「혼자가 좋다」라는 사람도 늘까요 사카이 : 원격근무 환경이 정비되어, 가족과 회사로부터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가지기 쉬워졌다. 시계열로 봐도 자신에게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우시쿠보 : Z세대에게 있어서 아마 별거 혼은 이상적인 결혼이 아닐까요. 때로는 솔로활동, 때로는 함께 하는 가수그룹과 같은 느낌. 오시카쯔도 열정적으로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희생하고 싶지 않다. 특히 여성은 그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시사점 일본의 트렌드 전문가 3인이 예상하는 2024년 소비경향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①Z세대와 신인류 ②몰입(immersive)③코스파·타이파·○○파(돈·시간·○○퍼포먼스)④진화하는 오시카쯔(최애활동)⑤역시 혼자가 좋아 일본 내 식품업체들도 이러한 것을 고려하여 과거 레트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키지 판매, 시간 가성비를 중시한 간단 조리 파스타, 아이돌들과의 콜라보를 통한 상품 출시를 이어나가고 있어 이미 일본 내 진입해 있는 한국 가공식품 업체들에게 있어서도 이러한 소비트렌드는 주목해 볼만 하다. <자료 및 사진출처> · 24년 무엇이 히트? 5개의 돌파구 몰입・○○파로 만족감 최고 트랜드전문가 3명토크, 일본경제신문, 2024.1.22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싱가포르] 싱가포르 스낵류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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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작성: (쿠알라룸푸르지사jaehee28@at.or.kr) ▶싱가포르 스낵류 시장 규모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2023년 싱가포르 스낵류 시장 규모를 336.86 백만불로 평가했으며, 2024년에 361.88 백만불까지 약 7.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8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12.64% 수준으로 시장이 확대되어 438.39 백만불 수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싱가포르의 가파른 물가 상승률과 2024년부터 시행되는 상품 및 서비스세(GST) 인상(기존 8%에서 9%)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낵류의 경우 ‘가심비‘를 채울 수 있고 자기만족을 위한 식품으로 여겨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소비자간 양극화가 심한 편이다. 가성비를 생각하는 소비자와 프리미엄 스낵류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공존하며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 싱가포르 주요 스낵류 브랜드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가 분석한 2023년 스낵류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Seng Hua Hng Foodstuffs 사의 견과류 브랜드인 카멜(Camel)이 5.4%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 2위 브랜드 역시 현지 소재로 비스킷 류를 주로 취급하는 콩관(Kong Guan)이다. 페레로 로쉐, 킷캣, 리콜라 등 익히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가 상위권에 포진해 있으며 상위 브랜드의 주요 품목으로는 견과류, 비스킷, 초콜렛, 견과류, 캔디 등이 분포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전체 스낵류 소비 비중을 보면 초콜렛, 캔디 등을 포함한 제과류(Confectionary)가 4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짭짤한 스낵류(savory snack)이 32.6%, 비스킷류가 25.4%를 차지하고 있다. 10위권 중 싱가포르 현지 브랜드는 단 두 곳이 포함되어 있으나 2023년 기준 시장 점유율 1,2위로 전체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가 기존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싱가포르만의 다양한 현지식 스낵류> 싱가포르의 스낵류는 기존 제품에 현지식 특성을 가미한 제품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포르의 인구구성을 살펴보면 중국계가 75% 이상으로 뇨냐(Nyona,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내 중국계 말레이시아 후손을 뜻함) 식문화가 많이 반영되고 있다. 솔티드 에그(salted egg, 소금에 절인 달걀을 크림과 섞은 소스) 감자칩, 마라맛 초콜렛, 바쿠테 쿠키(Bak Kut Teh, 현지식 돼지갈비탕), 칠리크랩맛 파파담(poppadom, 콩을 주재료로 쓰는 인도식 과자) 등 현지 식문화가 반영된 과자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식 BBQ맛(KOREAN BBQ) 등 한국식 소스가 첨가된 과자도 출시되고 있다. ▶ 싱가포르 스낵류 수입 동향 GTA가 분석한 2023년 기준 싱가포르 과자류 수입 규모는 약 520 백만불 규모로 전년 대비 6.45% 증가했다. 인접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규모가 절대적으로 많은 편으로 2023년도에는 195 백만불로 전체 비중의 3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식품 수입 규모가 큰 만큼 인접국 외에도 중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영국 등 전세계 국가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편이다. 대한민국은 2023년 기준 12위로 10,715 천불을 기록했다. 대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낵류 수출은 지난 2019년 4,918 천불에서 5년 새 약 2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한국계 편의점 채널 등장, 한류 콘텐츠 유행 등으로 향후 전망이 밝은 편이다. ▶ 싱가포르 스낵류 트렌드 2024년 싱가포르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스낵류 트렌드 전망은 크게 1) 건강한 간식, 2) 편리한 간식, 3) 채널의 양극화,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1) 건강한 간식 팬데믹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경험한 싱가포르 소비자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추가 지출을 아끼지 않게 되었다. 대체당, 저당, 통곡물, 비건 식재료 등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식이 옵션을 반영할 수 있는 간식이 나타나고 있다. 이 변화에 더불어 기존의 감자칩, 초콜렛,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 형태에서 그래놀라, 견과류, 건조야채, 동결 과일 등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건조 과일칩의 경우 인공 감미료 사용 없이 건강한 단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용 간식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분별로 세분화된 간식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고단백질, 고식이섬유 함량 스낵, 알레르기 환자를 위한 글루텐 프리 스낵 등 각자의 식이 습관에 맞춘 스낵을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2) 편리한 간식 팬데믹 이후 바쁜 일상으로 돌아간 싱가포르 소비자는 1회용 개별 포장, 간편 조리 스낵, 온라인 쇼핑 등 편리한 형태의 간식을 선호하게 되었다. 특히 온라인 식료품 구매의 경우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연평균 20% 이상 큰 폭으로 성장을 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전에 가입한 구독 서비스, 배달 어플을 통한 식료품 쇼핑을 지속하고 있으며 페어프라이스(Fair price)등 유통매장 앱을 활용한 쇼핑도 지속되고 있다. 3) 채널의 양극화 싱가포르 소비자의 스낵류 소비 패턴은 실속을 챙기는 소비자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소비자 양극단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에 맞춰 유통 채널도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슈퍼마켓 등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높아진 물가로 지갑 열기를 꺼려 하는 소비자를 벌크형 제품, 프로모션 할인 등으로 유인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틈새시장을 공략해서 건조 과일칩, 고단백 옵션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신규 제품을 구할 수 있는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 시사점 싱가포르 스낵류 시장은 수입산 제품이 쉽게 진입할 수 있으나 기존의 메이저 제품이 다수 포진해 있어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이 어려울 수 있어 제품의 특성과 타켓 시장을 명확히 설정해서 꾸준한 마케팅이 필요한 곳이다. 긍정적인 부분은 싱가포르 소비자가 새로운 맛이나 식감에 대해 거부감이 없고 한국에 대한 호감이 많은 편이라는 점이다. K-콘텐츠의 힘으로 한국산 스낵류에 대한 관심 또한 많아지고 있어 현지에 없는 한국적인 맛, 건강한 성분 등 한국산 제품만의 특징을 살린 제품을 소개한다면 현지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1) 유로모니터(Snacks in Singapore) 2) https://www.exabytes.sg/blog/food-and-beverage-industry-singapore/ 3) Statista 4) GTA 5) https://munchees.co/blogs/thenibble/wholesome-and-healthy-snack-brands-in-singapore 6) https://sethlui.com/unique-homegrown-snack-brands-guide-singapore/ 7)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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