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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정부, 수입 달걀 관세 철폐 승인
등록일
2023-12-13
조회
1820
러시아 정부는 해외 달걀 수입에 대한 관세 철폐를 승인했다. 이 조치로 러시아 시장에 충분한 달걀 공급이 이루어져 가격을 하락시킬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y Belousov) 제1부총리실에서 해당 의정서가 채택된 것을 확인했는데, 이 제안은 관세 및 관세 규제에 관한 내각위원회의 지지를 받았다. 러시아 경제발전부는 현재 식용 달걀에 대한 수입 관세 규모가 제품 가격의 15%라고 밝혔다. 해당 관세 철폐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효하며, 공급업체는 12억 개의 달걀을 수입할 수 있다. “이 결정은 단기적으로 러시아 식용 달걀 시장의 균형을 맞추고 공급 증가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호국으로부터 수입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 계획은 이미 유라시아 경제위원회의 지지를 받았다”라고 경제개발부는 말했다. 달걀 공급에 관한 해외 국가들과의 협상은 이미 시작되었다. 이번 주말까지 아제르바이잔에서 첫 번째 배송이 러시아에 도착할 예정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터키에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다음 달 가격변동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당 부처는 밝혔다. 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달걀 소매 가격이 40% 이상 올랐다. 출처 : RETAIL.RU. Правительство одобрило обнуление пошлин на импортные яйца. 2023.12.13. https://www.retail.ru/news/pravitelstvo-odobrilo-obnulenie-poshlin-na-importnye-yaytsa-13-dekabrya-2023-235838/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농업부, 2024년 단일 최저 담배 가격 결정
등록일
2023-12-13
조회
2697
러시아 농업부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단일 최저 담배가격을 산정했다. 2023년 11월 29일자 МА-21-27/28774호 문서에 따르면, 이 기간의 단일 최저 담배가격은 한 갑당 129루블로 정해졌다. 해당 부처는 이 계산이 2024년 1월 1일부터 러시아 조세법에 규정된 담배 제품의 소비자 포장 단위(갑)당 최저 개별소비세율, 부가가치세율 및 계수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단일 최저 담배가격은 119루블이었다. 출처 : RETAIL.RU. Минсельхоз определил единую минимальную цену табачной продукции на 2024 год. 2023.12.11. https://www.retail.ru/news/minselkhoz-opredelil-edinuyu-minimalnuyu-tsenu-tabachnoy-produktsii-na-2024-god-11-dekabrya-2023-235768/
해외시장동향
[일본] 일본 젊은 층, 회식은 good 술은 bad
등록일
2023-12-13
조회
2815
코로나 종식 후 늘어나는 회식 자리 연말이 다가오며 송년회를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인재 서비스를 다루는 퍼슬캐리어 산하의 조사기관 ‘job총연’에 따르면 올해 직장에서 송년회를 한다. 응답한 사람은 50%를 넘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기 전인 2019년 수준(58.1%)까지 돌아왔다. 코로나 종식 후 직접 대면하며 의사소통하는 자리를 선호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올해 송년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55.8%이며, 연대별로는 20대가 61.5%로 가장 높았고, 30대(54.9%)와 50대(52.9%), 40대(51.1%) 순이었다. 코로나가 지속되던 시기 직장생활을 시작한 20대의 대부분은 송년회를 경험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한 번쯤은 참가해보고 싶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참가를 희망한 인원을 대상으로 송년회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50.9%로 가장 높았으며 상사와의 관계 구축(31.3%), 동료와의 관계 구축(24.5%) 도 상위에 올랐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술자리가 좋다’라고 응답한 인원은 20%에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인데 송년회 참가목적이 술보다는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밖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고 고른 사람들은 ‘술자리를 선호하지 않는다’(36.7%)가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딱히 송년회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가 33.8%, ‘경제적인 부담이 걱정된다’가 33.2%이다. 