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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세장벽 이슈
[인도네시아]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요구 규정 신규 발표(2023년 9월 18일 발효)
등록일
2023-10-23
조회
1726
인도네시아 비관세장벽 이슈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모든 건강보조식품, 신규 안전 및 품질 요구 사항 충족 필요 2023년 9월 18일,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은 2019년 발표한 BPOM 규정 제17호 「건강보조식품 품질 요건」을 폐지하고 2023년 BPOM 규정 제24호 「건강보조식품의 안전 및 품질 요건」을 발표함. 해당 규정은 발표일인 2023년 9월 18일 즉시 발효됨 1.배경 : 인도네시아 규제 당국은 현재의 과학적 근거 및 식품 기술의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신규 규정인 2023년 BPOM 규정 제24호 「건강보조식품의 안전 및 품질 요건」을 통해 건강보조식품의 안전 및 품질 준수를 위한 일반 사항뿐 아니라 잠재적 위험 초래 물질 목록, 사용 가능한 천연 공급원 목록, 용매의 잔류 허용 기준, 완제품 테스트 항목 등 상세한 기준을 제시함 2.주요 내용 1) 규정 본문의 주요 내용 ①현지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되는 모든 건강보조식품은 유통 허가를 받기 위해 이 규정에 명시된 안전 및 품질 요건을 충족해야 함 ②건강보조식품의 원료와 완제품은 모두 인도네시아 약전 및 인도네시아 약초약전(Farmakope Indonesia and/or Farmakope Herbal Indonesia)에서 제시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함 ③이미 유통 허가를 받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의 경우, 본 규정 공포 후 2년 이내에 본 규정을 준수해야 함 2) 부록의 구성 및 주요 내용(구체적인 건강보조식품 안전 및 품질 요건은 인도네시아 법령 정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4.시행일 : 2023년 9월 18일 (본 규정이 공포된 날로부터 시행함) 건강보조식품, 신규 품질 규정 준수 및 온라인 인허가 시스템(OSS시스템) 사전 등록 절차 필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도네시아에서는 ‘면역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안전 및 품질에 대한 기준을 개정한 것뿐 아니라, 건강보조식품의 유통에 대한 감독 규정과 등록 절차 등이 강화된 바 있음. 인도네시아로 건강보조식품 및 전통 의약품, 의약외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2023년 3월부터 OSS(Online Single Submission)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식품 등록 절차의 개정사항을 준수해야 함. 해당 제품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은 인도네시아의 품질 및 안전 규정 및 수입 식품 등록과 관련한 변경 규정을 확인하여 수출을 준비하여야 함 ▶ [참고]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 등의 식품 등록 절차 변경사항 및 주요 인증제도 종합 공고 출처 Chemlinked, Indonesia Sets New Safety and Quality Requirements for Health Supplements, 2023.10.10 BPOM, PERATURAN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NOMOR 24 TAHUN 2023, 2023.09.18
비관세장벽 이슈
[유럽연합] 식품 첨가물 아질산염 및 질산염 사용 기준 강화(2023년 10월 29일 발효)
등록일
2023-10-23
조회
2220
유럽연합 비관세장벽 이슈 가공육 및 치즈 등에 발색 및 유통기한 연장에 사용되는 아질산염 및 질산염 사용 기준 강화 2023년 10월 9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EU) 2023/2108」을 통해 유럽 의회 및 이사회의 규정 「(EC) No 1333/2008」의 부록 II 및 위원회 규정 「(EU) No 231/2012」의 부록을 개정하고 식품 첨가물인 아질산염(nitrites, E249-250) 및 질산염(nitrates, E251-252)의 사용 기준을 강화함. 이를 통해 2023년 10월 29일부터 치즈류, 열처리되지 않은 육류, 열처리된 육제품, 연체동물 및 갑각류를 포함된 가공 어류 및 수산물 제품에 대한 아질산염 및 질산염 사용 기준이 강화되었으며, 약 2년간의 전환 기간을 거치게 됨 1.배경 : 식품 첨가물인 아질산칼륨(E249), 아질산나트륨(E250), 질산나트륨(E251), 질산칼륨(E252)은 EU에서 사용이 허용된 물질로 육류, 어류, 치즈 등에 유통기한 연장, 가공육의 발색 및 미생물학적 안정성을 보장하는 보존제(Presevative)로 사용됨. 그러나 식품 중 아질산염 및 질산염이 발암 물질인 니트로사민류 (nitrosamines)을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아질산염 및 질산염으로 인한 니트로사민의 생성 위험을 낮추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균 및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과 같은 병원성 박테리아로부터 식품을 보호하고자 EU는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강화된 사용 기준을 발표함 2.주요 개정 내용 1)대상 품목 : 아질산칼륨(E249), 아질산나트륨(E250), 질산나트륨(E251) 및 질산칼륨(E252) 2)전환 기간(제3조의 세부 내용) 3) 대상 식품 및 내용 (상세 식품 유형별 최대 허용 수준은 유럽연합 고시 원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C) No 853/2004」에 정의된 육류 준비 제품 : 가공되지 않은 동물성 제품 및 가공된 동물성 제품 3.적용일 : 유럽관보(OJEU) 고시 20일째 되는 날인 2023년 10월 29일 발효됨. 