코로나가 발생한 직후였던, 2019년 말부터 직장에서의 술자리 및 모임이 어려워 매년 온라인으로 관계를 구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 종식 후 송년회 문화가 재개되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음주 지침 코로나 종식 후 후생노동성은 음주 지침을 발표하였다. 음주 습관의 위험성을 높이는 음주량을 순 알코올양 기준으로 남성은 1일 40g 이상, 여성은 20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체질에 따라 제시된 기준보다 적은 알코올양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였다. 또, 남녀 모두 1회 음주로 순 알코올양을 60g 이상 섭취하면 급성 알코올 중독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과음은 지양할 것을 요청하였다. 무알코올 시장의 확대 맥주, 음료수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인 산토리의 발표에 따르면, 무알코올 음료의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무알코올 음료의 시장 규모는 2022년 4,084만 상자로 10년 전과 비교하여 시장 규모가 약 1.4배 증가를 하였으며, 2023년 시장 규모는 3,978만 상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건강지향의 움직임이 늘어가며 알코올을 선호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주류 시장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무알코올 음료의 역사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알코올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맥주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09년으로 그해 4월에 출시한 ‘기린 프리’라는 무알코올 맥주가 세계 최초로 완전한 무알코올을 실현한 맥주였다. 당시 일본에서 음주운전이 사회 문제가 되었고, 다른 맥주 대기업들도 이에 맞춰서 제품 개발에 집중하였다. 이후 무알코올 맥주뿐만 아니라 칵테일, 사와 등의 무알코올 음료가 개발되었으며 인기는 퍼져나갔다. 다양한 무알코올 상품들 아사히 맥주는 10월 24일 무알코올 맥주 ‘아사히 제로’를 간사이 지역(오사카 주변 지역)에서 우선 출시되었다. 기존 시장에 있던 무알코올 맥주들보다 짙은 맥주를 양조한 뒤 독자적인 기술로 알코올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맥주와 손색없는 풍미와 음료를 실현했다고 한다. 아사히는 이미 무알코올 맥주로 2가지 브랜드 상품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맥주의 맛을 추구한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였다. 출시 당일 오사카 시내에서 열린 기자 발표회에서 해당 음료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무알코올 맥주는 맥주를 마실 수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고르는 선택지’ 였지만 보다 더 맥주의 맛에 가깝게 하여 ‘어쩔 수 없이 고르는 게 아닌 마시고 싶으니까 고른다’를 목표로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출시 후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한큐 오사카 우메다역 부스에서 ‘아사히 제로(무알코올) ‘아사히 슈퍼드라이(알코올)’ , ‘아사히 드라이 제로(무알코올)’의 3종류의 상품명이 숨겨진 상태에서 ‘알코올이 함유된 진짜 맥주’를 찾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현재 무알코올 시장에는 무알코올 맥주뿐만 아니라 무알코올 하이볼, 무알코올 일본주, 무알코올 포도주 등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기존 무알코올 주류의 주된 제조 목적이 음주운전의 방지나 휴간일* 대응 등 기능적인 측면에 그쳤었다면, 현재는 맛과 요리와의 궁합을 맞추는 등 감성적인 측면까지 넓어지게 되었다. *간이 쉬기 위해 일주일에 1일 이상 음주하지 않는 날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조어 시사점 코로나 종식 이후 사람들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으로 대면하는 자리를 선호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회식 자리는 늘어나게 되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도 음주 지침을 발표했듯이, 지나친 과음으로 인한 질병 등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건강 지향적인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이며,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젊은 층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자리를 통하여 여러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술자리에 참석하는 부류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술자리에서도 무알코올 음료를 접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거나, 더 다양한 무알코올 상품이 개발된다면 일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및 사진 출처> -일경 MJ (23.12.10)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76793490Y3A201C2H99A00/ - NHK 뉴스 (23.11.22) https://www3.nhk.or.jp/news/html/20231122/k10014265721000.html -야후 재팬 뉴스(23.10.24) https://article.yahoo.co.jp/detail/e396f5c5ec204fb79a94fe1b839481dc95157d09 - 산토리 공식사이트 https://www.suntory.co.jp/?ke=hd * 문의 : 오사카지사 최준수(jschoi@atcenter.or.jp)
해외시장동향
[말레이시아] 식품 규정(Food Regulation) 라벨링 규정 개정(2024년 1월 1일 발효)
등록일
2023-12-12
조회
3477
말레이시아 식품 규정 개정안(no. 4) 2020이 2024년 1월 1일 부로 발효될 예정입니다. 식품 라벨링 규정이 변경될 예정이며 주요 변경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1A조 개정 - 성분 중량 표시(QUID) 필수 - 식품 첨가물이 포함된 경우 국제번호체계(INS) 번호 기재 2. 규정 18B조 개정 - 패키지 내 필수 표시 성분 으로 나트륨 포함 -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당류, 지방, 나트륨 기재 필수 추가 개정사항 등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개정 번역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식품규정(Food Regulation) 1985_영문 자료의 경우 개정 전 자료입니다. 보건부에서 개정 규정 게시 후붙임자료가 수정될 예정입니다.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 발효유 기준 개정 최종 규칙 소규모 기업 준수 지침 발표(2024년 1월 1일부터 준수)
등록일
2023-12-12
조회
1640
미국 비관세장벽 이슈 미국의 발효유 생산 소규모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변경된 발효유 기준 및 생산 요건 등 상세 설명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우유 및 크림제품과 발효유제품; 저지방 발효유와 무지방 발효유의 기준을 삭제하고 발효유의 기준을 개정하는 최종 규칙(Milk and Cream Products and Yogurt Products; Final Rule To Revoke the Standards for Lowfat Yogurt and Nonfat Yogurt and To Amend the Standard for Yogurt)’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소규모 기업 준수 지침(Small Entity Compliance Guide)*을 발표함 * 소규모 기업 준수 지침(SECG) : 소규모 업체가 개정된 법률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가이드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규제에 대해 해석 및 권고사항이 설명된 지침서 1.배경 : 미국 식품의약청(FDA)는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는 영양혁신전략(Nutrition Innovation Strategy)의 일환으로 저지방 발효유 및 무지방 발효유에 대한 기준을 폐지하고 발효유에 대한 기준을 개정하는 규칙을 2021년 발표함. 개정 규칙은 발효유의 기본 특성과 필수 특성을 보존하면서도 발효유 생산의 기술적 발전을 고려하여 발효유 표준을 수정하고 현대화 할 목적으로 2차례의 수정을 거쳐 2023년 4월 14일 발효됨. 제조업체들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라벨이 표시된 제품에 대해 해당 규칙을 준수해야 함 2.대상 품목 : 발효유(Yogurt) 3.주요 내용 (상세 내용은 FD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 발효유(Yogurt)의 정의 및 규격 기준 -발효유는 하나 이상의 기본 유제품 성분과 선택적인 유제품 성분 중 하나 이상을 특정 박테리아 배양액을 이용해 생산한 식품으로 정의됨 -특정 박테리아 배양액을 첨가하기 전에 기본 유제품 성분과 선택적인 유제품 성분을 균질화 할 수 있으며 저온 살균 또는 초저온 살균해야 함 -발효유는 특정 예외를 제외하고 최소 3.25%의 유지방을 함유해야 하며, 최소 8.25%의 무지방 우유 고형분을 함유해야 함 -충전 후 24시간 이내에 완제품에서 측정한 pH가 4.6 이하여야 함 2) 발효유(yogurt) 필수 성분 및 최소 기준 3) 저지방(reduced, lowfat) 및 무지방(nonfat, fat free) 발효유 미국으로 발효유 수출하는 기업, 미국의 발효유 기준 개정 규칙 및 라벨링 기준 준수 필요 2023년 1월에서 10월까지 미국으로 수출된 발효유 관련 제품(발효 또는 크림과 산성화된 밀크, 냉동 요구르트 등)은 약 300만 달러 규모임. 발효유 관련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은 미국의 발효유 생산 기준 및 영양 성분 표시에 대한 규정을 확인하고 수출 식품의 라벨 및 표시, 성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미국 FDA, FDA Releases Small Entity Compliance Guide on Final Rule To Revoke the SOIs for Lowfat Yogurt and Nonfat Yogurt and To Amend the Standard for Yogurt, 2023.11.27 미국 FDA, SMALL ENTITY COMPLIANCE GUIDE: Milk and Cream Products and Yogurt Products, 2023.11.23