해당 개정은 완전한 구속력을 발휘하며 유럽연합의 모든 회원국에 직접적으로 적용됨 아질산염 및 질산염 규제 본격화, 식품별 사용 기준에 주의하여 식품 수출 준비해야 한국의 경우 질산나트륨과 질산칼륨은 발색제와 보존료로서 식육가공품(식육추출가공품 제외)과 기타 동물성 가공식품(기타 식육이 포함된 제품에 한함)에 0.07g/kg, 치즈류에 0.05kg/kg의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질산칼륨은 대구알염장품에도 0.2kg/kg로 사용이 가능함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2023년 3월, 식품 중 니트로사민류에 대한 공중보건 위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식품의 제조 및 가공 과정에서 생성되는 니트로사민류에 소비자가 노출될 경우 건강상 우려가 있다고 발표함. 이를 바탕으로 유럽연합에서는 아질산염 및 질산염 규제를 강화함. 유럽의 이 같은 조치는 소비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세계적인 규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당 첨가물을 사용하는 한국 수출 식품 기업은 지속적인 규제 모니터링과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함 출처 Official Journal of the European Union, COMMISSION DELEGATED REGULATION (EU) 2023/2108, 2023.10.09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단백질 바 소비 증가
등록일
2023-10-21
조회
1668
브라질은 최근 몇 년 동안 피트니스 센터를 다니고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체 활동에 참여함에 따라 나타나는 식품소비의 추세로 단백질 바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브라질 전역에 퍼져있는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의 급증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의 체육관을 가지고 있는 국가로 전국적으로 3만개 이상의 체육시설이 있다. 체육시설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직접적인 결과 중 하나는 식품 보충제에 대한 수요증가이며, 특히 단백질 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uromonitor에 따르면, 2022년까지 브라질의 스낵 바 시장은 1억 8200만 달러에 달하는 성장을 이루었다. 스낵바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한 성장 트렌드를 보여왔으며, 시리얼 카테고리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브라질 스낵바 시장의 규모는 올해 1억 94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단백질/에너지 카테고리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주목할 수 있으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10.9% 성장이 예상되고 시장규모도 6660만 달러에서 1억 119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브라질 스낵바 시장 규모(2023년부터는 예상치)> (단위 : 백만불) 년도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전체 168,7 182,3 194,2 204,7 216,2 229,6 245,0 76,1 시리얼바 76,3 76,0 75,8 74,7 74,3 74,6 75,2 262,4 단백질/에너지바 49,5 59,0 66,6 74,0 81,7 90,4 100,5 111.9 과일/견과류바 42,9 47,3 51,7 56,0 60,1 64,5 69,3 74,4 * 출처:유로모니터 이러한 제품들은 운동 후 회복 및 근육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고농축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단백질 바는 단백질 섭취량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늘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선택지가 되었다. 단백질 바의 매력은 실용성에 있다. 쉽게 휴대할 수 있고 거의 요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운동 후 즉시 섭취할 수 있어 근육 회복에 도와준다. 또한, 다양한 맛의 제품이 제공되어 입맛에 맞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 브라질 GoldKo 초콜릿 브랜드는 10월에 단백질 바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제로설탕 마시멜로우와 초콜릿, 두 가지 제품을 결합한 것이다. 이 새로운 제품은 GoldKo의 새로운 단백질바 시장의 집입을 보여주고 있다. GOLDKO 마시멜로를 곁들인 밀크 초콜릿 프로틴바 GOLDKO 우유 초콜릿, 카라멜, 소금과 마시멜로우 프로틴바 GOLDKO 화이트 초콜릿과 쿠키 마시멜로 프로틴바 R$ 190,80 (12x50g) R$ 190,80 (12x50g) R$ 190,80 (12x50g) 무설탕, 글루텐 프리 단백질 14g 무설탕, 글루텐 프리 단백질 13g 무설탕, 글루텐 프리 단백질 13g 시사점 브라질 시장의 건강, 웰빙 트랜드 강화 및 단백질 바의 수요증가에 따라 한국산 식품의 독특한 맛과 건강한 성분을 갖춘 기능성 제품의 브라질 시장진출을 모색해 볼 수 있다. 출처 https://www.vavel.com/br/mais-esportes/2023/10/10/1158791-mrolympia-brasil-expo-impulsiona-o-crescimento-do-mercado-de-nutricao-esportivano-pais.html https://propmark.com.br/goldko-aposta-em-novo-segmento-com-barras-proteicas/ https://gastronominho.com.br/novidades/2023/10/goldko-lanca-barras-proteicas-com-recheio-de-marshmallow/ https://www.goldko.com.br/barras-de-proteina
해외시장동향
[태국] 태국의 채식주의자 축제(낀째, Vegetarian Festival) 속 현지 채식 소비 트렌드
등록일
2023-10-20
조회
2612
[사진 : prachachat.net] ▢ 주요 내용 ㅇ 태국에서는 매년 음력 9월. 9일간 “낀째”라고 불리는 채식주의자 축제(이하 채식축제Vegetarian Festival)가 열린다. 9일간 채식을 통해 종교와 신앙에 경의를 표하고 몸을 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종교에 기반을 둔 엄격한 채식 행사였으나 현대에 들면서 점차 일반인들도 다양하고 가볍게 채식을 즐길 수 있는 격식 없는 행사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채식을 선호하거나 채식을 경험해보고 싶은 현지 및 외국인들의 참여가 이어진다. ㅇ 2023년은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채식과 관련 제품을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 길거리 식당에서부터 대형마트의 음식코너 까지 채식 메뉴를 추가하여 판매한다. 축제 기간에는 평소보다 채식의 비중이 증가한다. 각종 신선 채소와 과일뿐만 아니라 식물성 유제품, 육류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스낵과 음료 등 채식 식품의 소비가 증가해 채식제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의 활발한 마케팅이 이어지는 시기로 축제 기간에는 일상 곳곳에서 채식표기 스티커와 깃발이 걸려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채식 축제 로고 편의점 내 채식 제품 홍보 편의점 내 채식 제품 홍보 * 구글이미지, 방콕지사 직접 촬영 ㅇ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의 더 원 로열티 플랫폼(The 1 Loyalty Platform)은 2023년 채식 시장 가치가 445억 5,800만바트(한화 약 1조 6,629억 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2년 채식 축제 기간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채식 축제 기간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4가지 소비자 트렌드를 공개했다. 1.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식품을 선호 바쁜일상 속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간편하고 편리한 채식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한 음식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식품 소비에 대한 욕구가 맞물려 2022년 RTE, RTE 제품 등 일상 속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 채식 식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식물성 우유와 단백질 등 건강한 대체 식품이 인기 아몬드 우유, 귀리 우유, 플랜트베이스 고기 등 식물성 단백질을 포함하는 건강한 대체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식료품점과 마트에서 일반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나 귀리 우유와 같이 식물성 유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카페에서도 커피 메뉴에 일반 우유 대신 식물성 우유 옵션을 추가하는 추세이다. 햄버거나 샌드위치 가게에서 플랜트베이스 고기로 만든 패티를 사용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2022년 채식 축제 기간 건강한 대체 식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에도 대체 식품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신선한 채소 및 과일의 섭취는 증가하고 금지 식품은 감소 채식 축제 참가자 중 일부는 여전히 엄격한 계율에 따른 음식 섭취를 고수하고 있다. 계율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섭취해야 하며 육류, 유제품, 알코올의 섭취를 금지한다. 이에 따라 2022년 채식 축제 당시 채소와 과일 부문 매출은 10% 늘었고 육류, 유제품, 알코올 부문 매출은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축제 기간 중 가장 인기 있는 식품은 식물성 기름과 두부, 두유 데이터에 따르면 "채식 축제 기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식물성 기름과 두부, 두유 등 요리 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제품군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채식주의 참가자는 동물성 식품인 기름, 우유, 버터 등이 포함된 식품 섭취를 금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식품이 인기로 2022년 채식 축제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사점 ㅇ 채식 축제의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2023년 태국 채식 시장의 최신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건강과 간편함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춘 제품의 출시와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ㅇ 현지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관련기업은 채식 축제를 비롯한 태국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면 더 좋은 홍보 효과를 거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ㅇ 출처 : https://www.prachachat.net/breaking-news/news-1416150 https://www.marketingoops.com/reports/behaviors/eat-vegetarian-festival/