비관세장벽 이슈
[호주] 우유 함량 10% 미만의 유제품과 이매패류 연체동물 제품의 수입 요건 업데이트 공고
등록일
2023-12-12
조회
1792
호주 비관세장벽 이슈 유제품 우유 함량은 제조업체 신고서 및 식품 라벨로 증빙, 이매패류는 수출국 정부 인증서 제출 2023년 11월 호주 농림수산부(DAFF)는 호주 검역 검사국(BICON) 공지 「우유의 함량이 10% 미만인 유제품의 증빙 요건 업데이트」와 공지 「IFN 15-23 : 이매패류 연체동물 및 그 제품의 필수 인증」을 발표하고, 강화된 유제품과 이매패류 연체동물 수입 요건이 2023년 11월 9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힘 1.배경 : 호주 농림수산부는 2023년 9월 이매패류 연체동물 및 그 제품을 고위험식품군으로 분류하고 수출국 정부 인증서 제출 요건을 수입 요건에 추가한다고 공지한 바 있음. 이번에 발표된 공지 「IFN 15-23 : 이매패류 연체동물 및 그 제품의 필수 인증」은 사전에 공지된 수출국 정부 인증서 제출 요건이 예정대로 2023년 11월 9일부터 발효됨을 공표한 것이며, 우유의 함량이 10% 미만인 유제품에 대한 수입 요건 변경 사항도 같은 시기 발효됨에 따라 두 품목의 수입 요건 변동사항을 종합하여 정리함 2.대상 품목 ①우유의 함량이 10% 미만인 유제품 ②이매패류 연체동물 및 그 제품(조개, 새조개, 홍합, 굴*, 피피스(pipis, 새조개의 일종), 가리비)으로, 신선 또는 가공 상태의 것을 모두 포함함 *한국산 굴은 호주로 수입이 제한된 품목임 3.유제품 및 이매패류 연체동물의 수입 요건 업데이트 사항 1)우유 함량이 10% 미만인 유제품의 수입 요건 변경 사항 ●기본 준수 사항 : 우유 함량이 10% 미만인 유제품의 수입 화물이 호주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입 제품의 우유 함량이 건조 중량을 기준으로 10% 미만임(첨가된 물 제외)을 입증하는 증거를 제출해야 함 ●변경 사항 : 수입 제품의 우유 함량이 건조 중량 기준 10% 미만임을 입증하는 증거 제출 방식을 변경함 2)이매패류 연체동물 및 그 제품의 수입 요건 변경 사항●변경 사항 : 수입 시 ‘수출국 정부 인증서(foreign government certification)’ 제출 요건 의무 적용 [ ‘수출국 정부 인증서’ 제출 요건의 적용 사항 ] ①이매패류 연체동물과 그 제품을 호주로 수입할 경우, 수입신고서(Full Import Declarations, FID) 제출 시 ‘수출국 정부 인증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함 ②호주로 수입되는 이매패류 연체동물과 그 제품은 호주와 정부 인증서 약정(government certification arrangement)이 체결되었거나, 해당 약정을 협상 중인 국가에서 수입한 것이어야 함 ③단, 다음의 제품은 ‘수출국 정부 인증서’ 제출 요건에서 제외됨 -조미료와 소스를 포함한 즉석식품 및 상온 보관 식품 -건조 제품(건조한 이매패류 연체동물이 함유된 차가운 수프 믹스 포함) ※ 수출국 정부 인증서 : 호주에서 위험 식품으로 분류된 품목 중 특정 품목에 적용되는 수출국 정부의 위생 증명서 발행 요건으로, ‘수출국 정부 인증’ 서류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수출국 정부의 관할 기관에서 호주에 정부 인증서 약정을 신청해야 함 4.시행일 : 2023년 11월 9일부터 발효 유제품과 이매패류 수출 가능, 호주 수출 시 변경된 수입 요건에 따라 증빙 서류 준비 필요 2022년 기준 한국은 호주로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유제품(비농축 크림과 치즈, 요구르트 등)을 수출하였으며, 가리비 조개와 새조개, 홍합, 굴 등 이매패류 연체동물 제품은 약 5만 2천 달러 규모로 수출한 바 있음. 따라서, 관련 품목을 호주로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강화된 수입 요건을 확인하여 유제품의 제조업체 신고서 또는 식품 라벨, 이매패류 연체동물의 수출국 정부 인증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함. 특히, 2023년 12월 기준 한국과 호주는 이매패류 연체동물 제품의 정부 인증서 약정(government certification arrangement)이 진행 중임으로, 추후 공지되는 수출국 정부 인증서 양식을 확인하여 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Chemlinked food, Australia Updates Import Requirements on Dairy and Aquatic Products, 2023. 11. 20 호주 검역 검사국(BICON), Update to evidence requirements for goods containing less than 10% dairy, 2023.11.08 호주 검역 검사국(BICON), Dairy_Goods containing less than 10 percent dairy_Import Conditions 호주 농림수산부(DAFF), IFN 15-23: Mandatory certification for bivalve molluscs and bivalve mollusc products, 2023.11.09 호주 농림수산부(DAFF), Bivalve molluscs and bivalve mollusc products
비관세장벽 이슈
[말레이시아] 관세청(RMCD)에 등록된 저가 상품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판매세 10% 부과
등록일
2023-12-12
조회
2155
말레이시아 비관세장벽 이슈 12개월 간 저가상품 판매액이 50만 링깃을 초과한 온라인 판매자에 저가상품 판매세 10% 부과 말레이시아 왕립 관세청(RMCD)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수입되는 500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14만 원) 이하의 저가상품(Low Value Goods, LVG)에 10%의 판매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함 1.배경 : 2022년 12월 말레이시아 왕립 관세청은 《판매세법 2018(the Sales Tax Act 2018)》을 개정하여 「저가상품(LVG) 판매세 정책」과 해당 판매세가 부과되는 판매자의 ‘등록 의무’를 추가한 《판매세법 2022(the Sales Tax Act 2022)》를 발표함. 《판매세법 2022》는 2023년 1월 1일 발효되었으며, 「저가상품(LVG) 판매세 정책」 또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4월 1일로 시행일이 한차례 연기된 후 무기한 연기된 바 있음. 이후 말레이시아 왕립 관세청은 2023년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무기한 연기되었던 「저가상품(LVG) 판매세 정책」의 시행일을 2024년 1월 1일로 공고함 2.대상 품목 : 온라인으로 판매되어 육상, 해상, 항공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반입되는 제품으로, 판매 가격이 500 말레이시아 링깃(MYR) 이하인 모든 제품(담배류 제외) 3.말레이시아의 저가상품(LVG) 판매세 부과 기준과 관련 판매자 등록 의무 (1)저가상품(LVG) 판매세 부과 제도 : 온라인 웹사이트, 온라인 판매 플랫품, 이커머스(e-commerce) 등을 통해 판매되어 말레이시아로 수입되는 500 말레이시아 링깃 이하의 저가상품에 판매세를 부과하는 제도 (2)판매세율 : 제품 판매 가격의 10% (※세금, 관세, 운송비, 보험비 등은 산정 기준에서 제외) (3)판매세 부과 대상 : 말레이시아 관세청에 등록된 저가상품 판매자 (4)말레이시아 관세청 판매자 등록 의무 -말레이시아 내에서 판매한 모든 저가상품의 연간(12개월 기준) 판매액이 50만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1억 4,000만 원)을 초과하는 말레이시아 국내외 온라인 판매자는 말레이시아 왕립 관세청에 판매자 등록 필요 -12개월 기준 저가상품 총판매액이 기준점을 초과한 달(month)의 마지막 날부터 그 다음 달 마지막 날까지 등록 필요(ex. 2024년 2월 3일에 판매액 기준점 초과 → 2024년 2월 28일 ~ 2024년 3월 31일까지 등록 필요) -등록된 판매자에게는 저가상품 등록 번호 부여 (5) 저가상품(LVG) 수입 시 적용 요건 -운송장 등 저가상품 등록 번호가 포함된 서류를 말레이시아 왕립 관세청에 제출해야 함 -모든 상품 포장에 저가상품 등록 번호가 표시되어야 함 -수입업체 또는 통관 대행업체는 수입 신고 시 저가상품(LVG) 등록 번호를 제출해야 함 4.위반 시 조치 사항 : 저가상품 판매세 미납 시 미납 기간에 따라 미납된 판매세액의 10%에서 최대 40%가 벌금으로 부과됨 5.시행일 :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 한국 온라인 식품 판매 기업, 「산업 지침」 및 「질의응답」 참고하여 말레이시아 수출 준비 필요 「저가상품(LVG) 판매세 정책」은 담배류를 제외한 모든 수입 제품에 적용됨에 따라, 온라인 홈페이지, 쇼피(Shopee) 등 말레이시아 이커머스(e-commerce)를 통해 말레이시아로 판매되는 한국 식품도 저가상품 판매세 부과 대상에 포함됨. 따라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식품을 수출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저가상품(LVG)’의 기준액과 판매자 등록 의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여 새로운 말레이시아의 세금 정책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또한, 말레이시아 왕립 관세청은 「저가상품(LVG) 판매세의 산업 지침(GUIDE: SALES TAX ON LOW VALUE GOODS(LVG))」과 「저가상품(LVG) 판매세 시행에 대한 질의응답(FREQUENTLY ASKED QUESTIONS(FAQ) IMPLEMENTATION OF SALES TAX ON LOW VALUE GOODS(LVG)」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저가상품 판매세 산정액에 대한 상황별 예시, 저가상품 판매세의 과세 기준(송장, 신용카드 매출액 등) 등 해당 기사에 정리된 내용 외의 자세한 정책 시행 방안을 소개하고 있음. 한국 식품 기업은 이를 통해 정책 시행일(2024년 1월 1일) 이전까지 관련 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말레이시아 온라인 식품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KPMG, Sales Tax on Low Value Goods (“LVG”) – Starting 1 January 2024 Royal Malaysian Customs Department, GUIDE : SALES TAX ON LOW VALUE GOODS(LVG), 2023.11.03 Royal Malaysian Customs Department, FREQUENTLY ASKED QUESTIONS (FAQ) IMPLEMENTATION OF SALES TAX ON LOW VALUE GOODS (LVG 2023.11.03 SKRINE, Framework for Sales Tax on Low Value Goods Launched, 203.01.17