해외시장동향
[대만] 수제 음료 매장 수, 편의점 매장 수 뛰어넘어
등록일
2023-10-20
조회
2861
■ 편의점을 뛰어 넘은 대만 수제 음료 매장 음료로 유명한 대만은 버블티의 본고장이며 수제 음료 창업에 있어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아 수제 음료 시장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 최근 들어 기존 브랜드 외에도 많은 신규 브랜드가 경쟁에 합류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브랜드가 흔들림 없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일부 브랜드의 수명은 오래 가지 못하고 있다. 대만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대만 전체 음료 산업의 80%는 냉·온음료 매장과 빙과점이며 매장 수는 대만 전체 편의점 매장 수보다 많다고 한다. 연도 온음료점·빙과점 카페 찻집 술집 노점상 2017년(106년) 17,197 3,197 308 644 690 2018년(107년) 18,142 3,386 300 636 700 2019년(108년) 18,684 3,555 302 628 680 2020년(109년) 20,281 3,722 276 638 708 2021년(110년) 21,823 3,956 266 644 725 <2022년 대만 음료업 발전 추세> 냉·온음료점과 빙과점 매장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수제 음료의 핵심 요소는 ‘재료’, 식감 변화가 흡입력이 높다 대만 수제 음료의 인기 키워드를 보면 ‘토핑’이 소비자들의 가장 큰 이슈인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수제 음료의 재료에서 오는 ‘식감’이 소비자의 선호도를 결정한다. 각 수제 음료 브랜드에서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어서 다양한 식감의 음료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토핑 선호순위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버블은 큰버블과 작은버블, 그리고 두 개를 섞은 혼합버블이 있으며, 질긴 식감에 블랙버블과 말랑한 화이트버블, 그리고 두 개를 혼합한 판다버블이 있다. 심지어 용과버블, 딸기버블, 고추버블, 선인장버블 등 버블 토핑 하나로도 다양한 종류가 있음을 알수있다. 그리고 2위를 차지한 ‘치즈밀크폼’은 짠맛과 단맛을 지녀 차와 함께 섞어 마실 수 있으며 동시에 버블과 함께 조합하여 마실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는다. 또한 일부 브랜드에서는 치즈밀크와 비슷한 아이스크림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제 음료 토핑 재료 순위 20> ‘버블’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월등히 앞서고 있다 ■ 소비자군에 따른 수제 음료 선호 부류 대만의 수제 음료 시장은 이미 상당히 성숙한 발전단계에 있다. 따라서 소비군에 따라 선호하는 음료도 달라 그에 따른 판매 전략을 짤 수 있다. 고급 소비자에게는 품질이 좋은 차 종류와 본연의 재료를 살린 풍미가 있는 음료를, 학생 군은 안정적인 품질과 가격이 높지 않은 음료를, 직장인에게는 외관이 화려하고 창의적인 음료를 중심으로 공략하는 등 고객층에 따라 전략을 설정하여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흑당 밀크 버블티> ■ 출처: Foodnext(2023.10.6.) ■ 시사점 대만의 활성화된 음료 시장에 맞춰 한국 농식품을 연계한 음료 상품을 출시하는 등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한국식품의 인지도 제고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다. 다만, 대만의 수제 음료 시장은 이미 성숙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진출에 앞서 타깃 소비자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해외시장동향
[일본] 식품CFP, RFID로 품목 한개당 산출 가능성 실증실험
등록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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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CFP(Carbon Footprint of Products) 품목 한개당 산출 RFID로 원료·물류 CO2 파악 무선자동식별(RFID)로 식품의 유통프로세스를 추적해, 조달로부터 판매까지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CFP)을 파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미국의 라벨제품 대기업인 AVERY DENNISON의 일본법인은 가나가와현내의 귤농원 등과 함께 귤주스 1병마다 CFP를 산출하는 실증실험을 실시했다. 실용화되면 유통경로가 다방면에 걸친 식품 CFP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고 삭감노력도 반영하기 쉬워진다. 라벨상부에 REID의 IC태그를 붙임 감귤의 수확, 포장, 출하 등에 따라 배출량이 조금씩 다르다 ○ 미국 RFID 대기업이 실험에 협력 RFID는 칩이나 안테나 기능을 갖춘 IC태그를 가격표 등에 넣어 전용장치로 읽는다. 몇 미터 떨어져도 통신할 수 있는 UHF대역 RFID는 종이박스 안의 태그도 판별할 수 있어 공장이나 창고에서의 재고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에이버리데니슨은 UHF대역 RFID에서 세계 50% 이상의 점유율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클로 등을 전개하는 어패럴회사 FAST RETAILING CO., LTD. 등이 RFID를 이용하고 있다. 에이버리데니슨 일본법인의 가토 디렉터는 2022년 기업과의 회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증실험실을 도내에 개설하고 향후 물류업계 등을 중심으로 수요를 개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로부터 2022년 여름~2023년 봄에 걸쳐 NPO법인의 쇼난스타일(카나가와현 치가사키시) 등과 공동으로, CFP를 RFID를 사용해 산출하는 실증실험을 실시했다. ○ 주스병에 IC태그 쇼난스타일은 현지의 감귤농원이나 장애인대상 취업지원사업 등을 다루는 사회복지 법인과 제휴해, ’쇼난귤주스’를 생산·판매한다. 