해외시장동향
[미국] 첨가당, 포화지방, 나트륨으로 포장 전면 영양 표시 제한 관련 논란
등록일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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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당 및 기타 주요 영양소의 양을 표기함으로써 소비자가 더 건강한 식품 및 음료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포장 전면 영양 표시가 의도와는 달리 어린이들이 더 많은 감미료에 노출되는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대두되었다. 11월 16일 러드 식품 정책 및 건강 센터 (The Rudd Center for Food Policy & Health)의 마케팅 기획 책임자인 프란시스 플레밍-밀리시 (Frances Fleming-Milici)는 레이건-우달 재단이 주최한 공개 회의를 통해 포장 전면 영양 표시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플레밍-밀리시는 공개 회의에서 전면 영양 표시가 주요 영양소를 포함하고 색상과 위치가 표준화되어 있고 그래픽 구성 요소가 포함될 경우 식품의 영양소 함량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FDA는 2030년까지 기아를 종식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FDA는 2022년 포커스 그룹 연구를 시작으로 현재 첨가당, 포화 지방 및 나트륨 수준을 포함하여 잠재적으로 영양 정보를 한 눈에 제공하는 최선의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다. FDA는 전면 영양 표시를 시행하게 되면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플레밍-밀리시는 포장 전면 영양 표시가 가져올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그는 첨가당 함량이 높은 제품에 대한 포장 공개 의무화가 식품 및 음료의 비영양 감미료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였다. 특히 음식에서 비영양 감미료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은 어린이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였다. 첨가당이 의무적으로 포장 앞면 라벨링에 포함될 경우 제조업체들이 설탕 수준을 줄이고 소비자가 보기에 더 건강해 보이는 라벨링을 하기 위하여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다면 전문가들의 어린이 비영양 감미료 섭취 금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비영양 감미료 섭취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플레밍-밀리시에 따르면 2022년 ‘카프리 선’이 제공한 21개 제품과 맛 중 16개에 첨가당 함량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무영양 감미료가 포함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미국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는 FDA가 정책 변화에서 의도하지 않은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식품과 음료에 비영양 감미료에 대한 공개를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러드 식품 정책 및 건강 센터의 최신 연구에서 첨가당과 비영양 감미료를 모두 전면 영양 표기에 공개하는 것이 부모들의 식별 능력을 크게 증가시켰다는 조사 결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몇몇 이해 관계자들은 FDA의 전면 영양 표기에 칼로리 및 기타 영양소를 포함할 것을 촉구하였다. 칼로리는 2022년에 테스트한 FDA의 잠재적 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이번 회의에 제시된 데이터로 파악해 볼 때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테스트된 FDA의 계획에서는 포화지방, 나트륨 및 첨가당의 양을 하루 기준치 대비 1회 제공량의 백분율로 표기하고 녹색, 노란색, 빨간색 등의 색상 코팅을 통해 낮음, 중간, 높음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식품 산업 협회 (FMI)는 소비자 지침에 큰 의미를 가지는 칼로리가 표기 사항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FMI는 칼로리 표기는 영양 성분 라벨에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으며 메뉴 라벨 및 자판기에 필요한 주요 요소임에도 전면 표기 사항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하였다. 