실증실험에서는 현내의 3개의 귤농원에서 수확한 후, 공장에의 입하, 제조, 출하를 거쳐, 점포에 귤주스로서 운반되기까지의 상세를 기록했다. 원료조달에서는 수확배출량이 가장 많아 8.7638kg이었다. 감귤은 농림수산성이 제시하는 도매가격도 참고하고 있으나 농원 측이 판매가격을 공개했을 경우에는 그쪽을 우선적으로 활용했다고 한다. 공장으로 옮겨진 뒤 사회복지법인이 귤주스를 병에 담아 RFID IC태그 등을 부착한다. 공장에서 출하하거나 상품이 매장에 도착하면 태그 위치정보 등이 시계열로 기록된다.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산출한 수송거리 등과 환경성이나 스웨덴 기업의 사이트 '카본클라우드'의 계수를 바탕으로 배출량을 산출하고 가산한다. ○ 농원과 수송거리, 포장재에서 차이 같은 농원이라도 다른 시기에 수확·제품화하면, CO2가 약간 적은 경우가 있다. 이번에는 계산에는 가미하지 않았지만, ’재배수법등에 의해서 본래는 조금씩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배출량도 변동할 수 있다’(에이브리·데니슨 담당자)라고 한다. 농원이 다르면 더 차이가 난다. 재배방법의 차이뿐만 아니라 착즙공장까지의 거리나 포장재에서 배출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점포까지 수송하는 과정의 배출량도 매번 다르다. 위탁운수업체 트럭이 어떤 경로를 거쳐 몇 군데 거점을 들르느냐에 따라 거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추적번호를 바탕으로 주행거리를 재고 운반한 제품의 무게와 함께 배출량을 산출했다. 이번에는 가나가와현내 공장에서 도쿄도내 점포로의 수송으로 0.0030킬로그램이었다. ○ 배출증가 요인 등 분석이 용이 전기 사용량이나 장부의 기록을 바탕으로 이론상 CFP를 산출하는 기존수법으로는 실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없는 면이 있다. 예를 들어 공장에 보관중인 상품은 아직 점포로 운반되지 않아 수송에 드는 CO2가 아직 배출되지 않았지만, 생산수를 바탕으로 일괄산출하면 미배출 CFP가 쌓여 버린다. RFID로 상품 하나하나의 유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두면 ’배출량이 증가했을 때, 재고나 수송 경로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분석하기 쉽다’(에이브리·데니슨의 미츠이 아카네 마켓 디벨롭먼트 디렉터). 삭감노력도 반영되기 쉬워진다. ○ 라벨에 QR코드로 배출량 파악 가능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상품라벨 QR코드를 읽으면 배출량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쇼난스타일의 와타나베 이사장은 ’안타깝게도 현단계에서는 실증실험으로 얻은 데이터를 주위에 보여도, 기대했던 것 같은 반응은 없었다’라고 말하지만, ’지방소비(地産地消)는 CO2 배출량이 적어, 현지의 농가나 농지를 지키는 것으로도 연결된다’라고 지적한다. 귤주스는 350엔 전후로, 의류품 등에 비하면 단가가 싸고, 최근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 ’RFID의 실용화에 드는 코스트를 가격에 전가하기 어렵다’(와타나베 이사장)라고 한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전략이나 가격 전략으로 살릴 가능성이 있어 상황을 봐가며 실용화를 검토할 생각이다. ■ 시사점 최근 전세계적으로 물류 분야의 혁신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소를 꾀하고 있는 움직임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량감소 및 효율증대는 일손부족과 환경개선 두가지 모두를 노릴 수 있는 방법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식품 CFP(Carbon Footprint of Products) 품목 한개당 산출 RFID로 원료·물류 CO2 파악,일본경제신문, 2023.09.29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내수 경기 현황 및 전망
등록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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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계청(DOSM)은 노동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8월 실업자 수가 544,300명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하였으며 노동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힘 - 말레이시아 실업률은 3개월 연속 3.4%로 유지되고 있으며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0.1% 증가한 1,635만 명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금융(MIDF Research)은 ‘23~‘24년 말레이시아 노동시장이 국내 경제의 고무적인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 말레이시아 실업률은 ‘23년 3.5%로 감소하고 ‘24년에는 팬더믹 이전 수준인 3.3%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 - 말레이시아 올해 1~8월까지 취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9.8% 감소 ▲ 근무 중인 노동자 ❍말레이시아 통계청(DOSM)은 8월 도소매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425억링깃을 기록했다고 발표 - 도매업 매출은 기타 전문 도매 부문에 기인하여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250억링깃 기록 - 소매업 매출은 비전문 매장 부문에 기인하여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30억링깃 