소비자 브랜드 협회 (CBA) 역시 소비자들이 영양 라벨에서 가장 자주 찾는 것이 칼로리라는 연구 결과를 고려해보면 전면 영양 표기에 칼로리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FDA는 전면 영양 표기에 있어 가장 최근의 테스트에서 포화 지방, 나트륨 및 첨가당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다양한 이해 관계자는 FDA에 선택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였다. CBA의 규제 및 기술 담당 이사인 사라 브랜마이어 (Sarah Brandmeier)는 소비자가 식품의 총 영양소 기여도를 기반으로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 영양소와 제한해야 할 영양소를 모두 다루는 것을 포함하여 식품 영양 프로필에 보다 전체론적인 접근을 주장하였다. 또한 국제 식품 정보 위원회의 크리스 솔리드 (Kris Solid)는 2022년 연구에서 FDA가 고려했던 대로 포장 전면 라벨에 섬유질을 추가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시사점] FDA는 전면 영양 표기 라벨링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하고 있다. FDA 식품 안전 및 응용 영양 센터의 영양 정책 수석 고문인 로빈 맥키넌 (Robin Mckinnon)에 따르면 최근 통합 의제에 전면 영양 표기 라벨링에 대한 제안된 규칙을 추가하였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참조: Limiting front-of-pack nutrition labeling to added sugar, saturated fat & sodium could skew potential health impact, stakeholders tell FDA https://www.foodnavigator-usa.com/Article/2023/11/27/limiting-front-of-pack-nutrition-labeling-to-added-sugar-saturated-fat-sodium-could-skew-potential-health-impact-stakeholders-tell-fda
해외시장동향
[미국] 식품 비용 인상 속에서 연말 휴가 시즌을 맞은 소비자들
등록일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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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다가오면서 FMI (Food Industry Association, 식품산업협회)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높은 식품 비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판매 기간 동안 식료품 쇼핑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미 무역협회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소비자의 절반이 명절 기념행사의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는 식품 가격에 대한 증가하는 우려와 관련이 있다. FMI의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과 10월 초에 조사된 소비자의 68%는 선호하는 식품의 가격 상승이 걱정된다고 답하였는데, 이는 8월 말 같은 응답을 한 62%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며 2020년 3월 35%에 비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이다. FMI의 레슬리 사라신 (Leslie G. Sarasin) 회장은 물가 상승 속도가 느려지고 식료품점의 식품 가격이 안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올해 명절 음식을 적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라신 회장은 지난 1년간 식료품 가격 상승에 대한 쇼핑객들의 우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가격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할인 행사(30%)를 이용하고 더 많은 가정내 요리를 준비(24%)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추수감사절과 12월 연휴, 새해를 맞아 평소보다 비싼 재료를 살 계획이라고 밝힌 소비자는 거의 없었다. 식료품점에서는 올해 명절 식사 준비를 위한 판촉 및 할인 행사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와이즈 마켓 (Weis Markets)은 고객이 칠면조, 햄을 와이즈 리워드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샵라이트 (ShopRite)는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400달러를 지출하는 프라이스 플러스 카드 고객에게 식물성, 채식성, 글루텐 프리, 유제품 프리 또는 코셔 품목 중 선택된 하나의 칠면조, 햄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타겟 (Target)은 파운드당 1달러 미만의 10-16파운드 칠면조와 5달러 미만의 다양한 사이드가 포함된 25달러 미만의 4인용 명절 식품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FMI의 조사에 따르면 쇼핑객 중 올해 추수감사절과 12월 연휴, 새해를 맞아 평소보다 더 많은 쇼핑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는 거의 없었으며, 추수감사절의 경우 6% 