기록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금융(MIDF Research)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유통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였으며 ‘23년 소매업 매출이 전년 대비 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소비자 수요 회복은 고용 시장 개선, 인플레이션 완화, 관광객 증가 및 현지 정부 정책 등에 기인하였으며 내수 경기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 ‘23년 말레이시아 하반기 관광 산업은 중국과 일본의 국경 재개방으로 인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전문 조사기관 BMI는 2024년 말레이시아 소비지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분석 - 경제 회복에 따라 2024년 가계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할 전망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 ▶ 시사점 및 전망 ❍현지 내수 경기는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으로 수출기업은 경제지표에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시장 진출 여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The Edge Malaysia https://theedgemalaysia.com/node/685896 2) The Edge Malaysia https://theedgemalaysia.com/node/685622 3) The Edge Malaysia https://theedgemalaysia.com/node/685501 4) The Edge Malaysia https://theedgemalaysia.com/node/685566 5) The Edge Malaysia https://theedgemalaysia.com/node/685929
해외시장동향
[중국] 3분기 유제품 시장 리뷰 : 설렘 반 두려움 반
등록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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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중국 유제품 시장 리뷰 : 설렘 반 두려움 반 올해 유제품 시장 3분기의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유제품 기업의 원가 상승, 소비력 하강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기업 간의 성과도 차별화되고 있다. 정확한 전략과 맞춤형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한 기업들은 좋은 성과를 얻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은 생존이 어려워지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를 지나 3분기 소비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유제품 소비는 지속적으로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1년 중 유제품 가격이 가장 낮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중국 축산업이 변화하며 규모화됨에 따라 소규모 방목장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우유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4분기에 들어서면서 유제품 소비와 가격도 안정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유제품 생산량 지속 증가 중국 국가 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유 생산량은 1,794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1월부터 8월까지의 유제품 생산량은 2,008.9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우유의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제품 가공의 증가 속도는 3.6%에 그친다. 이 수치는 유제품 소비력 저하를 나타내며, 바로 소비되지 않은 원유는 분말 형태로 가공하여 저장할 수밖에 없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유제품 시장의 경쟁 포인트는 가격이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많은 유통매장에서는 할인행사를 통해 가격경쟁을 지속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소비력이 저하되며 많은 기업들이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했으며, 원유(原奶) 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다. 유제품 수입량 및 수입액 모두 하락 중국 해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유제품 수입량은 201.8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하락했고, 수입액은 8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하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분유 제품의 수입량은 147.6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하락했고 수입액은 77.