포인트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사라신 회장은 소비자들은 예산 범위 내에서 구매를 제한하기 위해서 신중하고 전략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과거 공급 이슈로 품절에 대해 걱정했던 시기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적기에 상품을 소비하는 자세로 돌아가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작년에 비해 추수감사절과 새해 준비를 위해 식료품점에서 더 많은 쇼핑을 할 것이라고 답한 소비자는 각각 5%, 2%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무역 그룹의 신선 식품 부사장인 릭 스타인은 집에서 만든 명절 음식을 제공하거나, 식당에서 포장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소비자들이 식료품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사라신 회장은 식료품점의 앱이 소비자가 쇼핑을 하기 전에 예산을 책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래, 쿠폰 및 가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또한 식료품점에 등록된 영양사들은 소비자들이 식사를 계획하고, 전통적인 휴일 옵션으로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이나 재료를 제안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식품에 대한 낭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의 명절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객들이 식료품 소비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견지할수록 고비용의 레스토랑 서비스에 비해 가성비가 높은 식료품점 이용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 적절한 가격 할인 정책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인플레이션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해외시장동향
[브라질] 한국 라면문화 체험할 수 있는 편의점 열어
등록일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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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브라질도 예외는 아니다. 그 영향을 받아 2023년 상파울루에 Rappa Ramen이라는 가게가 탄생했다. Rappa Ramen은 한국 편의점처럼 빠르고 간편하게 라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가게는 브라질에서 한국의 한강 강변에 있는 편의점처럼 스스로 라면을 조리하고 끓여먹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Rappa Ramen 라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30헤알(약 8천원)로 다소 비싼편이다. 가게 주인인 Sérgio Lee는 제품 수입, 일회용품 제공, 가게 유지 및 직원 급여를 포함한 비용들이 있으며 이는 비즈니스 모델의 복잡성과 고객에게 제공되는 진정한 식문화체험에 따르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Rappa Ramen은 라면 외에도 비빔밥, 떡볶이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브라질인들에게 라면을 넘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브라질인들의 입맛은 그러나 한국인들과 약간 다르다. 세계 인스턴트라면 협회(WINA)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굵은 면과 고기 또는 해물 맛이 나는 매운 라면이 선호되지만 브라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맛은 치킨과 고기로, 국물은 적고 면의 질감은 전통적인 파스타와 유사한 것이다. WINA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전세계 라면수요에서 브라질이 2,830천개의 라면을 소비하여 10위의 순위에 올랐다. 한편, 대한민국은 3,950천개로 8위에 올랐다. <라면 수요 순위> 단위: 백만 시사점 브라질의 대중적인 입맛은 매운음식에 익숙치 않으며 라면에 있어서 치킨과 고기 베이스의 국물에 국물양이 적고 면의질감이 파스타와 유사한 것이 인기가 높아 한국의 일반라면과 차이가 있다. 브라질은 아직까지 개척시장으로서 한국라면을 경험해 보지 않은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통한 시장접근도 효과적인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출처 https://g1.globo.com/sp/sao-paulo/noticia/2023/09/23/por-experiencia-dorameira-clientes-pagam-ate-r-30-em-miojo-na-liberdade-em-sp.ghtml https://instantnoodles.org/en/noodles/deman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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