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의 수입량은 54.2만 톤으로 동기 대비 21.1% 하락했고 수입액은 10.8억 달러로 동기 대비 1.9% 하락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용량 분유, 연유 및 우유의 수입량은 모두 20% 이상 대폭 하락하였고, 영유아 분유 및 크림 제품은 10% 미만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청 분말과 치즈 제품은 반대로 20%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중국 내 원유가 과잉생산됨에 따라 원유가 부족할 때 대체재로 사용하던 제품의 수입량이 선명히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체 수입 유제품 규모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 우유의 가격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수입 우유의 매출도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보조재로 사용되는 유청 분말과 치즈 제품의 수입량은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유제품 상장기업 30% 상반기 매출 및 수익 증가 유제품 상장기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30%가량의 기업의 상반기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보면 증가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중국 유제품 선두 기업의 매출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이리(伊利), 멍니우(蒙牛)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리의 영업수익 증가율은 5% 이하로 떨어졌고, 멍니우의 순이익도 동기 대비 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대기업이 가격경쟁을 펼치며 점차 중소기업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특히 기초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유제품 업계의 시장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있음에 따라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원유 생산 기업의 이윤 또한 대폭 하락하고 있다. 작년부터 우유 가격은 원유 과잉생산으로 인해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고 목축 기업의 이윤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유란목업(优然牧业), 현대목업(现代牧业), 원생태 목업(原生态牧业) 등 대규모 목축 기업의 상반기 이윤은 대폭 하락했지만 영업 실적은 이와 반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이 경쟁에서 밀려나고 대기업 위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후 우유 가격이 다시 상승한다면 대기업 위주로 집중된 시장구조 또한 변화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시각이다. 중국 출생률이 매년 하락하며 영유아 분유 제조기업의 이윤도 같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치즈 제품 생산 기업도 치열한 경쟁 속에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 팬더유업(熊猫乳业) 등 B2B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은 연유 등 핵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면서 수익과 이윤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중국 내 다양한 유제품이 출시되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며 점점 벽이 높아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재 중국 내에서 다양한 한국 유제품이 B2C, B2B 시장에 깊숙하게 들어가 있다. 시장 경쟁은 과열되고 있지만 모방 불가한 품질로 시장에 먼저 진출한 제품과 같이 대체불가한 한국 유제품이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길 바란다. 출처: 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713891567486472193
해외시장동향
[중국] 유제품을 향한 다양한 니즈와 기회
등록일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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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및 그의 대체품 산업과 관련하여 유로모니터(欧睿咨询)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소매량은 0.3%의 약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매출액은 6%의 성장률로 6,6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관련 산업의 향후 발전 여부가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되었다. 많은 소비자가 식단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거나 장 건강 개선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수면의 질을 개선하려고 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기능성 및 건강보조형 식음료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자연히 기능성 유제품 산업의 발전 동력이 될 것이다. 실제로 유로모니터의 조사를 통해 집계된 바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건강 트렌드로 인해 소비자의 52%가 보다 건강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찾는다고 답했으며, 약 30%가 비싸더라도 더욱 건강한 상품을 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 대표적인 제품군 중 하나인 플레인 요구르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 중 하나다. 유로모니터는 2023년에 플레인 요구르트가 10%대의 상당히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이에 대한 배경으로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 등 장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플레인 요구르트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인식 증가 등을 들었다. 다음으로 영유아용 식품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이며 그 중 특수 영유아용 조제분유는 2023년 성장률이 10.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제품 분야의 가장 잠재력이 있는 품목이라고 조사되었다. 유로모니터는 중국은 여전히 영유아용 조제분유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고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로 다국적 기업과 현지 기업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다고 밝혔다. 특히 알레르기 예방 및 특수한 섭취 상황과 여건에 적합한 제품을 요구하는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조제분유 시장의 성장에 유망한 기회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영유아용 유제품 뿐 아니라 <유로모니터 2022년 건강 및 영양 조사>(欧睿国际2022年健康与营养调查)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약화 등의 문제에 대한 인식 향상과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적극적인 태도는 중노년층 전용 유제품 개발에 기회를 가져왔다. 식물 기반 유제품 대체품 역시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2023년 관련 세계 소매액은 7.4% 증가한 21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커피 전용 귀리 우유로 유명해진 스웨덴 브랜드 Oatly는 중국 시장에서 밀크티 조제 전용 귀리 우유를 출시해 카페 프랜차이즈 등 B2B 유통망에 공급하고 있다. 시사점 현대인들의 삶의 질이 빠르게 향상되는 상황에서 유제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인다. 시중에는 제품의 외관, 기능, 맛 및 제공하는 가치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수요가 있으므로 유제품 생산기업은 제품의 안전성, 영양학적 가치, 건강기능성 등 다방면으로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층 유형, 니즈를 겨냥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야 한다. 출처: https://www.cnfood.cn/article?id=1696140330070544385
해외시장동향
[호주] 호주인의 변화하는 음주 트렌드
등록일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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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호주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맥주 소비량이 8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호주인들은 2019-2020년에 인구 1인당 맥주를 딱2리터만 소비했으며, 이는 1974-1975년의 인구 1인당 190리터의 반 보다 더 하락한 수치임 ‧ 많은 호주 사람들이 보드카, 진, 테킬라와 같은 증류주를 선호하며, 증류주 소비량은 2019-2020년 사이에 10% 증가함 ‧ 호주인들은 2016-2017년에 마셨던 양보다 1인당 고알코올 증류주를 19% 더 많이 섭취함 ‧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2007~2008년 1인당 주류 소비량이 2.3L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외견상 증류주의 소비량은 2007~2008년 수준에 가까워졌지만, 소비되는 증류주의 유형은 크게 달라짐 ‧ 2007~2008년에는 청량음료와 혼합된 증류주와 같은 음료가 증류주 소비의 48%를 차지했지만 2019~2020년에는 28%에 불과함 ‧ 연구원들의 연구결과에 다르면 2008년 RTD(Ready To Drink)음료세 부과로 인해 청량음료가 혼합된 증류주의 소비 감소가 발생함 ‧ 보드카, 위스키, 리큐어 등 혼합되지 않은 주류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2019~2020년 동안 호주인들은 평균 1.5L의 알코올을 마심 ‧ 호주 보건복지연구소가 화요일(10.10)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서 판매되는 증류주의 ‘순수 알코올’양은 2019~2020년에 비해 1% 미만으로 감소했지만 5년 전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임 ‧ 와인은 2015~16년 이후 최저 소비율을 기록하면서도 지난 60년 동안 최고 수준을 유지했으며 알코올 종류 중에서 와인이 42%로 여전히 가장 인기가 높음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맥주 소비량이 8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반면 보드카, 진, 테킬라와 같은 증류주 소비량은 2019-2020년 사이에 10% 증가함 ‧ 2008년 RTD(Ready To Drink)음료세 부과로 인해 청량음료가 혼합된 증류주의 소비 감소하면서 보드카, 위스키, 리큐어 등 혼합되지 않은 주류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음 ‧ 주류 수출업체들은 변화하는 호주 주류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현지 제품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필요가 있음 *출처 : news.com.au(2023.10.1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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